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라자로
[clearfix]
1. 개요
오스트리아 국적의 축구선수로, 현 소속팀은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이다.
2. 클럽 경력
2.1. 헤르타 BSC
2018-19 시즌 맹활약을 펼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성장했고, 2019년 7월 이탈리아 명문 인테르에 합류한다.
팔 다르더이감독이 지시한 포지션 변경이 신의 한 수.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2.1. 2019-20 시즌
20M 가까이 되는, 윙백으로서 상당한 금액으로 이적했지만 시즌 초반 안토니오 칸드레바와 다닐로 담브로시오에게 밀려 선발출전하지 못하는 중이었다. 향간에서는 인테르 단장 아우질리오가 3월부터 추진한 영입이었고 콘테는 원치 않았었다라는 루머역시 있었을 정도.
그러다 볼로냐전에 담브로시오의 부상과 칸드레바의 체력보전일환으로 선발출전하였다. 우려와는 달리 인테르의 윙백들에게 볼수 없었던 측면에서의 탄력있는 드리블을 볼 수 있었고, 폼도 꽤 좋았던 편.
다만 윙백으로 보기에는 수비 안정도가 상당히 부실하기 때문에, 공격이 잘 풀리지 않는 날에는 반대쪽의 비라기보다도 심한 호러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장점 어필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비라기보다는 라자로가 좀 더 나은 상황이긴 하지만, 팀 주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현재 보여주는 모습만으로는 부족하며, 좀 더 성장해 줄 필요가 있다. 현 시점의 모습으론 칸드레바의 벽이 높아보인다.
2.2.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2020년 1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 잔여시즌 임대 되었다.
FA컵 16강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에서 생막시맹의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뉴캐슬에서의 데뷔골을 기록했다.
32라운드 본머스전에서 쉘비의 공간패스를 받은 이후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7월 31일 임대기간 만료 후 인테르로 복귀 했다.
2.2.3.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임대)
2.2.3.1. 2020-21시즌
1년 임대에 선택이적조항 15m을 지니고 글라트바흐로 왔다.
7라운드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스콜피온 킥으로 데뷔골을 기록했다. 푸스카스 상 후보에 들어도 손색 없는 골이였다. 팀은 아쉽게도 3-4 패배.
3. 국가대표 경력
2014년 5월 30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4. 플레이 스타일
볼운반에 강점이 있는 측면자원으로 윙부터 풀백,윙백까지 측면 모든 포지션을 소화가능하다. 드리블능력이 좋으며 킥도 나쁘지는 않은 편. 팬들에게는 한창때의 콰드라도가 생각나기도 한다는 평. 문제는 역시 수비력. 피지컬이 빼어난 편은 아니며, 더 문제는 수비수인데 경합을 꺼린다는 것. 상대가 드리블을 하면 뒤로 물러나서 공간을 주고, 공중볼 경합을 하면 몸싸움에서 밀린다.
5. 여담
앙골라인 아버지와 그리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인이다.
6.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