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우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image]
'''Cpt Jack
강형우 (Gang Hyung-woo)
'''
'''생년월일'''
1993년 1월 4일 (31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출신지'''
서울특별시
'''신체'''
184cm | 78kg
'''학력'''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 졸업
호서대학교[1] - 중앙대학교 체육대학[2]
'''병역'''

종합군수학교 제3수송교육연대
행정병 복무 중 (2019.09.02 ~ 2021.03.23) [3]
전역까지 '''D1115'''
(현 계급 : 병장)
'''닉네임'''
Cpt Jack[4]
'''포지션'''
바텀
'''아이디'''
잭과 괴나물
'''소속 팀'''
[image] '''CJ Entus Blaze'''
'''(2011.11.??~2014.01.29)'''
[image] Jin Air Greenwings Stealths
(2014.01.29~2014.12.??)
[image] Jin Air Greenwings
(2014.12.??~2015.11.30)
[image] Longzhu Gaming
(2015.12.30~2016.12.01)
[image] Vici Gaming
(2017.07.04~2017.12.22)
[image] Cloud 9 스트리머
(2019.01.21~2019.09.02)
'''링크'''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 2014 시즌 이전
4.2. 2014 시즌
4.3. 2015 시즌
4.4. 2016 시즌
5. 해설 경력
6. 코치 경력
7. 이후
8. 여담
8.1. 개인 방송
8.1.1. 선수 시절(아주부)
8.1.2. 은퇴 이후(트위치)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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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image]
'''Gang "Cpt Jack" hyung-woo'''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SPOTV GAMES 해설 위원. 현재 육군 복무중이다.
CJ 엔투스 블레이즈 , 진에어 그린윙스, Longzhu Gaming 의 원거리 딜러 포지션을 담당. 통칭 '잭선장', 혹은 '잭패'. 부진할 땐 '잭송장'. 현재는 스트리머다.
정석 원딜 플레이의 기초를 정립한 선수로 평가받는다.[5]

2. 플레이 스타일


정석적인 하드캐리형 원딜의 대표적인 플레이어였다. 원딜이 CS를 안 놓치는 것이 당연시되는 현재와 달리 2012~2013 시즌 시절의 바텀 메타는 견제와 딜교가 중심이 되는 난타전의 경향이 강했다. 하지만 캡틴잭은 불필요한 딜교와 견제를 최소화하고 CS수급을 주력으로 하면서 라인전을 버티고 중후반부에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플레이를 했다. 또한 한타 페이즈에서 포지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생존이 확실할때는 누구보다 과감하게 플레이 하는 등 팀에서 안정적인 상수 역할을 하는 원딜 플레이 스타일을 정립한 선수로 평가받는다. 원거리 딜러가 중후반부 최후의 보루로 평가되는 현재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경기에서 원거리 딜러에게 요구되는 역량들을 제시한 선수라고 평가되며, 실제로 캡틴잭 이후 데뷔한 원거리 딜러 선수들 중 캡틴잭을 보고 원거리 딜러를 배웠다고 하는 선수들이 종종 있었다.
생존기가 있는 원딜들, 구 그레이브즈나 시비르, 케이틀린, 베인 등의 원딜을 잡았을 때 극한의 포지셔닝을 보여주며 살아나가 딜을 넣고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한때는 더블리프트와 함께 '문워크' 그브 무빙샷으로 유명한 적도 있었다. 블레이즈 시절 한타에서의 포지셔닝, 생존기 활용, 딜링 능력 등은 당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판에서 최상위 수준이라 할만 했다. 특유의 정화 활용은 많은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서, Captain Jack cleanse라는 말이 인섹킥같은 고유 명사처럼 2020년 시점에도 해외에서 종종 사용되고 있을 정도.
단점이 있다면 다른 프로 원딜들, 심지어는 형제팀의 건웅마저도 기본으로 다루는 이즈리얼과는 은퇴때까지도 그다지 친해지 못 했고, 은퇴 이후 개인방송에서도 자주 안 쓰는 편이다. 구 그레이브즈를 제외한 스킬형 원딜 자체를 기피하거나 안 좋은 평가를 받던 시절도 있었으나 코르키는 결국 손에 익혔으며 루시안도 수준급으로 다루던 것을 보면 유독 이즈리얼만을 못 썼다. 오죽하면 블레이즈 시절 당시 블레이즈가 이즈리얼을 가져가면 모두가 앰비션의 미드 이즈리얼로 예측했을 정도.
그의 플레이 스타일이 프로씬에서 원거리 딜러의 역할에 영향을 많이 끼쳤음에도 캡틴잭이 세계나 한국에서 손꼽히는 원거리 딜러의 계보에 쉽게 들어가지 못 하는 이유는 전성기가 길지 못 했고 월드 챔피언십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블레이즈 시절 초반에는 분명 괴물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나 블레이즈 말기부터는 리그 상위권 원딜로 언급되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고 2015년 이후 진에어나 롱주에서는 팀 내 주전 경쟁에서도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거기다 롤드컵 경험이 없는 것은 그의 커리어에 큰 아쉬움인데, 형제 팀이었던 CJ 프로스트 선수들은 월드 챔피언십 준우승 경력이 있고 같은 팀이었던 앰비션은 캡틴잭이 실질적으로 은퇴한 2016년부터 기적처럼 부활해 3회 연속 롤드컵 진출, 준우승과 우승을 연달아 차지했다.
종합하자면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초기 리그 오브 레전드 판에 많은 영향을 줬으나 꾸준히 최상위권 폼을 유지하지 못 하여 이후 등장한 더 강력한 경쟁자들에게 자리를 내주었고 결정적으로 국제대회 성적이 IEM을 제외하곤 전무하다는 점이 커리어 상 아쉬운 점으로 평가받는다.[6]

2.1. CJ Entus Blaze 시절


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바로 CS 챙기기. 미니언 막타를 정말 귀신처럼 챙긴다. 안정적인 운영으로 후반 왕귀를 즐기는 탑솔미드에서 CS를 만들어먹는 파밍의 달인이 있는 팀에 원딜러까지 파밍의 제왕이었던지라, 블레이즈라는 팀은 초반에 라인을 개박살내놔도 어느덧 꾸역꾸역 챙긴 CS로 대역전극을 만들어내는 팀의 대명사로 불릴 수 있었다. 라인전에서 밀리거나 갱킹 당해 죽은 이후에도 상대 팀 원딜과 CS가 차이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또한 블레이즈라는 팀 자체가 원딜러를 잘지키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팀인데다 잭선장 본인의 포지셔닝과 생존기 사용도 일품인지라 제대로 된 한타 상황이라면 잭선장을 물고 녹이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모스트픽은 베인. 트루뎀을 통해 가장 앞에 있는 탱커부터 차례로 녹이기가 편하다며 즐겨 사용한다고. 비슷한 의미의 고화력 챔피언인 코그모도 종종 꺼내드는 편. 여러 경기를 통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챔프는 그레이브즈. 전세계에서 그레이브즈 꿀을 가장 잘 빤 선수라는 평가도 있을 정도. 케이틀린을 픽했을 때는 빠른 타워철거가 돋보인다. 반면 스킬들이 죄다 논타게팅인 이즈리얼은 선호하지 않고 숙련도도 아쉬운 편이다.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를 패러디한 매드무비.
또 다른 장점은 섬세한 컨트롤을 통한 생존능력, 그리고 이에 힘입은 한타력. 부족한 라인전을 한타에서의 딜링능력과 포지셔닝, 그리고 CC기에 대한 대응력으로 메꾼다. 형제팀이었던 로코도코장건웅의 저돌적 플레이와는 정반대라 볼 수 있다. 롤챔스 섬머 2012 8강에서는 시비르로 상대의 하드 CC기 4개[7]를 주문 보호막, 점멸, 수은 장식띠, 정화를 이용해 전부 풀어버리는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참고).
하지만 이런 섬세한 컨트롤에 능한 대신 맵 리딩이 많이 취약하다. 자신과 자신 주변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뛰어난 생존 능력을 보인다는 점이 아이러니. 아무튼 시야 안에 있는 건 잘 피하는 반면 시야 밖이나 부쉬 등에서의 급습에 유독 취약하다.

