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image]
반스 코리아 홈페이지
[1]
1. 개요
2. 상세
3. 대표 모델
4. 부속 라인


1. 개요


'''반스'''(VANS)는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처음 론칭된 스니커즈 판매 업체다.

2. 상세


반스는 스포츠보다는 캐쥬얼과 통통 튀는 세대들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이고 컨버스 못지 않게 10대들의 사랑을 상당히 받는 브랜드이다. 물론 그 이상 세대에서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스니커즈 하나로 젊어보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한국에서는 ABC마트 KOREA가 라이선스를 보유(2002년 런칭)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VF코리아에서 라이선스 회수 후 판매중이다. Vans는 스트리트 패션에서 인기가 있으며, 일명 “언더도그필”의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헬스화로도 자주 쓰인다.
원래부터 스케이트보드화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생긴 브랜드라 보더들 사이의 입지는 굉장하다. 다만 같은 디자인이라도 내구성이 일반 ABC마트 등에서 볼 수 있는 모델과는 다른 프로모델이 따로 있는데 보통 튼튼하고 오래가는 프로모델 사이에서 일반 반스는 내구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물론 반스 유저들 사이에선 내구성보다도 더 큰 문제는 쿠션감이었지만[2], 2019년도 컴피쿠시 라인업을 발매하면서 일반 라인업에서도 쿠션감을 높인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에선 ABC마트를 필두로 반스 직영매장, 폴더 등 많은 점포에서 판매중이다. 참고로 보드화라고 해서 크게 특별할 것은 없으므로 해당 매장에서 판매하는 코어라인(일반모델) 정도면 충분히 보드화로서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미국 일반 동네 스케이트 파크만 가봐도 이런 일반 모델을 신고 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대표모델로는 어센틱과 올드스쿨, 스케이트하이, 슬립온이 있다. 특히 슬립온 중에서 체크 무늬[3]로 된 슬립온이 인기가 높아, 한땐 학생들이 슬립온 모양의 실내화에다가 체크무늬를 그려넣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비유하자면 삼디다스 슬리퍼 비슷한 컨셉쯤 됐다. 이 체크 무늬 슬립온에 스타일을 도입한 신발도 꽤 인기가 있다. 물론 무난한거 원한다면 그냥 단색도 나쁘지 않다.
올드스쿨과 스케이트 하이의 경우 재즈 스트라이프라 불리는 신발 옆면 특유의 라인의 디자인도 유명해서 패턴이 들어간 제품 외에도 단색컬러 또한 무난하면서도 재즈 스트라이프 특유의 포인트로 색깔별로 계속 발매되고 있다.

3. 대표 모델


  • 올드스쿨 - 원 모델인 Style36에서 파생된 제품.
  • 슬립온[4] - 원 모델은 Style98. 실내화와 비슷하게 생겨 별명이 실내화이다.
  • 어센틱 깔끔하게 생긴 모델로써 인기가 많다
  • 스케이트 하이 가장 잘 알려진 반스의 하이탑 제품. 탑이 높은 하이탑 모델이다. 파생형으로 미드탑과 로우탑인 스케이트 미드,스케이트 로우가 있다.
  • 에라 - 외형은 어센틱과 비슷하나 발목부분에 쿠션이 있다.
  • 스타일36 - 지드래곤이 신어 한때 유명했다.
가장 대표적인 모델들은 대략 이 정도지만, 이외에도 많은 모델들이 있다.

4. 부속 라인


반스에는 수많은 라인이 있다 밑에 있는 것은 가장 대표적인 라인들이다
이 라인들이 주류의 라인일 뿐이지 수많은 비주류 라인들이 더 있다
  • 코어 클래식 - 반스의 스테디 셀러 라인 기본 클래식 중에서도 중심이 되는 클래식 모델 라인이다
  • 클래식 - 클래식 라인들을 변형한 라인이다 기존에 틀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았지만 코어 클래식과는 다르다
  • 프로 스케이트 - 스케이트에 중점이 맞춰진 라인이다 코어 클래식은 내구성도 약하고 인솔도 아프다는 평가가 있어 인솔을
더 강화 하고 원단 이나 신발의 약한 부분의 내구성을 더 높인 라인이다 2019년까지 Ultracush HD 인솔을 사용하다가 2020년 생산 제품부터는 Popcush 인솔을 사용하고 있다
  • 볼트 - 반스의 프리미엄 라인이며 고급화 전략을 쓴 라인이다 각종 콜라보 모델이나 OG 모델이 볼트로 나오며 디테일,소재 등에서 신경쓴 라인이다
  • 애너하임 - 나이키의 레트로 라인처럼 옛날 제품을 복각하며 더 발전해서 나오는 라인이다 코어 클래식 모델보다 원단이 튼튼하다, 참고로 2019년 후반 생산품부터 Ultracush 로고가 없이 생산되고 있다 그리고 애너하임의 Ultracush는 프로스케이트의 Ultracush와는 성격과 본질이 전혀 다르다.
  • 플랫폼 - 굽이 더 높게 나오는 라인이다 코어 클래식과 크게 다른점은 없다 굽이 더 높다
  • 컴피쿠시 - 과거 Lite 라인의 문제점을 개선한 라인으로 생고무와 발포고무를 조합한 제품이다 초기에는 코어라인에만 적용 되었으나 최근에는 볼트라인에도 사용되고 있다

[1] 실제로 ANS½ 같은 식으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ANS는 공학용 계산기에서 직전의 답('''ans'''wer)을 의미하는 기호여서 '답의 제곱근'으로도 표현된다.[2] 특히 발 뒤꿈치가 딱딱한 사람들은 오래 신기 불편하다며 쿠션감이 있는 깔창을 덧대거나 하는 경우도 많았다. 아님 돈 더써서 프로라인을 사던가.[3] 반스에선 체커보드패턴이라고 명명했다.[4] 반스가 슬립온이란 대중적 용어를 처음 고안하여 오늘에 이르게됨. 슬립온이전엔 에쓰빠드류가 있다. 하지만 슬립온이 이걸 모티브 한건지는 추가 언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