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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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국가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산하의 대표팀이다.''''아시아의 호랑이, 세계를 삼켜라 (TIGERS OF ASIA, CONQUER THE WORLD)''''[7]
슬로건은 <아시아의 호랑이>. 별명은 <태극전사> 또는 <붉은 악마>[RD] 이다. 유니폼 스폰서는 나이키가 담당하고 있다.
2. 상징
2.1. 역대 엠블럼
1954년 스위스 월드컵 첫 출전 때부터 2002 한일 월드컵 직전인 2001년까지 왼쪽 가슴에 태극기를 부착하고 뛰었으나,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태극기 대신 대한축구협회의 엠블럼을 부착하고 뛴다.
2002년 이후 엠블럼은 아래 참조.
2.2. 역대 유니폼
3. 특징
태극전사[8] 라는 호칭이 있다. 한편, 붉은 악마라는 별칭은 1983년 멕시코 세계 청소년 축구 대회에서 4강 신화를 이룩해 세계를 놀라게 했던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 팀을 현지 언론에서 붉은 악령(Red Furies)이라고 부른 데서 유래했는데, 이걸 번역하는 과정에서 악령이 악마가 되었고 후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서포터즈가 결성이 되면서 공식적으로 '붉은 악마'로 이름을 내걸었다.[RD]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의 마스코트는 '하얀 호랑이 백호'다.
응원구호는 박수를 다섯 번 치면서 '(짝짝짝짝짝) 대한민국!'[9][10] 응원곡은 전통민요 '아리랑', 윤도현의 '오!! 필승 코리아!'[11] , 교향곡 제9번(베토벤), 트랜스픽션의 '승리를 위하여', 레이지본의 '우리의 힘을...'[12] 등을 부른다. 득점 후에는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부르는 전통이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팀이다.[13]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FC 국대'' 라고도 한다. 이런 별칭은 대한민국의 경우, 프로축구 리그 K리그1, K리그2가 갖는 화제성과 인기, 대중의 주목도의 비해서 국가대표팀의 인기가 높다. 축구열기가 높은 유럽, 남미의 경우 국가대표 팀 못지않게 프로축구 리그의 인기도 높으니 그런 점은 다르다.
이런 국가대표팀의 인기에 힘입어 대한축구협회는 국내 스포츠 협회중 유일하게 스폰서만으로 자급자족이 되는 기관이다. 세금은 1,000억이 넘는 예산중 10억 정도밖에 받지 않는다. 그마저도 명목을 위해 사실상 강제로 국가에서 받는 돈이다.
1948년 축구 국가대표팀이 창설된 이후 세계무대와의 격차를 꾸준히 좁혀왔다. 1980년대, 1990년대 국제대회에서는 동네북 신세였다.[14] 2000년대 전까지의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동아시아 골목대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프로화가 진행된 다른 구기 종목들과 비교한다면 축구는 세계무대와의 격차가 상대적으로 좁은 편에 속하기도 한다.
동아시아 골목대장이라는 이유가 있다. 아시아권 내에서는 최대 규모의 축구 대회인 AFC 아시안컵에서 초대 대회 1956년, 제 2회 1960년 우승으로 2연패를 달성한 이후 '''무려 63년간 우승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아시안 게임 축구 종목에서는 1970, 1978, 1986, 2014, 2018에 금메달을 5회 따냈으며, 아시아 게임 참가 국가들 중에서 최다 우승 국가이기도 하다.[15] 하지만 더 큰 대회인 올림픽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해서 본선 진출조차도 쉽지 않았다. U23 대회가 된 이후가 오히려 더 성적이 좋다. 이런 면을 종합해서 보자면 한국 국가대표팀은 긴 세월 동안 동아시아 골목대장 노릇을 했다고 하는 것이 온건하다.
흔히 쓰이는 아시아의 맹주라는 수식어는 아예 못 쓸 정도의 수식어는 아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아시아 축구의 1인자는 한국 - 이란 - 사우디 - 일본 정도라고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경쟁국들 사이에서 가장 기복이 없이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던 것이 한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에서 맹주를 굳이 하나 뽑자고 한다면 한국이 가장 알맞을 수도 있다. 약점이 있다면 1인자의 자리를 차지했던 것이 너무 오래됐다는 것이고[16] 경쟁국인 이란, 사우디, 일본이 1위를 할 때만큼의 강력한 지배력을 발휘했던 적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의 맹주보다는 동아시아 골목대장 정도가 더 확실하고 온건하지만 아시아 맹주도 아예 못 쓸 정도의 수식어는 아니다.
대한민국의 스포츠 국가대표팀 중에서는 가장 관심도가 높다. 그래서 여론의 영향도 강하고 기자들의 돈벌이도 짭짤하다 보니 이런저런 어그로성 기사를 내서 여론을 좌우하려는 시도도 많았다. 경기장에서의 실수나 실패로 인해 그 동안의 공헌도와는 상관없이 순식간에 자리가 사라지거나 명예가 실추되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차범근도 1998년 프랑스 월드컵 감독 당시 월드컵 본선 도중에 잘리기도 했다.
그러나 또 동시에 성공만 한다면 한국에서 이만큼 달콤한 보상이 따라오는 스포츠팀도 없다. 대표적으로 2002년 4강 멤버는 은퇴 후 그야말로 예능의 단골손님이자 항상 나오기만 하면 엄청난 호들갑과 함께 찬사를 받는다. 안정환은 본인의 자질도 있지만 은퇴 후 꽤 오랜 시간 동안 A급 연예인으로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천수 또한 엄청난 소동의 장본인이지만 은퇴 후 반 축구인, 반 셀럽의 인생을 살고 있다. 또한 어지간한 2002 주요멤버들은 K리그 무대에서 비교적 쉽게 감독직에 취임하고 있다. 감독인 히딩크조차도 국빈이자 전국민이 알아보는 명사 대접을 받고 있다. 박항서, 고트비, 베어백 등 주요 스태프들도 명사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스태프들도 2002년 스태프였다고 하면 꽤 관심을 받는다. 이만큼 한 번 성공만 한다면 엄청난 보상이 뒤따라오기도 한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월드컵 진출을 이뤄냈다. 그 월드컵이 1954년 스위스 월드컵.[17] 이후 32년을 내리 예선탈락하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에 두 번째로 출전한 뒤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진출, 총 10회 월드컵 본선진출을 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에 오른 것이 최고로 높이 올라간 기록이다. 최고순위, 연속진출, 최다진출횟수 세 가지 모두 아시아 최고 기록이다.
FIFA 월드컵 전적 랭킹이 꽤 높은 편이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하면 멕시코, 미국에 이어 3위, 전체적으로 따지면 26위에 랭크되어 있다. FIFA 랭킹은 2014년 8월 57위에서 2014년 12월~2015년 1월 69위까지 하락했던 적이 있었다. 2018년 6월에는 57위. 월드컵 예선 및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삽질이 워낙 심해서 축협이 그나마 아시안컵 준우승은 하고, 아시아권 하위권 팀들 상대로도 양민학살을 좀 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 직전쯤 되어야 30위권으로의 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대회까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34경기를 치러 6승 9무 19패 34득점 70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한 경기에서 3골 이상 넣은 적은 없으며, 멀티 골을 기록한 선수도 없다.[18] 그리고 1998년 네덜란드전과 1954년 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5점 차 이상의 패배 기록도 없다.
다만, 월드컵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하여 연속 득점한 선수가 있는데, 바로 대한민국의 레전드 박지성이다. '''3개 대회 연속 골''' 기록은 '''아시아'''에서 박지성이 '''유일했다.'''[19][20]
그 외로는, 자국 리그인 K리그와 국가대표팀과의 연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점이다. 이는 대표팀을 주관하는 대한축구'''협회'''와, K리그를 주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분리되어 있음으로 인해 일어나게 되는 일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데, 다른 나라들도 협회와 리그 사무국이 별개의 법인으로 성립되어 있다. 오히려 협회에서 연맹을 자신들의 하위 기관으로 여기고 무시하면서 연계 자체를 소홀이 하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더불어서 국내 선수들에 대한 중요한 데이터 지표들 역시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 가장 기본적인 스카우팅 자료인 무브맵이나, 패스성공률, 달린 거리, 공의 비거리, 패싱 경로와 같은 자료들조차도 제대로 만들어져 있지 않다는 점이다. 심지어 해외 팀들에 대한 분석 역시 전문적인 분석팀을 운영하고 대표팀을 서포트하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주재한 경험이 있던 몇 명의 코치진의 경험을 바탕으로 주먹구구식 행정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010년대에 들어서는 남의 도움으로 탈락을 모면하고 진출하는 일이 종종 있다.[21]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아르헨티나 덕분에 조별예선 탈락의 위기를 모면하고 16강에 진출했으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이란 덕분에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위기에서 벗어나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조별예선 3차전에서 한국이 독일을 잡아준 덕분에 멕시코가 스웨덴에 대패를 함에도 불구하고 멕시코가 조 2위로 16강에 간신히 올라갔다.
일본과는 달리 귀화 선수는 전무하다.[22] 혼혈이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23]
귀화 선수는 과거 신의손이나 샤샤 드라쿨리치, 마시엘[24] 를 상대로 시도되긴 했다. 신의손은 타지키스탄 대표로 1경기 뛴 전적이 있어 실패했다. 샤샤는 귀화 의욕이 높았지만 정작 발이 느리다고 히딩크가 거부했다. 마시엘은 2중 국적 유지 여부를 물으며 브라질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이후 최강희호 출범 당시 최강희 감독이 전북에서 잘 알고 지도했던 에닝요를 발탁하려 했지만, 당시 에닝요는 귀화 요건이 맞지 않아 실패했다.[25] 이후 조나탄이나 말컹 등이 귀화 의사를 보인 적도 있지만, 적극적이지 않기도 했고 귀화 요건도 맞지 않았다. 대구에서 뛰는 세징야가 상당히 강력한 귀화의사를 보이고 있기도 하고 실력도 K리그 탑급이라 귀화만 성공한다면 일단 몇 경기라도 대표팀에서 뛸 가능성은 높다.
혼혈 선수로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차범근호의 수비수로 활동한 장대일[26] 이 있으며, 2003년 김준[27] 이 U-17세 대표로 발탁되었다. 최근에 유명했던 혼혈 선수는 강수일이지만, 슈틸리케호에 발탁되어 화려하게 재능을 꽃피우려는 차에 발모제(...) 사건과 음주운전으로 커리어가 박살났다. 강수일 이후 젊은 선수들로 포항의 골키퍼 김로만, 함부르크 SV의 골키퍼 케빈 하르[28] 가 있으며, 꼬꼬마 유망주로 영재발굴단에도 출연한 원태훈-원태진 형제[29] , 온예카 오비 존 등이 있다. 2017년에는 U-20 월드컵을 앞두고 야스퍼 테르 하이데가 화제가 되었고,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스웨덴과 한 조가 된 것을 계기로 스웨덴 리그에서 활동하는 Johan Ramhorn과 Sebastian Ramhorn 형제 센터백이 축구팬들 사이에 알려지기도 했다.[30]
해외교포 출신으로는 허정무호에 발탁된 바 있는 재일교포 3세 박강조가 있으며, 이충성도 청소년 대표까지는 한국에서 뛰었다. 재미교포로는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재학하던 유지영이 1999년 울산 현대에 입단해서 뛰기도 했다.[31]
이렇게 귀화 선수나 혼혈 선수, 교포 출신 선수들이 대표팀에 쉽사리 발탁되지 않는 건 이들의 기량이 한국 선수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귀화 요건[32] 등이 맞지 않거나, [33] 또는 이성남이나 신의손처럼 기량이 충분하다 하더라도 이미 다른 나라 국가대표로 뛰었기 때문에 못 뛰기 때문이다.
교포 출신 선수의 경우 이충성의 경우 19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에 있을 때 '반쪽바리' 소리를 들으며 멸시를 당했다고 주장하는데, 정작 이충성을 대표팀에 추천한 오장은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다.[34] 축구협회에서도 일단은 해외에서 활약 중인 교포나 혼혈 선수를 지켜보고는 있다고 한다.[35]
- 브라질(1958, 1962, 1970, 1994, 2002): 1999년 3월 28일 평가전 1 : 0 승
- 이탈리아(1934, 1938, 1982, 2006): 2002년 월드컵 16강 2 : 1 승
- 스페인(2010): 2002년 월드컵 8강 0 : 0(승부차기 5 : 3)
- 독일(1954, 1974, 1990, 2014): 2004년 12월 19일 평가전 3 : 1 승, 2018년 월드컵 조별리그 2 : 0 승
- 우루과이(1930, 1950): 2018년 10월 12일 평가전 2 : 1 승
3.1. 일본 대표팀과의 경쟁구도
대부분의 한국 스포츠와 마찬가지로[37] , 일본과의 라이벌리즘이 강하다. 민족주의적인 색채를 띠고 있기 때문에 국가대표 창설 초기부터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라이벌 의식이 매우 강했다.
이런 상황이라 각 대표팀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국가대표 팬들은 자주 논의를 벌이곤 한다. 2000년대 중후반 이후에 일본이 우위라고 주장하는 팬들은 일본은 92년, 2000년, 2004년 AFC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하고, 2011 AFC 아시안컵에서도 우승하여서 아시안컵 최다 우승국으로 도약하기도 하고 월드컵에서의 성적도 괜찮은 편이라 매우 기세가 좋기 때문이다.
반면 아직까지도 한국이 더 우위라고 주장하는 팬들은, FIFA 월드컵 연속 본선 진출 기록과 FIFA 월드컵 최고 성적이 좋고 양팀이 직접 맞붙은 상대 전적에서 압도하고 있기 때문에 우위라고 주장한다. 일본과 상대전적(한일전)은 2020년 1월 기준 79전 42승 23무 14패로, 역대 전적으로 따지면 한국이 일본보다 훨씬 압도적이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월드컵 6회 연속, 총 6회 진출이다. 최고 성적은 16강 3차례에 올랐다. 이런 부분에서 최고 성적을 기준으로 일본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한다.
역사적으로는, 한국 국가대표팀은 1990년대 초반까지는 일본을 몇 수 아래로 여겨왔다.[38] 헌데 1993년 일본이 J리그를 창설하며 여러 가지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는 등 한국 축구에 대한 연구와 엄청난 투자로 인해 일본 축구의 실력이 차츰 향상되기 시작한 이후로 서서히 격차가 좁혀졌고, 2002년 월드컵에 일본이 16강에 진출하는 등 일본의 실력도 아시아 정상급으로 올라왔다. 또한 90년대까지만 해도 홍명보가 국가대표 경기에서 일본을 못 잡으면 은퇴한다는 충격발언을 하는 등 죽을 각오로 일본을 상대하곤 했지만 00년대 이후에는 한국 선수들에게 있어서 그 전과 같은 간절함이 사라졌는데, 오히려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올라가고 여러모로 한국 내의 반일감정이 알려졌는데 앞선 세대와는 달리 젊은 일본 선수들에게는 반일감정의 이유가 잘 와닿지도 않아서 오히려 일본의 대항의식은 크게 작아지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들 때문에 2000년 이후의 한일전 전적은 5승 7무 4패로 호각을 다툰다.
