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
1. 음악
영어: Accompaniment
한자: 伴奏
1.1. 개요
반주란 노래나 기악에 있어 악기를 사용하여 연주를하여 곡조를 보조해내는 행위를 의미하는 음악의 구성 중 하나이다.
1.2. 구성
대부분의 반주는 다음의 구성을 가지고 있다.
- 전주, 인트로(Prelude, introduction): 곡 혹은 노래가 시작하기 전 부분의 반주를 의미한다.
- 반주[1]
- 간주(Bridge[2]): 음악이 흐르는 중 음악의 중심이 되는 악기 혹은 노래가 흐르지 않는 반주의 부분을 의미한다.
- 반주
- 후주(Postlude, outro): 곡 혹은 노래의 최후반부에서 음악이 끝난 후의 반주를 의미한다.
각각 전주곡, 간주곡, 후주곡(종곡)이란 의미 또한 가지고있다.
1.3. 기타
1.3.1. instrumental과의 차이
거의 대부분의 노래에서 반주가 사용되는 만큼 상업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는 앨범 그중에서 수록되는 곡의 수가 적은 싱글에서 같은 음반에 수록되는 노래의 반주가 들어간다. 이 경우 반주 또한 하나의 음악으로써 수록이 된다는 의미를 가져 노래의 제목에 기악을 의미하는 inst.(instrumental music[4])가 붙어 음반에 수록된다.
하지만 instrumental이 노래의 반주로써 이용되지 않은 곡이 들어간다면 그 경우는 반주가 아닌 하나의 독자적인 기악으로써 수록이 된다는것이다. 이 경우 앨범 자체의 장르가 instrumental music이라는 장르로써 판매가 되거나 가수의 항목에 instrument가 붙는다.
MR과는 의미가 조금 다르다. 상세는 MR 문서 참조.
일본에서는 Off Vocal(일본 한정) 혹은 가타카나로 카라오케라는 표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
그외에 노래방에서의 반주기가 기악기나 inst기등으로 불리지 않는 이유는 부르는 부르는 사람의 노래를 보조하는 음악이 나오는 기계이기 때문이다.[5]
2. 술
飯酒
식사 때 곁들이는 술을 반주라고 한다. 안주가 술과 곁들이는 음식을 칭한다면, 반주는 다른 음식과 곁들여 마시는 술을 의미하므로 정 반대의미다. 물론 둘이 완전히 떨어진 개념은 아니고, 음식과 술을 함께 먹을 때 어느 쪽이 주가 되는지에 따라 갈린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