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로환동

 

返老還童
1. 개요
1.1. 관련 항목
2. 스톤에이지의 칭호
2.1. 관련 항목


1. 개요


《신선전(神仙傳)》에서 여덟명의 팔공노인들이 각로지술(却老之術)을 통해 '''어린아이'''로 돌아간 것에서 유래했다.# 즉, 무협지에서 간간히 나오는 너무 어려지는 모습은 과장이 아니다. 원 용어 자체가 단순 젊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예 어려지는 것에서 유래됐다. 괜히 아이 동자를 쓰는 것이 아니다.
무협소설내에서는 주로 노고수가 높은 깨달음을 이루어 환골탈태 같은 과정을 통해 젊은 몸으로 되돌아가는 것, 즉 회춘하는 걸 의미한다. 단순하게 주름이 사라져서 주안술처럼 겉만 젊은 모습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육체 자체가 젊었을 적으로 돌아가서 몸 안의 뼈나 근육 같은 것도 젊었을 때로 회귀하기에 전성기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반로환동 때문에 양판소나 마공서에서는 백 살이 넘은 할머니가 젊었을 적의 아리따운 자태를 유지하고 있어 히로인이 될 때도 종종 있다. 거꾸로 남자가 이렇게 나올 때도 없는 건 아니다.
이런 반로환동을 한 전대의 절대고수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작품이 꽤 많다.
김용의 작품에서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익히지 않는 게 좋은 것으로 취급되지만, 한국 무협에서는 높은 경지에 이르렀을때의 보상내지 변화로 나오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1.1. 관련 항목



2. 스톤에이지의 칭호


온라인 게임 중 하나인 스톤에이지에서는 펫이 환생을 할 때 붙는 칭호 중 하나이다. 본래 만렙이 140이었을 때는 펫 환생을 도입한 후 펫 레벨 100~119, 120~139, 140 때 환생한 펫의 능력치를 다르게 설정했으나, 만렙이 150으로 확장된 후 141~150 때 환생하는 펫을 140환생펫과 구분하기 위해 펫 환생시 반로환동이라는 칭호가 붙는다. 능력치는 140환생펫과 동일하나, 반로환동 칭호를 붙이기 위해 일부러 141에 펫 환생을 하는 유저들도 상당수 있다. 어떤 용자들은 150까지 펫을 키운 다음 환생을 시키기도 하는데, 물론 141환생에 비해 이득이 될 점은 전혀 없으므로 시간 낭비일 뿐이다. 2010년에 펫만렙이 180으로 풀리면서 151~180 때 환생하는 펫들도 능력치는 140환생펫과 동일하다고 운영진이 밝혔지만, 실제로는 펫레벨이 151이 넘어가면 펫환생 퀘스트에서 환생할 수 있는 펫 목록에 뜨지 않기 때문에, GM에게 문의하여 직접 환생시켜 달라고 해야 된다. 그러나 캐시템을 사용하는 진화는 151이 넘어서도 가능하다. 관련링크

2.1.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