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카(브라운 더스트)
1. 개요
> 부정한 것은 사라져야 합니다. 그것이 설령 제 자신이라도. - 타락의 별 안젤리카
> 마검은 계속 제게 말을 걸어옵니다. 하지만 제가 흔들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 제 소임을 다할 뿐입니다.
브라운 더스트의 최상급 용병 6마성중 한명인 타락의 별 안젤리카.성우는 김현지 ➡️ 서다혜 / 타카하시 리에.
1.1. 조력자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타락의 이명을 지닌 마검을 다루는 수녀로 파비안을 따라나서기 전에는 아크라이트 교단의 수녀. 그러나 어떤 음모에 의해 두자루였던 마검 중 한자루가 사라진 후, 수호자의 책무를 다하지 못한 죄로 위기에 처했다. 형이 집행되기 직전 파비안에 의해 구출된 그녀는 파비안의 설득에 따라 자신의 의무를 다할때까지 삶을 이어나가기로 결심한다.
남은 한자루의 마검을 손에 쥐고 파비안을 따라나선 안젤리카는, 일식의 날 이후에도 사라진 마검의 행방을 찾아 대륙을 떠돌고 있었다.
3. 스킬
3.1. 해로운 효과 영구 면역
3.2. 저주 보호막 영구 지속
3.3. 필사의 충격
3.4. 각성 - 이로운 효과 금지
4. 게임 내 성능
2019년 8월 육마성 패치 이후로 이전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가 되었다.
'''장점'''
- 해로운 효과 면역, 피해량 감소, 방어력 증가로 공격형 용병 중에서는 최고의 단단함을 보유.
- 대부분의 상대를 원킬 가능한 공격력과 대부분의 상대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는 완전체 딜탱으로 거듭난다.
- 고강시 탱킹력도 수준급인데다 지원가 의존도가 덜한 상대체력 기반 공격을 보유해서 배치 및 행동순서가 자유롭다.
- 이로운 효과 금지를 보유하고 있다.
- 한칸 건너 뛴 공격에 15강 시 두 칸을 공격할 수 있다.
'''단점'''
- 15강 이전까지 공격 범위가 건너뜀 한칸이다.
- 단독 운용시 고강 및 룬 성능에 매우 크게 의존한다.
- 여전히 루시우스는 통곡의 벽이며 고정데미지나 방어무시 공격엔 취약하다
한창 주가를 날리고 있던 안젤리카였으나 2020년 4월 이후 조력자가 추가된 세토에게 완전히 카운터당하면서 주가가 뚝 떨어지게 되었다.
4.1. 시너지 용병
- 알렉, 나르타스 :능력치 증감류, 한명 출전시 8% 두명 모두 출전시 25%공격력 상승이 있다. 극강의 일격이 있는 나르타스와 격분의 일격이 있는 알렉에 비해선 기댓값이 상대적으로 낮은편이지만 그래도 공격력 버프를 무시하진 못한다.
- 세레스, 메리등 치명타확률/피해를 지원할수 있는 지원형 : 치명타 피해를 이용하는 딜러인 안젤리카에게 어울리는 지원가, 지원을받으면 치명타확률 100%에 쉽게 도달할 수 있고 데미지 또한 크게 증가한다.
- 플로리아, 베나카,레피테아등 체력을 회복 시켜줄 수 있는 지원가 : 안젤리카는 최대 생명력시 저주보호막의 존재로인해 보호막을 무시할 수 없는 적들에게는 어지간한 탱커급의 탱킹력을 자랑하지만 +9강 이상이 아닌이상 매턴 현재생명력의 24%를 갉아먹어 장기전이 될수록 탱킹력이 크게 감소한다. 그러나 위의 힐러 용병들이 있다면 체력소모를 무마시켜 항상 최고의 상태로 싸울 수 있다.