일본은 한국이 가장 많이 A매치에서 맞붙은 나라이기도 한데 한일 정기전 같은 걸로 많이 실력을 겨뤄왔기 때문이다. 가장 최근의 전적으로는 한국이 2연승을 달리는 것은 맞으나, 그 두 번의 경기가 모두 동아시안컵 대회에서였다. 동아시안컵은 한일 모두 유럽파를 동원하지 않고 치르는 대회이다. 반면 그 이전의 두 경기는 유럽파를 다 동원한 경기였음에도 한국이 일본에게 경기력으로도 밀렸고 결과도 가져가지 못했다. 그래도 가장 최근의 한일전인 동아시안컵 대회에서는 한국이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즉 한국에서는 어쨌건 우리가 2연승이고 대승을 거뒀다는 입장을 취하는 한국 축구팬들이 있는가 하면 일본에서는 그것은 전력승부가 아니었고 두 나라의 전력승부에서는 우리가 경기력 결과 다 가져갔으니 한국보다 낫다고 말하는 일본 축구팬들이 있다. 현재 이런 부분에서도 묘한 갈등관계가 있다.
한일전은 서로의 실력을 차치하고서라도 양국관계 때문에 1950년대부터 서로를 강렬하게 의식하고 있었다. 그것이 친선전이건 전력승부건 큰 스코어로 지거나 굴욕을 당하면 누구라 할 것도 없이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조차도 분노에 몸을 맡기는 사람이 많으며, 축구팬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 라이벌 관계는 유명하기 때문에 세계의 축구팬들도 아시아 축구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한일전을 뽑는 팬들이 많다. 2014년에는 영국 가디언지가 선정한 "국가대표팀 더비 TOP 10"에 한일전이 5위에 오르기도 했다. 서로에 대한 의식이 너무 강렬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어떻게 보건 관계없을 정도이다.
2010년대 후반에서 2020년 초반은 국내파로만 무장해 친선전에 가까운 동아시안컵이나 연령별 대표팀 외에는 만난 적이 없다. 두 팀 모두 상위 시드를 배정받아 월드컵 예선이나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다른 조에 배치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 그리고 A급 대표팀 경기는 양측 모두가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서로가 꺼린다고 한다. 그러나 1년마다 하는 한일 정기전도 꽤 많이 했던 만큼 역사적으로 보면 두 나라의 축구는 교류가 많았다.[39] 현재의 한일 친선전이 열리지 않는 것은 일본 입장에서 고사하는 비중이 더 높은데, 그것은 이제는 일본에서도 한국전 패배가 부담스러워졌다는 것이다.[40] 그리고 과거보다 유럽, 남미의 강팀들과의 A매치 협상도 쉬워진터라 굳이 양측에게 큰 스트레스를 주는 한일전을 성사시킬 필요도 많이 사그라들었다.
사실 축구적으로 보면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이 역사적으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다.
4. 응원가
해당 문서 참조.
5. FIFA 랭킹
- 최고 순위: 17위 (1998년 12월)
- 최저 순위: 69위 (2014년 11월 ~ 2015년 1월)
- 현재 순위: 38위 (2020년 12월)
2017년 10월에는 러시아, 모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면서 사상 최초로 중국보다 순위가 낮아졌다. # # 다행히 2017년 11월 랭킹에서는 3계단 상승하여 중국을 다시 앞질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57위 대한민국이 1위 독일을 이기는 대이변을 일으켰는데, 때마침 월드컵 직후부터 FIFA 랭킹 산정방식이 한국에 유리한 Elo 레이팅으로 변경되었다. 20위권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설레발이 나오면서 스포츠계와 팬들이 떠들썩했지만, 예상과 매우 다르게 한국은 8월에도 '''57위'''로 동일했다. 이는 계산 방식 때문이다. eloratings.net처럼 지역에 따른 유불리 없는 엘로 레이팅으로 월드컵 이전 모든 경기까지 계산하고 골득실도 감안하면 20위귄이 되지만, 피파 랭킹처럼 월드컵 이전은 아시아에 불리한 기존의 방식을 쓰고 골득실도 감안하지 않으면 57위가 된다.
6. 플레이 스타일
감독이 바뀔 때마다 조금씩 변화는 있었지만 월드컵에서는 '''선 수비 후 역습'''을 위주로 하는 축구를 구사했다.
쉽게 생각하면 아시아인이니 많이 약할 것이라 생각되기 쉽지만 생각 외로 육체적으로 나쁜 수준이 아니다. 70년대 수비수인 김호나 김정남도 아시아 기준에선 최장신이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한국 선수들의 체격이 서양선수들과 견주어도 꿀리지않는 수준까지 도달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한국대표팀의 평균신장은 183.8cm로 본선 참가국 32개국중 5위였다. 물론 김신욱과 이범영의 덕을 봤다고는 하나 이 둘을 제외하고 평균을 구하게 되면 182.5cm, 전체 13위이니 큰 편이다.] 한국의 주요 스트라이커들을 살펴보면 최정민-이회택-차범근-김재한-최순호-황선홍-김도훈-최용수-이동국-박주영이라고 할 수 있다. 죄다 육체적으로 약하다고 하기는 어려운 선수들이다.
키도 큰 편이지만, 한국을 상대하는 팀들이 한국은 빠른 팀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다. 어쨌건 약팀이 강팀 상대로 역습축구를 하는만큼 활동량과 빠르기도 중요한 요소이다. 뭐 원래부터가 활동량과 스피드가 축구에서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역대 월드컵 역사를 보면[41] 월드컵에서 대패한 사례가 많지는 않다. 투지와 활동량이 주효했던 경우가 많았다.[42]
한국 축구는 그때그때마다 세계 무대에 유행하던 전술들을 연구하고 받아들이려는 성향이 강했다.[43] 어쨌건 한국은 어렵사리 구한 비디오로 당시 세계 무대에서 유행하던 팀들의 전술 연구를 하고 카피하고 하던 시기를 지나 어느 정도 경제력이 발달한 이후에는, 차범근이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던 영향도 있고 독일인 지도자인 데트마어 크라머를 초빙하기도 했고 또 동구권에서 지도자를 데려오기도 하는 직접 지도자 초빙하는 시기에까지 이르렀다.
강렬한 영향을 미친 히딩크의 초빙 이후 한동안 네덜란드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이식해 네덜란드의 아시아판, 마이너 카피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세계적 유행 이후 역시 세계 유행을 따라가는 한국팀 전통의 기조를 벗어나지 않고 스페인 식의 티키타카를 받아들이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조광래, 홍명보, 울리 슈틸리케 등 국대에서 짧은 패스 축구를 구사했던 감독들의 성적은 다소 좋지 않은 편이었고 세계 축구도 티키타카의 유행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면서 짧은 패스 신앙에서 벗어나게 되긴 했다.
늪 축구가 한국 축구의 특기라 알려지기도 했다. 물론 한국 축구가 세계 무대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긴 했다. 앞서 언급되었듯이 덩치, 스피드, 활동량, 투지 다 좋으니 하려고 하면 꽤 잘 하는 축이다. 그러나 이런 축구는 몇몇 용감한 팀을 제외하면 세계 무대에서 약팀들이 흔히 보여주는 전술이다. 그리고 한국 축구는 역사적으로 보면사실 아시아 무대가 주무대지 월드컵 무대가 주무대라 할 수 없다. 전반적으로 한국은 아시아의 맹주라는 어찌 보면 현실보다는 좀 허세가 들어간 타이틀 아래 아시아 무대에선 게임을 지배하려는 욕망이 강했다. 단지 요즘 축구처럼 잘게잘게 썰어나가려는 기조보다는 공을 뻥 뿌리고 내달리거나, 키나 덩치로 부딪치고 정신력을 통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난전으로 몰고가는 선굵은 축구를 추구하다 보니 아시아 무대에서 진흙탕 축구로 이어지는 확률이 꽤 높았던 것이다. 결코 강팀한테는 비비지만 약팀은 잘 잡지 못하는, 일부러 1:0을 추구하다가 0:0이나 1:1에 다다르는 류의 축구라고 단언하는 것은 좀 오버다. 그랬다면 아시아에서 한 팀, 두 팀밖에 진출하지 못하던 시절 월드컵에 결코 진출하지 못했을 것이다.[44] 선 굵은 축구를 중시하다 보니 뻥축구라는 비아냥도 많았지만, 어쨌건 그간의 실적 자체는 괜찮은 편이다.
월드컵 무대에서 세트피스로 재미를 많이 봤다. 피지컬을 중시하는 측면도 그 이유 중 하나겠지만 S급 키커는 아니라도 A급 키커는 항시 국대에 있어서 매번 월드컵마다 세트피스로 재미를 봤다. 90년부터 2010년 월드컵까지 무려 6회 연속 세트피스 득점을 기록했다.[45] 그리고 득점이 아니어도 98년 유상철, 02년 안정환, 10년 이정수의 2골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골들이다. 즉 개싸움으로 몰고 가서 키커 한 명으로 큰 덕을 볼 수 있는 세트피스로 득점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봤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페널티킥과는 인연이 없는 편이다. 02년까지 페널티킥을 당하기만 했지, 얻어본 적이 없으며 02년 두 번 얻어낸 PK는 이을용과 안정환이 실축했다. 하지만 02년에 있었던 스페인과의 유일한 승부차기는 승리했다.
국제무대에서는 언더독이었던 경우가 대부분이라 월드컵에선 다득점이 드문 편이다. 그러나 월드컵에서는 이런 성향과 달리 과감한 중거리포를 활용한 득점이 많았다. 86년 박창선, 90년 황보관, 94년 홍명보, 2002년 유상철, 송종국, 2006년 안정환, 2014년 이근호, 2018년 손흥민 등.
7. 국가별 역대 전적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국가별 역대 전적이 정리되어있다.
8. 역대 스쿼드
9. 역대 감독 및 기록
9.1. 현직 감독 및 대표팀
9.2. 2002 한일 월드컵 이전 감독 명단
- 자세한 사항은 각 감독 문서와 차범근호 문서 참조.
9.3.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감독 명단
10. 주요 국제 대회별 기록
10.1. FIFA 월드컵
-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28위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볼드체로 표기한 팀은 월드컵 우승 경력이 있는 팀들이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아메리카 대륙에 유난히 약한 모습을 보이고, 아프리카 상대로는 우세였으나 2014년에 알제리에 대패를 기록하면서 호각세로 돌아섰다. 그래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기준으로는 1승 1무로 여전히 우세하다. 유럽의 경우 2002 월드컵을 기점으로 열세에서 호각세~근소우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최근 5개 대회에서 5승 3무 5패로 전력차이를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유럽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한 적이 있는 팀은 '''독일(2패), 터키(2패), 아르헨티나(2패), 벨기에(2패), 우루과이(2패), 멕시코(2패), 헝가리(1패), 이탈리아(1패), 스페인(1패), 네덜란드(1패), 스위스(1패), 알제리(1패), 스웨덴(1패)'''로 총 13개국이다. 이 중 '''터키,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멕시코, 헝가리, 네덜란드, 스위스, 알제리, 스웨덴'''을 상대로 전패를 기록중이다.
반면 대한민국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팀은 '''폴란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토고, 그리스, 독일'''로 독일은 3경기 3점, 이탈리아는 2경기 3점, 나머지는 1경기 3점을 기록중이다. 고로 폴란드, 포르투갈, 토고, 그리스를 상대로는 월드컵에서 전승을 기록중이다.
대한민국이 상대전적에서 앞서있는 국가는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 토고'''로 네 팀이고, 접전인 국가는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미국, 불가리아, 나이지리아, 볼리비아'''로 7개국이며, 나머지 국가들에게는 열세를 보인다.
현재까지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가장 많이 만난 상대는 각각 '''3번'''씩 맞붙은 '''스페인'''(1990, 1994, 2002)과 '''벨기에'''(1990, 1998, 2014), '''독일'''(1994, 2002, 2018)까지 총 3팀이다.[79] 뒤이어 2번씩 맞붙은 상대로 터키(1954, 2002)와 아르헨티나(1986, 2010), 이탈리아(1986, 2002), 우루과이(1990, 2010), 멕시코(1998, 2018)까지 총 5팀이 있다. 만약 우루과이와 다음 대회에서 만나게 될 경우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대한민국과 상대한 팀들 모두가 3번씩 맞붙게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특이사항으로는 '''조별예선에서 대한민국을 이긴 나라는 1954년 터키를 제외하고는 모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반면 대한민국에 패배한 팀은 예외없이 무조건 탈락했다는 것.''' 1954년 터키를 제외하고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패배했던 1986년의 아르헨티나와 이탈리아, 1990년의 스페인과 벨기에, 우루과이 그리고 1994년의 독일, 1998년의 네덜란드와 멕시코 모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 후로도 이 징크스는 계속 이어져서 2006년의 스위스와 2010년의 아르헨티나, 2014년의 벨기에와 알제리, 2018년의 스웨덴과 멕시코 모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에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한 팀은 단 1번도 조별리그를 통과한 적이 없다. 2002년에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에 패배한 폴란드와 '''포르투갈'''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06년에도 대한민국에 패배한 토고, 2010년의 그리스까지 모두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거기에 더해 2018년에는 무려 '''독일(!!)'''이 '''대한민국에 0 : 2로 패배하며 80년만의 월드컵 1라운드 탈락이자 독일 축구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80] 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며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과 같은 조가 된 나라로서는 2라운드 진출을 위해 반드시 1승을 챙겨야 할 상대일 것이다. 조별리그에서 한국을 이기면 무조건 토너먼트 진출은 보장된 것일 테니까.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86년 조별리그 이탈리아전 2:3 패, 1994년 조별리그 스페인전 2:2 무, 독일전 2:3 패, 2002년 조별리그 폴란드전 2:0 승, 16강 이탈리아전 2:1 승, 3-4위 터키전 2:3 패, 2006년 조별리그 토고전 2:1 승, 2010년 조별리그 그리스전 2:0 승, 나이지리아전 2:2 무, 2014년 조별리그 알제리전 2:4 패, 2018년 조별리그 독일전 2:0 승. 겨우 '''2득점'''밖에 되지 않는다. 그 때문에 최다득점 경기가 이렇게나 많이 나온 것. 일반적으로 대승과 다득점의 시작으로 보는 3득점 이상은 아직 한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어찌 보면 징크스라고 할 수 있는데, 라이벌 일본과 호주, 북한이 아시아에서 한 경기 3득점 기록이 있음을 감안하면 언젠가는 반드시 깨야할 기록일 것이다. 이것은 역대 한국선수 가운데 한 경기 최다득점 소유자가 없다는 것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한국 축구의 공격력이 그만큼 약하다는 반증이다.
