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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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바다
피바다
'''
'''나이'''

'''가족'''
남편 남장인 (사망), 아들 남성인 (사망), 손자 남상인
'''신체'''

'''소속'''
킬베로스 수석 디자이너
'''번호'''

'''인도 사자'''

'''사인(死因)'''

'''특이사항'''

'''보유 티켓'''

'''존재색'''
'''빨간색'''
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2. 2부
3. 전투력
3.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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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헬퍼등장인물.
남상인의 할머니이자 과거에는 피바다로 불렸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사람.

2. 작중 행적




2.1. 1부


'''울지 마, 머리 아퍼...'''

사후 중촌에서 장광남과 우연히 만나 삼신각에 들어가는 입장권을 빨리 구할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그냥 매표소가 열리는 새벽 4시에 맨 먼저 줄을 서는 것(...).[1] 광남이 잠든 사이에 자리를 맡으러 가지만 줄을 선 사람들을 노린 죠르디가 흡수해 버린다. 아니, 정확히는 장광남이 올 때 까지 벽을 잡으면서[2] 버티고 있었다. 그것도 죠르디가 코 앞에서 흡혼경을 들이대고 있을 때 말이다. 장광남이 죠르디를 날려 버린 후 광남이에게 안기면서 뺨을 만진 직후 흡혼경에 흡수되어 버린다. 잘 보면 빨려갈 때까지 광남에게 엄지를 들어주고 있었다.[3] 이후 장광남이 보라색 암력을 이용해 흡혼경이 빨아들인 대상을 다시 해방하지만 흡혼경에 빨아들여지기 전 버틸 때 손에 생긴 상처 때문에 망화가 진행되어, 을동대장 호동을 내보내고 자신은 남아 흡혼경을 파괴한다. 홀로 흡혼경 안에서 수백에 달하는 온갖 흉망들을 모두 몰살시키고 마지막에 남은 보스격 흉망 "메두사"에게 당당히 선전포고하며 '''흉망 "킬베로스"가 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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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의 마지막'''
과거 살아생전 시절, 소매치기를 하던 장광남과 마주쳤고 자신의 지갑을 노린 장광남의 손을 붙들고 소매치기를 하는 놈이 더 찌질하니 차라리 구걸을 하라고 한 소리한다. 다음 날 다시 찾아온 장광남은 쓰레기를 줍는 방바다를 보고 한심하다고 하자 방바다는 "돈은 얼마를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버느냐가 중요하다."라는 말을 해준다. 그리고 장광남에게 자신이 주운 쓰레기들로 화려한 옷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세상에 쓰레기란 없다."라는 말 한마디로 장광남의 마음을 뒤흔든다.
시장에서 구사회 신입 쌍갑의 지갑을 훔쳐 된통 얻어터지는 장광남을 구하는데 자신에게 공격을 하는 쌍갑을 되려 쓰러트려 시장 사람들을 놀라게한다. 쌍갑이 쓰러지기 전 방바다는 쌍두라는 구사회장 구상룡의 어릴 적 별명을 언급하는데 쌍갑은 이때 방바다가 구상룡의 대모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날 밤 광남은 방바다에 리어카에 실려가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광남은 그깟 조폭따위 자신이 쓰러트릴 수 있었다고 하자 방바다는 그랬다면 그 조폭은 광남의 손에 의해 죽었을 것이며 그랬다면 넌 정말로 쓰레기가 되었을 거라고 한다. 방바다는 이미 어린 장광남이 어른 조폭 1명을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눈치챈 것. 장광남은 자신이 조폭의 지갑을 소매치기를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려 하자 방바다는 묻어두라고 하며 세상 사람 아무도 광남을 안믿어주는데 자신이라도 광남을 믿어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여 더더욱 장광남의 심정을 뒤흔든다.
중학생이 된 장광남은 갑자기 서울로 떠나는 그녀를 보고 놀라는데 자신의 자식들이 사고를 당해 서울로 간다고 한다. 서울로 떠나는 그녀는 자신의 친손자보다 장광남과 보낸 시간이 더 많다며 친손자보다 더 친손자 같다고 말해준다.
장광남은 울타리 프로젝트로서의 가드 트라이브 킬베로스를 창립하면서 자신들 디자이너로 들어와 달라고 부탁하자 자신이 왜 그딴 양아치 조직에 들어가냐고 한마디 하자 친손자 남상인이 양아치가 아니라고 소리지르자 한방 먹이고 너같은 놈이 양아치라고 한다. 방바다에게 영향을 받은 광남은 자신들은 어쩌면 양아치일수도 있다고 순수히.인정. 하지만 그런 좁은 세상밖에 모르는 양아치 녀석들을 데리고 더 넓은 세상과 마주쳤을 때 살아가야 할 방법을 깨닫게 해준다는 말을 하자 방바다는 검은 머리 짐승은 함부로 믿는게 아니라고 충고한다. 그 말에 장광남이 순수한 얼굴로 "믿지 못할 바엔 차라리 속지"라고 답변하자 그를 인정했는지 킬베로스에 초대 수석 디자이너로 들어간다.
그후 그녀가 어떻게 죽었는지에 대해선 불명이지만 저승에서 등장시 신재화를 아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장광남이 신재화와 만나기 전까지는 살아있었는 듯하다.[6]