2.2. Jin Air Greenwings 시절


빅파일 배틀로얄에서 치른 14경기를 보면 챔프 픽부터가 달라졌다. 현재 메타에 적응해야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케이틀린, 시비르, 루시안 등 라인스왑 여부와 관계없이 라인전 단계의 플레이가 매우 중요한 챔프들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스노우볼을 굴려나간다. 이적생임에도 아마추어 딱지를 막 뗀 선수가 3명이나 있는 팀인지라 블레이즈와는 달리 좀 더 자신을 중심으로 판을 짤 수 있는 상황이 갖춰진 것이 플러스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평. 실제로 서포터인 XD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애니나 레오나 등의 공격적인 서포터보다 원딜을 보호하기 좋은 나미나 쓰레쉬 같은 서포터를 더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라인전이 약하다는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반에 끊기는 것을 보면 맵리딩 능력은 여전히 단점으로 남아있는 듯하다. 심지어 핑이 찍힌 곳에 페이스체크를 하다가 잘리는 장면도 연출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시점고정을 풀었음에도 약점이 쉽게 개선되지 않고 있다.
최근 배틀로얄에서의 행적에 의하면 몸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의 딜을 뽑아내기 위해 '앞'자가 붙는 행동을 많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케이틀린 시비르 등으로 찬스를 캐치하기 위해 앞점멸이나 앞투망을 자주 활용하며 원거리 딜링 캐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하는 중. 서포터 XD와의 호흡도 많이 발전해 시즌 2 시절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다. 그러나 전 소속팀의 탑미드 캐리형 성향 때문인지 스스로를 미끼로 던진다던지 단순히 딜을 넣는 역할보단 어그로를 끌어모은다던지 하는 과하게 이타적인 플레이가 습관이 된 듯 하다. 때문인지 생각외로 탑솔러 트레이스와의 호흡이 잘 맞는다.
룬은 마나 회복을 염두한 듯, 상급 고정 마법 저항력 문양 9개를 쓰지 않고 마법 저항 문양 5개에 마나 회복 문양 4개를 사용한다. 장단점이 워낙 명확한 선수로, 이길 때는 장점으로 찬양을 받고 질 때는 단점으로 비난을 몰아받는다. 이런 점은 블레이즈 시절과 같다.

2.3. Longzhu Gaming 시절


블레이즈 시절의 잭선장이 다른 것은 다 좋은데 맞라인전 CS 수급 때문에 말아먹던 원딜러, 진에어 스텔스 시절의 잭선장이 라인전이 강해졌지만 혼자서 생존템 안올리고 라인먹다 암살당해서 말아먹던 원딜러, 진에어 단일팀 시절의 잭선장은 대회만 보면 완전체 원딜러였는데 스크림과 솔랭이 부진해서 벤치로 가던 원딜러였다면 롱주 시절의 잭선장은 이걸 잘 섞어서 삼등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일단 러보 및 짧았던 낀시 시절처럼 허구헌날 라인전을 털리는 수준은 아니지만, 퓨어와의 호흡이 미묘해서 1라운드에 맞라인을 서면 고전한 경기들이 좀 있었다. 다만 이것은 퓨어가 비시즌 내내 퓨리와 듀오를 돌린 탓이 컸던 것으로 보이며 2라운드에는 쭈스, 퓨어 누구와 나와도 준수했던 편.
그리고 진에어 단일팀 시절 나오지 않던 의문사가 다시 좀 늘어났다. 1라운드 패배를 기록한 삼성전과 CJ전 등을 보면 유리하다가 한 번 주춤했거나 혹은 팽팽하다 한 번 밀린 순간 대치구도 및 스플릿 구도에서 캡잭의 쓰로잉이 나오며 스노우볼이 가속화되어 망한 적이 좀 있었다. 이것은 스텔스 시절 및 단일팀 프리시즌 시절 자주 보여줬던 모습인데 아마도 단일팀 시절 대회에서는 파일럿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중용받지 못한 것은 스크림 때 이런 모습이 여전했기 때문일지도. 본인도 비시즌에 신인 원딜러들에 비해서 잔실수를 안해야 하는데 한다고 답답함을 토로했는데 메카닉보다는 역시 이 부분이 문제.
마지막으로 1라운드에 기복이 있고 부진한 모습도 분명 있기는 있었지만 이기는 경기에서는 대체로 공격적인 한타 무빙과 좋은 맵리딩으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2라운드에 거짓말처럼 주전에서 확 밀렸다. 그런데 문제는 퓨리가 대회에서 훨씬 안좋은 모습을 보였다. 대학을 다니는 탓도 있지만 또 랭겜과 스크림 탓에 밀리는 것 아닌지 의심스러웠으나 마지막 경기에 2세트 구원등판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긴 했다.
진에어 시절에도 그랬지만 본인의 메카닉보다는 한타 감각을 더 신뢰하기 때문인지 템트리나 마스터리에서 생존을 상당히 안챙기는 경향이 있다. 불안정성은 여기서 오는 것일지도.
기복이 없지 않은 라인전과 대치상황에서 종종 보이는 실수로 인해 팬들의 평가는 한체원 라인 원딜러나 본인 팀 경쟁자들에 비해 그렇게까지 높다고 보기 어려우나, 정작 진에어 단일팀 시절에나 롱주 시절에나 본인 출전시 승률이 경쟁자들보다 높다. 이유는 불명.[8]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color=#373a3c> '''Azubu the Champions Spring 2012 우승'''
리그 출범

'''MiG Blaze'''

Azubu Frost
<color=#373a3c> '''MLG 2012 Summer Season Arena 우승'''
Team SoloMid

'''Azubu Blaze'''

Team Curse
<color=#373a3c> '''MLG 2012 Fall Season Championship 우승'''
Team Curse

'''Azubu Blaze'''

kt Rolster Bullets
<color=#373a3c> '''IEM Season VII World Championship 우승'''
Moscow 5

'''CJ Entus Blaze'''

kt Rolster Bullets
<color=#373a3c>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5 우승'''
SKT T1 K
Team Ice

'''Team Fire'''

Team Ice
<color=#373a3c> '''2015 네네치킨 LoL Challengers Korea Summer League 2 우승'''
League 2 출범

'''진에어 그린윙스'''

폐지[9]
'''준우승 기록 '''
IEM Season VII Katowice 준우승
대회 출범

'''CJ Entus Blaze'''

대회 폐지
OLYMPUS the Champions Spring 2013 준우승
Azubu Frost

'''CJ Entus Blaze'''

kt Rolster Bullets
'''수상 기록 '''
<color=#373a3c> '''2012 대한민국 e-스포츠 대상 원거리 딜러 부문 최우수 선수상'''
시상 출범

'''강형우
(CJ Entus Blaze)'''

채광진
(SK telecom T1 K)

4. 선수 경력


'''통산 전적 270전 167승 103패 승률 61.9%'''
'''1209킬/622데스/1518어시 KDA 4.4 킬관여율 65.7%'''

4.1. 2014 시즌 이전


1차 인벤 대회 때 카페 팀 소속으로 출전해 MiG Frost 전에서 애쉬를 픽해 귀신같은 궁 명중도를 보여주며 유명세를 쌓았다. 당시 팀은 MiG Frost를 상대로 패패승승승으로 역전승. 이 경기는 애쉬에 대한 세간의 평가를 뒤집어 놓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자신이 생각해도 이때 너무 멋진 모습을 보여줬었다고. 이후 MiG Blaze로 영입. 딱히 이때의 활약 때문은 아니고, 이전부터 영입제의가 있었다고 한다.
블레이즈의 화려한 수상경력과 더불어 오랫동안 국내 원딜 원탑이라 여겨졌지만, 2012년 8월 무렵부터 블레이즈가 연패에 빠지면서부터 잭선장의 기량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ipl5에서 세계적인 강팀들을 상대로 기량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부진을 통해 생긴 별명이 '''잭송장'''. 본인도 이 별명을 알고 있는지 5월 15일자 SKT T1 #1팀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잭좀비드립을 치기도 했다.

2013 시즌 기점으로 기존에 보여주던 장점과 단점이 명확해지고 있는데, 여전히 대규모 교전에서의 딜링 능력은 다른 원딜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0]코그모의 사용빈도가 크게 늘었는데, 이는 자신의 딜링 능력을 더욱 극대화시키기 위한 픽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족한 라인전은 개선되지 못하고 더 퇴보하고 있으며[11] 맵리딩 능력이 크게 떨어져 상대방에게 끊기는 모습을 계속 연출하고 있다.

