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동의 도시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1. 황동의 도시
2. Tarnished Citadel
3. Grand Coliseum
4. 마나 합류점
5. 타락한 교차로
6. 산업의 첨탑
7. City of Ass


1. 황동의 도시


'''영어판 명칭'''
'''City of Brass'''
[image]
'''한글판 명칭'''
'''황동의 도시'''
'''마나비용'''
-
'''유형'''
대지
황동의 도시가 탭될 때마다, 황동의 도시는 당신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수록세트'''
'''희귀도'''
Arabian Nights
언커먼
Chronicles
언커먼
5th Edition
레어
6th Edition
레어
7th Edition
레어
8th Edition
레어
Modern Masters
레어
마나를 얻고 피해를 받는다는 컨셉이 처음으로 적용되어 대미지 랜드의 시초가 된 카드.
시초인 덕에 기능 설명이 허술하다. 일반적인 대미지 랜드는 마나를 뽑으려고 탭하는 순간 1대미지를 받는 식인데 이 카드는 어쨌거나 탭만 되면 1대미지를 받게 되어 있다. 덕분에 상대방이 탭시켜도 나한테 대미지가 온다... 즉 무색마나를 뽑으려고 하거나, Rishadan Port같은 강제로 대지를 탭하는 수단으로 탭시켜도 1점을 맞는다는 소리. 운 나빠서 첫턴에 내고 턴마다 쓰면 5턴쯤에는 두들겨맞고 죽는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Stifle로 대미지를 카운터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무 색의 마나나 뽑을 수 있다는 태생적 이점 때문에 널리 쓰이는 카드. 오색랜드 항목에 있는 각종 정신나간 랜드들과 비교했을 때 이 카드는 정말 양심적이고 이성적이다.
Invasion 블록의 Apocalypse에 나온 상극속성 대미지 랜드가 기본판에 등장하기 시작한 9판부터 절판되었다. 아무리 대미지를 준다고 해도 역시 '''한 대지에서 5색이 다 나온다는건 너무 사기라서'''인 듯.
그러다가 결국 '''모던 마스터즈'''에서 재판이 결정되었다. 모던에서도 쓸 수 있긴 하지만 모던에서는 생각보다 안 좋은데, 쇼크랜드페치 랜드의 조합이 더 좋기 때문이다.
참고로 다색 등불이 있으면 다른 대미지 랜드들은 유색 마나를 뽑을 때 마나 능력으로 대미지를 입는 걸 회피할 수 있는데, 황동의 도시의 경우 탭하는것 그 자체가 격발되어서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다색 등불이 있어도 마나를 뽑고 대미지를 입는 걸 회피할 수 없다.
설정으로 들어가면 아라비안 나이트에 나오는 사막 끝자락에 위치한 그 황동의 도시로 탭할 때마다 1점씩 다는 이유는 그곳에 거주하고 있는 피에 굶주린 구울과 유령들이 때리기 때문.
5판 한글판에는 룰 텍스트에서 "청동의 도시"라고 오타가 났다.

2. Tarnished Citadel


'''영어판 명칭'''
'''Tarnished Citadel'''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
'''유형'''
대지
{T}: {C}를 추가한다.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Tarnished Citadel은 당신에게 피해 3점을 입힌다.
'''수록세트'''
'''희귀도'''
Odyssey
레어
황동의 도시의 변종. 무색마나를 뽑을때는 대미지를 입지않으며, 마나와 상관없이 탭될때마다 피해를 입던 단점등이 개선되었지만 오색을 뽑을때 3점 대미지는 좀 심하다. 그래도 장기전은 생각안하는 초스피드 한방콤보덱에는 황동의 도시 4장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할때 이 카드를 여러장 넣기도 한다. 그리고 생명이 40점인 EDH에서는 유용한 카드.