2.2. 2부


'''헤이, 유 헤드 빙빙?'''

2부에서는 생존 당시 모습으로 등장. 장광남을 좋은 사람으로 인도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행동과 대사들은 폭풍간지를 내뿜으면서 몇몇 독자들이 '''할퍼'''라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첫 등장은 장가 고아원에 봉사 겸 취재하던 왕조아와아 만남인데 이미 일전부터 일면식이 있었던 듯 하다.[7] 그 후로 장가 고아원에 대해 신경쓰이는지 왕조아가 짱가에게 살해되어 소식이 끊긴 이후로 장가 고아원을 되새기기도 한다.
과거 가나시에서 바다의 집이라는 양아치 갱생용 하숙집을 했고 실제로 많은 하숙생들이 갱생하여 일반인으로 살면서 그녀를 어머니라고 부른다. 현재는 하숙집을 관두었는데 그 이유가 갱생이 안되는 인간 구상룡 하나 때문이라고 한다. 본인조차 갱생에 실패했다고 하며 조폭 두목으로 뉴스에 나온 그를 보고 하숙집 자체를 포기했다고 한다. 하지만 소매치기를 하던 장광남과 만난 후 다시금 갱생 하숙집의 열정이 타오른다. 1부에서 나왔던 장광남이 방바다의 지갑을 훔치려던 장면이 2부에서는 사실 방바다가 일부러 유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사회 쌍갑으로부터 장광남을 구해주고 도움을 받은 광남의 "왜 생판 모르는 자신을 돕느냐" 라는 질문에 자신도 한때 세상 밑바닥까지 추락한 우울한 과거가 있었지만 TV에서 보던 해외의 생판 모를 가수의 음악을 듣고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한다.
방바다에 언급에 의하면 짱가와도 만난적이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짱가가 늘 입던 티셔츠 디자인에서 방바다의 티셔츠는 약간 다른 디자인이 보이자 장광남이 묻는데 방바다는 해당 티셔츠를 중절모를 쓴 남자에게 팔았다고 한다. 서로 안면이 있는 건 아니고 짱가의 언동이나 인상이 보통과는 달라서 기억에 남았다고 한다.
길거리에서 자신이 만든 옷 가격에 대해 시비[8]라고 하는데를 거는 "꽐라" 에게 되려 도발을 하다가 멱살을 잡히지만 김형사가 난입해 마무리 된다. 그러나 그 후 낮에 대한 복수를 하러온 꽐라가 한밤중 방바다 집에 수면가스를 터뜨리는데 이에 잠이 드는 바람에 습격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장광남에게 구해진다.[9]
37화에서 쌀집에 콩떡을 먹으러가는데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가보니 장광남이 쌀집 돈을 훔쳤다는 누명을 씌고 맞고 있었다. 방바다가 이에 난입해 유 헤드 빙빙을 날려주고 증거도 없이 광남을 의심하냐고 하자 쌀집 주인은 지난번 구사회 지갑을 훔쳤기 때문에 하는 의심이라고 하자, "너도 똑같아졌다."고 말한다. 과거에 쌀집 주인이 방바다의 하숙생일 때 오토바이를 훔쳐 의심을 받을 때 방바다는 그를 끝까지 믿었으며 정말 훔쳤다면 오토바이의 100배를 자신이 몸을 팔아서라도 갚겠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100배의 돈을 지불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훔친게 맞는 듯하다. 하지만 방바다는 끝까지 그를 믿어줬다. 이번에도 광남이 정말 훔친거면 100배를 물어주지만 아니라면 쌀집을 태워버린다고 한다.[10] 그때 마침 정육점 주인이 쌀집 딸 유정을 데리고 오는데 어디서 난 돈인지 큰 돈봉투를 들고 게임기를 사러가길래 혹시 아느냐고 묻는다. 여기서 결국 돈을 훔친 건 다름아닌 쌀집 딸 유정인게 확정되어 방바다는 약속대로 쌀집에 불을 지른다. 옆에서 깐족대던 쌀집 아내가 곧바로 살랑거리자 '조까' 한 마디 쿨하게 해주는 건 덤. 장광남을 끝까지 믿어주고 장하다고 칭찬해주었고 작은 자존심을 지켜주고자 다음 날 쌀집에 지금까지 자신이 벌은 돈을 전부 전해주는 대범한 모습도 보여준다.