4.2. 2014 시즌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SKT T1 K,Team NB전에 한동안의 공백을 깨고 등장했다. 부실한 라인전은 여전했지만 언제나 그래왔듯 한타에서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보여주었다 T1전에서는 1경기는 미드똥에 고통받았고 2경기는 서로 엎치락 뒤치락하는 명경기여서 NB전은 상대가 아마추어인 만큼 아직은 좀더 지켜보자는 평이 많다.[12] 그런데 잭패와 헬리오스가 모두 이적 후 선전하기 시작했다. 역시 재평가의 롤판.
2014.01.29 CJ 엔투스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진에어 스텔스으로 이적 했다 진에어 그린윙스 스텔스, ‘캡틴 잭’ 강형우 영입 완료
그리고 빅파일 배틀로얄 시즌 3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는데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하는 환상적인 무빙을 보여주며''' 패패승승승 역전에 주역이 되었다.
배틀로얄 첫날 아마팀이지만 빅파일의 후원을 받는 빅파일 미라클을 상대로 애매한 모습을 보였다. 갑작스럽게 용병 개념으로 참가한 피카부와의 호흡을 맞출 시간도 부족했고, 공격적으로 변한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그 탓에 잘려버리는 모습도 종종 나왔다. 4경기에서는 미드 정글과 함께 망했다가 트레이스의 버스를 타고 겨우 승리하기도.
그러나 다음 상대인 IM 2팀을 상대로는 1,2세트에서 윈터시즌 주가를 올린 원딜 벳쿄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예상밖의 우위를 점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라인이 밀리는 와중에 결국 패배하였으나 3,4세트에서 정글러와 미드가 각성하여[13] 2:2를 기록.그리고 대망의 5세트에서는 '''전성기 시절 잭패를 방불케하는 화려한 무빙과 안정적인 딜링을 보여주며''' 레이더의 리신과 게임을 폭파시켰다.사람들의 반응은 '''잭패의 귀환'''. 단 이 대회에서도 Blaze에서 지적 받은 것처럼 뜬금없이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여담으로 러보나 잭패나 서로 헤어지면서 갑자기 잘나가자 서로가 서로를 묶고 있었다는 주장이 정설로 받아들여 지는중. 우선 두 선수의 인터뷰에서 모두 그런 언급이 나왔고 특히 러보는 이에 대해 사이가 나쁜 것이 아니라 스타일이 안 맞았던 것 같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 호흡을 맞춘 바텀 듀오가 사실은 상성이 썩 좋지 않았다는 충격적인 사실.
그리고 다음날 삼성블루전에서 또다시 '''어제는 맛보기였다'''며 또다시 하드캐리.벳쿄뿐만 아니라 데프트 상대로도 라인전을 이기고 대망의 5경기에선 무시무시하게 성장한 루시안으로 상대방을 무참히 도륙내버렸다.또다시 인벤과 롤갤은 폭발.'''잭빠따,ㅇㅅㅈㅍ'''가 되었다. 여기저기서 잭퀼리브리엄, 잭티드, 잭윤발, 예토잭생 등의 별명이 생성되고 있는 중.
마지막 5세트에서는 레오나의 궁극기를 무빙으로 피하고 탈진이 걸리자 궁극기를 사용하여 따라가서 점멸-패시브로 시비르와 레오나를 잡아내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image]
상대가 루시안 장인으로 유명한 데프트라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전체적으로도 다른 선수들이 세트마다 기복을 보일 동안 자신은 시비르로 데프트의 루시안을 극복하며 성장하고, 자신의 루시안으로는 데프트의 시비르를 완전히 디나이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여담으로 이 날 2경기때 서포터로 나미를 원했으나 팀의 미드라이너 Fly 선수가 나미를 보유중이지 않아서 알리와 함께하게 되었고 짜증이 난 상태에서 경기에 패한 후 당장 나미를 사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롤 마스터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1경기 프로스트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트레이스와 함께 팀을 캐리 , 3경기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는 비록 패배했지만, 라인전도 안 밀렸고, CS 먹방은 여전했다. 그렇게 기대를 하게 만들었건만 롤챔스 스프링 예선에서 아마추어 팀에게 2:1로 패배하면서 광탈.
2/22, 배틀로얄 6일차에서는 CJ Frost의 봇듀오에 완패했다. 레이더가 유효갱킹보다는 갱킹으로 인한 손해를 만들어내고 XD도 별 도움이 안 된 건 감안해야겠지만.
비록 롤챔스에서는 탈락했지만 서폿, 미드, 정글의 폼이 차례로 올라오며 마스터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 형제 팀 팰컨스의 전패 부진에도 불구하고 IM 형제팀에게 홀로 2세트를 따내며 마침내 게임단 첫 승을 올렸다. 신인급 선수들이 1인분을 해주기 시작하며 잭선장도 무리하게 팀을 캐리해야 한다는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팀원들이 굴린 스노우볼을 무난히 받아 후반 한타에서 무쌍을 찍는 모습. 특히 개인기량의 향상과 함께 IM 형제팀을 상대로 보여준 깔끔한 운영능력은 잭선장 이전의 스텔스와 너무나 달랐다는 점에서 잭선장에 대한 평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NLB에서도 순항하고 있어 나진 소드만 극복한다면 높이 입상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많은 팬들이 사실상 팰컨스보다 훨씬 더 강력한 스텔스가 왜 16강조차 못 올라갔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예선 당시 아마추어 티를 벗지 못한 신인을 셋이나 포함하고 있었고, 마스터즈와 NLB에서도 갈수록 폼이 오르고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매우 아쉽기는 하지만 이해 못할 부분은 아니다.[14]
6/28 2014 롤챔스 섬머 16강의 MKZ와의 경기에서 우주관광의 경기 마지막에 롤챔스 최초로 비술의 검 20스택에 달성하고 MVP를 따내어 화제가 되었다.
14 롤챔스 서머에서는 원딜이 캐리하는 메타가 돌아오고 플라이가 완전히 각성하는 등 호재가 많았다. 이외에 그가 유독 선호하던 코그모가 원딜챔프 원탑에 등극했으며 이후에는 또다른 하드캐리형 챔프인 트리스타나마저 1티어로 뛰어올랐다.[15] 새로운 서포터 체이와의 호흡도 XD 이상. 결국 조별리그에서 사기적인 KDA를 기록하고 친정팀 블레이즈에도 복수하며 오랜만에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그 시즌 8강에 진출한 유일한 1세대 플레이어가 되었다.
HOT6 Champions Summer 2014에서는 예선에서부터 무난하게 잘 하면서 16강 진출을 무난하게 하였다. 조는 D조로 블레이즈, KTA, MKZ와 한조가 되었다. KTA와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고 MKZ를 이기면서 1승 1무로 8강 진출에 유리한 상황에서 숙적 블레이즈를 맞아 마지막 경기를 했다. 블레이즈 입장에서는 반드시 스텔스를 2대0으로 이겨야만 올라가는 상황이였는데 초반 불리한 상황에서도 강형우의 최대 장점인 한타에서 기가막힌 포지션으로 점점 성장하였고 결국 플라이와 함께 팀을 캐리하면서 승리, MVP를 받아 블레이즈를 16강에서 광탈시켰다. 그런데 8강의 상대가 삼성 블루.
결국 진에어의 역사적인 첫 8강을 이룬 뒤 삼성 블루를 상대로는 스피릿과 암살자를 고른 다데의 맹활약에 완전히 말리며 초반의 유리함을 지키지 못했다. 라인전에서는 원딜 원탑 데프트를 상대로도 선전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정글러의 클래스 차이가 좀 나긴 했으나 나머지 포지션 선수들은 제 몫을 다했던 만큼 중반에 끊기지 않으려면 템트리와 시야 문제는 본인의 노력 또한 필요할듯.
그리고 이 단점이 쉽게 고쳐지지 않아서 의외로 꽤나 문제가 되고 있다. 팀의 구멍이라던 체이서마저 포텐이 터질 조짐이 보이며 진에어의 팀파워가 계속 강해지고 있는데 2014년 1년 내내 주기적으로 한 번씩 중요한 순간에 상대 암살자 챔피언에게 안 당해도 될 암살을 당하며 팀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 덕분에 좋은 라인전과 포지셔닝을 가졌는데도 이걸 나진이와 쌍벽을 이루는 이걸 진에어가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다. 그러나 플라이를 잃은 진에어가 순식간에 폭망하며 오히려 혼자 분전하고 있기에 시즌 5에서는 영고라인으로 갈지도 모른다.

4.3. 2015 시즌


시즌 5 스프링 시즌에서는 갱맘의 포텐이 터지고 본인은 암살에 당하지 않으며 단점을 모두 고쳐낸 완전체 원딜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이상하게 팀이 파일럿을 밀어줘서 출전횟수가 적다는 것이 문제. IM전에서도 아무것도 할 기회가 없었는데 1세트 졌다고 강판당했다.
하지만 중요한 나진, CJ와의 일전을 전부 승리로 이끌고 루난 칼리스타를 선보이는 등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이다. SKT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끌며 평가가 상승한 파일럿과 함께 팀을 2위로 이끌었고 선의의 경쟁체제를 만들어가고 있다. 다만 파일럿이 이즈리얼을 잘 다룬다는 것을 제외하면 캡틴잭에 비해 특별히 강력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확연히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을 경쟁시키는 다른 팀들에 비해 식스맨의 의미가 별로 없다는 비판여론도 있다.
2015 롤챌스 서머에선 Cpt-Jacky라는 닉네임으로 매경기 하드캐리를 하는 걸출한 신인 취급을 받는 패턴이 유행하고 있다. 대체로 "롤챔스 보면 재키라는 선수도 잘하던데... 이 선수 파일럿보다 훨씬 나은데... 롤챔스엔 왜 안 나오고 파일럿만 보내서 지나요?"같은 패턴이다.
케스파컵 이후 트레이스, 체이서와 함께 팀을 나왔다.
득표율 20%를 넘기며 각 포지션 2위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덕에 2015 롤스타전 예비멤버로 합류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새 팀을 구하고 있는데 학업 때문에 해외진출은 못한다고. 또 자신이 2015 시즌 대회에 비해서 스크림에서 기복이 너무 심했다며 파일럿 양아들 논란을 잠재우려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하루 지난 브리또를 페이커에게 건넸다고 한다.
퓨리가 템퍼링으로 징계를 먹으면서 롱주 입단썰이 돌았고 12월 30일 롱주로 이적했다. 하지만 다음날 퓨리 이진용이 영입되었기에, 퓨리의 징계기간 이후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4. 2016 시즌