한 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54년 조별리그 헝가리전 0:9 패. 한경기에서 무려 '''9실점'''이 나온 대기록으로,[81] 1974년 유고슬라비아 9:0 자이르, 1982년 헝가리 10:1 엘살바도르와 최다 득실차 타이기록에, 1982년 엘살바도르의 10실점에 이은 역대 월드컵 실점 2위 기록이다. 2위로는 같은 대회 1954년 조별리그 터키전 0:7 패이다. 3위는 1998년 조별리그 네덜란드전 0:5 패로, 월드컵 진출횟수 만큼 대량실점의 기록이 많다. 최근 두 대회에서도 공동 4위 기록(2010 아르헨티나전 1:4, 2014 알제리전 2:4)을 남겼고, 특히 2014년 대회가 끝나면서 멕시코를 제치고 최다 득실차 마이너스 기록을 세우는 굴욕을 당했다. 그러나 4년 후 한국은 득실차에서 0을 기록한 반면 멕시코는 -3을 기록하여 한국은 -36을 그대로 유지했지만 멕시코는 -38로 떨어져 다시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진출국 가운데 가장 낮은 득실차를 기록하게 되었다.
전체적인 성적을 살펴보면 한국은 강팀에 강한 '''자이언트 킬러''' 성향이 있다. 기록을 살펴보면 한국은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잉글랜드를 제외한 모든 우승 경력이 있는 팀과 맞붙었는데 한국이 월드컵에서 승리를 기록한 팀들 중에는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하나인 '''이탈리아와 독일이 있다!''' 그나마도 스페인의 경우는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치기 때문에 기록상으로만 무승부일 뿐 실질적으론 한국이 스페인을 승부차기에서 격파했기에 사실상 역대 월드컵 우승국 중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는 셈이다. '''특히 이 세 팀 중 독일은 유일하게 한국 홈이 아니라 원정에서 패배한 팀이다!''' 그 밖에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도 1 : 1로 비겼던 적이 있다. 이 역시 한국 홈에서 낸 결과가 아니라 '''프랑스 바로 옆 나라인 독일에서 만든 결과다!'''[82]
반면 저들보다 좀 떨어지는 팀에게는 약세를 보이는데 사실 강팀 상대로 좀 잘했던 것이 이상한 것이지 실력상 당연한 것이다.
아시아 팀이 월드컵에 출전하여 기록한 승수는 총 17승인데[83] 이 중 한국이 6승을 기록하여 아시아에서 최다 승수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이 아시아 팀들 중에서 역대 월드컵 우승국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한 팀은 한국과 북한밖에 없다.''' 한국은 2002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84] 을 꺾었고 2018년 월드컵에서 독일을 꺾었으며 북한은 196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은 브라질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지 못한 국가들 중 파라과이 다음으로 FIFA월드컵 역대전적 순위가 높다. 조금 더 범위를 넓혀도 월드컵 전적 순위 30위 이내에서 브라질과 만나지 않은 나라는 역시 파라과이와 한국뿐이다.[85]
대한민국은 거의 대부분의 월드컵 우승 경험팀들과 본선에서 맞붙어봤으나 브라질과 잉글랜드 두 팀과는 맞붙은 적이 없다. 아르헨티나(1986, 2010), 우루과이(1990, 2010), 독일(1994, 2002, 2018), 이탈리아(1986, 2002), 스페인(1990, 1994, 2002), 프랑스(2006)와 맞붙었다. 준우승까지 해본 팀들과도 헝가리(1954), 네덜란드(1998), 스웨덴(2018)등과 싸워본 적이 있다.[86]
2002년 월드컵을 폴란드를 상대로 한 월드컵 역사상 첫 승리 이후 대회의 조별 리그 첫 경기는 이기는 일이 3연속 이어졌다. 2006년은 토고를 상대로 2:1로, 2010년에는 그리스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2014년 대회에서 비기면서 금세 끊어졌다.
단 한 번도 월드컵 종료 후 선임된 첫 정식감독이 다음 월드컵에 나간 적이 없다. 4년을 기다려준 적이 없었다. 그러나 가만 보면 엥간한 케이스는 잘릴 만해서 잘렸다. 독이 든 성배니 하는 것은 언론의 호들갑이다. 축구 인기가 높은 나라에서는 감독 중도경질이 드문 일도 아니다. 결국 한국 감독 취임이 가성비 면에서 맞지 않기 때문에 쉽게 유발되곤 하는 일이다.[87] 월드컵 본선을 지휘한 감독 중 비난받지 않은 감독은 없다고도 하지만, 예선 시기의 지휘까지 포함해서 말한다면 어차피 그런 감독 자체가 이 세상에 거의 없다.
수십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 남긴 전적은 아시아에서는 거의 흠잡기 어렵다. 오직 일본만이 16강에 3번 진출했다는 것으로 한국보다 나은 점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아직 월드컵 무대에서'''승리'''를 거둬본 아시아 팀조차 한손으로도 다 셀 수 있는 수준[88] 이니까 대한민국의 20점이 넘는 승점은 어느 정도 의미가 깊다. 일단 FIFA 월드컵 역대 아시아 최고 순위는 한국 4강 북한 8강 순이니 아시아 내부에서는 상당한 호성적이다.
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한 대한민국 선수는 총 3명으로, 안정환, 박지성, 손흥민이 3골로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안정환은 2002년 대회 2골, 2006년 대회 1골, 손흥민은 2014년 대회 1골, 2018년 대회 2골로 두 대회 연속 득점을 기록했으며, 박지성은 2002, 2006, 2010 대회 각각 1골씩 득점하며 '''3대회 연속 득점'''을 유일하게 달성한 한국선수다. 손흥민이 현역이고, 전성기에 올라있기 때문에 박지성 다음으로 월드컵 본선 3대회 연속득점 기록을 달성할 확률이 제법 있다. 월드컵 본선 최다 출전 기록은 홍명보가 가지고 있으며 4대회 연속 출전에 '''16경기'''를 출전해, '''아시아 전체로 넓혀봐도 1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2018년, 월드컵 조별리그 조편성이 8개조로 나뉜 이래(1986년)로 처음으로 조추첨으로 모든 알파벳을 모은 조가 되었다. # 이는 최소 8개 대회 이상을 출전해야 하며[89] 당연히 운이 따라야 하는 진기록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월드컵/대한민국 문서 참조.
10.1.1. 월드컵 징크스
전반적으로 재미로 보면 된다.
- 슬로베니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 16강에 진출한다.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슬로베니아가 처음으로 진출했는데, 대한민국은 4강에 갔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대회 역시 슬로베니아가 진출했는데 역시 대한민국은 16강에 갔다. 국가대표팀이 16강 이상 진출하고 싶으면 슬로베니아의 월드컵 본선행을 기원하자. 또는 슬로베니아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해서 우리나라가 16강 진출하거나 슬로베니아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이 성공했는데도 우리나라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징크스가 깨지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 한 경기에서 3골 이상 넣지 못한다.
- 3실점 이상을 당한 경기는 많지만, 3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는 없다. 기본적으로 전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고 본선에서는 역습축구를 추구하는 것이 원인이다. 월드컵 역사상 대한민국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세한 경기력을 이어갔던 적은 4번[90] 이 있었는데, 이 때도 3득점을 해보지 못했다. 일본,[91] 호주,[92] 북한[93] 이 각각 3득점을 해본 적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썩 긍정적인 기록은 아니나 크게 신경쓸 필요도 없는 기록이다.
- 한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지 못한다.
- 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2골 이상을 넣어본 기록 역시 없다. 3골 이상 못 넣는 것과 비슷한 원인에 의해서 그렇다. 마찬가지로 언젠가 깨지면 좋겠지만 별 신경쓸 이유가 없는 기록이다.
- 브라질과 잉글랜드를 만나지 못한다.
- 브라질의 경우에는 2002년 월드컵에서 하마터면 만날 뻔했지만[94] 독일에게 아쉽게 잡히는 바람에 브라질이 아니라 터키를 만났다. 2018년 월드컵에서도 역시 만날 뻔했지만 한국이 독일을 꺾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웨덴이 멕시코를 잡아버리는 바람에 아쉽게 16강 진출은 하지 못했다.[95] 대한민국과 브라질 잉글랜드 세 팀 모두 1998년 부터 현재까지 본선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는데도 만나지 않고 있으나, 수학적으로 보면 그렇게까지 이상한 일도 아니며 어차피 두 대표팀 다 축구적으로 큰 인연도 없다. 브라질과의 몇 차례 친선경기에서도 운 좋게 1승을 거둔 적은 있었지만 사실 모든 경기가 경기력 면에선 두드려맞기 바빴으니 본선무대에서의 경험이 세계최고인 브라질과 만나서 좋을 일도 없다.
그리고 잉글랜드는 1982년 쿠웨이트와 만난 이후 대한민국은 커녕 아시아 국가와 본선에서 만나지 않고 있다.- 20세기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선전하면 본선에서 폭망, 부진하면 본선에서 선전. 그러나 반대로 21세기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부진[96] 하면 16강 진출 실패, 선전[97] 하면 16강 진출.
- 1986년, 1994년 대회는 지역예선에서 말레이시아, 일본에 패해 떨어질 뻔하다가 간신히 올라왔지만 본선에서 각각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스페인, 독일을 상대로 접전 패배 또는 무승부를 기록하며 상당히 선전했고, 반대로 1990년, 1998년 대회는 각각 무패+1실점, 6승 1무 1패라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본선에 올랐으나 정작 본선에서 각각 3패, 1무 2패라는 기록으로 광탈했다. 그러나 2002년 이후로는 반대로 지역예선의 경기력이 본선까지 이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2006년 대회에선 사우디에 2패를 기록한 끝에 조 2위로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 토고를 잡고 준우승팀 프랑스와 비기는 등 16강 희망을 이어갔지만 스위스에 0:2로 패배하면서 결국 무릎을 꿇었다. 2010년 대회에서는 사우디, 이란, 북한, 아랍에미리트라는 죽음의 조에서 4승 4무 조 1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순조롭게 본선에 올랐고, 본선에서도 아르헨티나에 1:4로 대패하는 경기가 있었지만 그리스를 2:0으로 잡고 일방적인 우위를 보이면서 국대 월드컵 역사상 경기당 최다득점 기록을 세워 사상 최초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4년 뒤에는 우즈베키스탄에 골득실로 앞서 겨우 본선에 진출하는 부진이 이어졌고, 본선에서도 알제리에 2:4 충격패를 당하면서 광탈하였다. 징크스대로라면 2018년 대회는 16강 진출이 매우 어렵다. 2014년보다도 훨씬 나쁜 경기력과 기록으로 간신히 본선에 올랐으니 말이다. 게다가 조 추첨 결과로 보건대 현재로서는 그 징크스를 이어가게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비록 스웨덴과 멕시코에 연달아 패배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2 : 0으로 꺾는 극적 반전을 연출하면서 1승 2패의 성적을 거두었기에 비록 16강 진출은 실패했지만 조 편성 수준과 전 대회에 비추어 볼 때는 매우 선전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징크스가 이어지는지 안 이어지는지는 애매하다.
- 조별리그에서 만난 상대들은 한국이 16강에 진출하면 다음 대회에 모두 올라온다. 그러나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면 한 팀은 다음 대회에 진출하지 못한다.
- 한국이 16강에 진출했던 대회에서 만난 조별리그 상대들(2002년 : 폴란드, 미국, 포르투갈) (2010년 : 아르헨티나, 그리스, 나이지리아)은 전부 다음 대회 본선에 연속 진출했다. 그러나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대회에서 만난 상대들은 꼭 한 팀씩 다음 대회에서 탈락했다[98] . 희한하게도 다음 대회에 본선에 오르지 못한 팀들은 딱 한 팀씩이었는데, 나머지 두 팀은 다음 대회 본선에 올랐던 공통점이 있다[99] . 이 징크스가 이어진다면 2018년 대회에서 맞붙는 상대들은 차라리 한국이 16강에 오르길 바랄지도 모른다. 그러면 다음 대회도 본선에 오르는 것은 100% 예약이니까.[100]
- 8년 주기로 선전과 부진을 반복한다.
- 1986년 대회 이후 본선 성적을 보면 1986, 1994, 2002, 2010년 대회에서 선전하고 1990, 1998, 2006, 2014년 대회에서 부진하며 8년 주기로 번갈아가며 선전과 부진을 반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86년 대회는 32년만에 본선 진출과 더불어 불가리아와 이탈리아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990년 대회는 황색 돌풍을 기대한 서방 언론의 주목이 무색하게 3전패로 탈락했다. 1994년 대회에서는 비록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스페인을 상대로 비기고 독일을 고전시키며 2002년 월드컵 4강 전까지 본선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1998년 대회는 조별리그 상대들이 만만치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네덜란드전 0:5 패배로 감독이 중도 경질되는 등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2002년 대회는 아시아 국가 최초로 월드컵 4강. 2006년 대회는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는데서 부진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101] 2010년 대회는 한국의 월드컵 도전사에서 최초의 원정 16강 진출. 2014년 대회는 비교적 무난한 조 편성에도 불구하고 졸전을 거듭해 1무 2패라는 참혹한 성적을 거둔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은 16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당시 FIFA랭킹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그리고 단 한번도 월드컵에서 아시아 팀을 상대로 패배한 적 없는 독일을 상대로 2:0 승리라는 2002년 4강 신화에 버금갈 만큼 세계를 놀라게 할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역사상 가장 처참한 대회로 기록될 뻔 하다가 마지막 경기에서의 반전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
- 8년 주기로 대회 두 골을 넣은 선수가 나온다
- 1994년 홍명보, 2002년 안정환, 2010년 이정수와 이청용, 2018년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다.
- 1998년 대회부터 앞조(A~D조)에 속하면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뒷조(E~H조)에 속하면 조별리그를 탈락한다
- 1986년 이후 8번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앞조에 속할 때마다 선전했고, 뒷조에 속할 때마다 부진했다. 징크스가 시작되기 전인 1986년에는 맨 앞인 A조에 배정받아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 이 대회 우승국 아르헨티나라는 최악의 조 편성을 받았지만 아르헨티나전에서 월드컵 첫 득점을 신고하고, 이탈리아와 접전 승부를 펼쳐 1무 2패로 비교적 선전했으나, 1990년에는 E조(6개조 중 5번째)에 배정받아 3전 3패로 무기력하게 광탈했다. 다음 대회인 1994년에는 C조(6개조 중 3번째)에 속해 스페인, 독일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마침내 징크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998년에는 E조(8개조 중 5번째)에 속해 멕시코에게 개구리 점프 전법 및 네덜란드에 0:5 관광을 당하는 수모를 당하며 실력에서 처절히 발렸다. 2002년에는 개최국으로서 D조(8개조 중 4번째)였는데, 결과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6년에는 G조(8개조 중 7번째)에 속해 1승 1무 1패로 나름대로 잘 싸워줬지만 비교적 무난했던 조편성과 4년 전 4강 주역이 다수 포진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기대치에 미치는 결과는 아니었으며, 아시아 팀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팀이었는데도 조별리그를 탈락하고 말았다. 2010년에는 B조(8개조 중 2번째)에 속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014년에는 H조(8개조 중 8번째)에 속했는데, 역대 가장 쉬운 꿀조에 편성되는 행운에도 알제리에게 4골을 먹히고 1명이 퇴장당한 벨기에 2군에게 0:1로 패하는 수모를 당해 역대 최악의 성적을 냈다. 이를 보면 8년 주기설과 맞물리게 앞조와 뒷조에 번갈아 걸리며, 앞조에 있을 때 선전하고 뒷조에 있을 때는 하나같이 부진하는 결과가 8번 연속 이어져 오고 있다. 2018년 대회에서는 F조에 걸렸기 때문에 만약 이 징크스가 이어진다면 부진할 것이고 초반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끝내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초반에 보인 모습과는 별개로 최악의 조 편성으로 불리는 F조에서 막판에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은 긍정적인 성과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래도 뒷 조에 속해서 조별리그를 탈락해버리고 그대로 징크스를 피해 가지는 못 했다.