그후 장광남의 몸에 난 상처를 보고 신경쓰여 고아원에 자신을 데려갈 하자 장광남은 핑계를 대며 거절하는데... 계속해서 고아원을 의심한다.
59화에선, 쌀집 딸 유정과의 일로[11] 삐져있던 장광남이 신경쓰였는지 인공산에서 등장. 마침 밑창과 싸우고있는 꼬리를 저지하면서 "헤이~ 유 헤드빙빙?" 을 날려준다. 이때 방바다와 싸우지 말라는 아버지의 말이 신경쓰여 호승심이 생긴 꼬리가 방바다와 싸워보려하지만 만약 한발자국만 더 들어갔다면 방바다에게 죽임을 당할 것을 직감하고는 관둔다. 방바다 본인도 꼬리를 쓰러트릴 생각이었는지 그를 보고 감이 귀신같이 좋다고 인정한다. 돌아가려는 꼬리에게 고아원을 건들지 말라고 부탁하며[12] 쫓아내고, 밑창에게 고아원의 진실을 듣는다. 그리고 고아원앞에서 울고있는 사냥조 일원들을 집으로 데리고 간다. 다만 살아남은 사냥조 일원들 대다수는 자신들을 해치려한 장득춘, 김항과 함께 할 수 없다하여 자신들이 전부터 가고 싶어했던 서울로 올라가게되고[13] 장광남, 장득춘, 김항 셋만이 함께 자신의 집에서 머문다.
어느날 밤 장광남 일행이 장가 고아원에서 매일 밤 습관적으로 하던 대들보 메달리기 훈련을 보고 저대로 학교를 보냈다가는 큰일 날 것으로 짐작한다.
62화에서는 3명을 지옥무덤으로 데리고 와서, 지난 어두웠던 과거의 상징인 킬베로스의 엠블램을 땅에 묻어버리고 이제부터가 너희들의 진짜 이야기라고 한다.[14]
그 후 한밤중 이대로 계속 방바다와 함께 살면 장광남이나 자신이 이상해질 것이라 생각한 김항에 의해 칼로 찔리고 마는데... 방바다 역시 꼬리가 인정했던만큼 고만고만한 상대가 아닌지라 깊숙히 찔리기전에 간신히 막아냈고 추가 공격을 시도하는 김항을 역관광 시킨다. 김항을 벽으로 몰아붙히고 목을 움켜잡으면서 자신은 착하게 되려고 노력하는 자에게는 한없이 친절하지만 김항처럼 생명을 우습게 아는 자에게는 가혹할정도 차가운 마귀할멈이라 하고 노려보자 김항은 오히려 방바다에 기세에 짓눌려버린다. 방바다는 이게 마지막 용서이니 지금 당장 자기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하지만 역시나 대처가 늦었는지 김항이 도망친 직후 그대로 쓰러지고 그대로 병원에 실려온다.
김항을 찾아 죽이겠다는 장광남을 되려 말리며 방바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은 장광남과 장득춘이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일반인이 되는것이라며 퇴원 후 장광남과 장득춘이 그대로 사회에 나갈 것을 염려하여 1년간 산책을 제외한 운동을 일체 금지시키는 "다운 그레이드"를 실시시킨다. 1년 후 완벽한 비만 오타쿠가 되어버린(...) 장광남의 모습을 보고서 이정도면 사회로 내보내도 될 것이라 안심한다.[15]