롱주에 합류한 이후로는 썩 좋지않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래도 캐리형 미드-정글인 코코-체이서에 맞춰 진에어 시절보다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다만 퓨어가 퓨리와만 듀오를 돌린 것이 사실인지 봇라인전 호흡은 약간 기대 이하인 편. 그래도 라인전 호흡은 덕분에 경기를 치를수록 좋아지고 있다.[16] 2승 2패를 기록한 시점에서 확실히 이기는 경기에서는 공격적이고 도발적인 무빙으로 상대에게 압박을 잘 넣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뜬금없이 무모하게 라인을 먹다가 상대에게 의문사를 당하거나 대치상황에서 앞무빙을 하다 죽는 점, 라인전은 약해도 한타를 잘한다고 평가를 받던 과거와는 달리 많이 부족해진 한타능력은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이 아마도 진에어에서 파일럿에게 밀린 원인이었던 모양.
덤으로 클템이 퓨리가 합류하면 롱주가 달라질거라고 해서 스플래쉬 데미지를 얻어맞기도 했다. 그런데 클템의 말은 사실이 되어 롱주는 정말로 달라졌다.
하지만 SKT와의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 춤을 춤으로써 공약을 지켰다. 누군가[17] 를 저격한듯한 누누 춤 세레머니로 롤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사실은 개인방송 공약이었는데,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나중 일이고 저걸 보는 시점에서 모든 사람들은 페이커 저격으로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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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스프링 마지막 경기에 1세트때 진 퓨리대신 2세트부터 등판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머 시즌 들어서 후술하듯 해설자로 전향하면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다만 본인은 프로게이머를 은퇴한 것은 아니라고 하며, 공식적으로 팀에서 이탈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서머 시즌 롱주가 폭망해서 캡틴잭이 롱체원으로 재평가되고 있다.[18] 아닌게 아니라 캡틴잭이 몸담았던 롱주는 최하위 추락, 진에어는 2라운드 고속 DTD를 보여주면서 캡잭을 저평가하던 팬들도 과거 행적을 재평가하는 경우가 급격히 증가했다.
해설 시절에 대한 평가는 후술된 해설 항목 참조.

5. 해설 경력


롤챔스 서머 시즌을 앞두고 LOL 해설자로 전향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SPOTV에서 해설할 것으로 예상하는 중.# 일단 공식적인 은퇴는 아니라고 한다. OGN에서 한 시즌간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던 래퍼드도 선수로 복귀한 경험이 있는 만큼 선수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블레이즈 시절 후임자였던 엠퍼러가 롱주로 영입되면서 원딜만 3명이 된데다 대학생활도 병행해야 하는 상황이라 많은 팬들은 그냥 해설자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상태다. 그리고 SPOTV GAMES 에서 성승헌 캐스터와 블레이즈 시절 같은 팀원이었던 헬리오스와 함께 해설하게된다.
객원해설로는 스피릿, 갱맘과 더불어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풀타임 해설을 뛰려면 발음과 억양 등을 좀 개선해야 한다는 평가가 다수였는데 현재 LCK 합류가 불발된 이승원 전 해설에게 1:1 해설과외를 받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016년 롤챔스 서머 개막전 ESC 에버 vs CJ 엔투스의 해설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 해설인만큼 긴장한 탓도 있겠으나, 발성과 발음의 정확도면 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같은 해설자 데뷔전인 헬리오스의 경우 이 부분은 큰 문제가 없었다는 점에서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나, 본인도 클로징 멘트에서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한만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다. 경기에 대한 분석력이나 식견 등은 결코 모자라지 않은 만큼, 개선의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고 보였다.
OGN에서만 롤챔스 중계가 있는 날에는 아주부로 개인방송을 틀며 해설 연습을 한다고 한다. 피나는 연습의 결과인지 3주차부터는 발음과 톤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평이 있다. 다소 정적인 느낌이 있는 해설이 성승헌 캐스터의 활발한 캐스팅과 슬슬 조화를 이루기 시작하는듯. 그래도 말투나 늘어지는 해설 등에 대한 비판은 여전하지만 당장 스프링 시즌 마지막 경기만 해도 선수로 뛰어 승리를 따내던 캡잭이 벌써 빠르게 문제점을 고쳐나가고 있다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
그러나 끝내 문제점 개선에 실패하여 서머 시즌이 종료된 시점에서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해설자로써 가장 중요한 발음 문제는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듣기에 불편하고, 해설 실력도 선수 출신이지만 생각보다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정확히는 선수 출신인 만큼 경기의 흐름을 읽지 못 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발음이 너무 좋지 않다보니 게임이 조금만 급박하게 돌아가면 제대로 상황을 정리하질 못 한다. 언변 문제로 아는 만큼 말 하지 못 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유머 감각도 애매한데 말은 많이 하지만 재미있지가 않고 쓸데없이 장황하기만 하다. 사실 독부왜노에서 보이듯 캡틴잭의 유머감각은 클템처럼 언변으로 끊임없이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뜬금없는 4차원 발상을 던져대는 스타일이라 해설에는 극도로 맞지 않는다. 객원 해설일 때에는 옆에서 누가 받아주고 포장하기라도 했겠지만 메인 해설자는 스스로 대화를 이끌어나가야 한다. 이렇다보니 해설가로써는 애초에 재능이 없는 게 아닌가 생각될 정도다. 해설로써의 첫번째 시즌이니 그 점은 감안해야겠지만, 다음 시즌에도 변함없다면 자리가 위태위태해질 게 분명해 보인다.
해가 지난 2017년 스프링에서도 평가는 그다지 나아지지 않았다. 단적인 예로 8주차 아프리카와 ROX간의 경기 이후 미키와 강현종 감독간의 인터뷰에서 1세트에서 중요한 포인트였던 쉔이 바론을 먹었다는걸 '''몰랐단 식으로''' 말했다. 팬들도 나아지지 않는 해설 실력에 이현경 아나운서가 더 나은거 같단 소리까지 하는 중. 실제로 당시 캡잭의 실수를 이현경 아나운서가 곧바로 잡아줬다. #
여담으로 진에어 시절 포지션 경쟁자였던 파일럿에게는 스프링 시즌 일시적 슬럼프를 겪었지만 지금 폼을 회복하고 있고 잘할거라며 아주 호의적인 해설을 하는 반면 블레이즈 시절 경쟁자이자 롱주 시절 후임자인 엠퍼러와는 별로 친하지 않았다고 한다.[19]
결국 2017 서머 시즌부터 해설진에서 제외되었다. 커뮤니티나 유저들 사이에서도 저번 시즌이 마지막 기회일것이라는 반응이 많았는데 결국 기회를 살리지 못한셈[20] 기존 해설들을 보조하는 객원 해설자로는 선수 출신의 장점과 개성을 살려서 1인분 전후를 해내며 준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메인 해설자로는 발음과 화법이라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 못하면서 안타깝게도 본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착하지 못하였다. 본인이 부단히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딱히 나아지지 않았다는것은 적성에도 맞지 않고 해설자로서의 변신은 완전히 실패라고 봐야할 것 같다. 선수 시절 인기도 많았고 페이커와의 스토리로 사랑을 얻었던 프로게이머였으나 해설로는 부정적인 인상을 남긴 것이 아쉬운 부분.
사실 딕션 문제는 방송 업계 종사자들이 피나는 노력을 통해서 가다듬는 영역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쳐지기 어렵고 고쳐진다는 보장도 없다. 캡틴잭은 기본적으로 발음이 좋지 않기도 했고 갑작스럽게 해설 데뷔를 한 데다가 롱주 선수로 등록된 상황 속에서 대학생 생활까지 병행하다보니 아무래도 해설에만 온전히 충실하지는 못 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6. 코치 경력


2부로 강등된 Vici Gaming의 코치로 들어갔다.[21] 크래쉬와 롱주 시절의 친분이 영입 요소 중 하나로 작용하지 않았을지 추정된다. 해설자로는 실패했지만 게임 보는 눈은 준수했고 긴 선수 경력을 통해 코치로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받았다.
Vici Gaming은 결승전에서 Young Miracles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1시즌만에 다시 1부리그로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캡틴잭 개인으로서도 해설보다는 코치가 좀 더 맞았던 것 같다.
후일 2017년을 정리하는 인터뷰에서 "발음 문제가 있었고, 전달력과 표현력도 아쉬웠다. 이 부분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자각했고, 어느 정도 학원과 개인 교습을 받으며 노력했지만 스스로의 의지도 부족했다.", "해설과 코치를 하면서 게임 지식을 아는 것과 전달하는 것이 다르다는 걸 배웠고, 실패도 해봤다." 라고 언급했다. 해설과 코치 경험을 통해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 한 해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18년 12월말에 샤이, 래퍼드등과 술을 마시면서 했던 합방에서 이야기하길 당시 자신은 코치 체질이 아니었다고 확신했다고 한다. 선수들의 제어나, 가르치는걸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며 스트리머로 갈것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7. 이후