3. Grand Coliseum


'''영어판 명칭'''
'''Grand Coliseum'''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
'''유형'''
대지
Grand Coliseum은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C}를 추가한다.
{T}: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Grand Coliseum은 당신에게 피해 1점을 입힌다.
'''수록세트'''
'''희귀도'''
Onslaught
레어
황동의 도시의 또다른 변종. Tarnished Citadel에 적용되었던 무색마나 생산과 탭과 관련된 개선패치(?)가 똑같이 적용되어있어 마나뽑는 능력만으로는 황동의 상위판이지만 탭돼서 들어오는 바람에 장점을 많이 까먹었다.
하지만 속도가 느린덱에서는 상당히 좋은 카드. 후반을 도모하는 다색 컨트롤 덱에선 제법 인기가 있었다.

4. 마나 합류점


'''영어판 명칭'''
'''Mana Confluence'''
[image]
'''한글판 명칭'''
'''마나 합류점'''
'''마나비용'''
-
'''유형'''
대지
{T}, 생명 1점을 지불한다: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세계보다 더 오래된 다섯 줄기의 강이 테로스를 감싸고 흐른다.''
'''수록세트'''
'''희귀도'''
Journey into Nyx
레어
Masterpiece Series: Expeditions
미식레어
훗날 Theros 블럭의 Journey into Nyx에 오래간만에 황동의 도시의 변형인 마나 합류점이 등장. 이 쪽은 탭하는 것이 격발 능력은 아니지만 대신 피해가 아닌 생명 지불이기 때문에 피해 방지로 효과를 방지할 수 없다. 그래도 간만에 등장한 오색랜드이기 때문에 다색(특히 3색)덱을 쓰기에 굉장히 좋아졌다.
황동의 도시와 비교해보면 비슷해 보이지만 "마나를 안 뽑고 탭만해도 피해를 입는다." "마나를 뽑은 후에 피해를 입는다"와 "마나를 뽑는 조건으로 생명을 지불한다"의 차이로 인해 몇 가지 차이가 생긴다.
먼저 장점으로는 다색 등불, 야그모쓰의 무덤 우르보그 등으로 마나 합류점에 다른 능력을 부여해서 탭해서 쓰더라도 마나 합류점은 피해를 입지 않고 상대방이 Rishadan Port 등으로 탭을 시켜도 피해를 안 입는다. 어떤 쪽이던 간에 컨스트럭티드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인만큼 대체적으로는 마나 합류점이 좋은 셈.
하지만 마나 합류점이 좋기만 한 것도 아니라서 세마이트의 치료사 등으로 피해 방지를 하지 못하며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Abyssal Persecutor, Platinum Angel같은 특수한 룰변경 카드로 생명이 0이되어도 게임이 계속되는 경우 황동은 마나를 뽑을수 있지만 합류점은 마나를 뽑지 못한다. 또한 나도 상대방도 생명이 1일때 황동으로 충격을 치면 마나생산과 충격이 피해1점보다 우선 해결되므로 내가 이기며, 합류점으로 충격을 치면 마나를 뽑음과 동시에 생명이 0이 되므로 내가 진다.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는 굳이 황동의 도시가 있는데도 재판을 안 하고 이 카드를 새로 만든 이유는 아라비안 나이트풍의 카드를 그리스 테마에 낼 수 없었고, 카드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피해를 입히는 거에서 생명점을 지불하는 것으로 바꾸기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image]
관문수호자의 맹세에서 젠디카르 탐험 카드로 나왔다.
젠디카르 전투 스토리상으로 저 마나 합류점은 코질렉과 울라목을 니사가 준비한 지맥 집중점으로 유인한 뒤 관문수호대+키오라가 거대한 젠디카르 차원의 분노를 두 거신에 집중시키면서 초대형 마나 폭풍으로 두 거신을 소멸시킨 곳이다. 때문에 일러스트가 닉스의 강줄기 관련된 테로스 블럭때와는 다른 모습. 젠디카르 탐험 카드중에서 우긴의 눈과 함께 스토리에 직접 연관되는 유이한 카드.
파이어니어 포맷이 나온뒤로 시세가 상승했는데, 비슷한 기능을 하지만 파이어니어에서 못 쓰는 황동의 도시와 보석 광산과는 달리 이 카드는 파이어니어에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페치 랜드의 대부분을 못 쓰는 파이어니어에서는 다색을 넣을 때 들어가는 카드가 되었기 때문.