이후 게르망 때문에 독에 중독되어 체력이 떨어지고 수전증이 생겼다. 홍해교 손자때문에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가 죽었고, 손자가 홍해교에 납치되었다란 소식을 듣고 찾아가서, 혼자 저승 수준의 싸움실력을 뽐내며 홍해교의 전투원들을 전부 발라버리고, 횽해교 회장 이단의 목을 꺾어버리지만, 이단은 홀리주스 블루를 뇌에 이식한 상태라 불사신이나 다름 없는 상태였고 홀리룸 속에서 생생한 환각을 보면서 밀리다가 그녀의 귀인인 천수 관음보살의 힘으로 이단을 누를 뻔했지만, 하필 이단이 하계 세끝의 스폰을 받고 있었기에 패배하고, 삼위일체가 된 아랫분의 힘으로 빈사상태에 빠지고 만다. 이후 이단이 의료진을 불러서 살려내는데, 대수술 중 마취받은 상태에서 장광남에게서의 전화가 왔다는 이유로 수술 중에 의식을 찾고[16], 장광남에게 적어도 한달 간은 집에 못돌아갈 것 같다는 말을 하고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수술이 끝나고 의식을 되찾았을 때, 친손자 남상인을 인질로 이단에게서 평생 홍해교의 노예가 될 것을 강요받는다. 이때 이전까지와 같은 무적에 가까운 힘을 잃고 평범한 노인 수준이 된 것 같다. 즉, 시즌1 시점에서 장광남이 보호해줘야 할 정도로 약해진 것은 이 사건에서 비롯된 듯. 246화에서 자기 가족의 원수놈을 평생 수발들라는 제안을 왜 받아들여야하냐며 열 뻗쳐하지만 아들이 손주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갔을 때 아들에게 엄마가 손주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며 문전박대당했던 기억을 떠올리고 두가지 조건이 따를 경우에 한해서 평생 홍해교의 노예로 살겠다고 맹세한다.
첫번째 조건은 손주들[17]에게 손을 뻗지 않을 것이었고, 두번째는 퇴원 후에 하루만 달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자신의 전재산과 아끼던 오토바이를 남상인에게 물려주고[18], 한달 뒤에 퇴원했을 때는 완전히 약체화된 상태[19]로 광남과 득춘이를 만난다. 광남과 득춘이 자고 있는 걸 보고 이것도 이제 마지막이겠다 말하고 과거 젊을 때 방바다가 바알이라는 옷 가게 앞에서 사람들이 줄 서는 걸 보자 저런 사랑받는 브랜드가 있으면 행복하겠다라고 말하자 남편인 남장인이 저 바알도 줄 서주는데 백년이나 걸렸다. 조금씩이라도 시작하자며 브랜드를 만들 걸 권장한다. 회상이 끝나자 눈물을 흘린다.
다음날, 정리할 물건을 전부 정리해서 홍해교 본부가 있는 곳으로 떠나려다가 장광남과 마주친다. 그리고 광남에게 아들과 며느리가 사고를 당해서 아들 딸 내외가 퇴원할 때까지만 친손주를 보살펴주게 되었다며 거짓말을 하고, 광남에게 당분간 득춘이하고 잘 지내라며 7000만원[20]이 들어있는 통장을 건내주고, 돈은 아껴써야 할 것이며, 부족해지면 본인이 만든 옷들을 팔아서 살라고 말해주고는 살림살이만 대충 가지고 떠난다.[21] 이 때 운전석에는 홍해교주 이단이 있었다. 덤으로 평소에 알고 지내던 친구들[22]에게 광남과 득춘을 부탁하고 떠난 상황이다.
이때 다시는 원래 집으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고 여겼는지 핸드폰을 두고 갔다. 그리고 홍해교주에게 끌려가, 대홍해기도원 내부의 육성 비밀 계단을 내려가, 망자의 복도 끝에 있는, 영혼 세탁방이라는 이름의 골방에서 날뛰지 못하도록 꽁꽁 묶인 채, 홍해교주 이단이 비싼 의자에 앉아 간식[23]을 먹고 있는 앞에서 영혼 세제라는 약품을 머리에 직접 8번이나 주사당한다. 무슨 약인지 알 수 없으나 매우 고통을 주는 물건인지 눈물 콧물 투성이가 되었으며 머리카락까지 전부 빠졌다.[24][25]

