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기나무

 

1. 개요
2. 생태
3. 약재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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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박태기나무는 콩과의 나무로 주로 공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이다. 분홍색의 꽃이 아름답기 때문에 많은 곳에 조경용으로 식재하기 때문. 중국이 원산이며 자형화(紫荊花)라고 불린다. 더불어 자형화는 형제 사이가 돈독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 이름의 유래로는 꽃 모양이 을 틔겨둔 것 같다하여 밥틔기로 불리다가 박태기나무로 변형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2. 생태


박태기나무는 껍질은 회백색이며 피목이 발달했다. 또한 잎은 광타원 모양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분홍색의 꽃이 4월에 핀다. 꽃은 많이 개화하는데 30개 정도이 꽃이 모여 달린다. 오랜 기간동안 꽃이 피어 있어 아름답기 때문에 생태공원과 정원에 많이 심어놓는다. 꽃말은 우정 그리고 의혹이다. 황무지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심어놓으면 잘 자란다. 가꾸어주지 않아도 이쁘게 잘 핀다. 열매는 10월에 이 난다. 갈색이다.

3. 약재


뿌리와 나무껍질을 자형근과 자형피라고 부르며 약재로 사용한다. 이뇨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4. 기타


홍콩의 상징이 박태기나무의 꽃이다. 홍콩 특별행정구기와 동전에 그려진 꽃도 바로 이것.
이스카리옷 유다가 수치심에 목매달아 자살했다는 전설로도 유명하다. 단 그 나무는 ''Cercis siliquastrum''이라고 하는 유럽박태기나무이다.
한국에서 봄을 알리는 꽃이 벚꽃인 것처럼 북미지역에서 봄을 알리는 꽃으로 유명한 꽃이 ''Cercis canadensis''라고 하는 캐나다박태기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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