- 조별리그 2차전 무승 및 선제골 없음[102] (2002년 대회부터는 무조건 득점은 기록)
- 첫 월드컵 출전한 1954년 스위스 월드컵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년 월드컵까지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선제골을 넣은 적도 없다. 이는 대체로 한국이 출전할 때 가끔씩 4번 시드에 배정 받기도 했지만 대부분 3번 시드에 배정을 받았기에 2차전에서 그 조 톱시드 팀을 만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조별리그 2차전 성적이 러시아 월드컵까지 4무 6패이며, 1998년에는 조별리그 2차전에서 네덜란드를 만나 그 유명한 0:5 패배를 당한 적이 있다.(마르세유의 치욕 참고) 또한, 2014년 조별리그 2차전의 알제리 쇼크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한국이 월드컵에서 첫 승점을 기록한 것 역시 조별리그 2차전이라는 것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불가리아전이 바로 A조 2차전이었는데 1 : 1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첫 승점을 따낸 것이다. 그후 1994년 미국 월드컵 C조 2차전 볼리비아전(0:0), 2002년 한일 월드컵 D조 2차전 미국전(1:1), 2006년 독일 월드컵 G조 2차전 프랑스전(1:1)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을 거둔바 있다.2022년에서도 조별리그 2차전에서 브라질 같은 톱시드에서도 최강 국가를 만난다면 또 다시 이 징크스가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을 상대로 승리한 팀은 토너먼트에 진출, 패배한 팀은 무조건 탈락한다.(무승부일때는 랜덤)
-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때 대한민국을 7 : 0으로 이기고도 서독에 덜미를 잡혀 탈락한 터키를 제외하면 대한민국을 상대로 조별리그에서 승리한 팀은 모두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반면, 대한민국을 상대로 패배한 팀은 예외없이 무조건 탈락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대한민국과 비긴 미국은 16강에 진출했지만 대한민국에 패배한 폴란드와 포르투갈 두 팀 모두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으며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도 대한민국에 패배한 토고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도 대한민국에 패배한 그리스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대한민국에 승리한 벨기에와 알제리는 16강 진출에 성공했지만 혼자 무승부에 그친 러시아는 탈락했다. 그리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선 대한민국이 3패로 탈락할 것이 유력해지면서 독일, 멕시코, 스웨덴 셋 중 하나는 대한민국을 이기고도 탈락해 이 징크스가 깨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독일이 대한민국에게 패배하고 대한민국에 승리한 스웨덴과 멕시코는 16강 진출에 성공, 대한민국에 0 : 2로 패배한 독일은 조 꼴찌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징크스가 계속 이어졌다.[103]
- 월드컵에서 벨기에와 만나면 무조건 탈락한다.
- 프랑스가 우루과이와 한 조에서 만나면 무조건 광탈하는 징크스가 있듯이 한국도 벨기에와 한 조에서 만나면 무조건 광탈하는 징크스가 있다. 한국과 벨기에는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까지 총 3번 만났지만 이 3번 모두 광탈했다. 1990년 대회에서는 1차전에서 만났는데 당시 한국은 시종일관 벨기에에 밀리는 졸전을 벌인 끝에 0 : 2로 패배했으며 이후 2차전에서 스페인에도 1 : 3으로 패배했고 마지막 3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선 주심의 편파 판정에 시달리다 0 : 1로 패배하며[104] 3전 전패의 치욕을 겪었다. 1998년 대회에서는 3차전에 만났는데 이 때 한국은 멕시코와의 1차전에서 하석주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란 불운 끝에 1 : 3 역전패를 당했고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선 시종일관 밀리는 경기를 하다 0 : 5로 대패하여 결국 조기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한편, 벨기에는 난적 네덜란드와 0 : 0 무승부를 거두었고 멕시코와도 2 : 2로 비겨 2무를 기록한 상황이었다. 그러므로 한국을 최소 3점 차 이상으로 꺾어야 16강에 갈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은 앞서 말했듯이 이미 조기 탈락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인데다가 3전 전패의 위기에까지 몰리자 각성하며 벨기에를 저승길 동무로 정해 물귀신 작전을 펼쳤고 드디어 1 : 1로 비기며 동귀어진하는데 성공했다.[105] 그리고 2014년 대회에선 한국은 러시아와 1 : 1로 비긴 뒤 알제리와 졸전 끝에 2 : 4로 대패하며 1무 1패로 조 최하위에 그쳤고 벨기에는 2연승을 거두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3차전에서 한국은 반드시 벨기에를 이기고 러시아와 알제리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했으나 0 : 1로 패배하며 1무 2패로 짐을 쌌다. 이렇게 벨기에와 월드컵 전적도 1무 2패에 불과하지만 만나기만 하면 항상 조 최하위 탈락을 면치 못했다. 이 세 번의 대회가 모두 대한민국 월드컵사에 흑역사로 회자되는 대표적인 대회들이다. 그러므로 한국 축구팬으로서는 어떻게든 벨기에와 엮이는 일을 피하고 싶을 듯하다.
- 대한민국을 이긴 팀은 우승에 실패한다.
- 1986년 대회를 제외한[106] 나머지 한국팀이 본선에 진출한 대회에서 한국전에서 승리한 국가가 우승한 경우는 없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 1.1954년 헝가리: 결승전에서 서독에 패
- 2.1986년 이탈리아: 16강전에서 프랑스에 패
- 3.1990년 벨기에: 16강전에서 잉글랜드에 패
- 4.1990년 스페인: 16강전에서 유고슬라비아에 패
- 5.1990년 우루과이: 16강전에서 이탈리아에 패
- 6.1994년 독일: 8강전에서 불가리아에 패
- 7.1998년 멕시코: 16강전에서 독일에 패
- 8.1998년 네덜란드: 4강전에서 브라질에 승부차기로 패한 후, 3위 결정전에서도 크로아티아에 패하면서 4위 기록
- 9.2002년 독일: 결승전에서 브라질에 패
- 10.2006년 스위스: 16강전에서 우크라이나에 승부차기 패(PSO=0:3)
- 11.2010년 아르헨티나: 8강전에서 독일에 패
- 12.2010년 우루과이: 4강전에서 네덜란드에 패한 후, 3위 결정전에서도 독일에 패하면서 4위 기록
- 13.2014년 알제리: 16강전에서 독일에 패
- 14.2014년 벨기에: 8강전에서 아르헨티나에 패
- 15.2018년 스웨덴: 8강전에서 잉글랜드에 패
- 16.2018년 멕시코: 16강전에서 브라질에 패
사실 거의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다는 말 자체가 꽤 애매한 말이다. 징크스는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면 좋다.
- 2002년 대회 이후 8년 주기로 조별리그에서 유럽 국가들을 상대로 2-0으로 이긴다.
- 2002년 폴란드전, 2010년 그리스전, 2018년 독일전 각각 2-0 승리
- 21세기 이후로 최초 타이틀이 붙은 월드컵에서는 반드시 이변을 일으킨다
- 2002년 한일: 최초의 아시아 대륙 개최, 최초의 공동개최, 최초의 21세기 월드컵 - 첫 승 및 4강 신화 달성
- 2006년 독일: 최초의 통일된 독일에서 개최하는 월드컵,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 자동 출전 제도가 폐지된 월드컵 - 원정 첫 승, 준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 아시아 팀 중에서 유일하게 1승 기록[108]
- 2010년 남아공: 최초의 아프리카 대륙 개최, 최초의 개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월드컵 - 첫 원정 16강
- 2014년 브라질: 최초로 골라인 테크놀리지가 적용된 월드컵 - 다른 의미로 이변을 일으켰다. 성적을 개판을 쳐났으니
- 2018년 러시아: 최초의 동유럽 개최, 최초의 페어플레이 및 VAR 제도가 적용된 월드컵, 최초의 조 추첨 방식이 바뀐 월드컵 - 카잔의 기적.
- 2006년 독일: 최초의 통일된 독일에서 개최하는 월드컵, 최초의 디펜딩 챔피언 자동 출전 제도가 폐지된 월드컵 - 원정 첫 승, 준우승팀 프랑스를 상대로 무승부, 아시아 팀 중에서 유일하게 1승 기록[108]
- 2010년 남아공: 최초의 아프리카 대륙 개최, 최초의 개최국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월드컵 - 첫 원정 16강
- 2014년 브라질: 최초로 골라인 테크놀리지가 적용된 월드컵 - 다른 의미로 이변을 일으켰다. 성적을 개판을 쳐났으니
- 2018년 러시아: 최초의 동유럽 개최, 최초의 페어플레이 및 VAR 제도가 적용된 월드컵, 최초의 조 추첨 방식이 바뀐 월드컵 - 카잔의 기적.
- 상하의 올 하얀색 유니폼[109] 을 입으면 이기지 못한다.
- 지금까지 상하의 모두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이긴 경기는 단 하나도 없다. 한일월드컵 이후론 2006 독일월드컵 스위스전에서 처음으로 올화이트 유니폼을 입었는데 패배했고, 이후 남아공때 우루과이전에서 패, 브라질에서 러시아전 무, 벨기에전 패, 최근의 러시아때 스웨덴전에서도 패배를 기록했다. 2020년도 원정 유니폼 상의는 흰색에 얼룩무늬가 들어갔지만 하의도 하얀색으로 나와 올화이트의 우려먹기가 진행되고 있다.[110]
- 올림픽 축구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다음 월드컵에서 16강 진출 실패, 나쁜 성적[111] 을 기록하면 16강 이상 진출한다.
- 2000 시드니 올림픽부터 시작된 징크스로 그 해에는 올림픽 토너먼트 진출 실패,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8강 진출, 2008 베이징 올림픽때는 탈락, 2012 런던 올림픽때는 4강[112] , 2016 리우 올림픽때는 8강이었는데, 각각 2년 후에 열린 2002 월드컵때는 4강, 2006년 월드컵때는 조별예선 탈락, 2010 월드컵때는 16강, 2014 월드컵과 2018 월드컵때는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며 징크스가 이어졌다.
- 한국은 월드컵에서 최초의 골을 넣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무조건 1골 이상은 기록한다.
- 놀랍게도 이 기록을 갖고 있다. 다음은 1986년 대회부터 2018년 대회까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골을 넣은 선수 목록이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박창선 (아르헨티나전 1골), 최순호 (이탈리아전 1골)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황보관 (스페인전 1골)
1994년 미국 월드컵: 홍명보 (스페인전 1골, 독일전 1골)
1998년 프랑스 월드컵: 하석주 (멕시코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상철 (폴란드전 1골), 이을용 (터키전 1골), 송종국 (터키전 1골)
2006년 독일 월드컵: 이천수 (토고전 1골), 안정환 (토고전 1골)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박주영 (나이지리아전 1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근호 (러시아전 1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손흥민 (멕시코전 1골)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박창선 (아르헨티나전 1골), 최순호 (이탈리아전 1골)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황보관 (스페인전 1골)
1994년 미국 월드컵: 홍명보 (스페인전 1골, 독일전 1골)
1998년 프랑스 월드컵: 하석주 (멕시코전 1골)
2002년 한일 월드컵: 유상철 (폴란드전 1골), 이을용 (터키전 1골), 송종국 (터키전 1골)
2006년 독일 월드컵: 이천수 (토고전 1골), 안정환 (토고전 1골)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박주영 (나이지리아전 1골)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근호 (러시아전 1골)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손흥민 (멕시코전 1골)
- 한국이 7월에 월드컵 본선 경기를 뛰어본 적은 없다.
- 한국이 월드컵 본선 대회를 마무리한 날짜는 1954년 월드컵 6월 20일(vs터키), 1986년 월드컵 6월 10일(vs이탈리아), 1990년 월드컵 6월 21일(vs우루과이), 1994년 월드컵 6월 27일(vs독일), 1998년 월드컵 6월 25일(vs벨기에), 2006년 월드컵 6월 23일(vs스위스), 2010년 월드컵 6월 26일(vs우루과이), 2014년 월드컵 6월 26일(vs벨기에), 2018년 월드컵 6월 27일(vs독일)이다.(이상 현지 시간 기준) 반면에 일본은 2014년 월드컵까지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7월에 월드컵 본선 경기를 뛰어본 적 없었지만 2018년 월드컵에서 7월 3일에 벨기에와 16강전을 치르면서 징크스가 깨졌다. 카타르때는 11월에 열리나 이 징크스에 바꾸어서 생각한다면 12월에는 한국이 월드컵에서 본선경기를 못 뛴다는 얘기. 예외로 2002년은 개최일이 5월 31일이고, 6월 30일에 끝난 터라 7월에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한국의 해당 대회 마지막 경기는 6월 29일에 치른 터키전).
- 월드컵에 이란이 참가하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한다.
- 대한민국이 이란과 동시에 참가한 월드컵은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2006 FIFA 월드컵 독일,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가 있는데, 이 네개 대회 모두 대한민국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일본 역시 이란과 월드컵에 같이 참여한 횟수가 대한민국과 동일했지만, 러시아 월드컵에서 일본은 16강 진출을 했다. 이렇게 되면 앞서 슬로베니아의 사례와 반대로 이란은 본선에 못 올라가길 바래야 할 듯 하다.
- 조별리그 1차전에서 실점하면 토너먼트에 가지 못한다.
- 대한민국은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에 처음 참가한 이래,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두 번(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밖에 16강 이상 진출을 하지 못했는데 이 두 대회에서 열린 1차전에서 실점을 하지 않고 승리했고 나머지 월드컵에서는 1차전에 실점을 했는데 모두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필수적으로 극복할 징크스 중 하나이다.
- 2002년 이후로 한국이 만났던 해당 월드컵에서 탑시드를 획득한 팀이 순서대로 우승한다.