3. 전투력


'''지금 시대의 정점이 구사회장 구상룡이라면 과거 낭만의 시대일 때의 정점은 피바다이다.''' 2부에서 방바다의 전성기가 훨씬 지났음에도 꼬리 구지용이 싸울 엄두도 못내고 겁을 먹게 할 정도의 실력을 보유했음을 알 수 있다. 저승에서는 흉망 급들이 떼거지로 덤벼들어도 모두 제압하고, '''네임드 흉망급인 고르곤'''과 격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장광남이 살아있던 시절, 불을 끄고 무기까지 들고서야 성공했던 1대 다수를 맨손으로, 심지어 불까지 멀쩡하게 켜져있는 상태에서 상처하나 없이 압도적으로 발라버렸다. 장광남처럼 100명을 쓰러트린 것인지는 정확한 숫자가 언급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못해도 수십명이 넘는 인원, 그것도 하나같이 엄청난 덩치의 근육질의 젊은 남성들을 모조리 발라버렸다는건 굉장한 일. 힘은 강하지만 살골은 아닌 사람이 다 늙은데다 중독으로 약해진 몸으로 환한 장소에서 이뤄낸 전과다.[26]

3.1. 기타


  • 구사회 간부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살기에 구지용도 쫄게 만드는 것을 보니 노화됐어도 전투력은 상당한 듯하다. 구지용이 피바다와 싸우려 하자 구지용은 더이상 들어가면 죽었을 거라 하며 후퇴한다.[27][28][29] 구사회장 구상룡이 피바다를 건드리지 말라는 것도 단순한 키워준 것에 대한 감사가 아닌 피바다가 지니고 있는 전투력에 대한 두려움도 있는 듯.[30] 나이가 나이인지라 액션 트라이브에 마취 기습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전성기 때는 엄청난 강자였을 듯하다.
  • 짱가에게 조폭을 죽이기 위한 살수로 길러져 완벽한 암의 성향으로 갈뻔한 장광남을 명의 성향으로 이끈 인물 중 하나. 그녀와 만나기 전 장광남은 왕조아라는 인물과 만나 명의 성향을 알게 되었지만 금방 다른 영향을 쉽게 받는 장광남인지라 또 다시 암의 성향으로 물들어가던 찰나, 장광남 앞에 나타나 거의 완벽히 명의 성향으로 물들였다. 그러한 점은 슈빌마저도 인정했다.[31] 하지만 그녀가 고르곤에 흡수되어 망이 되어버린 사실에 점점 암의 성향으로 물들어간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32]
  • 시즌2 247화에서 홍해교 회장 이단에게 패배한 뒤, 사지가 구속당한 상태로 마약에 절여져 입에서 침을 줄줄 흘리고 머리가 다 빠진 모습으로 등장하여 큰 논란이 되었다. 헬퍼(웹툰)/평가 항목 참조.