4.2. 카운터 용병
- 그란힐트 : 그란힐트는 보통 단독으로 나오지는 않고 여러 버프를 받으면서 도발을 거는데 해로운 효과 반사 때문에 오히려 안젤이 이효금이 걸린다. 그나마도 요즘 활활 그란힐트가 대세라서 테미스나 힐러가 없다면 체력을 어느 정도 깎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이후 아군 딜러들이 터져서 문제.
- 아르칸 + 릴리안 : 과거에 알렉이 안젤보다 결투장에서 채용률이 훨씬 높은 이유. 방어력이 100%면 때려도 데미지를 주는 스킬이 있는 알렉과는 달리 안젤에겐 방무딜 스킬이 없다. 기본적으로 안젤은 받피감을 가지고 있는 용병들한테 취약할 뿐더러 철철을 낀 용병들 상대로 체력이 전혀 줄질 않는다. 그나마도 아르칸이면 다른 딜러로 2라때 따볼만하겠지만 릴리안은 2라 끝까지 방 100으로 안젤한테는 매우 하드한 카운터다.
- 크윅.쟈칸 등 일정수치 이상의 반격데미지를 주는 용병. 대게 3강이전의 안젤리카는 활철룬을 이용한 탱커역할이라면, 본격적으로 딜러역할을 수행하는 3성부터는 치확치피룬을 이용하는데, 이렇게되면 룬 부옵으로 올라가는 추가 체력을 제외하면 4285에서 크게 변하지 않는다. 때문에 쟈칸같은 경우에는 반격수치가 공격에 비례하다보니 공격력이 1600언저리만 되어도 2강이상이면 활철 안젤리카가 아닌 이상 즉사며, 크윅또한 스킬 레벨10기준으로 자체 체력이 4400대면 웬만한 안젤리카는 즉사할 수 밖에 없다. 부옵으로 올리는 생명력도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의 유저는 3강 안젤리카면 부옵에 치명확률이나 치명피해, 공격력상승과 관련된 룬을 중시하기 때문. 게다가 안젤리카는 9강을 찍기 전까지 저주보호막이 공격시 마다 체력을 24퍼씩 깎아내고, 9강 이상이더라도 12퍼씩 깎기 때문에 단순 생명력수치가 같더라도 안젤리카 공격->체력감소->자폭데미지 순서로 입기 때문에 즉사 할 수 밖에 없다. 단, 이는 어느정도 크윅과 쟈칸을 육성해야하고 크윅같은 경우에는 6성에 10강 및 6성 활력룬 2개는 필수로 요구되니 어중간한 육성으로 카운터치려고 하진 말자.
- 세토 : 극카운터결장기용률 100.4프로 세토 앞에선 고양이 앞의 쥐가 된다. 고정피해를 가지고 있는 세토가 때리면 녹아내리고 안젤리카가 세토를 치면 세토는 죽지 않으나 세토의 고정반격피해에 안젤리카가 죽어버린다. 풀피 대 풀피면
무조건 세토가 이긴다.
5. 기타
- 6마성이기도 하고 게임의 상징적인 캐릭터이기 때문에 인기는 아주 많다. 단순히 외형만 보고 키우는 유저도 꽤 존재할정도. 2017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그란힐트와 함께 크리스마스 한정 코스튬이 출시되었는데, 퀄리티가 상당히 뛰어나고 유저들의 호응도 좋았다.
- 사용하는 마검의 이름은 요르문. 에딘 의 바나르와 함께 스토리상 높은 비중을 가지는 쌍둥이 마검이다.
- 상향을 먹은 이후로 강력한 이효금과 피돼지도 한방에 보내는 딜링, 강력한 보호막과 저주반격 등으로 결투장 기용률 1위에 당당히 군림하고 있다. 미인이 많은 브라운 더스트 용병 중에도 손꼽힐 정도로 예쁜 외모와 강력한 성능으로 퀸+안젤 = 퀸젤 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최근에 비키니 스킨이 추가되었다.[1]
[1] 유저들의 반응은 매우 열광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