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자(매직 더 개더링)
1. 개요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등장한 언커먼 플레인즈워커. 서브타입이 존재하지 않는 플레인즈워커판 Nameless Race(...) 정체에 대해서는 소설 내에서 사르칸 볼과 구면이라는 말이 나옴에 따라, 정체성을 잃어버린 엘스페스 티렐이라거나, 타르커의 칸 평행세계에서 투구분쇄자 주르고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나르셋이란 설이 나왔다.
황금가면을 쓰고있어 엘스페스 티렐이라는 설이 유력했으나, 마크 로즈워터가 직접 부정해서 틀린 설이 되었다.
이후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의 카드 '칼날 소멸'의 일러스트에서 깜짝 등장. 여전히 능력 제어가 되지 않아 이코리아에 도착했다 비비안이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다.
2. 능력
정적 능력은 플레이어를 포함한 아군들에 번내성을 주는 능력. 추가로 생명점 지불을 제외한 피해패널티가 있는 카드들에 의한 피해도 방지해주는 우수한 능력이다.
-2는 제약이 걸린 생물 추방 능력. 공격력 4 이상 제약이라 조금 쓰기 어렵지만 다시 불붙는 불사조같은 적을 처리하기도 좋다.
기본적으로 리밋 깡패카드로 주로 활용되지만, 스탠다드에서도 슈퍼프랜즈 덱이 강세를 보이면서 한두장씩 모습을 비치는 중. 특히 공포군단 지휘의 피해 패널티를 무효화하기 때문에 매우 상성이 좋다.
3. 방랑자의 일격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 플레인즈워커마다 한 장씩 존재하는 시그니처 카드들 중 방랑자의 것에 해당하는 주문. 생물 디나이얼+증식이 합쳐진 리밋에서의 밥줄 디나이얼중 하나이다. 물론 컨스에서의 경쟁력은 마나코스트때문에 무리.
[1] 실물 카드 및 게더러[2]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