[1] 폐지와 빈병을 주우러 다니면서 경비대도 모르는 비밀 길을 알아뒀었다.[2] 얼마나 버틴 건지 벽과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다. 묘사를 보면 손의 피부가 전부 벗겨져나간 듯.[3] 장광남의 뺨에 붉은 피 흔적이 남았는데, 이 세계에서는 강한 령이 약한 령에게 색을 남길 수 있다는 걸 생각해 보면 심오한 부분이다.[4] 거울이 깨진 걸 보면 스위치를 눌렀을 테고, 그걸 가만히 보고만 있을 메두사가 아니었으니, 흉망이 된 할머니는 3대 흉망에 버금가는 메두사를 쓰러트렸다는 추측이 가능하다.[5] 그리고 만약 흡혼경에서 나올 수 있었다면, 모든 망은 망들의 왕인 멸망(개표자)을 지키게 된다는 법칙에 따라 개표자가 된 장광남을 지켰을 것이다. 즉, '''이승에서도 저승에서도 심지어 흉망이 되고나서도 장광남을 지켰을 것'''.[6] 장광남이 사망하기 3년전에 신재화와 첫만남을 가졌다.[7] 방바다의 젊은 시절을 취재하려하자 욕을 하고 내쫓았다고 한다.[8] 9만원에 파는 옷을 주운 옷으로 리폼한 것이니 3만원이면 되겠다고 한다. 이는 헬퍼 시즌1 유료화 논란에 대해 작가 간접적으로 디스한 것으로 추측된다.[9] 본인은 잠이 들어서 기억이 안나는 듯하다.[10] 이때 계속 옆에서 쌀집 주인 아내가 깐족거린다.[11] 유정이 방바다가 근래 계속 장광남과 친하게 지내자 일부러 방바다에게 친근하게 지내는 척 하거나 주변 할아버지들 앞에서 살랑거리는 척하며 장광남을 도발하는 심술을 부린다.[12] 꼬리는 이게 말이 부탁이지 완전 협박이나 다름없음을 눈치챈다.[13] 서울 올라갈 돈은 방바다가 줬다고 한다.[14] 이때 3명의 각각 연출구도가 절묘한데 장광남은 정면으로 씨익 웃어보이며 방바다를 "믿고있음"을 암시하고 장득춘은 얼굴 옆면만 보이며 "반만 믿고있음"을, 김항은 뒷모습을 보이며 "믿지않음"을 암시하는 듯하다.[15] 다만 장광남이 생각보다 너무 살이 찌는 바람에 약간 걱정한다(...).[16] 이 모습을 본 홍해교 의료진은 기적을 마주한 듯 경이로워했다.[17] 친손자인 남상인을 비롯해서 양손자인 광남이와 득춘이[18] 다만 그래봐야 옷장수 할머니가 모은 돈이고 통장에 조금 매정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이별 편지를 써놓았기에 남상인은 버림받았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19] 장광남이 왜 그리 쪼그라들었냐고 물을 정도. 양손도 주름투성이가 되어있다.[20] 친손자인 남상인은 3000만원이었다. 남상인은 혼자지만, 광남이와 득춘이는 두명이라고 1:2로 공평하게 나눠서 준 것. 죽은 아들이 알았으면 이젠 친손자하고 주워온 손자하고 같은 취급이냐며 화냈을 장면이다.[21] 몸이 얼마나 망가졌는지 이전에 옷재료는 물론 광남이까지 실어서 끌고 다니던 육체 단련용 리어카도 끌 수 없는 몸이 되었다고 한다.[22] 특히 만신에게 이때까지 믿지 않는 척해서 미안하다고 말한다.[23] 생명 감자칩이란 이름의 홍해교에서 판매하는 물건.[24] 뇌에 직접 주사하는 것으로 보이며 약물 부작용으로 머리카락이 전부 빠졌다.[25] 이 장면 때문에 247화가 엄청난 논란에 빠졌으며, 독자들의 별점 폭탄이 이어지고 있다.[26] 짱가조차 장광남을 가르칠 때 '신체 능력이 어른과 유치원생만큼 차이나거나' '불을 끄고 싸우거나' '살골이거나' 이 세가지를 1vs100을 성사시키는 조건이라 말했었다.