2006년 : 이탈리아가 우승 (2002년때 16강전 - 해당 월드컵 G조 탑시드)
2010년 : 스페인이 우승 (2002년때 8강전 - 해당 월드컵 B조 탑시드)
2014년 : 독일이 우승 (2002년때 4강전 - 해당 월드컵 E조 탑시드)
2018년 : 프랑스가 우승 (2006년때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 G조 탑시드)
2010년 : 스페인이 우승 (2002년때 8강전 - 해당 월드컵 B조 탑시드)
2014년 : 독일이 우승 (2002년때 4강전 - 해당 월드컵 E조 탑시드)
2018년 : 프랑스가 우승 (2006년때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 G조 탑시드)
만약 이 순서대로 우승자가 나온다면
2022년 : 아르헨티나 (2010년때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B조 탑시드)
2026년 : 우루과이? (2010년때 16강전 - 해당 월드컵 탑시드 아님, 단 탑시드[113] 를 이겼다.)[114]
2030년 : 벨기에? (2014년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H조 탑시드)
2034년 : 독일? (2018년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F조 탑시드)순이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징크스 적인 요소이다.
다만 이 징크스의 예외로 볼수 있는 것은 우루과이인데 앞서 언급했듯 우루과이는 탑시드가 아니지만 탑시드를 잡았는데 탑시드를 잡아도 이 징크스가 유지될지는 의문이다. 2026년 : 우루과이? (2010년때 16강전 - 해당 월드컵 탑시드 아님, 단 탑시드[113] 를 이겼다.)[114]
2030년 : 벨기에? (2014년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H조 탑시드)
2034년 : 독일? (2018년 조별리그 - 해당 월드컵 F조 탑시드)순이 된다. 물론 어디까지나 징크스 적인 요소이다.
- 프랑스와는 성적이 정반대로 나온다.
- 1986 멕시코 월드컵때 부터 이어져온 징크스로, 프랑스가 망하면 대한민국이 잘되고 반대로 대한민국이 망하면 프랑스가 잘되는 징크스다.[115] 1986~2018 월드컵까지 대한민국은 조별리그(1986) - 조별리그(1998) - 4위(2002) - 조별리그(2006) - 16강(2010) - 조별리그(2014) - 조별리그(2018), 프랑스는 3위(1986) - 우승(1998) - 조별리그(2002) - 준우승(2006) - 조별리그(2010) - 8강(2014) - 우승(2018). 이제 다음 월드컵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인데, 프랑스는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가 있어서 토너먼트에서 탈락해 연속 우승이 좌절되거나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 않을까 추측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대한민국은 월드컵 본선에도 못나갈 수도 있는 상황인데, 그 이유는 1998 프랑스 월드컵 이후 유럽 출신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팀은 다음 월드컵에 나오지 못하는 징크스 때문이다.[116]
- 스위스와도 성적이 정반대로 나온다
- 1954 스위스 월드컵부터 이어져온 징크스로, 스위스가 망하면 대한민국이 잘되고 반대로 대한민국이 망하면 스위스가 잘되는 징크스다.[117] 스위스는 8강(1954년) - 16강(1994년) - 16강(2006년) - 조별리그(2010년) - 16강(2014년) - 16강(2018년). 대한민국은 조별리그(1954년)[118] - 조별리그(1994년) - 조별리그(2006년) - 16강(2010년) - 조별리그(2014년) - 조별리그(2018년)인데, 직접 붙은 2006년에는 스위스가 대한민국을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징크스적인 요소긴 하지만 스위스라는 팀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기 때문에 이 징크스를 극복하고 최소한 16강에 가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실력 또한 좋아져야 한다.
-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을 제외하고는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를 만나지 못한다.
- 역대 월드컵 사상으로 한국에서는 1990년 월드컵 이탈리아를 제외하고(E조에 속했다.) 본선 조별리그에서 우루과이를 만나지 못했다.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전에서는 우루과이에게 패했지만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한번 만난 것을 제외하고는 우루과이를 조별리그에서 만난 적이 없다.
- 2002년부터 대표팀 감독이 지역예선부터 본선까지 완주 여부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달라진다.
- 2002년에 최초로 조별리그 통과를 넘어서 4강에 진출한 이후 2006년부터 적용되며 지역예선부터 본선까지 감독 교체 없이 완주하였던 대회는 16강 진출에 성공한 반면, 도중에 감독이 교체되었던 대회는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을 야심차게 영입하였으나 오만 쇼크, 몰디브 쇼크를 연이어 터뜨리며 2차예선도 마치지 못하고 경질 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조 본프레레 감독을 영입하여 본선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거듭된 졸전으로 인해 또 다시 감독을 교체하였고, 결국 딕 아드보카트 체제로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준비하여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원정 첫승에만 만족해야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08년부터 일찌감찌 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허정무를 선임하여 지역예선을 순조롭게 통과하고 중간에 위기는 있었지만 두 차례의 한일전 승리로 반등하여 유일하게 지역예선부터 본선까지 낙마없이 완주하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어내었다. 드러난 성과에 비해 팬들의 평가는 박한 편인데 사실 히딩크 이후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낸 감독임은 부인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0년 월드컵 이후 조광래 감독을 선임하였지만 삿포로 참사에 이어 레바논 쇼크로 정점을 찍으며 역시 2차예선 도중 낙마하였고, K리그를 이끌던 최강희 감독을 등떠밀듯이 선임하여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진출했지만 거기까지였고, 역시 본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홍명보를 선임하여 여러 잡음 끝에 1무 2패의 참담한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울리 슈틸리케를 영입하면서 7년만에 다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였는데 아시안컵과 2차예선까지는 매우 순항하다가 최종예선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는데 결국 한 수 아래인 중국과 카타르에게 원정에서 연이어 패하면서 위기를 맞자 신태용 감독을 급하게 선임하여 간신히 본선진출을 이뤄냈지만 역시나 준비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결국 16강은 실패하였으며 마지막 경기에 반전을 이뤄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 있는데 이웃 나라 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지만 오랜기간동안 호흡을 맞추며 본선을 준비한 경우와 중간에 감독을 수시로 교체하며 단기간에 벼락치기 식으로 본선을 준비한 경우는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다.
2006년 독일 월드컵: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을 야심차게 영입하였으나 오만 쇼크, 몰디브 쇼크를 연이어 터뜨리며 2차예선도 마치지 못하고 경질 되었으며, 우여곡절 끝에 조 본프레레 감독을 영입하여 본선진출에는 성공했지만 거듭된 졸전으로 인해 또 다시 감독을 교체하였고, 결국 딕 아드보카트 체제로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준비하여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원정 첫승에만 만족해야 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08년부터 일찌감찌 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허정무를 선임하여 지역예선을 순조롭게 통과하고 중간에 위기는 있었지만 두 차례의 한일전 승리로 반등하여 유일하게 지역예선부터 본선까지 낙마없이 완주하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을 이끌어내었다. 드러난 성과에 비해 팬들의 평가는 박한 편인데 사실 히딩크 이후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낸 감독임은 부인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0년 월드컵 이후 조광래 감독을 선임하였지만 삿포로 참사에 이어 레바논 쇼크로 정점을 찍으며 역시 2차예선 도중 낙마하였고, K리그를 이끌던 최강희 감독을 등떠밀듯이 선임하여 우여곡절 끝에 본선에 진출했지만 거기까지였고, 역시 본선이 1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 홍명보를 선임하여 여러 잡음 끝에 1무 2패의 참담한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울리 슈틸리케를 영입하면서 7년만에 다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였는데 아시안컵과 2차예선까지는 매우 순항하다가 최종예선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했는데 결국 한 수 아래인 중국과 카타르에게 원정에서 연이어 패하면서 위기를 맞자 신태용 감독을 급하게 선임하여 간신히 본선진출을 이뤄냈지만 역시나 준비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고 결국 16강은 실패하였으며 마지막 경기에 반전을 이뤄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어찌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 있는데 이웃 나라 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간혹 있지만 오랜기간동안 호흡을 맞추며 본선을 준비한 경우와 중간에 감독을 수시로 교체하며 단기간에 벼락치기 식으로 본선을 준비한 경우는 결과가 다를 수 밖에 없다.
- 같은 연도에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나라를 만나면 1대1로 비긴다.
- 2002년 대회에서는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최국이었던 미국을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만나서 1대1로 비겼으며, 2014년 대회에서는 소치 동계올림픽을 개최했던 러시아를 조별리그 1차전에서 만나서 비겼다. 2006년 대회에서는 토리노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이탈리아를 만나지 못했으며, 2010년 대회 역시 밴쿠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캐나다가 월드컵에 진출할 실력이 없어서 예선을 탈락했기 때문에 만나지 못했다. 또한 1994년 대회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노르웨이인데 노르웨이를 만나지 못했으며, 1998년 대회는 동계올림픽 개최국이 일본이다 보니 같은 아시아여서 당연히 못 만났다. 2018년은 본선에서 청백전을 할 수도 없으니 당연히 못 만났으며 2022년 대회에서는 당연히 이 징크스를 못 만날 것이다. 그 이유는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중국 베이징인데 중국이 월드컵에 올라올 만한 나라가 아니긴 하지만 운 좋게 올라온다 해도 대륙의 원칙 때문에 같은 조에 배정받을 수 없으며, 토너먼트에서 만난다고 해도 중국이 토너먼트에 올라올 수나 있을지 모르겠다. 따라서 2022년은 이 징크스를 만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 다만 2026년은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인데 2026년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만나서 1대1로 비기면 이 징크스는 유지된다.
- 토너먼트에서 패배한 대회에서는 1경기 이상의 토너먼트 경기를 조별리그를 치른 경기장에서 다시 치른다.
2002년부터 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시작하면서 생긴 징크스로 당시 한국은 대구 스타디움에서 총 2경기를 치뤘는데, 조별리그에서 미국과 비기고 3*4위전에서 터키한테 졌다. 2010년에서는 포트 엘리자베스 넬슨 만델라 베이 경기장이 그 대상이 되었는데, 여기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그리스를 이기고 16강에서 우루과이한테 졌다.
- 결승전에 진출한 팀 중 최소 1팀은 한국이 패배를 기록한 경기장을 반드시 거친다.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시작된 징크스. 결승전에 진출한 팀 중 최소 1팀은 한국이 패배했던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된다.
- 1998 프랑스 월드컵
리옹(멕시코전 패) : 프랑스가 조별리그 덴마크전을 치렀다.
마르세유(네덜란드전 패) : 프랑스가 조별리그 남아공전을 치르고, 브라질이 조별리그 노르웨이전, 4강 네덜란드전을 치렀다.
마르세유(네덜란드전 패) : 프랑스가 조별리그 남아공전을 치르고, 브라질이 조별리그 노르웨이전, 4강 네덜란드전을 치렀다.
- 2002 한일 월드컵
서울(독일전 패) : 독일이 한국을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 2006 독일 월드컵
하노버(스위스전 패) : 이탈리아가 조별리그 가나전, 프랑스가 16강 스페인전을 치렀다.
- 2010 남아공 월드컵
포트 엘리자베스(우루과이전 패) : 네덜란드가 8강 브라질전을 치렀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아르헨티나전 패) : 네덜란드가 조별리그 덴마크전, 결승전을 치르고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었다.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아르헨티나전 패) : 네덜란드가 조별리그 덴마크전, 결승전을 치르고 스페인이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었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상파울루(벨기에전 패) : 아르헨티나가 16강 스위스전, 4강 네덜란드전을 치렀다.
포르투알레그레(알제리전 패) :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을 치뤘고, 독일이 16강 알제리전를 치렀다.
포르투알레그레(알제리전 패) : 아르헨티나가 조별리그 나이지리아전을 치뤘고, 독일이 16강 알제리전를 치렀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니즈니 노브고로드(스웨덴전 패) : 프랑스가 8강 우루과이전을 치뤘고, 크로아티아가 조별리그 아르헨티나전과 16강 덴마크전을 치렀다.
로스토프-나-도누(멕시코전 패) : 크로아티아가 조별리그 아이슬란드전을 치렀다.
로스토프-나-도누(멕시코전 패) : 크로아티아가 조별리그 아이슬란드전을 치렀다.
- 2002년 이후 지중해 연안 남유럽 국가를 상대로는 패배하지 않는다. [119]
-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의 첫 승리 이후 한국이 상대한 남유럽 국가는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그리스인데 프랑스와 스페인은 각각 독일 월드컵과 한일 월드컵에서 비겼고, 나머지는 한일 월드컵과 남아공 월드컵에서 모두 이겼다.
- 2010년 대회의 16강부터 전반전에 골을 넣지 못한다.
2010년 대회의 16강 우루과이전부터 시작된 징크스로 대한민국은 이 경기부터 전반전에 골을 못 넣었다. 득점을 한 경기는 2010년 대회의 16강, 2014년 대회의 조별리그 러시아/알제리전, 2018년 대회의 조별리그 멕시코/독일전인데 전부 다 후반전에 득점을 했다.
10.2.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유일하게 한번 본선에 진출을 했었는데 차기 월드컵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진출 한 것이다. 이 당시 프랑스-호주-멕시코와 함께 A조에 속해 어려운 조 편성이라는 평가에서도 2승 1패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거뒀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프랑스에게 0:5로 대패한 것이 원인이 되어 멕시코를 2-1로, 호주를 1-0으로 꺾었음에도 프랑스, 호주, 대한민국이 모두 '''2승 1패''' 동률로 물고 물리는 상황 끝에 골득실차로 밀려 결국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10.3. AFC 아시안컵
AFC 아시안컵 대회 순위: 2위
한국은 아시안컵에 13회 진출해 이란과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우승 2번, 준우승 4번에 총성적 '''36승 16무 15패, 106득점 64실점'''을 기록하여 아시안컵 순위 '''2위'''에 랭크되어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지역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이 패배를 기록한 나라들은 '''쿠웨이트(4패), 이란(3패), 카타르(2패), 인도(1패), 이스라엘(1패), 시리아(1패), 사우디아라비아(1패), 바레인(1패), 호주(1패)'''로 총 9팀이다. 이 중 유일하게 시리아 단 1팀을 상대로만 전패를 기록 중이다. 1984년 대회에서 단 1번 만나 패배한 이후로 35년 동안 단 1번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도 3무 1패로 아직까지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대한민국이 승리를 기록한 나라들은 '''중국(3승), 아랍에미리트(3승), 인도네시아(3승), 이란(3승), 쿠웨이트(3승), 베트남(2승), 이스라엘(2승), 카타르(2승), 우즈베키스탄(2승), 바레인(2승), 대만(1승), 홍콩(1승), 캄보디아(1승), 북한(1승), 일본(1승), 인도(1승), 오만(1승), 호주(1승), 이라크(1승), 필리핀(1승), 키르기스스탄(1승)'''로 총 21팀이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상대전적 열세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들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시리아'''로 총 3팀이며, 호각세를 이루는 나라들은 '''이란, 호주, 인도, 요르단, 태국, 말레이시아, 카타르'''로 총 7팀이다. 나머지를 상대로는 전부 상대전적 우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오만, 북한, 대만,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까지 총 9팀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상대는 '''이란, 중국,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로 총 4팀이며 쿠웨이트를 상대로는 8경기 10점, 이란을 상대로는 7경기 10점을 기록했고 나머지 중국과 아랍에미리트를 상대로는 4경기 10점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3경기 9점을 기록한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이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했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56년 결선리그 남베트남전 5:3 승, 1960년 결선리그 남베트남전 5:1 승으로 다섯 골을 기록했으며, 최다 점수차 승리기록은 1960년 이외에도 2004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 4:0 승과 함께 4점차가 공동 타이기록이다. 반면에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96년 8강 이란전 2:6 패로 무려 여섯 골을 먹힌 이른바 식스투 참사가 그 기록을 남겼다.
