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1. 개요
2. 설명
3. 노래를 잘 부르려면?
4. 대한민국의 가요
5. 국가별 대중음악
6. 픽션에서의 노래
6.2. 노래를 잘 부르는 캐릭터 목록
6.4. 노래가 사기적인 능력으로 묘사되는 작품 목록
7. 관련 문서


1. 개요


, / Song
가사에 곡조를 붙여 목소리로 부를 수 있게 만든 음악. 또는 그 음악을 목소리로 부르는 행위. 놀이와 어원이 같다.

2. 설명


자, 얘들아. 도-레-미-파-솔 그리고 그 외의 음들은 우리가 노래를 만들 때 필요한 부분일 뿐이란다. 일단 이것들을 기억하고만 있다면, 그걸로 우리는 그 음들을 전부 이리저리 섞어서 수많은 노래들을 만들어 부를수 있단다.

-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인 Do-Re-Mi 中 마리아가 아이들에게 노래에대해 처음으로 가르쳐주는 대사

음악 중에서도 어떠한 도구 없이 사람의 목소리만 있으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원초적인 음악 표현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감정을 표현하거나 느끼게 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그리고 연애 관계에서 굉장한 효과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실제로 동물계를 살피면, 노래를 이용해 구애하는 경우가 꽤 많다. 심지어 도 노래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간의 노래 역시 이런 것의 연장선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내 삶에서 노래가, 꽃이 모두 죽은 날. 일초에 백 번을 후회했을 텐데‥. 그런데 만일 시간을 돌려준다면.

- 임주연의 만화 CIEL 22권 중 이비엔 마그놀리아의 독백

함께 노래 부르면서 믿음을 쌓고 두려움을 이겨나가는 것이 겁나는 시간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몸짓이 아닐까?

- 2015년 10월 24일 네이버 쉼 편집위원회 추천사 중에서

노래가 언어로 감정들을 담고, 부르는 이는 물론 듣는 이에게도 비교적 분명하게 희노애락을 전해 주기 때문에 인생 그 자체나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비유하기도 한다.
가끔 제대로 꽂히거나 중독성이 강한 곡을 들었을 경우 나중에도 멜로디가 머리 속에서 무한반복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미칠 것 같은 기분을 맛볼수 있다. 특히 시험볼 때 이러면 집중력이 산으로 간다.
자신이 노래를 부르거나 남이 노래를 부르는 걸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도 있으므로 억지로 부르게 하거나 아무데서나 부르지 말자. 당사자에게는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다.
앞서 말했듯이 노래가 음악의 가장 원초적인 표현 방법이기 때문인지 적지않은 수의 사람들이 가사는 없고 음만 나오는 음악을 노래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음악이랑 노래랑 헷갈리지 않도록 하자. 그러나 하필이면 ANTHEM의 역어가 국가가 되는 바람에, 스페인 국가는 매우 희귀하게도 가사는 없지만 노래다.

3. 노래를 잘 부르려면?



일단 노력하지 않으면 실력이 쉽게 늘지 않기에, 아무리 자신이 음치이고 노래를 못한다 생각되더라도 노래를 하기로 마음먹었으면 될 때까지 연습 벌레처럼 연습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이 그렇듯) 노래도 타고난 재능이 일부는 있어야 한다는 점도 있다. 이유는 알겠지만 음역대가 넓고 고음이 잘 트이는 사람들이 확실히 노래 부르기 수월하고 보컬트레이닝의 효과도 잘 보게 된다.
또한 단순히 음역대에 맞게 부른다고 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가사 전달력이 얼마나 좋느냐도 갈린다. 흔히들 감정을 실어서 부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노라조의 슈퍼맨을 부른다고 하면 신나는 노래인 만큼 신나게 불러야한다. 근데 그걸 무미건조하거나 슬픈 감정으로 부르면 혹평받는다.
즉 거의 모든 부분이(70% 정도) 타고나야 된다고 보면 된다. 애초에 노래 못하는데 가수가 될수 없음을 명심하자.