2018년 비시 게이밍 엔트리에 포함되지 않아 팀을 나간거 아니냔 소리가 흘러나왔고 예상대로 2018년 새해가 되자마자 SNS에 공지로 2018 스프링 시즌 휴식을 선언했다.
스프링에는 휴식하며 개인방송에 주력하고 있다. 매드라이프와 원딜-서폿 듀오를 돌리고 있으며 아이디도 같이 맞췄다.
카이사 출시 후 카이사 장인으로 방송이 상당히 흥하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야 하는 케이블 해설에 비해 취향에 맞는 시청자들을 모으는 개인방송에서는 장점이 발휘되면서 인기를 끄는 듯하다.
데일리e스포츠에서 패치노트를 분석해주는 패치 읽어주는 남자 를 진행하고 있다.
서머시즌에 들어와서는 개인방송에서 선수로 복귀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뉘앙스로 발언을 하였고, 2018년 9월 12일 유튜브에 콩두몬스터을 솔랭에서 만난뒤 여기서 만나다니?! 현프로와 '''전프로''' 간의 대결!이라는 영상을 올린 것으로 보아 사실상 은퇴. 이후 2018 올스타전에 파트너 스트리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이 확인되며 라이엇 게임즈에 의해 더 이상 프로게이머 혹은 코치진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확인받았다.[22]
2019년 1월 16일부터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에서 빛돌, 매라, 김민아와 함께 분석데스크를 맡게 되었다.
2019년 1월 20일 C9 파트너 스트리머가 되었음을 알렸다.
2019년 2월 16일에 있었던 리그 오브 레전드 플랫폼 대항전에 정식으로 참여하진 않았지만 트위치 측 K/DA팀의 서새봄에게 바루스를 정성스럽게 강의해주었는데[23], 결국 서새봄이 바루스를 잡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며 트위치가 승리하는데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서새봄은 캡틴잭에게 수 차례 감사를 표했다.
2019년 3월 말 열릴 예정인 인벤 주최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전에 공혁준이 결성한 공쌍초잉 팀에 마지막 멤버로 참전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오죽하면 캡틴잭이 AOS 장르에서 RTS를 하고 있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팀의 전반적인 부분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캐리까지 직접 담당해야하는 참으로 고통스러운(?) 위치에 놓였다.
2019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이 스칸디나비아 순방을 하던 중 스웨덴에서 e스포츠 교류전을 관람하며 e스포츠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 무려 문 대통령의 '''옆자리에 캡틴잭이 앉아서''' 게임 시연 및 소개를 담당했다!!! 후기썰 방송에 따르면 KeSPA에서 자신을 선택했는데 처음에는 국대 대학선발팀을 코칭하는 역할이었다고. 근데 시시각각 계획이 바뀌더니 문체부에서 대통령 옆자리에서 바로 게임 시연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아달라 요청했고 받아들여 성사된 것.
2019년 9월 2일 입대가 확정되었다. 일산 백마신병교육대로 배정받았다는데 이곳은 9사단 신병교육대다. 군생활을 시자아아악-하겠습니다! 10월 16일 수료 후 제3야전수송교육단으로 후반기 교육을 떠났고, 중형차량운전 특기(241 102)를 받은 후 제3수송교육연대 운전조교로 선발되었고, 본부 행정병이 되었다고 한다.[24]
2019년 연말, 캡틴잭의 면회를 갔다온 매드라이프의 피셜에 의하면
1. 복무 중에도 틈틈히 유튜브 컨텐츠를 생각하고 있으며
2. 생활관에 들어가자마자 선임들이 친절하게 기가지니를 통해 캡틴잭 유튜브를 틀어 영상을 하나하나 틀어주며 공개 수치플을 선사했다고 한다.
2020년 8월에 분대장을 달았다.
2021년 2월 9일 휴가 미복귀 전역을 하였다. 진 전역일인 2021년 3월 23일까지는 군인 신분이라 방송 송출 등의 영리활동을 할 수 없기 때문에 한달 정도 방송 복귀 준비를 하며 휴식을 취한다고 한다.

8. 여담


카페 출신 인물을 첩자라고 부르는 롤갤러들은 카페팀으로 출전했었던 강형우 선수를 첩페[25][26]라고 부른다.
많은 커뮤니티를 수시로 눈팅하는 듯 하다.(주로 롤캎) 본인의 현재 닉네임인 '캡틴잭'도 2012 롤챔스 스프링에서의 '잭선장'이라는 별명에서 붙여진 것이다. 2012년 스프링 때 닉네임은 'MIG Jack Sparrow'. 본인이 부진해 '잭송장'이라는 별명을 받고, 많은 사람들이 캡틴 잭에게 비난을 쏟았을 때는 마음고생이 매우 심했다한다. 여담으로 일베논란에 빠르게 사과문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도 많은 커뮤니티를 눈팅한 덕인 듯 하다.
반응속도가 굉장해서 부쉬에 숨어있던 쓰레쉬의 그랩을 코앞에서 시비르의 주문 보호막으로 막아내거나, 한치의 오차도 없이 기절을 정화, 수은 장식띠로 풀어버리는 플레이가 큰 파급을 몰았기 때문에 유투브 등지에선 정화의 대명사, 아버지 취급받는 중이다. 당장 유투브에 captain jack cleanse만 쳐도 많은 동영상이 나올 정도. 해외에서 리신의 와드 방호 배달을 inSec Kick, 슈퍼 플레이, 특히 압도적으로 불리한 1 대 1 상황에서 화려하게 역솔킬을 따내는 플레이를 FAKER이라고 하듯이 엄청난 반응 속도로 정화, 수은 장식띠, 점멸을 사용하는 멋진 플레이를 Captain Jack 이라고 부른다. Captain Jack QSS, Captain Jack cleanse 처럼 앞에 Captain Jack만 붙이면 된다.
커그아이돌이라 카더라. # 사실 아이돌이랄 것도 없는 게, 던전 앤 파이터하던 시절부터 커그를 오갔기 때문에 커그에서 롤게시판이 생기는 2012년부터 그 게시판에 종종 나타나곤 했다.
발연기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식 영상 찍는 걸 보면 항상 멘트도 똑같다. 온게임넷 LOL 1주년 기념영상때는 "우와~ LOL이 벌써 1주년이 되다니 정말 놀랍네요~" 라고 했고, 온게임넷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때는 "우와~ 벌써 크리스마스라니 정말 놀랍네요~"
그리고 1년뒤 또 크리스마스가 왔고 카카오와 함께 롤갤 관문 하나를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또 한번 OGN 2016 롤챔스 스프링 셀카로 또 한번 "와~ 벌써 롤챔스 시작이라니 놀랍네요~"를 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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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부리는 왜 노랄까