조금 범위를 넓혀 한국과 이탈리아와의 비슷한 점을 찾자면 한국이 1956 AFC 아시안컵 홍콩과 1960 AFC 아시안컵 한국에서 우승한 이후 아시아 대륙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을 6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우승을 못한것처럼 이탈리아도 UEFA 유로 1968에서 우승한 이후 유럽 대륙에서 열리는 유로컵을 50년이 넘는 세월동안 우승을 못하고있다. 게다가 얼핏 비슷하게도 양국 모두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우승을 한 이후 현시점까지 우승을 못하고 있다.[137]
10.3.1. 아시안컵 징크스
-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국가는 우승한다.
- 홀수 년도제로 바뀐 2007년부터 한국을 짐싸보낸 국가는 끝까지 살아남았다. 순서대로 이라크, 일본, 호주, 카타르가 한국을 떨어뜨렸고, 이 팀들은 모두 해당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긴"이 아닌 "탈락시킨" 이유는 이라크와 일본 이 두 국가는 준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한국을 3위 결정전으로[138] 보냈다. 승부차기에서는 이기든 지든 공식 기록은 무승부로 처리를 한다. 2023년 중국 대회때도 대한민국을 탈락시키고도 우승을 못하면 징크스가 깨지나, 대한민국을 탈락시킨 후 우승하거나 아예 대한민국이 결승전 진출을 성공하면[139] 유지된다.
10.4. CONCACAF 골드컵
한국은 골드컵에 출전한 적이 있는 둘 뿐인[140] AFC 소속국이다. 2000년, 2002년 대회에 초청국으로 참가했다. 2000년에는 코스타리카, 캐나다와 한 조에 속해 3개국이 서로 무승부만 하는 끝에 2무를 기록했다. 득점이 많은 코스타리카가 1위로 8강에 진출하고 캐나다와 한국은 완전히 동률이라 동전 던지기로 순위를 정했는데 캐나다가 당첨되어 한국은 탈락했다. 허정무컵 이야기가 안 나올 수 없는데 실제로 이때 한국 감독이 허정무였다. 동전 던지기로 올라간 캐나다는 토너먼트에서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콜롬비아(초청국)를 차례로 깨부수고 우승했다.
2002년에는 히딩크호가 참가했는데 역시 부진했다. 조별리그에서 미국에게 1:2 패, 쿠바에 0:0으로 비겨 1무 1패. 어쨌든 조2위라 8강에는 진출했다. 이 대회는 본선 참가국이 12개뿐이라 8강에서는 멕시코에 0:0으로 무를 캔 다음 승부차기에서 이겨 4강에 갔다. 4강에서 코스타리카에 1:3으로 지고, 캐나다에 1:2로 져서 대회 4위. 승부차기는 기록상으로는 무승부로 처리되므로 한국은 총성적 2무3패로 대회4위라는 해괴한 기록을 세웠다.
결국 한국은 골드컵에서는 7전 무승으로 부진했고 이후 참가기록이 없다.
10.5. EAFF E-1 풋볼 챔피언십
FIFA 통계 상 '''친선경기'''로 분류되는 등 메이저 대륙대회가 아니라 유럽파들의 의무소집이 불가한 대회 특성상, 동아시아컵에서는 주로 아시아권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의 1.5진급 대표팀들이 주로 참여해왔다. 이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특히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8차례 대회중 무려 5번이나 우승한 대회 역사상 최강팀이다. 아이러니하게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 2005년 대회에서는 빈공속에 꼴찌를 기록하기도 했고 8년 뒤 다시 홈에서 개최한 2013년 대회에서도 1승도 거두지 못하며 3위의 부진한 성적으로 마감해 홈 징크스가 있었으나, 6년 뒤 다시 개최한 2019년 대회에서 전승우승으로 그 수모를 깨끗히 씻어냈다. 이 대회에서는 주로 일본, 중국과 만나게 되며 홍콩, 북한, 호주를 만나기도 했다. 이 중 호주를 상대로만 백중세이며 나머지 국가들과는 모두 상대전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과의 역대 전적은 아래와 같다.
10.6. 올림픽
세계 최초의 올림픽 본선 9회 연속 진출 국가.
- 기존 모든 연령의 선수 참가에서 1992년 대회부터 23세 이하로 변경.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s-3.1 문서 참고.
성인팀이던 시절의 성적은 별로 좋을 게 없었지만 23세 대회로 바뀐 이후 병역 문제 때문에 한국만이 전력투구하는 대회가 된 이후 성적이 좋다. 아무튼 흥미롭기도 하고 좋은 장면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U23 대표팀은 인기가 높다. 그러나 사실 축구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 중에서 많은 나라들이 전력투구를 안 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국민의 인식에 거품이 많이 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 런던 올림픽에서의 성공 당시 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는 바람에 여러 모로 축구인생을 그르친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U23 대회로 인한 언론의 주목이 실제 실력이라고 착각하지 않도록 팬과 선수들 모두 주의해야 한다.
10.7. 아시안 게임
- 기존 모든 연령의 선수 참가에서 2002년 대회부터 23세 이하로 변경.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s-3.2 문서 참고.
11. 개인 기록
11.1. 최다 출전 선수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0년 10월 29일, 대한축구협회 선수별 A매치 기록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148]
11.2. 최다 득점 선수
- 최종 수정 및 출처 : 2020년 11월 17일, 대한축구협회 선수별 A매치 기록
- 현역 선수는 한글 이름을 볼드체 표기한다.[150]
11.3. FIFA 월드컵 득점 선수
-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넣은 34골 중 26골(76.5%)을 후반전에 기록했다. [151]
-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3점 이상 득점한 대표팀 선수는 안정환, 박지성, 손흥민까지 3명이다. 안정환과 손흥민은 두 대회에서 3골을 넣었고, 박지성은 세 대회에서 3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3명 모두는 전부 첫 월드컵에 출전한 이후 차기 대회에서 등번호를 바꾸어 출전한 적이 있다.[152]
- 월드컵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선수는 유상철과 손흥민 2명으로, 유상철은 1998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벨기에전과 2002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폴란드전에서 연속골을 넣어 두 대회에 걸쳐 넣은 연속골 기록이다. 손흥민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두번째 경기 멕시코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독일전에서 연속골을 넣으며 한국인 최초로 한 대회에서 연속골을 넣은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 월드컵에서 한 경기에 멀티골을 넣은 선수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12. 성과
12.1. FIFA 월드컵
- 아시아 최다 월드컵 본선 진출
- 아시아 최다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
- 아시아 유일 월드컵 4강 진출
이는 곧 한 대회의 '''본선에서 치를 수 있는 최대 경기 수'''[155] 를 치뤄 본 유일한 아시아 국가라는 의미도 된다.
사실 비유럽 비남미 중 유일하다고 봐도 되는 것이 미국이 4강에 1번 진출한 적이 있으나, 그것은 초대 월드컵인 1930년 월드컵이었다. 개최 당시 13개국만 출전했고, 쥘 리메가 곳곳을 돌아다니며 참가를 설득해야 할 정도였고, 그럼에도 종주국 부심의 영국을 포함해 불참한 유럽 국가들이 많았으니 전 세계 국가들이 참가하고 싶어서 안달을 내는 현재 위상과는 하늘과 땅 차이였다.
- 월드컵 6회 연속 프리킥 득점
12.2. AFC 아시안컵
- 아시안컵 초대 및 연속 우승국
- 아시안컵 최다 결승 진출국
12.3. EAFF E-1 풋볼 챔피언십
- EAFF E-1 풋볼 챔피언십 최다 우승국
12.4. 올림픽
- 올림픽 세계 최다 연속 진출국
12.5. 기타
- 전 대륙 상대 득점 선수 보유
- 브라질과의 A매치에서 승리한 최초의 아시아 팀
-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을 격파한 최초의 아시아 팀
- 최초로 독일과의 A매치와 월드컵에서 승리한 아시아 팀
독일에게 더욱 치욕적인 사실은 당시 독일은 세대교체 성공에 올리버 칸과 미하엘 발락까지 포함된 최정예 스쿼드였으나, 한국은 해외파 소집이 어려워 2002멤버로는 이운재와 차두리, 베테랑으로는 이동국 정도를 제외하면 유망주가 다수 포함된 1.5군이었다는 것이다.
- 독일과의 A매치 상대전적이 동등하고, 골득실에서 앞서는 유일한 아시아 팀
13. 불명예
- 월드컵 본선 최다 점수차 패배 및 최다 골득실 탈락
다만 이는 무조건 불명예라고 볼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자랑스런 한국 축구의 발자취로 볼 수 있다.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먹고 살기도 힘든 한국전쟁 직후라 축구 인프라는 꿈도 못 꾸는 환경이었고, 당시 축협은 FIFA에서 경비를 선지급하는줄 알고 입금될 때 까지 시간을 허비하며 선수단을 일본에 체류시켰다가 나중에 급히 22명 중 13명만 로마행 비행기로 보내고, 나머지 9명은 방콕을 경유하여 스위스로 보낸다.[174] 당연히 합숙이나 현지 적응훈련은 커녕 스위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녹초가 돼서 잤는데 그 때가 '''경기 시작 10시간 전이었다.'''
반면 헝가리는 세계적인 강팀 정도조차 훨씬 넘는 압도적 원톱이었다. 1952년 올림픽 축구에서 금메달을 땄고,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의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벌인 세기의 매치(Match of the Century)에서 6-3 완승을 거뒀으며, 다시 홈에서 잉글랜드를 7-1로 완파하며 32경기에서 무패를 자랑하고 있었다. 당 대회 조별리그에서도 서독을 8:3으로 제압할 정도의 세계 최강팀으로 별칭이 매직 마자르, 황금 팀(Golden Team)일 정도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당연히 헝가리의 일방적 우세로 흘러갔다. 당시 헝가리는 보통 10분 안에 골을 넣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뜻밖에 골이 빨리 나오지 않자 페렌츠 푸스카스가 동료들에게 화내는 모습까지 보였다.[175] 끝내 현격한 전력과 컨디션 차이로[176] 경기는 기울었으나, 당시 한국 팀 골키퍼 홍덕영은 사력을 다해 실점을 막아내어 현지 전문가들에게 '홍덕영이 없었다면 15실점 이상을 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177] 또한 현장에 있던 기자 쎄베시 조르지는 한국 선수들이 큰 점수 차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회고하였으며, 현지 축구 팬들도 같은 생각이었는지 한국 팀 숙소에 먹을 것을 잔뜩 보내주었다. 어려운 상황에 굴하지 않는 한국 선수들의 투혼으로 인한 9실점 패배는 부끄러운 기록이 아니다.
