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욱
1. 소개
대한민국의 쇼트트랙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2.1. 2019-20 시즌
1차 선발전에서 7위, 2차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최종 5위로 세계선수권 계주 멤버가 되었다.[2]
2.1.1. 월드컵 시리즈
- 1차
500m 2차 경기에 출전하여 준결승까지 진출하였고 파이널 B에서 1위를 했다. 1500m는 결승까지 진출하였지만, 반 바퀴를 남겨두고 넘어져 7위를 했다.
- 2차
1000m 2차경기에 출전하여 결승까지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세묜 옐리스트라토프에 이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1500m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5위로 들어왔다. 하지만 세묜 옐리스트라토프가 실격으로 처리 되어 4위가 되었다. 남자계주 결승에선 4번주자로 출전하였고, 대한민국이 헝가리와 동시에 들어와 공동 금메달을 수상했다.[3]
- 3차
1500m 1차 경기에 출전하여 김동욱과 결승에 같이 진출했고, 은메달을 땄다. 이 후 혼성계주 결승에서도 3번주자로 출전해 뒷 선수의 추월을 코스를 점유하며 견제하고 마지막 주자에 강한 푸쉬로 대한민국의 혼성계주 첫 금메달에 일조했다.[4] 500m도 준결승에서 엄청난 스퍼트를 보여주며 김동욱과 우다징을 제친 끝에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에선 스타트를 2위로 좋게 끊었으나, 스케이트 날의 이상으로 선두로 가던 리우 샤오앙을 쫒아가지 못하고 뒷선수들에게 추월을 허용해 4위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츠하크 더라트가 실격처리 되어서 동메달을 땄다.
- 4차
500m에 2번 출전했다. 1차 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4위를 하여 파이널 B에 진출하였고, 파이널 B에서 1위를 했다. 2차 경기에서는 준결승에서 5위를 하여 결승과 파이널 B 진출에 모두 실패했다.
- 5차
1500m 예선에서 실격처리가 되는 바람에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였다. 500m는 파이널 B에서 1위를 차지했다.
- 6차
1000m 1차 레이스 결승에서 2위로 통과했지만, ~ 실격당했다.[5]
2.1.2. 2020 사대륙선수권
대회를 위해 출국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팀원들이 금메달을 받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1] 본인의 페이스북에 기재하였다.[2] 원래는 임효준이 2019 세계선수권 종합 우승으로 월드컵 멤버로 선발되었으나, 추후 발생한 성희롱 사건으로 징계를 받아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3] 준결승에서 헝가리가 대한민국을 이겼기에 월드컵 포인트와 메달통계 우선순위는 헝가리가 우선이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받았으나, 메달 통계엔 은메달로 기록되었다.[4] 물론 앞서가던 네덜란드 선수들이 파인 빙판으로 인해 넘어진 덕도 있긴 했다.[5] 박인욱이 인코스로 추월하려다 실패하자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네덜란드 선수 엉덩이에 팔을 갖다뒀는데 이 후 코너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넘어졌다는 이유로 실격됐다. 다만 어이없는 게 박인욱 선수가 팔을 떼고 그 후 이츠하크 더라트가 얼음이 파인 곳에 넘어졌음이 분명함에도 ~ 실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