그 이유는 네이버에도 나와있지 않다

여담으로 블레이즈 팀원들의 인터뷰를 보면 지적인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허당에 4차원이라고 한다. 개인방송 중 뜬금없이 "독수리 부리는 왜 노랄까?" 라고 말한 것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본인도 자기 컨셉으로 쓰고 있는듯. 간단한 질의응답에도 사용했다. 융가리도 사용한다. 하지만 트롤쇼 6화에서 게스트로 나왔을 때 "독수리 부리는 왜 노랄까?"라는 말은 자신이 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아주부 TV에서 하고 있는 개인방송에서도 방송제목이 매번 뭔가 4차원이다. 사람들이 제목 센스가지고 뭐라해도 본인은 딱히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모습이다.[27]
천둥의 왕좌 트라이 기간 중, GZ멤버 개인 방송에서 밝혀진 바로는 현재는 해산한 와우공대 Ground Zero 길드 소속이었다고 카더라.[28] 판다리아의 안개 때는 레이드를 뛰지 않았다.
탑, 미드에 비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는 통에 커뮤니티에서는 주로 엠비션에게 빠따로 두들겨 맞는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HOT6 Champions Summer 2013 8강 대진 추첨에서 천적이라 불리는 kt Rolster Bullets를 뽑으면서 팀을 위기에 몰았고, 결국 탈락하면서 롤 커뮤니티에서는 그를 노리는 엠비션의 모습이 많이 나왔다. 반항해봤으나결국 포기했다.
NLB 우승팀과 롤 챔스 4위팀이 시드 결정전을 치루던 당시 이 방식은 문제가 있다면서 NLB 우승팀에 너무 많은 혜택을 준 것이 아니냐고 말한 적이 있다. # 그리고 1년이 지난 뒤 그 시드 결정전에서 만난 팀에게 결승전 셧아웃을 당했으며, 다음 시즌에선 그 NLB로 내려갔지만 8강에서 탈락하면서 이를 다시 꺼내서 까이고 있다. 사실 당시의 NLB 시스템은 현재와 달리 롤챔스 진출에 탈락한 팀들만 참여하는 리그였다. 다시말해 롤챔스 본선에 진출조차 못한 팀들간의 리그의 1위팀과, 본선에 진출해 4위까지 올라간 팀간에 시드 결정전을 하라고 하면 당연히 4위 팀의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을수밖에 없는 것이었다. 그런데 전후사정 다 잘라놓고 인터뷰의 그 항목만 가지고 까대면 잭선장 입장에선 억울할수 밖에 없다.[29]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 용어를 사용했다 걸렸다. 이 팀의 선수들이 정치비하적 용어를 사용하다 걸린 건 강찬용에 이어 두번째로 있는 일. 논란이 생기자 바로 사과문을 올렸다.
원래는 잘생긴 외모와 큰 키로 블레이즈 여성팬들을 끌어모으는 일등공신이었지만 13-14윈터시즌이 되고나서 고생을 많이 했는지 살이 찐 모습으로 나와 팬들이 약간 아쉬움을 토로하는 중.
포모스에서 진에어 이적과 관련해서 인터뷰를 했는 데 여러모로 돌직구. 예전 서포터였던 함장식과 잘 맞지 않았다는 것이나 식스맨 제도 때문에 출전기회를 잡지 못 해 마음고생했던 것을 꽤나 직설적으로 언급했다. #
진에어 스텔스로 이적할 당시 평소보다 10kg이 쪘다. 그래서 인벤방송국 랭커 초대석에 나왔을때 상당히 후덕한 모습으로 충격을 주기도 했는데 그 당시 체중이 평균 체중이라고 한다. 그래도 본인도 체중감량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선호산의 추천으로 킥복싱을 시작하게 되었고 다시 감량하는데 성공했다.
위에서도 서술했듯 이전부터 던파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최근에는 암제로 결투장을 하는 모양. RP 1900대에서 Cpt-Jack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암제가 있었는데, 던파 유저들 대부분은 그저 잭패의 팬 한명이 아이디를 따서 지은 것이려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놀랍게도 '''잭페 본인의 아이디가 맞다고 한다.''' 비록 암제가 현재 결투장에서 상당히 강력한 직업이라 레이팅에 비해서는 그렇게까지 인정받는 편은 아니기는 해도, 암제들 중에서는 제일 결투장과 자기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아무래도 게임 자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양.
CJ에서 말수가 없어진게 족보가 꼬인게 컸다고 한다. 빠른 93인 캡틴잭과 엠비션 플레임과 처음 1년동안 서로 말을 트고 지냈다가 1년 후 형이라 부르라고 했고 그걸 본 CJ 코치진에서 높은 카드를 뽑은 사람의 말을 들어줘라 라고 해서 결국 캡틴잭이 졌고 형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나 1년동안 말을 트고 지내서 형이라 부르기 애매했고 그러다보니 말수가 적어졌다고 한다. 93년생 빠른별과 캡틴잭은 서로 말을 놓기도 해서 완전 족보가 꼬였다고 한다. 다만 팀을 떠나고 나서 다시 정리를 한 건지 지금은 너너 하고 있다. [30]
2015 롤드컵 객원해설 중 한 명이다. 대체로 퀄리티는 좋은데 목소리 톤이 워낙 조용해서 메인해설 했다가는 잠이 올 것 같다는 평. 하지만 특유의 4차원 슬로우 개그와 넷 중 가장 차분한 해설로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같은 팀의 갱맘과 반대되는 성향때문에 둘을 합치면 명해설가가 탄생할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둘이서 객원해설 이벤트가 끝나고 기사로 인터뷰를 하기도 했을 정도. 해설 퀄리티 외에 재미 면에서도 스피릿과 갱맘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인기가 있었는데 특히 흥한 드립으로는 '''쉽고 센 다리우스'''가 있다. 진지한 해설로도 ahq의 원패턴 스플릿 푸쉬에 대해 '단조롭지만 제대로 구사하면 너무나 좋은 전략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중앙대학교 체육대학[31] 입시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 2015학년도 입시에서는 e스포츠전형으로 지원한 3명 한 명이었는데 불합격했다고 하고, 2016학년도 입시에 다시 신청했다고 한다. 이번엔 입소문이 나 많은 게이머들이 지원한걸로 보이는 데,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캡틴잭 혼자였다고 한다. 참고 링크 그리고 합격했다! 참고 링크
현재 당장은 백수라는 이유로 롤스타전 에피소드를 인벤에 올렸다. 그림은 다른 사람이 그려줬지만 올린 사람은 캡잭 본인. 당연하지만 반응은 핫하다. #1, 2화 #3, 4화 5, 6화 #7, 8화(마지막편)
추가로 진에어 숙소에 노란 슬리퍼와 40만원짜리 자전거를 두고왔다고 한다. 나중에 한번 들려서 놓고온 물건을 되찾은뒤 슬리퍼를 신고 자전거를 타 숙소로 돌아올 계획이었지만 아직 쌀쌀한 바깥날씨때문에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리고 최근 자전거를 탈출시켰다!
'''2월28일 KBS 출발 드림팀 방송녹화에 참여한다고 한다!!''' 이윤열과 함께 10 대 100 히어로즈 vs 미니언즈 편으로 3월 13일부터 방영되었는데, 관우 코스프레를 하고 나왔다. 하지만 정작 같이 나온 연예인들은 죄다 사이퍼즈 코스프레를 하고 나온 와중에 과거 주력 챔피언이었던 그브최성조가 코스프레하고 나온 게 포인트, 그리고 10초만에 광탈했다.
2016 롤드컵의 조추첨식에 추첨자로 참여했다.
2016 롤스타전 페이커의 출국길에 에스코트겸 인터뷰를 했다. 조은정 아나운서가 올 것이라고 기대한 페이커는 캡잭이 나오자마자 현실을 부인하며 차타는 것을 거부 했다. 페이커와 말도 놓는 모습이 가끔 나오고 하는 모습을 보면 마냥 어색한 사이는 아닌듯.
2017년 2월 24일 쏠전 본선에 진출하여 로지텍 장비를 풀로 지원받았다고 한다. 후술하겠지만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는데 다1-마스터 승급전이 주된 컨텐츠. 시청자 수도 잘 나오는 편이다.
2018년 8월 11일 자 개인 방송에서 한상용 감독이 득녀한 것을 알고 쉬바나 드립을 쳤다.

8.1. 개인 방송



8.1.1. 선수 시절(아주부)


다른 프로게이머들과 마찬가지로 아주부 스트리밍을 하고 있다. 주로 월요일, 화요일 밤에 방송한다.
방송을 할 때마다 기묘하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봇 라인전은 거의 다 이긴다. 정말로 지는 모습을 거의 보기 힘들 정도로 라인전을 압도하거나 불리한 상성도 극복하고 5:5를 이끌어낸다. 그리고 다른 라인이 받쳐주면 안정적인 캐리를 해내지만[32], 다른 라인이 망하면 점사당하며 영원히 고통받는다.
원딜 말고 다른 라인도 은근히 자주 가는 편. 다른 라인을 갈 때는 주로 탑을 가며 문도 박사자르반 4세[33]를 플레이하곤 한다. 게임이 잘 풀리면 "트레이스 형 대신 내가 탑으로 가야 한다"는 식의 발언을 하기도. 근데 문도 박사는 정말 장인급으로 잘한다.[34] 심지어 방송에서 임팩트나 트레이스를 이기기도.
솔랭에서도 삼위일체 원딜에 적응한 듯 코르키를 자주 사용하고 있다. 코르키의 카운터는 손가락뿐이라는 식으로 말할 정도로 코르키를 고평가했었지만 너프 이후에는 덜 사용하는 편이다. 또한 시비르를 일종의 솔랭 필살기로 사용, 2014시즌 모스트 2로 240판 66.3%라는 엽기적인 승률을 자랑한다.[35] 단 이즈리얼은 여전히 잘 안하는데, 프리시즌에 한참 파랑이즈가 다시 뜰 무렵 플레이하고서는 "이런 약한 챔프를 왜 하는지" 의문을 표하기도.
특이한 점이라면 소라카를 매우 좋게 평가한다는 점. 상대 팀에 소라카가 나올 때마다 라인전 극혐이라며 질색하곤 한다.
하지만 잭선장의 방송에서 롤보다 더 재밌는건 특유의 4차원 입담과, 큐 돌리는 동안 깨알같이 플레이하는 게임들. 보시[36], 아오오니, 마녀의 집, 굶지마 등을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내가 지금 아프리카 방송을 보는건지 프로게이머의 아주부 스트리밍을 보는 건지 매우 헷갈린다.
방송할 때마다 같은 팀의 서포터인 체이를 갈군다.
[image]

알리스타를 가지고 10데스를 할 수 있다니 정말 데~단해 정말 뛰어난 플레이어입니다. 서포터 플레이를 금지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저만 보면 서포터로 자주 오는걸로 보아 고의 트롤이 아닐까 의심됩니다. 면밀히 검토후 확인해 주십시오[37]