- 월드컵 역대 최단 시간 내 실점
- 월드컵 본선 아프리카 팀에게 한 경기 최다 실점한 팀
14. 둘러보기
[1] 2001년에 엠블럼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호랑이가 너무 순해 보인다는 둥, 고양이 같다는 둥, 예전 해태 타이거즈의 엠블럼의 호랑이가 간지 넘치니 훔쳐오자(…)는 둥, 시끌벅적했었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을 거치며 유야무야 정착되었다.# 오히려 2020년 19년 만에 변경된 엠블럼이 호랑이인지 사자인지 고양인지 분간이 안 되는 해괴한(...) 디자인이라서 팬들은 다들 "우리 호랑이가 이렇게 징그러울 리가 없어!"라고 실시간으로 절규를 시전 중이며, 기존 엠블럼은 그래도 무난했다고 재평가받는 실정이다.[2]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이후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부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까지 연속 9회 출전[3] 이때 이후로 60년 넘게 아시안컵 우승과 인연이 없다.[4] 참가 연령 변경으로 1992년 이후 기록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5] 참가 연령 변경으로 2002년 이후 기록은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6]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7]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출전 당시 대한민국 대표팀의 슬로건. 결과적으로 세계를 삼키지는(?) 못했으나, '''세계를 삼킨 팀을 이겨버리는 대형사고를 쳐버렸다.'''[RD] A B 사실 '''붉은 악마는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이 원조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문서를 참조.[8]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도 국가대표를 이렇게 호칭한다.[9]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90년대 응원구호에서 따 온 것이다.[10] 다만 음원은 신해철의 ‘In to the Arena’다. 신해철 소속사에서는 공공재로서 저작권을 열어놓은 상태. 공교롭게도 함께 녹음한 서포터즈는 당시 안양 LG...[11] 부천 SK의 응원곡 '나의 부천 영원히'에서 따온 것이다.[12] 빌리지 피플의 Go West 번안곡[13] 국가대표 야구팀의 인기도 상당하지만 국가대표 축구팀에 비할바는 아니며, 이 점은 야구팬들 스스로도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는 추세다. 예나 지금이나 국가대표 성격상 국민 대다수는 팬덤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기에 그다지 대립이 크지 않다.[14] 다만, 1986년 월드컵과 1994년 월드컵때는 운이 안 따라주었던 것도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승점자판기는 아니기는 했다.[15] 이 중에 1970년과 1978년은 공동 우승. 한편 라이벌 일본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만 금메달을 획득했다. U23 게임이 된 이후 모든 팀들이 그렇듯 일본이 그렇게까지 신경을 쓰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성인대회였을 때는 그렇지만도 않았다.[16] 물론 2002년으로부터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으나 아시아 대회 우승이 없던 가운데 툭 튀어나온 대회 하나이기 때문에 애매하다면 애매하고 할 수 있다. 아시안게임도 성인대회였던 시절인데 88년 우승 이후 U23 대회로 바뀐 2014년에야 우승했기 때문에, 아시안게임도 아시안컵도 2개의 대회 우승이 없이 2002년 4강만으로 확고한 1인자였던 시기라고 하기에는 뭔가 조금 애매하다.[17] 여담으로, 첫 번째는 1938년 프랑스 월드컵의 네덜란드령 동인도(現 인도네시아)로, 독립국으로서는 우리가 최초이다. 1938년에는 예선 그룹에 동인도와 일본만 포함되었지만 일본이 기권해 동인도가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 관계로, 지역예선 '''경기를 치러 통과'''한 것도 역시 대한민국이 처음이다.[18] 대한민국이 다 득점으로 승리한 경기는 2002년 대 폴란드 전 2대 0, 2006년 대 토고전의 2:1, 2010년 대회의 대 그리스 전의 2대 0,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2 대 0이다.[19] '''2002 한일 월드컵''' 조별예선 3차전 포르투갈전 1골, '''2006 독일 월드컵''' 조별예선 2차전 프랑스전 1골,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그리스전 1골로 3개 대회 연속 골 기록이다.[20] 어려운 이유는 8년 이상 국대 실력을 갖추고 골도 3~4경기만에 다른 나라 톱클래스 선수를 상대로 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이다.[21] 한국 대표팀만 그런게 아니라 토너먼트 대회의 조별리그에서 간신히 올라간 모든 팀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표현이다. 축구 강국에서도 흔한 케이스다.[22] 1997년 도쿄 대첩 시절 브라질 출신 귀화선수 로페즈 와그너가 있었고,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으로 뛰었던 알렉스 산토스 등이 있었다.[23] 대표 선수는 일본계 브라질인 3세인 다나카 마르쿠스 툴리오, 네덜란드 출신 일본인 마이크 하프나, 사카이 고토쿠(아버지 일본인, 어머니 독일인)[24] 2000년대 초반 전남의 브라질 용병 수비수. 김태영, 강철로 이루어진 마태철 3백은 당시 알아주는 빗장수비였다.[25] 기성용이 주어를 밝히지 않았지만 매우 뻔한 욕설 섞인 반대의사를 SNS를 통해서 밝히며 아주 강력한 반발을 보이기도 했다.[26] 부친이 영국인이다. 홍명보 대타로 활약했는데, 의외로 프랑스 월드컵 미남 선수 베스트11에 뽑혔고, 실제로도 잘생겼다. 선수 생활 은퇴 후 연예인으로 활동하며 MBC 드라마에도 출연한 바 있다.[27] 부친이 주한미군 상사였다고 한다. 수원 삼성에 2006년까지 있었고, 2012년까지 K3리그에서 활동했다.[28] 한국명 최민수. 2017, 2019 U-20 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29] 아버지가 모로코인이다.[30] 아버지가 스웨덴인, 어머니가 한국인으로, 둘 다 칼마크 FF 1군 선수다. 현재 스웨덴 U-19 국가대표로 활약 중. 그러나 동생은 인대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31] 당시에 허정무 감독도 그를 살펴보긴 했지만 딱히 특출나진 못했다고 한다.[32] 어지간한 경우가 아니면 특별귀화를 해주지 않는다.[33] 아직 귀화자는 병역의무가 없다.[34] 당시 공격진에 박주영, 심우연, 신영록, 김승용 등이 있고 경쟁이 치열해서 일본 대표팀 쪽으로 돌아섰을 것으로 보고 있다.[35] 혼혈 선수의 경우 앞서 언급되었던 장대일이나 김준도 있고, 강수일이 대표팀 근처까지 갔을 때 환영하던 여론이 대다수였던 것도 있으니 한국에서 자랐거나 한국인으로서의 의식이 좀 있는 경우라면 한국팬들도 많이 열려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36] 호사가들의 재미를 위한 기록일 뿐 별 의미는 없긴 하다.[37] 예외가 있다면 양궁, 농구, 쇼트트랙, e스포츠 정도. 이들은 일본의 주력 종목이 아니고 중국이 잘 하는 편이라 최대 라이벌이 중국이다.[38] 가마모토 쿠니시게가 뛰던 시절에는 한 수 아래 정도로 생각했다.[39] 강점기 시절은 뭐 말할 필요도 없다.[40] 총력전에서 2번 연속으로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간 이후 내부적으로는 한국을 뛰어넘었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기도 하다. 다만 안방에서 4-1로 대패하고, 런던 올림픽 3,4위 전에서 패한 전적이 있는 등 1군 드립을 치기엔 모양새가 그리 좋진 않다. 더구나 2021년 현재 일본 대표팀은 유럽파가 많다 뿐이지 중량감에 있어서는 손흥민을 필두로 하는 한국 대표팀에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41]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은 여러 모로 한국 입장에서 어려운 대회였다.[42] 이게 제대로 먹힌 대표적 사례가 바로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독일전이다. 전반 3실점을 통해 얼마나 대패를 당할지에나 시선이 집중되던 후반, '''20여분 동안 2골을 만회했다'''. 결과적으로는 2-3 석패였지만 당시 위르겐 클린스만이 '''"한국이 전반부터 저런 플레이를 보였거나 후반전이 5분만 더 늦게 끝났더라면 무승부 혹은 역전패했을 것이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한국의 활동량이 위협적이었다.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 입장에선 어느 정도 망신이긴 했다. 실제로 당시 경기 영상을 보면 '''거의 걸어다니면서 간신히 수비하는 독일을 한국이 두들기는 플레이'''가 후반전 내내 계속되었다. 뭐 이건 노장 위주의 당시 독일 대표팀과 혹서기 등 여러 영향이 있긴 하다.[43] 사실 이런 성향은 어느 나라나 동일한 것이다.[44] 물론 오만 쇼크니 코엘류 축구의 부적응이니 하는 케이스가 있지만 사실 팀은 원래 좀 오르락내리락하는 것이고 졸전 역시 큰 사이클 위주로 보면 따라나올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보고 있는 팬들도 그렇고 담당하고 있는 감독 입장에서도 그렇고 나오지는 않아야 하는 것이긴 하지만.[45] 90년 황보관, 94년 홍명보, 98년 하석주, 02년 이을용, 06년 이천수, 10년 박주영.[46] 1948년 5월.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대표팀 감독.'''[47]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진출 국가대표팀 감독.''' 1948년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 당시 조선야구협회 시찰단 자격으로 대표팀에 합류했는데,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박정휘가 건강상의 이유로 런던 출국 3일전 사임하자 엉겹결에 대표팀 감독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국제대회 첫 8강 진출 감독'''이자 대한민국 대표팀 역사상 처음으로 '''FIFA 공인대회 한경기 5득점을 만들어낸 감독'''이다. (이 기록은 이후 2016 리우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피지를 8:0으로 꺽으며 갱신 되었다.[48] 참고로 고교야구에서 유명한 이영민 타격상이 바로 이 감독의 이름을 따온 상이다.[49]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진출 국가대표팀 감독.'''[50] '''대한민국 최초의 FIFA 월드컵 첫 승점을 획득하고 FIFA 월드컵 첫 골 기록을 얻은 감독'''[51] 1994년 7월 24일 ~ 1995년 2월 26일. 러시아 국적 감독. '''대한민국 최초의 외국인 국가대표팀 감독.'''[52] 차범근이 국가대표팀을 맡기 바로 직전의 국가대표팀 감독.[53] 대회 중 경질되었다.[54] 조별 리그 3경기 중 남은 1경기의 감독 대행을 수행했다.[55] 임기 중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대표팀과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표팀 감독직을 겸임했다.[56] 허정무 감독이 사퇴한 후 차기 대표팀 수석 코치로 임명되어 한일 정기전의 감독 대행을 수행했다.[57] 핌 베어벡이 수석코치였다는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이 때의 수석코치는 박항서였다. 물론 핌 베어벡 또한 히딩크를 보좌하면서 많은 역할을 했지만 이는 히딩크가 데려온 코치들을 대표하는 정도였고 실제 히딩크와 선수들 중간에서 이어주면서 히딩크를 전반적으로 보좌한 건 박항서이다. 히딩크가 휴가 등으로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박항서가 감독대행 역할을 했고 결정적으로 2002 월드컵 당시 D조 포르투갈-미국 경기를 전력 분석차 관전하러 갈 때는 통역사를 제외하면 박항서 혼자 동행했었다. 또한 히딩크호의 8강전 상대가 될지도 모를 스페인-아일랜드의 16강전 전력 분석을 위해 히딩크가 직접 관전하러 갔을 때는 박항서가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을 대비한 훈련을 지휘했었다.[58] 오만 쇼크[59] 중국 쇼크[60] 레바논 쇼크[61] 신임 감독 선임 전까지 코치로서 지휘[62] 핌 베어벡 감독 이후 7년만에 다시 외국인 감독 선임.[63] 다시 국내파 감독으로 선임.[64] 카잔의 기적[65] 12월 19일 일본전 기준.[66] 첫 출전, 아시아 독립국 첫 출전, 역대 최다 실점 타이기록, 역대 최다 실점팀[67] 당시 북한 국가대표팀이 워낙에 강해서 패하면 국가망신이란 높은 분들의 지시로 아예 기권. 남북 체제경쟁의 병림픽이 극에 달하던 시기다. 이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는 FIFA로부터 5천 달러라는 거액의 벌금을 물게 되었다. 그리고 북한은 이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 8강의 대업을 세웠다.[68] 첫 골 기록 (박창선, 대 아르헨티나), 첫 승점 획득 (대 불가리아), 첫 다득점 (대 이탈리아)[69] 첫 퇴장 (윤덕여, 대 우루과이)[70] 첫 클린시트 (대 볼리비아)[71] 첫 선제골 (하석주, 대 멕시코)[72] 첫 승리 (대 폴란드), 첫 결승골 (황선홍, 대 폴란드) ,첫 2라운드, 첫 역전 승 (대 이탈리아), 첫 역전골 (안정환, 대 이탈리아), 첫 승부차기 (대 스페인), 아시아 최초 FIFA 월드컵 4강[73] 원정 첫 승리 및 원정 첫 역전승 (대 토고)[74] 원정 첫 2라운드[75] 16년만의 무승 및 조별 리그 최하위, 득실차 마이너스 1위[76] 아시아 최초 디펜딩 챔피언(독일)에 승리, 아시아 최초로 FIFA 랭킹 1위 팀(독일)에 승리[77] 이 2무 중에 한 번은 승부차기 승리였으므로 실질적으론 1승 1무 1패나 다름 없다. 다만 승부차기는 무승부로 기록되기에 무승부로 표기되었을 뿐이다.[78] 한국의 월드컵 경기 중 역대 최다 점수 차 패배 경기. 당시 점수는 '''0:9'''.[79] 어차피 조별리그에서 강팀 하나씩은 마주쳐야 하는데 브라질과 한 번도 마주치지 않았다는 것만 해도 한국의 대진운이 나쁠 것은 없다.[80] 이것도 득실차에서 밀려 '''조 4위'''였다...[81] 사실 0 : 9라는 스코어도 엄청나게 선전한 결과다.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은 6.25 전쟁이 마무리되고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열린 대회이고 당시 헝가리는 세계 최강팀이었다. 21세기를 기준으로 평가하자면 동티모르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에게 10골 정도밖에 안 먹히고 지는 셈이다.[82] 한국은 프랑스를 상대로 A매치에서 1무 2패를 기록 중인데 월드컵에서 1무를 기록한 덕분에 월드컵 한정으로 한국과 프랑스의 전적은 백중세가 되었다.[83] 대한민국 : 6승, 일본 : 5승, 사우디아라비아 : 3승, 이란 : 2승, 북한 : 1승[84] 단 이 당시 스페인은 우승 경험이 없던 나라였고 승부차기로 패배했기에 공식 기록은 무승부다.[85] 파라과이는 브라질과 같은 대륙이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음을 감안하면, 브라질과 만나지 못한 나라들 중 최고순위를 달리는 나라라고 할 수 있다. 별 의미는 없는 얘기지만.[86] 그 외에도 벨기에(1990, 1998, 2014), 스위스(2006), 그리스(2010), 폴란드(2002), 멕시코(1998, 2018), 미국(2002), 나이지리아(2010) 등 자주 나오는 팀과도 많이 붙었는데 사실 서로 많이 나오는 편이니까 당연한 일이다.[87] 외국 감독의 경우 이름 있는 감독이면 금액 면에서 틀어진다. 설령 어느 정도 금액에서 마음을 움직일 여지가 있다고 해도 축구적으로도 변방이고, 문화적으로도 아시아 극동에 있는 사실상의 섬나라에서 4년을 보내고 싶어하는 유럽인이나 남미인이 거의 없다. 그리고 이제까지의 나이 지긋한 감독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는 한국전쟁 이후의 깡촌이나 미사일 쏘는 북한 정도니 더욱 매력이 없다. 그러니 외국인 감독은 애매한 감독이나 하락세에 있는 감독을 데려오게 되니 사달이 나기 쉽다. 반면 한국 축구인들은 명성이나 감독 실력, 언론 대응과 같은 면에서 국민들의 기대를 만족하기가 쉽지 않다.[88] 대한민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북한 총 5개국이다. 2000년대 이후 승리 전적이 없는 국가는 북한이 유일하다. AFC 소속 대표 팀으로 조건을 바꾸면 호주가 포함되어 6개국으로 늘어난다.[89] 년수만 따지면 최소 29년이다.[90] 1994 볼리비아전, 2002 폴란드전, 포르투갈전, 2010 그리스전[91] 201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덴마크 상대로 3:1 승[92] 2006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상대로 3:1 승[93] 1966 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상대로 3:5 패[94] 둘 다 4강전에서 승리하거나 패했을 경우.[95] 만일 여기서 멕시코가 스웨덴을 1점차라도 꺾었다면, 한국은 조 2위로 16강 진출을 할 수 있었고, 이렇게 되면 브라질을 16강전에서 만나게 되는 상황이었다.