5. 타락한 교차로


'''영어판 명칭'''
'''Corrupted Crossroads'''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한 교차로'''
'''마나비용'''
-
'''유형'''
대지
{T}: {C}를 추가한다. ({C}는 무색 마나를 나타낸다.)
{T}, 생명 1점을 지불한다: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이 마나는 결여를 가진 주문을 발동하는 데에만 사용할 수 있다.
''"미래의 모습을 똑똑히 보라."
영원의 순례자 고위 성직자 아일리''
'''수록세트'''
'''희귀도'''
관문수호대의 맹세
레어
기본적으로 무색마나만 뽑지만, 결여가 붙은 주문에 한해서 생명점을 지불하고 유색 마나를 뽑을 수 있게 한 변형. 엘드라지 특화 대지이지만 사용범위를 결여로 제한해버리고 활성화능력조차도 오색마나를 못뽑는다는 점 때문에 엘드라지 특화 주제에 엘드라지조차 못쓰게 만들었다[1]는 비판을 받고 있다. 애초에 엘드라지덱이 4~5색을 쓰는 덱이 아니기 때문에...황동의도시 계열 카드중 최악의 쓰레기이자 결여 키워드가 욕을 바가지로 먹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6. 산업의 첨탑


'''영어판 명칭'''
'''Spire of Industry'''
[image]
'''한글판 명칭'''
'''산업의 첨탑'''
'''마나비용'''
-
'''유형'''
대지
{T}: {C}를 추가한다.
{T}, 생명 1점을 지불한다: 원하는 색의 마나 한 개를 추가한다. 이 능력은 당신이 마법물체를 조종할 때에만 활성화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번영의 불빛이고 다른 누군가에게는 압제의 그늘이다.''
'''수록세트'''
'''희귀도'''
에테르 봉기
레어
Glimmervoid와 비슷한 마법물체 특화형 오색랜드. 이쪽은 평소에는 무색대지 역할을 하지만 마법물체를 하나라도 조종하고 있으면 마나 합류점과 유사하게 생명을 1점 지불하는 능력으로 유색마나를 뽑을 수 있다. Glimmervoid와는 달리 마법물체가 없어도 쓸려가지는 않고 무색마나는 뽑을 수 있다.
마법물체를 쓰는 덱이라면 갖춰서 손해보지는 않을 오색랜드로 칼라데시 마법물체 기반 덱이 3~4색을 자유롭게 쓰게 만드는 원동력. 에테르 봉기 PT에서 마르두 탑승물덱은 이것과 UR 패스트대지를 넣어서 청색터치 사이드[2]를 넣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7. City of Ass


'''영어판 명칭'''
'''City of Ass'''
[image]
'''한글판 명칭'''
'''-'''
'''마나비용'''
-
'''유형'''
대지
City of Ass는 탭된 채로 전장에 들어온다.
{T}: 당신이 원하는 색의 마나 '''하나 반 개'''를 추가한다.
''"하지만..."''[3]
'''수록세트'''
'''희귀도'''
Unhinged
레어
Unset의 패러디 카드로 이름부터가 City of Br'''ass'''에서 따왔으며, 효과도 원본과 마찬가지로 오색마나를 다 뽑아낼 수 있다. City of Ass로 더해진 반 개짜리 마나도 마나 폭주의 대상이 되기에 약간 마이너스적 요소였지만 마나 폭주는 Magic 2010 Core Set부터 없어졌으니 지금은 의미 없는 이야기.
참고로 백색 마나 반 개와 적색 마나 반 개가 있어도 백적 하이브리드 마나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플레이버 텍스트는 But이 엉덩이의 뜻을 가진 butt과 발음이 비슷한걸 이용한 말장난.

[1] 거기다가 나중에 등장한 출현 키워드도 이 카드로 오색마나를 뽑을 수 없다.[2] Spell Queller라던가[3] 원문은 "But...". 엉덩이를 뜻하는 Butt과 발음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