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토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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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더스트의 5성 마법형 용병 발토르.대지의 분노가 느껴지지 않나?
성우는 가리노스, 아르칸도 연기한 심인종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알란의 대지신에게 선택받은 전승자. 알란에서 가장 존경을 받는 부족의 족장으로 그와 부족은 토착신들의 대지를 섬기고 숲을 보호했으며 타국의 침략으로 알란을 방어하는데 혁혁한 공을 새웠다. 전쟁 이후에는 주전파와 주화파 사이에 중립을 지켰지만 제국의 성기사가 토착신의 신전을 파괴하고 숲을 훼손하는 것을 보게 되면서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
3. 스킬
3.1. 무효화 반격 영구 지속
3.2. 거신의 일격
3.3. 재생 보호막
3.4. 각성 - 지속 피해 면역 영구 지속
4. 게임 내 성능
계속되는 인플레로 마법형은 극단적인 성능을 갖게 되었는데, 발토르 역시 리메이크되며 생명력이 복리로 올라가는 정신나간 성능으로 돌아왔다. 제대로 맞추면 원큐에 체력이 십만단위로 올라가며, 재생보호막의 턴수가 여전히 길어 안젤리카와 같이 최대 체력에 비례해 피해를 주는 용병이 아니면 후반전의 발토르를 죽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대신 마법형 특성상 한 라운드를 캐스팅에 날려야 하는데다 지속피해를 제외하면 면역이 없어 여러번 체력을 펌핑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금지와 침묵에 의해 체력 증강이 막힌다.
특히 헬가 등으로 인해 1라운드를 넘기는 것도 힘든데 넘기더라도 금지 스킬로 체력 증강이 막히면 완전히 깡통이 되어버려 결투장에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 현실이다. 고랭커 중에서도 쓰는 사람은 있다.
세토가 결장 필수캐릭이 된 이후로는 세토에게 절대상성인 점이 눈에 띄면서 한때 인기용병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기용률이 꽤 올라가기도 했다.
체력 증강 스킬이 룬이 받침되면 카올리 이상의 체력뻥튀기가 가능해 운반 월드보스의 졸업에 필수로 꼽히는 용병이다.
4.1. 시너지 용병
- 모라, 나탈리 : 능력치 증감류, 2명 출전시 10%, 3명 모두 출전시 30% 생명력 증가 효과가 있다.
- 요한 : 어지간한 탱커 못지않은 맷집을 지니므로 요한과 시너지가 매우 좋다. 특히 요한이 주는 버프인 도발/해효면 모두 발토르에게는 없으므로 시너지가 높아 완전체 탱커로 만들어준다.
4.2. 카운터 용병
체력 증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발토르는 활력룬을 끼우는데, 이 둘은 받는 피해량 감소를 무시하고 체력 비례 데미지를 넣는다.
사실상 대부분 용병의 카운터인데, 헬가의 희생 버프를 받은 적이 발토르를 쉽게 깰 수 있는것은 물론, 발토르가 이로운 효과 금지에 걸리면 체력증강의 효과를 받지 못한다.
5. 기타
브라운더스트 최초로 최대 생명력에 변화를 주는 용병으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바로 다음 타자로 플로리아가 리메이크되면서 최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달고 나왔고, 생명력 증가 스킬이 월야의 스킬 복사에 적용되는 버그와 스킬의 오표기 문제가 겹치며 플로리아 픽업에 쓰인 재화의 페이백을 하기에 이르렀으나 동시에 발토르 역시 똑같이 오표기되었다는 것이 뒤늦게 알려지며 연달아 페이백을 해주는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