솔랭에서 아군으로 만난 페이커에게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38] 하지만 곧바로 다음판 적으로 만난 페이커가 미드캐리를 하며 캡틴잭을 더욱 고통받게 하였다.
그래서 같은 팀 페이커 전용룬인 페이커 만나면 갱플룬 페이지가 따로 존재한다. 하지만 페이커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페이커는 부캐 솔랭을 돌릴때면 '''가갈갱''' 밴을 한다. '''그러나 트레이스에게 저격밴을 당하기도 했다.''' 그나마 페이커의 소라카는 인정한다 카더라.
장난스럽게 솔랭을 돌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팀내에서 솔랭이 꽤나 중요한 모양이다. 솔랭의 결과나 폼으로 스크림 참여 우선권이 주어진다고. 한마디로 캡틴잭과 파일럿 둘중에 누가 경기에 나갈지는 솔랭이 좌우하는 것.
귀신같은 6연패 이후 멘탈이 나갔는지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롤드컵에서 돌아온 페이커와 협곡에서 봇듀로 노는 훈훈한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한다. # 페이커와 솔랭에서의 인연이 지속되어 2015년 올스타에 예비 멤버까지 발탁되었다.
부캐 배치방송중 적팀한테 이즈충 소리를 들었다.[39]
2016년 2월 14일 일요일 페이커의 트롤에 시달리다 못해 결국 진짜로 리폿을 해버렸다. 언더테일을 하던 도중 게임이 매칭되었고, "여러분 저 이상한 사람 만났는데 뭐지" 라고 말하며 픽창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하였는데 1픽에 그분이 등장. 이후 파티원의 실수로 닷지되어 6분 간 페널티를 받고 돌렸는데도 페이커와 다시 만나고 말았다. 이 게임에서 캡틴잭은 코그모로 16/6/6을 찍었으나 누누 탑을 든 페이커의 '''2/13/11'''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승급전에서 패배. 5일 뒤 SKT T1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위의 누누춤을 췄다.
2016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 확장팩인 군단이 발매된 이후에는 종종 와우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아즈샤라 서버 호드다. 한동안 게임을 쉬다가 살게라스의 무덤 후반에 복귀했는데, 누가 원딜 아니랄까봐 사격 냥꾼으로 로그점수 95점 이상을 찍었다.

8.1.2. 은퇴 이후(트위치)


트위치 주소
아주부에서 계약이 종료되고 트위치로 거처를 옮겼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애청자가 6,000명, 심야에도 1,000명이 넘게 시청하는 등 방송 자체는 성과가 괜찮은듯. 극초기에는 잠시 Vici Gaming 코치로 부임하며 방송을 끊었으나, 다시 한국에 돌아온 뒤로는 개인 방송에 전념하고 있다.
트위치 이적 후에도 기본적으로 롤 솔로랭크가 주 컨텐츠이며 구간은 부캐 포함 다이아2~마스터를 왔다갔다 한다. 특이사항은 원딜 챔피언 연구를 꽤 열심히 하는 편이다. 대세 챔피언을 많이 하기도 하지만 이것저것 써 보려고 실험하는 판이 제법 있다. 그 예로 카이사가 출시 초기에 사기성을 드러내기 이전 카이사를 열심히 파서 카이사 장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방송했던 적도 있고 인벤에 공략도 작성하였다. 카이사에 상당히 꽂혔는지 아이디를 Car24로 변경하기도. 그 외에 메타에서 탈락했었던 진이나 시비르를 써먹으려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굴려보기도 했다. 물론 주로 듀오를 하는 매라는 이런걸 볼때마다 대부분 질색팔색을 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빌드를 찾아내서 잘 써먹는 경우도 많다.
2019년 1월 21일 Cloud 9 프로게임단에 스트리머로 들어갔다.
2019 시즌 랭크 개편으로 롤 입문 9년 만에 원딜이 아닌 다른 포지션에 섰는데 탑라이너 마스터 티어를 목표를 두고 있지만 당연히 실력은... 리메이크 후 우르곳을 한번도 해보지 않아 1렙 스킬을 시청자들에게 물어보고, 궁 시전 방식[40]을 몰라서 왜 처형이 안터지냐고 애꿏은 화면한테 화풀이했다.
아주부 시절 단짝이던 체이가 더 이상 프로나 개인 방송에 출연하지 않으면서 비슷한 시기 트위치에 집중하는 매드라이프와 바텀 듀오를 서는 일이 많아졌다. 영혼의 단짝 매드라이프가 말하길, 캡틴잭 원딜의 장점은 재밌다는 것이고, 단점은 그것 빼고 전부라고.
공혁준이 결성한 ///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하여 2019년 3월 말에 열릴 예정인 인벤배 트위치 스트리머 롤 대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멤버들 평균 티어가 브론즈인 탓에 D1B4라는 이명이 붙었다. 경쟁 팀인 장롱 스타즈로 간 매드라이프가 상대적으로는 편안한 삶을 보내는 것과 달리 본인은 나날이 놀라운 실력을 보여주는 멤버들의 모습에 해탈하는 중.
그래서 팀 185의 참가여부를 묻고 있다.
일터가 같은 강퀴를 코치로 모셔다가 가르침을 받고 있는데 강퀴가 설계한 팀 승리 플랜도 사실 '''당연히''' 캡틴잭 하드 캐리라 본의아니게 매우 혹독하게 굴려지고 있다. [41] 시청자들 사이에선 대회 끝나면 캡틴잭의 솔랭 티어가 급상승할거란 예상을 넘어 현역 복귀도 가능하겠다는 전망이 나올 정도.
2019년 4월 5일자 방송에서 그 전날 있었던 강원도 화재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해당 방송에 들어온 모든 도네이션 금액(117만 5천)과 본인 사비를 털어 2백만원을 기부했다. #
2019년부터 메이플스토리를 시작했다. 서버는 스카니아에 직업은 아크. 2019년 8월 기준으로 레벨은 227이며, 데미까지 잡았다. 군대가기 전까지 노멀 루시드를 잡는게 목표라고. 입대 일주일 전에 로얄 스타일을 대량 오픈하여 많은 갯수의 스라벨을 얻었으며, 피스질로 마라벨까지 얻어 메테크에 성공했다.[42]
2019년 6월 3일부터 2019년 6월 4일까지 진행되는 AMD 자낳대 시즌2에 따갚돼팀의 팀장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저번회차 공쌍초잉잭 팀의 슈퍼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우승을 노려볼만 하다는 말이 많았으나..
2019년 6월 4일 AMD 자낳대 시즌2 3/4위전에서 패배함으로써 저번회차에 이어서 2연속으로 4위를 기록함으로써 그는 캡42신으로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이 대회를 끝으로 그는 군대를 간다고 한다. 그리고 2019년 9월 입대하였다. 전역은 2021년 3월 23일.
2019년 9월에 열리는 AMD 자낳대 시즌3에서 공쌍초잉잭 출신인 쌍베공혁준이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0년 6월 2020 AMD 자낳대 시즌 1에서 쌍베가 재넌지원금 팀 소속으로 우승하면서, 공쌍초잉잭 출신 최초의 우승 경험자가 탄생했다.
입대 후에는 따효니의 트게더 및 카페에서도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군대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보니 일과가 끝난 후 저녁시간에 친한 스트리머들의 트위치 채팅창에도 종종 나타나며, 폰게임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 테일즈 길드 cloud9을 모집하려 했으나, 따효니가 '밝은C9'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길드를 파면서 길드원들을 뺏어가자 배신감을 느끼며 반드시 따효니의 길드보다 강해질 것을 선언했다. 모종의 사건 후에 따효니가 가테를 접은 뒤에도 여전히 플레이하는듯.
2020년 8월 11일 휴가를 나와 13일 인간젤리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9. 둘러보기





