가문의 위기
1. 개요
조폭 코미디 영화의 한 작품. 정식명칭은 가문의 위기 - 가문의 영광 2
가문의 영광의 후속작으로 1의 감독 정흥순이 아닌 정용기가 감독을 맡았다.
정식 후속작이지만, 등장인물도 새로 바뀌었으며 스토리도 조폭가문의 노총각 장남이 검사 여성을 만나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는 내용. 출연진 라인도 유동근-김정은-정준호-박근형 라인에서 신현준-김수미-김원희-탁재훈 라인으로 바뀌었다.
이 라인은 4탄인 가문의 수난까지 계속된다. 뭐 볼 것 없다는 악평에도 전편을 뛰어넘는 흥행을 거뒀는데 전국관객 수치는 563만.[1] 악평이 대세였지만 명절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했다는 점에서는 호평도 많이 받았었다. 한동안 출연 영화를 죽쒀오던 신현준이 이 영화로 다시 흥행배우로 거듭난다. 그러나...신현준 문서 참고.
여담이지만 이 영화에 출연한 신현준과 김수미와 탁재훈은 다른 영화인 맨발의 기봉이에서도 출연한다. 대신 신현준과 김수미는 그 영화에서도 모자 관계로 나오는 반면, 탁재훈은 신현준을 괴롭히는 동네 양아치 총각(이장님 아들) 역으로 나온다.
2. 등장인물
[1] 일각에서는 600만을 넘었단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