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축구)
포지션은 골키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창단멤버로 뛰었으며 수원의 초창기 때 이운재와 번갈아가며 골문을 지켰다. 그러나 이후 이운재가 수원의 넘버1 수문장이 되면서 자연스레 잊혀진 인물이 됐다. 최인영의 은퇴 이후 1990년대 중반에 축구국가대표팀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한 골키퍼가 없었던 잠깐 동안에 국가대표에도 뽑혔던 경력이 있다.
2013년 U-20 대표팀에서 골키퍼 코치를 맡았다. 이후 2015년 경남 FC의 골키퍼코치를 맡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