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라(브라운 더스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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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더스트의 용병.귀찮은 놈들. 돈은 필요해도 약한 녀석은 따르지 않는다.
성우는 류점희.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알란 출신의 여전사. 괴력의 소유자로 성인 남성도 제대로 휘두르기 힘든 낭아봉을 한손으로 자유자재로 휘두른다. 거대 괴수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이름 난 괴수 사냥꾼이었지만 자신의 실수로 동료를 모두 잃은 뒤 괴수 사냥을 그만두었다. 현재는 목표없이 떠돌고 있으며, 언젠간 강한 동료를 얻어 동료들의 복수를 꿈꾸고 있다.
3. 스킬
3.1. 저주받은 힘
3.2. 최후의 강타
3.3. 흉폭한 격노
3.4. 각성 - 능력치 약화 영구 면역
4. 게임 내 성능
딜탱형 4성 용병, 맷집자체는 자신의 체력을 깎아먹기도 하기때문에 방어형 사이에서는 제일 낮은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나, 흉포한 격노와 저주받은 힘 스킬덕에 단일딜만은 어지간한 공격형보다 높이 뽑아낸다. 초기에는 성능이 좋지않았으나, 이후 상향받고 너무 강한 성능을 지니게 돼서 다시 18년 4월 19일 너프가 되었다. 치명확률이 20 →10%로 반토막이 났고, 무엇보다 3강부터 체력의 99%가 되면 발동하던 흉폭한 격노 스킬이 이제 9강이 되어야 99%에 발동하게 된다. 즉 8강 이하는 모두 최대 체력의 50% 이하가 돼야지 흉폭한 격노 스킬이 사용된다. 또한 OP급의 성능을 자랑하던 저주받은 힘의 계수가 너프되었으며(전에는 거의 150~200% 급의 공격력 증가였는데 이제 100% 정도로 너프됐다.), 각성스킬이였던 지속피해면역은 이제 3번 스킬로 옮겨지게 된다. 특히 스킬강화를 하면 상급 지속피해면역을 얻게 되고, 각성 스킬은 흡혈로 바뀌었다.
따라서 3강 이상만 하고 9강이 아닌 유저들의 모라는 엄청난 너프를 먹어 죽창딜러가 아니라 그냥 좀 센 딜러로 바뀌었지만, 9강 한정 모라는 여전히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한다. 탱커고 뭐고 아르칸을 빼고 모든 용병을 한번에 뚝배기 부숴버리던 예전의 OP급의 모라의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춰진듯하다.
이렇듯 한 때 강력하던 모라였지만 점차 사용자들의 외면을 받게 된다. 그러자 조력자가 추가되면서 과거의 성능을 회복하였으나, 이미 그 때의 성능이 큰 의미가 없어졌기에 별다른 주목은 받지 못했다.
4.1. 시너지 용병
- 미카엘라 : 흉포한 격노 용병의 영원한 파트너, 생명력 소모로 1라운드부터 무조건 흉포한 격노를 발동하게 해주고 피해감소로 인해 모라의 애매한 탱킹력을 크게 상승시켜준다.
- 발토르, 나탈리 : 능력치 증감류, 2명 출전시 10%, 3명 모두 출전시 30% 생명력 증가 효과가 있다.
4.2. 카운터 용병
- 알체, 베아트리체, 로건, 카이나 : 높은 방어형 추가 데미지로 흉포한 격노가 채 발동하기 전에 모라를 단숨에 끊어낸다.
- 바인 : 회복금지와 동시에 바인의 최대생명력에 비례하는 표식피해로 빠르게 잘려나간다.
- 글로리아 : 스킬 차단막때문에 딜링이 모기딜링으로 바뀌고 역시 회복금지도 달려있어 쉽게 제압당한다.
5. 기타
- 브더에는 퀸즈 블레이드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용병이 좀 있는데 모라도 그에 속한다. 리스티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