4. 대한민국의 가요


주로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위주로 인기가 결정되는 특성상 화려한 무대를 보여줄 수 있고 따라 부르기 편한 노래가 항상 인기를 끌어 왔다. 때문에 2007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 기준으로 주된 흐름은 위의 조건을 전부 만족하기 쉬운 아이돌이 항상 음원 차트의 상위권에 포진해 있고, 소비층이 소비층이니만큼 노래 가사도 사랑, 이별이 주류가 되며[1] 지나치게 선정적이거나 과격한 가사의 경우 지상파 방송금지 처분을 받곤 한다. 이 경우 방송용으로 가사를 검열하거나 비프음 처리해 방송에 내보내기도 한다. 그런데 이 심의라는 게 기준이 불명확하기 그지없어서 많은 논란을 자아내곤 한다.
물론 인기를 끄는 주류 음악인 POP이 '인간의 보편적 감성을 노래'하는 데 초점이 있다고 보는 견해에 따르면 장르 편중 현상이 심한 것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이는 기형적인 음반시장과 맞물려 서로 부정적인 피드백을 계속하는 중이라는 의견이 많은 만큼 시장 자체의 경직성을 우려하고 경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오디션 프로그램과 다시 부르기 열풍으로 소위 주류가 아닌 음악도 반짝이나마 멜론 차트처럼 그야말로 주류를 위한 음악차트의 높은 순위에 오르는 것을 볼 수가 있다. 2000년 초반에 비하면 인디씬에서 있던 가수들의 메이져 데뷔도 비교적 잦아졌다. 산이가 jyp에 가고, 매드클라운이 지상파에 나오고. 정기고가 방송에 나와서 아이돌 가수와 듀엣을 할 줄 예상한 사람이 있었을까? 버스커버스커가 슈퍼스타가 되고, 국카스텐이 나가수에 나오고, 장기하가 무한도전에 나올줄 누가 알았을까? 낙관론을 펼치기에는 아직 부족하지만 팔릴 가능성이 있다면 누구든 방송을 타고 주류에 편입될 수 있다는 단적인 예를 보여준 만큼 아주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는 'K-POP=아이돌'이다. 현재 음악방송은 전부 라이브가 아니며 AR을 재생시켜놓고 라이브를 한다. 그래서 라이브 실력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라이브 관련 논란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물론 실력 있는 가수는 제외다.
위에서 설명된 사랑 타령 말고도 영어 가사와 의성어를 지나치게 많이 넣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5. 국가별 대중음악



5.1. 대한민국



5.2. 일본



5.3. 영국



5.4. 프랑스



5.5. 스웨덴



5.6. 스페인어권



6. 픽션에서의 노래


일부 작품에선 노래가 음파병기급의 위력을 지니거나 상대방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등 종래의 병기류 보다 더 대단한 위력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마크로스 시리즈게페르니치의 말에 의하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스피릿치아 파라다이스.
어떤 사도는 '이것이야말로 리림이 만든 문화의 극치'라 평했다.
어떤 괴인은 이건 신경쓰지 마라고 한다.

6.1.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의 스킬




6.2. 노래를 잘 부르는 캐릭터 목록


아이돌이나 가수 등의 노래 관련 직업을 가진 캐릭터 (키사라기 치하야, 니시키노 마키, 란카 리 등) 들은 제외하고 순수 아마추어 민간인만을 적는다. 물론 '노래로 싸우는' 캐릭터들도 제외.

6.3. 노래를 못 부르는 캐릭터 목록




6.4. 노래가 사기적인 능력으로 묘사되는 작품 목록


흑화 버전으로 현신 토린의 내면의 어둠을 깨워 폭주시킨 전과도 있다.

7. 관련 문서



[1] 한국 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동아시아를 불문하고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보편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은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이다. 그러나 사랑 관련 노랫말의 범람(흔히 사랑 타령이라고 하는 것)은 주제의 다양성을 축소시킨다는 관점에서 비판이 존재한다.[2] 애니에서는 유명 아이돌이지만 원작에서는 그렇게 유명한건 아니라고 하며 괴도로서만 나온다.[3] God knows, Lost my music[4] 작가의 말에 의하면 노래를 잘 부른다고 한다.[5] 운명의 세 여신과 합동 공연한 경력과 개구리 합창단에 가입 권유를 받은 경험이 있다.[6] 성우 보정을 제대로 받았다.[7] 노래 마법이 가장 어려운 마법이라 대마법사 급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다고 나와 있다. 작중 노래 마법을 사용한 사람은 여신 우르드와 천사 제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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