[1]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기로 결정한 후 곧바로 중퇴한 듯 하다.[2] 수능, 내신이 아닌 게임 대회 실적으로 평가하는 e스포츠 전형으로 합격했다. 즉, e스포츠 학과가 아닌 체육과에 e스포츠 전형이 생긴 것. 2016학년에 입학. 샤이와 엠비션도 입학함. [3] 2021년 2월 8일 캡틴잭이 트위터를 통해 내일 전역한다는 걸 알리면서 미복귀 전역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4] 前 Jack Sparrow[5] 이 시기 공격적인 플레이의 원딜러인 로코나 웅이 그 시대이기 때문에 통했던 스타일이라면 이와 달리 라인에서 CS 수급에 집중 + 한타에서 포지셔닝에 신경씀 + 방어적 이동기 사용 등 현재 원딜러라면 기본으로 갖춰야할 소양을 제시한 선수이다.[6] 이와 같이 플레이 스타일이 종족 및 포지션에 큰 영향을 주었으나 이렇다할 임펙트 및 커리어가 없어서 아쉬운 평가를 받는 또 한명의 선수가 스타1 프로토스 선수 장윤철이다. 실제 장윤철은 브루드워 최고의 선수 이영호를 상대로 승리를 하였을 때도 카운터치는 페이크성 낚시플레이나 허를 찌르는 게임 내 병력운용 전술을 통하여 승리를 하여 정체되어 있던 테프전의 전술적 양상을 바꾸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나, 다소 부족한 개인리그 커리어 및 저그전, 토스전에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여 더 강력한 프로토스 선수들도 장윤철의 테란전 플레이를 벤치마킹하게 되며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에서 이렇다 할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는 점이 캡틴잭과 유사하다. 물론 세부적으로 비교하자면 차이가 있는 것이 캡틴잭은 어쨌든 2012년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 한체원 자리에는 등극했다.[7] 말파이트 궁-주문방어막, 모르가나 궁-점멸, 우르곳 궁-수은장식띠, 레오나 궁-정화[8] 예전 김동준의 설날 특집 OGN 인터넷 방송에서 갱맘과 같이 나왔을 때, 좀 까이자 캡틴잭도 조금 씩씩거리면서 이런 저런 얘길 했는데 갱맘도 잭형이 대회에서 잘하고 대회에서 콜을 정말 잘한다고 한 적이 있었다. 경험을 통해 전략이나 오더 면에서 팀에 도움이 되는듯하며 연습보다 실전에 강한 타입인 것 같다. 캡틴잭도 자기가 실전은 정말 자신 있지만 연습에서 못했으니만큼 다른 원딜러를 출장시켰던 코칭스태프들을 이해한다고 말한 바 있다.[9] 2016년부터 챌린저스가 아마추어팀을 기르는데 최적화된 대회로 변화했기 때문에, 리그 2가 열릴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사실상 리그 2의 유일한 우승팀은 진에어가 되는 셈.[10] 당시 8강전 KT B와의 대결에서는 베인으로 불리한 전황을 뒤집으며 맹활약해 관객 모두가 캡틴잭을 연호할 정도였다. 그만큼 한타에서의 집중력은 뛰어났다.[11] 블레이즈가 라인스왑에 이은 강력한 푸시메타를 만든 이유는 봇듀오간의 라인전을 최대한 피하려는 의도가 숨어있기도 하다. 당시 해설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블레이즈의 봇듀오는 상대방을 강하게 푸쉬하기보단 파밍하는 데에 치중하는 데, 문제는 상대방보다 기량이 뛰어나 라인전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을 때에도 반반싸움만 하려고 해서 크게 이득을 봐줘야 할 때 이득을 전혀 못본다고 말했다. 이 단점이 극단적으로 나타날 경우 당시 스태틱의 단검의 하위템이던 탐욕의 검을 들고 팀 넥서스가 터져갈 때까지 골드수급만 신경쓰느라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2] 엠페러의 라인전 능력이 뛰어나고 한타 시의 플레이도 신인 치고는 안정적이기에 일단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상황이나, 잭선장이 나왔다고 서머시즌처럼 멸망하는 일은 없다.[13] 물론 잭패 본인도 루시안으로 화려한 무빙과 신들린 궁활용으로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14] 그들을 이긴 Midas FIO가 이번 시즌 아마추어 팀 중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사실이지만, 2차 예선에서 T1 S에게 압살당했고 프로팀 최약체급인 스톰에 신승, 본선에서도 무난히 전패한 것을 보면 최근 스텔스의 행보와는 간극이 있다.[15] 트리스타나는 미드 원딜에 맞게 디자인된 챔피언이라 캡틴잭을 사실상 솔로라인으로 내버려두고 체이가 로밍을 다니는 스텔스 스타일에 딱 맞는 챔피언이기도 했다.[16] 그러나 CJ전에서 크레이머매라에게 시종일관 상성보다 한발짝씩 더 밀리며 까였다. 약체인 엠파이어전은 그나마 무사히 넘긴 편이지만 시즌 4~5의 모습에 비하면 많이 안좋다. 라인전 5대 5가 보장되던 잭선장이 이제 밀리지 않으면 다행인 수준으로 격하당한 것. 여전히 블레이즈 시절의 라인전 약체 이미지에 묶여있는 다수의 팬들은 별 반응이 없지만 XD, 체이와 호흡을 맞춰 시종일관 라인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던 진에어 시절을 기억하는 열성팬들 입장에서는 많이 의아하다.[17] 솔로랭크에서 페이커가 탑 누누로 KDA 2/13/11을 기록하며 트롤링을 했고, 캡틴잭은 코그모로 엄청난 딜량을 뽑아내며 고군분투 했지만 결국 패배. 참고로 캡틴잭은 승급전이였다. 이후 캡틴잭은 페이커를 리폿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아주부 방송 참조.[18] IM이 아닌 롱주를 기준으로 거쳐간 원딜러는 캡잭 외에 손스타, 로아, 플레잉코치 파라곤, 퓨리, 엠퍼러다.[19] 당장 두 팀을 떠날 때의 인터뷰만 봐도 CJ 시절에 대해서는 출전기회에 대한 불만을 표했던 반면 진에어 시절에는 공정한 경쟁이고 자신이 스크림서 부진했기 때문에 출전기회가 적었던 것이라고 말했다.[20] 같이 해설을 시작했던 헬리오스는 메인 해설자리는 물러났지만 인터넷 중계 해설자로 살아남았다. 헬리오스는 이전 선수 시절부터 인터뷰에서 언변이 좋았던 편이다.[21] 사실 제의 받은 팀이 더 있었는데, 바로 그리핀이었다. 중국쪽으로 진로를 결정하며 코치 지망생을 소개해주는데 그 사람이 바로...[22] 리그 파트너 참가자로 선정되려면 현역이 아니어야 한다.[23] 서새봄 전용 강의 노트를 작성해서 보내주었다.[24] 원래 주특기 없이 입영했으나 1종보통 면허가 있다는 이유로 1주차 부대분류 때 운전병으로 차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소형차량운전(241 101)을 받으려고 했으나 키가 크다는 이유로 중형차량운전 특기를 받아 처음에 원하던 장성 운전병은 될 수 없었다고 말했다.[25] '''첩'''자 + 잭'''페'''(이전 아이디인 잭스페로우를 줄인 말)[26] 단순 카페 출신이 아니라 롤갤활동하면서 카페팀으로 대회 참석을 해서 친일파, 첩자로 불리던 것 댓글[27] 참고로 실제 독수리의 부리는 검은색이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노란 부리의 맹금류는 미국의 국조이기도 한 흰머리수리이다. 흰머리수리의 부리가 노란 이유는 카로테노이드라는 색소 때문이며, 비타민E의 공급에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28] 나진 e-mFire의 원거리 딜러 제파(당시 닉 츠키요미, 사냥꾼)와 온게임넷 게임 해설가 김동준(당시 닉 NightSorrow, 도적)도 이 길드 소속이었다.[29] 굳이 그말을 왜 하느냐라는 의견이 있지만 잭선장으 뜬금없이 말을 꺼낸 것도 아니고 '오늘 MVP White와의 경기를 평가해본다면?'이라는 질문에 답한 것이며 그뒤에 'NLB에서 올라온 상대와 온게임넷 4위가 경기를 하는 것이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차라리 16강이나 오프라인 예선 시드를 주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다.'라는 말도 덧붙여져 있다.[30] 고릴라 역시 빠른 94 쿠로에게는 반말을 하지만 다른 빠른 94 프레이에게는 형이라 부른다고 한다. 실제 고릴라가 프레이와 구거가 서있는걸 보면 프레이에게 형이라 불러야 할 마음이 든다고.[31] 정확히는 학교 성적, 수능 성적을 평가하지 않고 대회 실적으로 평가하는 수시전형인 e스포츠전형으로 입학하는 것이다.[32] 한참 욕 먹던 블레이즈 끝물 무렵에도 당시 한국 솔랭에서 한참 잘 나가던 압도가 캡틴잭과 같은 팀이 걸리면 웬만하면 라인전에서 이겨주고 캐리한다면서 매우 좋아했었다.[33] 과거 디스이즈게임에 자르반 4세 공략을 작성한 적이 있다.[34] 2014 시즌 기준 124판 플레이에 59.7%. 다만 2015시즌에는 문도 자체가 메타에 안 맞아서인지 승률이 많이 부실해졌다.[35] 본래 모스트 1이었으나 시즌 후반 루시안을 많이 플레이해서 판수는 루시안이 더 많아졌다, 하지만 승률은 비교가 안 된다.[36] 캡틴잭이 보시를 올클한 이후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큐 남는 시간에 보시를 플레이하고 있다.[37] 실제로 리폿하지는 않았다.[38] 오해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영상 중간에 "죽이고 싶다 저거"는 실제로 딸피 바드를 보고 한 소리이다.[39] 참고로 랭크 구간은 플래티넘 중위권 정도.[40] 처형을 하려면 4초를 기다리거나 궁을 한번 더 눌러서 수동으로 시전하는 방식이 있다.[41] 이후 강퀴의 후기에 의하면 의도적인 것이었다고 한다. 다른 팀원들은 자기 자신이 못한다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있고 거기에 팀 게임 경험이 별로 없었기에 거기에 대고 혹독하게 피드백하기보다는 격려하는 쪽으로 갔지만 팀 게임 경험이 풍부해서 혹독한 피드백에 대한 내성이 있고, 캐리 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캡잭밖에 없었기에 혹독하게 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코멘트 하였다.[42] 당시 스라벨은 셜록 & 베리타스, 이쁜 디자인으로 인기가 많았던 라벨이었고 현재는 단종되었다. 당시에 2억이였던게 지금은 10억이 넘는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