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우(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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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용우
생년월일
1992년 6월 15일
국적
대한민국
닉네임
MidKing[1]
포지션
미드 → 서포터
레이팅
챌린저(시즌 3 종료시)
다이아몬드 l 99점 (2014.1.31)
소속팀
MKZ(2012.02.??~2012.05.??)
Incredible Miracle #1(2012.05.07~2014.05.28)
Xenics Storm(2014.08.05~2015.??.??)
MKZ(2015.03.??~????.??.??)
2018.10월달 군입대 (현재)
1. 소개
2. 플레이 스타일
3. 기타


1. 소개


IM, Xenics Storm, 現 MKZ 미드 라이너. 시즌 2에서 한국 서버 최초로 ELO 2500점을 돌파했었다. IM 입단 전에는 MKZ팀 소속이었다. 애초에 MKZ팀 자체가 Mid King Zzang의 약자였다.

2. 플레이 스타일


로밍형 챔프를 선호한다. 주로 하는 챔프를 보면 트위스티드 페이트, 아리 등의 챔피언을 한다. 다만 프로 경력이 지속되면서 포킹이 되는 챔프쪽을 더 선호하게 된 듯하다. 한창 부진하던 시절에 미드 원딜을 기용한다거나 시즌4 들어서 직스와 룰루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준 것이 적절한 예일 것이다.

미드킹의 가장 큰 문제는 라인전 능력은 준수한 편에 속하며 웬만해서는 말리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라인전에서 cs를 먹은 만큼의 활약을 한타에서 못한다. 실제로 IM이 진 많은 경기에서 미드킹이 미드 라이너로서의 역할을 라인전에서만 수행하고 한타때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논타겟 활용은 잘 하는데 캐리력이 낮은 편이니 다데와는 정반대라 할 수 있다. 공교롭게 둘 다 한때 솔랭전사 취급을 받았고 챔프폭 문제를 지적받는다.
제드에게 안 좋은 기억이 있는데 알렉스 이치와 KT B의 류 모두 제드를 골랐을때 라이즈를 골랐으나 라인전에서 압살당하면서 제드에게 당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 KDA가 0점대로 떨어지는 등의 부진한 성적[2]을 보인 끝에 NLB 리그에서는 서브로 전락했다.#
GIGABYTE NLB Summer 2013 8강전에 나왔으나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의 Roar[3] 선수에게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팀의 4강 진출 실패에 기여하게 되었다. 2팀에 있는 다른 창단 원년 멤버는 인생경기급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스스로도 자신의 부진 때문에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한다.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lol&p=3&idx=105863
그렇게 길고 긴 부진의 늪을 지난 2014 스프링 시즌에서는 기량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롤챔스 정규시즌은 아니지만 마스터즈 경기에서 KT 롤스터 불릿츠와 블레이즈를 상대로 승리를 얻기까지 할 정도. 이는 본인의 노력과 메타의 흐름이 겹쳐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본인 혹은 해설진의 멘트에 의하면 서포팅 형, 유틸 형, AP 캐리 위주의 챔프를 선호한다고 하는데[4] 2014년 2~3월 기준, 미드에서의 선호도가 높은 챔프가 룰루, 직스, 오리아나 등으로, 선수 본인이 선호하는 챔프가 유행을 타고 있다.[5] 물론 언급했듯이 선수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지 않았으면 이렇게 기량이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극심한 부진으로 KDA가 1도 안되던 암울한 시기는 이제 모두 벗어났다...!
...허나 결국 IM에서 방출. 메타 변화 덕에 자신의 부족한 한타력을 메울 수 있는 챔프들이 유행을 탔고 강한 라인전 능력이 부각되었으나 결국 좁은 챔프폭을 극복하지 못한 면이 있다. 그래도 서머 시즌 재결성한 MKZ에서 비록 팀은 전패했지만 루키, 플라이, 앰비션을 상대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며 아직 롤챔스에서 먹힐 여지가 있는 미드라이너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리고 내려간 NLB에서도 나름 프로인 Prime ITENJOY를 쉽게 잡고[6] CJ Frost에겐 패배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반등할 여지를 남겼다.
8월 5일 자로 제닉스 스톰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단일팀으로 바뀐 이후 팀을 나갔다.
벳쿄와 함께 MKZ팀으로 롤챌스 2015 스프링에 등장했다. 그러나 2차 토너먼트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벳쿄, 바이올렛과 함께 라인전에서 번갈아 터져나가며 승격에 실패했다. 대체로 1차까지 함께 참여했으면 포인트 합계로 승강전은 갔을 거라는 평가가 많으나 프로무대에서의 경쟁력은 이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가 대세.

3. 기타


독수리의 부리는 왜 노랄까?콘샐러드 선수는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같이 "미드킹은 정말 미드킹일까?"라는 미스테리로도 유명하다.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16강 때 만난 작은하마의 케빈스페이시의 아리에게 '''르블랑'''으로 솔킬을 따'''였'''던 흑역사가 있다.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에 한정해서 4강 이전까지'유일하게' CLG EU 프로겐을 2킬을 '따낸' 게이머다.

레딧에 팀을 탈퇴하고 벨기에로 유학간다는 글이 올라왔지만 페북으로 그것은 허위정보라고 밝혔다.#
도수 방송에서 도수와 싸우는 모습이 보였다.# #
5월 9일 이후로 아이디를 믿음킹으로 바꿨는데 아무래도 리빌딩을 선언한 im에서 나가는 분위기 인것 같다.
28일 미드킹과아이들이라는 팀으로 전 IM 동료였던 벳쿄, 바이올렛, PLL과 함께 섬머예선에 참가하게 되며 IM에서 나간 것이 확인되었다. 롤챔스 오프라인 예선에는 2012 스프링 당시 참가팀명이었던 MKZ로 변경. 다만 이 팀의 주장은 미드킹이 아니다.(...) 조추첨식에 벳쿄가 나온걸로 봐서는 벳쿄가 주장인 것 같다.

[1] 前 Haiakan[2] 사실 팀 내에서 KDA 2를 넘긴 게 파라곤 뿐일 정도로 폭망하긴 했지만,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포지션인 미드 라이너의 성적이 이따구라는 건 변명이 불가능하다.[3] 원래 원딜로 입단했으며, 원딜에서 미드로 포지션을 바꾸기로 했던 레이븐 대신 급히 미드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4] 본인의 인터뷰에 의하면 성향상 암살자 챔프를 싫어하는데 이들의 하향이 본인의 부활에 도움이 된 듯하다고 한다.[5] 미드킹은 직스를 한국 방송경기에서 적극적으로 먼저 사용한 선수이기도 하다. 그러나 NLB라서 사람들은 다데를 먼저 떠올리기도 한다. 안습.[6] 물론 당시 프라임 미드였던 닌자가 WE로 이적하고 코치가 대타로 뛰다가 급영입한 선수임을 생각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