[96] 최종예선 조 2위 이하로 진출[97] 최종예선 조 1위 진출[98] 1986년 불가리아 - 1990년 대회 진출 실패, 1990년 우루과이 - 1994년 대회 진출 실패, 1994년 볼리비아 - 1998년 대회 진출 실패, 1998년 네덜란드 - 2002년 진출 실패, 2006년 토고 - 2010년 진출 실패, 2014년 알제리 - 2018년 진출 실패[99] 1986년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 1990년 대회 자동진출(각각 전 대회 우승팀 - 개최국 자격), 1990년 스페인, 벨기에 - 1994년 대회 진출, 1994년 독일, 스페인 - 1998년 대회 진출, 1998년 멕시코, 벨기에 - 2002년 대회 진출, 2006년 프랑스, 스위스 - 2010년 대회 진출, 2014년 벨기에, 러시아 - 2018년 대회 진출(러시아는 개최국 자격)[100] 같이 있던 멕시코는 월드컵 본선에서 16강은 간다는 징크스가 있어도 본선에 못 갈수도 있고, 독일은 네이션스 리그에서도 동네북이 되는 등 침체기에 빠지는 중이다. 스웨덴은 지역예선 조 편성 운이 좋지 않다. 세팀중 카타르 월드컵에 못 갈지도 모르는 팀은 멕시코가 유력하다.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을 이긴 팀은 다음 월드컵에 출전을 못 하는 징크스가 있고 , 독일이 아무리 한번 아시아 나부랭이한테 진 거같고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다는 말은 김칫국에 가깝다. 독일은 불참하거나 출전정지 당해서 못 나왔지 실력으로 떨어진 적이 단 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스웨덴은 운에 달렸다.[101] 뭐 어쨌건 4강과 16강의 사이이니 흐름상 부진으로 볼 수도 있다.[102] 조별리그 3차전은 2승이 있어서 제외. 2002년 포르투갈 전 1:0 승, 2018년 독일 전 2:0 승.[103] 참고로 일본도 비슷한 징크스를 갖고 있었으나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 일본을 2 : 1로 꺾었던 코트디부아르가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 일본에 1 : 2로 패배했던 콜롬비아가 2연승을 거두어 16강 진출에 성공한 반면 일본을 1 : 0으로 이긴 폴란드는 탈락하면서 그 징크스가 완전히 깨졌다. 물론 그 당시의 폴란드는 일본과의 경기를 치르기 전에 이미 2패로 탈락이 확정되었던 상황이기는 했지만...[104] 당시 우루과이의 다니엘 폰세카가 추가 시간이 주어지기 직전인 후반 45분에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었는데 폰세카의 위치는 오프사이드였다. 그래서 이 경기는 한국이나 우루과이가 추가 시간에 골을 넣지 못하는 이상 원래 0:0 무승부로 끝나야 정상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인 주심 툴리오 라네세는 그대로 득점을 선언하였고 가봉, 튀니지 국적의 부심은 오프사이드를 보고도 아예 모른 척했다.[105] 당시 정말로 한국은 잃을 게 없는 상황이었다. 2018 월드컵처럼 마지막까지 경우의 수를 따질 상황도 아니었고, 같은 시간에 열리는 멕시코와 네덜란드 경기에서 승부가 갈리고, 한국이 벨기에를 10점 아니 100점차 이상으로 이겨도 한국 입장에서는 멕시코전과 네덜란드전 패배로 인해 16강 진출은 이미 불가능한 상황이었다.[106] 1986년 아르헨티나: 우승.[107] 1차전에서 한국에 3-1로 승리, 2차전은 이탈리아와 1-1 무승부 후 불가리아와의 최종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A조 1위로 16강, 그 후 우루과이, 잉글랜드, 벨기에, 독일을 차례로 꺾고 우승.[108] 이 당시 호주는 오세아니아 축구 연맹 소속이었다.[109]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은 7경기 중 3경기를 상의 하얀색 + 하의 붉은색 차림으로 치뤘는데, 그 중 2경기인 포르투갈전과 이탈리아전에서는 각각 1:0과 2:1로 이겼고 나머지 1경기인 스페인전에서는 연장이 끝날 때까지도 0:0으로 팽팽히 맞선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110] 반대로 올림픽에서는 올화이트를 입고 무패를 기록중이다. 2012년 멕시코전 무, 영국전 무, 일본전 승, 2016년 멕시코전 승.[111] 올림픽 본선에서 광탈하거나 올림픽 진출 실패[112] 한국이 올림픽 축구 역사상 최초로 4강에 진출했다.[113] 남아공[114] 물론 우루과이에게는 서독이 불참하면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기 때문에 이 징크스대로라면 독일은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다.[115] 대한민국과 프랑스가 동시에 참여한 월드컵만 한정으로 서술함.[116] 단, 이는 토너먼트에 진출한 팀 한정이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토너먼트에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올 가능성도 있다. 오히려 멕시코가 더 위험하다. 토너먼트에 진출했기 때문인데, 탈락팀들은 전부 다 토너먼트에 진출했었다.[117] 참고로 스위스와 대한민국이 공동으로 진출한 월드컵만 포함했다.[118] 첫 진출[119] 영토 남서부가 지중해에 맞닿아있는 터키는 UEFA 소속이지만, 국토의 대부분이 아시아에 있어 지정학적으로는 아시아에 속하므로 이 분류에서 제외.[대회정보] A B C 이 대회는 4개국이 풀리그로 진행하는 대회였다.[120] 대한민국의 첫 우승[121] 대한민국의 두 번째 우승[122] 2연패로 인해 대회를 우습게 보고 2진급 선수를 내보냈다가 이스라엘에 우승컵을 내줌[123] 결승전까지 올라갔으나 당시 아시아 최강 이란에게 지면서 준우승[124] 조별예선에서 쿠웨이트를 3:0으로 이겼지만 결승전에서 똑같은 스코어로 패배, 두 번째 준우승[125] 아시안컵 사상 유일한 조별리그탈락[126] 결승전에서 사우디에 승부차기 패배.[127]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올인 하면서 대학, 실업리그 선수들을 보냈다가 본선 진출 실패. 이때의 분노와 충격으로 AFC에서 프로 선수를 무조건 내보내라는 규정까지 만들 정도였다.[128] 이란에게 충격의 2:6 대패를 당한 대회. 지긋지긋한 이란 징크스 시작.[129] 8강에서 이란과 재대결에서 연장전 끝에 2:1 승리했지만 4강에서 사우디에 패배[130] 전 두 대회에서 모두 패배를 안겨줬던 쿠웨이트에 4:0으로 대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8강에서 '''또다시''' 이란을 만나 3:4로 석패했다.[131] 토너먼트 세 경기 연속 무득점 무실점 승부차기란 진기록을 남김. 역대 4강 진출국 중 최저 득점[132] 골득실 하나 차이로 호주에 1위를 내주고 8강에서 '''다섯 번 연속''' 이란을 만남. 4강 일본전에선 승부차기에서 삼연뻥을 당함. 2015년 대회 조편성에서 이란을 피하게 되면서 지긋지긋한 이란 징크스의 마지막 대회가 되었다.[133] 525분동안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결승에서 루옹고에게 대회 첫 실점을 내줌으로써 기록이 깨졌다. 덤으로 아시안컵 최다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134] 8강에서 카타르에게 졌다.[135] 이 당시 출전한 팀은 월남이라 불리던 남베트남이었다.[136] 이스라엘 포함[137] 양국 모두 '''"과연, 내가 죽기 전에 내가 속한 대륙에서 열리는 대회를 우승하는 것을 보고 죽을 수 있을까?"''' 하는 떡밥들도 상당히 많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138] 현 규칙으로는 3위 결정전이 없어서 바로 보따리 싼다.[139] 이후 상대가 이기든 한국이 이기든 징크스는 건재한다. 한국이 이기면 못 탈락시켜서 우승을 못하는 게 되고, 한국이 지면 상대는 그 즉시 한국 떨어뜨리기+우승을 동시에 달성한다. 2015년의 호주가 바로 그 예.[140] 얼마전까지 유일한 AFC 소속국이었으나, 2021년 골드컵에 카타르가 초청국으로써 참가를 확정지으며 유일 타이틀은 깨졌다.[141] 1936년 대회에서는 1명이 일본 대표로 참가[142] 1980년 대회는 자유진영 국가들이 이 대회를 보이콧 하기로 결정된건 대회가 거의 다가온 시점이었고 올림픽 축구 예선이 열리던 시점에선 보이콧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때문에 아시아 예선은 정상적으로 진행됐고 거기서 한국은 말레이시아에게 진출권을 빼앗긴다. 물론 말레이시아는 후에 보이콧에 동참했다.[143] 버마와 공동우승[144] 이 대회에선 조별리그를 통과한 팀들끼리 다시 2개조로 나눠 리그전을 펼쳐 1위는 결승, 2위는 3,4위전으로 직행했다. 한국은 당시 조별리그를 통과하고 2차리그에서 꼴찌로 탈락했는데 순위표로 따지면 8위에 해당하기 때문에 굳이 따진다면 8강 탈락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145] 북한과 공동우승[146] 최초의 단독우승[147] 역대 최연소 센추리 클럽 가입자.[148]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149] FIFA 공인 기록은 55골[150] 현역 선수이지만 국가대표에서 공식 은퇴한 선수는 제외한다.[151] 그 외 전반 7골, 연장 1골을 기록중인데 전반전 7골 중 5골이 2002,2010월드컵에서 나왔다. [152] 안정환은 2002년 19번에서 2006년과 2010년에 9번을 달았고, 박지성은 2002년 21번에서 2006년과 2010년에 7번을 달았으며, 손흥민은 2014년 9번에서 2018년 7번을 달았다.그러나 안정환의 경우 2010년 월드컵에서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153] 일본은 98년 프랑스 월드컵이 첫 출전이다.[154] 다만 토너먼트 진출 횟수는 일본이 3회로 한국의 2회보다 앞선다.[155] 본선 수용국을 32개라고 쳤을 때, 조별리그 3경기 + 토너먼트 4경기 = 7경기이다. 한국은 2002년 본선에서 4강에 들면서 3, 4위전도 치뤘고 결국 7경기를 모두 치른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되었다.[156] 조별리그 대 스페인전.[157] 조별리그 대 스페인전.[158] 조별리그 대 멕시코전. 물론 몇 분 후, 백태클을 시전해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가린샤 클럽 멤버가 되었지만...[159] 3, 4위 터키전.[160] 조별리그 대 토고전.[161] 조별리그 대 나이지리아전.[162] 카잔의 기적 당시 정우영의 프리킥 궤도가 꽤 좋아서 노이어의 실책을 유발했으나, 아쉽게도 프리킥 득점은 실패했다.[163] 다만 이후 60년 이상 동안 우승 기록은 없는 상태이며, 우승 횟수는 일본의 4회, 이란과 사우디의 3회에 비해 밀린다. 그리고 이란은 3회 연속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164] vs 아시아 - 1988년 12월 6일 일본전 득점
vs 북중미 - 1989년 8월 14일 미국전 득점
vs 유럽 - 1990년 2월 4일 노르웨이전 득점
vs 남미 - 1994년 2월 26일 콜롬비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1994년 5월 4일 카메룬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1년 6월 3일 호주전 득점[165] vs 아시아 - 2005년 6월 3일 우즈베키스탄전 득점
vs 유럽 - 2006년 1월 21일 그리스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06년 3월 1일 앙골라전 득점
vs 남미 - 2009년 8월 12일 파라과이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9년 9월 5일 '''호주전''' 득점
vs 북중미 - 2011년 3월 25일 온두라스전 득점[166] vs 북중미 - 2000년 2월 17일 코스타리카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0년 10월 7일 호주전 득점
vs 아시아 - 2000년 10월 19일 인도네시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01년 9월 16일 나이지리아전 득점
vs 유럽 - 2004년 12월 19일 독일전 득점
vs 남미 - 2014년 9월 5일 베네수엘라전 득점[167] vs 아시아 - 2011년 1월 18일 인도전 득점
vs 북중미 - 2013년 9월 6일 아이티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13년 10월 15일 말리전 득점
vs 유럽 2014년 3월 5일 그리스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15년 1월 31일 '''호주전''' 득점
vs 남미 -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전 득점[168] 다만 박주영과 손흥민의 경우 호주가 AFC에 소속된 이후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손흥민이 기록한 호주전 골은 무려 '''2015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나온 골이라 이를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여지가 충분하다. 그러나 한국이 호주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A매치를 가질 일이 거의 없으니 폄하될 일은 아니다.[169] vs 오세아니아 - 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전 득점
vs 아시아 - 2015년 6월 16일 미얀마전 득점
vs 유럽 - 2018년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득점
vs 북중미 - 2018년 9월 7일 코스타리카전 득점
vs 남미 -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170] 호주가 2001년 컨페더레이션컵에서 1번 이긴 적이 있으나, 당시 호주는 OFC 소속이었다.[171] 한국과 일본은 같은 표준시를 쓰므로 시차가 없다.[172] AFC 소속으로는 호주와 유이.[173] 2승 2패[174] 당시 한일 수교 이전이라 72시간 이상 한국인이 일본에 머물 수가 없었다.[175] 이때 헝가리는 한국전에서 전반 12분에야 첫 골이 나왔다.[176] 경기 후반이 되자 선수들이 서너 명씩 쓰러질 정도였다.[177] 이에 당시 헝가리 골키퍼 졸라 그로시치는 한국의 골키퍼를 안쓰럽게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178] '''정확한 시간은 10.8초'''[179] 물론 상대의 압박을 생각하지않고 중앙에 있던 홍명보에게 무턱대고 패스한 유상철의 잘못도 있긴하다.[180] 1998 프랑스 월드컵, vs 스페인, 3-2 승[181] 2002 한일월드컵, vs 우루과이, 3-3 무
vs 북중미 - 1989년 8월 14일 미국전 득점
vs 유럽 - 1990년 2월 4일 노르웨이전 득점
vs 남미 - 1994년 2월 26일 콜롬비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1994년 5월 4일 카메룬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1년 6월 3일 호주전 득점[165] vs 아시아 - 2005년 6월 3일 우즈베키스탄전 득점
vs 유럽 - 2006년 1월 21일 그리스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06년 3월 1일 앙골라전 득점
vs 남미 - 2009년 8월 12일 파라과이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9년 9월 5일 '''호주전''' 득점
vs 북중미 - 2011년 3월 25일 온두라스전 득점[166] vs 북중미 - 2000년 2월 17일 코스타리카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00년 10월 7일 호주전 득점
vs 아시아 - 2000년 10월 19일 인도네시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01년 9월 16일 나이지리아전 득점
vs 유럽 - 2004년 12월 19일 독일전 득점
vs 남미 - 2014년 9월 5일 베네수엘라전 득점[167] vs 아시아 - 2011년 1월 18일 인도전 득점
vs 북중미 - 2013년 9월 6일 아이티전 득점
vs 아프리카 - 2013년 10월 15일 말리전 득점
vs 유럽 2014년 3월 5일 그리스전 득점
vs 오세아니아 - 2015년 1월 31일 '''호주전''' 득점
vs 남미 -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전 득점[168] 다만 박주영과 손흥민의 경우 호주가 AFC에 소속된 이후 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 특히 손흥민이 기록한 호주전 골은 무려 '''2015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나온 골이라 이를 인정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이 있을 여지가 충분하다. 그러나 한국이 호주를 제외한 오세아니아 국가들과 A매치를 가질 일이 거의 없으니 폄하될 일은 아니다.[169] vs 오세아니아 - 2015년 3월 31일 뉴질랜드전 득점
vs 아시아 - 2015년 6월 16일 미얀마전 득점
vs 유럽 - 2018년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 득점
vs 북중미 - 2018년 9월 7일 코스타리카전 득점
vs 남미 -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전 득점
vs 아프리카 - ??[170] 호주가 2001년 컨페더레이션컵에서 1번 이긴 적이 있으나, 당시 호주는 OFC 소속이었다.[171] 한국과 일본은 같은 표준시를 쓰므로 시차가 없다.[172] AFC 소속으로는 호주와 유이.[173] 2승 2패[174] 당시 한일 수교 이전이라 72시간 이상 한국인이 일본에 머물 수가 없었다.[175] 이때 헝가리는 한국전에서 전반 12분에야 첫 골이 나왔다.[176] 경기 후반이 되자 선수들이 서너 명씩 쓰러질 정도였다.[177] 이에 당시 헝가리 골키퍼 졸라 그로시치는 한국의 골키퍼를 안쓰럽게 생각했다고 인터뷰했다.[178] '''정확한 시간은 10.8초'''[179] 물론 상대의 압박을 생각하지않고 중앙에 있던 홍명보에게 무턱대고 패스한 유상철의 잘못도 있긴하다.[180] 1998 프랑스 월드컵, vs 스페인, 3-2 승[181] 2002 한일월드컵, vs 우루과이, 3-3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