[27] 그러면 피바다가 짱가보다 강한 것 아니냐하는 사람도 있을법 한데 구지용은 짱가가 맨정신이었다면 이미 패배했다. 구지용도 상당한 강자임이 확실하지만 이미 짱가에게 패했고 짱가가 죽이려하는 순간 짱가의 환각증세로 인해 목숨을 건지고 역관광을 보낸 것. 게다가 구지용은 이미 짱가와의 결투로 인해 엄청나게 지쳐 있는 상태였다. 허나 지쳐있었다고는 하지만 구지용이 짱가를 상대로는 망설임없이 싸웠지만 피바다의 기세에 눌려 아예 싸울 엄두도 못냈다는 점이 피바다의 전투력을 인증한다. 늙어서 반응속도가 떨어진 듯한 묘사도 있긴 하나 피바다는 외형으로 보나 구상룡과의 관계로 보나 짱가와 구상룡에게도 어머니뻘 될 정도로 늙었기 때문에 세월 앞에 장사없다고 피바다가 최강이 아니더라도 그다지 이상할 것은 없다.[28] 애초에 방바다는 이미 짱가보다 위이며 이승 최강자 수준으로 추정되는 구상룡을 제압한 적이 있고 얼마든지 또 제압할 수 있다고 한다.[29] 이쯤되면 젊은 시절이 궁금해진다. 늙은 몸으로 꼬리에게 생명의 위협을 선사할 정도의 강함을 가졌고 장득춘도 홍크와의 일전에서 홍크가 방바다를 언급하자 "너같은 거 한 트럭이 와도 그 분은 감당 못해"라고 말할 정도. 애초에 홍크로부터 장득춘을 구할 때 홍크는 방바다의 모습조차 보지 못했는데 비해 방바다는 '아주 괴물같은 놈'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홍크가 인지하기도 전 그녀는 이미 홍크에 대한 분석을 모두 끝낸 상태였던 것. 시즌 1에서도 망화가 조금 진행된 상태였긴 하나 령의 몸으로 수많은 흉망을 전부 해치우고 3대 흉망에 버금가는 메두사까지 해치운다. 실제로 흉망은 사신들조차 피하며 3대 흉망은 말할 것도 없다. 독자들이 그녀를 구상룡, 이성국, 짱가와 함께 최강자 반열에 올려두는 것이 단순 팬심 때문만이 아님을 증명한다.[30] 그래도 현재 피바다는 사실상 1인인데다 노화와 독으로 전투력도 많이 떨어진 반면, 구상룡은 구사회라는 거대한 단체의 수장인데다 여전히 현역인 만큼 피바다를 치려고 하면 언제든 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시를 가만히 내버려두는 것은 피바다의 전투력에 대한 두려움보다 존경심이 훨씬 더 크다고 보는 것이 맞다.[31] 암의 성향으로 물들이기 위해 개표자 장광남을 찾아냈지만 그땐 이미 몇몇 인물들에게 명의 성향으로 짙게 물들었다고 하는데 이때 방바다와 덕형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실루엣으로 등장한다.[32] 실제로 방바다를 구하지 못한 충격으로 기절 후 깨어난 장광남의 성격을 보면 초창기와 제법 많이 다르다. 모든 이에게 의리를 지키던 그가 의리를 위해 자신의 발을 선뜻 내어준 하르방에게는 대수롭지도 않다는 듯 크게 고마워하는 모습도 없다. 삼신 역시 이러한 점을 눈치채고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물론 중촌을 떠나면서 하르방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지만 이때 하르방이 준 발을 보며 지은 표정이 이전과는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논란이 있고 삼신 역시 그가 점점 오락가락 하기 시작하는 것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