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눈

 

'''혹성탈출 시리즈의 등장인물'''
'''이름'''
밝은 눈
Bright Eyes
'''성별'''
암컷
'''종족'''
침팬지
'''소속'''
젠시스
'''관련 인물'''
시저 (아들)
로버트 프랭클린 (주인)
윌 로드먼 (주인)
'''등장 작품'''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
'''담당 배우'''
테리 노터리
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


Bright Eye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에 등장하는 침팬지.

2. 작중 행적


시저의 엄마. 정글에서 포획된 침팬지. 젠시스의 ALZ-112를 주사 받아 높은 지능을 가지게 되었다. 이 때 부작용으로 눈이 밝은 녹색으로 바뀌었는데 그래서 이름이 저렇게 되었다. 연구소에서 몰래 시저를 낳았는데 이사회에서 퍼포먼스를 해야 하는 당일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 때문에 난동을 부리다가 경비원에게 사살 당했다.
처음 볼 때는 눈치채기 힘든 사실이지만 사살 당할 때까지의 시퀀스를 자세히 보면 퍼포먼스에 데려가기 위해 연구원이 우리 문을 여는 것을 강제로 닫으며 저항하며 소다에게 유인 당해서 우리 밖으로 나온 직후에도 '''필사적으로 다시 들어가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 난동을 부리며 도망가기 시작하는 것은 마취총을 보고 나서 부터이다. 그렇게 열심히 누군가를 찾는 듯이 돌아다니다가 컨퍼런스 룸에서 윌 로드먼을 발견하고 개돌하던 도중 경비원에게 총격을 당해 사망한다.
그 후 모든 유인원이 로버트 프랭클린에게 안락사 처리됐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된 그녀의 아들은 차마 죽일 수 없었기에 윌 로드먼이 거두어간다.
이 이름은 혹성탈출 1편에서 주인공에게 붙여졌던 이름이다. 원작의 오마주인 셈.


[1] 일반적으로 갇혀있는 공간에서 문이 열리면 동물들은 나가려고 하지 그대로 있거나 도로 들어가려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