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베로스

 

[image]
'''킬베로스
Killberos
'''
1. 개요
2. 상세
2.1. 간부
2.1.1. 대장급
2.1.2. 간부급 (가나시)
2.1.3. 간부급(멀티 지역)
2.2. 기타 인물
2.3. 2부의 사냥조 (오리지널 킬베로스)
3. 현황
4. 실체

[clearfix]

1. 개요


헬퍼에 등장하는 조직. '''켈베로스'''가 아니다![1]

2. 상세


킬베로스 행동강령

1. 역시, 인생을 즐기자.

2. 역시, 친구끼리 싸우지 말자.

3. 역시, 정도(正道: 올바른 길 또는 정당한 도리)를 지키자.

4. Vㅔ리, 나쁜 짓은 하지 말자.

위의 행동 강령에서 볼 수 있듯이, 액션 트라이브와는 거리가 먼 가나시의 가드 트라이브로, '''3개의 송곳니'''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3개의 송곳니는 장광남, 장득춘, 박병준을 가리킨다. 평범한 조직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가나시 최악의 문제아를 모아놓은 무시무시한 조직'''. 최악의 슬럼가인 가나시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조직으로, 범위가 '''충청도 전체'''에까지 미치는 모양.[2]

2.1. 간부



2.1.1. 대장급


엠블럼에 이빨 3개가 그려져 있다.
  • 장광남(미치광이): 초대 대장. 특징은 Vㅔ리.
  • 장득춘(득개): 대장이 된 뒤로는 득개에서 킬독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킬베로스라는 이름도 스카로 변경. 그래서 2대 '스카'의 대장이다. 前 킬베로스 부대장.
  • 박병준(개장수): 장득춘과 함께 생전 장광남의 양팔. 1~2대 킬베로스 부대장
  • 김항(게르망): 역치(逆齒). 전 킬베로스의 간부이자 불명예 간부, 現 2대 킬베로스 부대장. 前 사냥조.
  • 방바다(피바다): 킬베로스의 수석 디자이너이다. 중촌 에피소드에서 피바다가 입고 있던 옷 등 쪽에 송곳니 3개 짜리 킬베로스 마크가 박혀있다.
  • 장대호(짱가): 장가고아원 원장이자, 장광남과 장득춘의 아버지. 전 구사회의 간부이자 킬베로스의 창시자. 등에 새긴 킬베로스 엠블럼에 송곳니가 3개 붙어있다. 다만 장대호가 계획했던 본래 킬베로스는 장광남의 것과 다르게 구사회 암살을 목표로 육성됐던 암살자들이었다. 즉, 이름만 같은 별개의 조직인 셈. [3]

2.1.2. 간부급 (가나시)


엠블럼에 이빨 2개가 그려져 있다. 177화에서 진상을 제외한 모든 가나시 간부들은 강등된 상태. 간부 직의 공백은 타 지역 출신들로 매꿨다고 한다.
  • 신재화

[image]
광남의 애인. 이모가 16살 때 재화를 술집에 팔아넘겨서 억지로 술집에서 일했다. 술집 일을 그만두고 나서는 검정고시 준비를 하고 24세에 합격한다. 구사회에 잡혀갔을 때 장광남이 홀로 가서 구해냈을 정도로 광남의 애정이 깊다. 사망이 예정된 날 직전 밤 개장수의 고백에 처음에는 거절하나 결국 날 사랑하냐는 말로 확인을 받은 후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등 사귀게 된 듯한 묘사가 보인다. 그리고 결국 사망 예정일은 '알 수 없음'으로 바뀌게 된다. 여담으로 광남이가 개표자로 각성하는데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인물.[4]
  • 은호(크라켄)

[image]
>캐리비안의 해적을 봤다면... 크라켄의 주특기가 뭔지는 알겠지...
스킨 헤드에 머리에 문신을 한 덩치 큰 남자[5] 흥분하는 남상인에게 사고 경황을 차분하게 설명하는 모습으로 첫등장. 그러나 남상인의 빈정+욕질에 곧바로 뚜껑이 열려(...) 남상인과 으르렁댄다.[6] 이후로도 남상인과 몇 번 충돌하는 모습을 보면 서로 티격대는 라이벌 사이인 것 같다. 그 후에도 작중에서 차분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아 성격 자체는 차분하지만 인내심이 심각하게 없는 듯... 남상인의 말에 따르면 목사 아들. 처음 등장할 때는 아니었지만 쇠독이 오른 것인지(...) 오른쪽 귀가 유난히 커졌다.
앰블럼 베틀에서 오세봉의 칼에 찔렸으나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친구들에겐 비밀로 한 채로 배틀에 임한다. 크라켄의 신념은 바로 장광남의 뜻을 계속 지키는 것. 이기우 역시 그런 크라켄에게 감동하여 엠블럼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칼을 맞은 탓에 정진일(진상)에게 당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칼에 찔린 채로 간부인 진상을 바르고 남상인 앞에 나타났다!! 남상인과 주먹을 맞데다가 남상인의 뒤를 기습하려던 김항의 공격을 남상인에게 말해준다. 그 후 장광남의 모습과 머리가 풀린 남상인의 모습을 오버랩 하며 그를 인정하며 자신이 얻은 앰블렘을 모두 남상인에게 넘겨준다. 그리고 게르망과 일전. 게르망의 압도적인 힘에 당하지만 마지막 힘을 짜내서 관절기로 게르망의 숨통을 조른다. 이렇게 게르망을 제압하나... 싶었지만 게르망은 어떻게든 크라켄을 제압했고 엠블럼 베틀 종료시간 4분을 남겨놓고 집결지에 도착했다. 중요한건 크라켄이 게르망의 다리를 잡은채로 기절하여서 질질 끌려온 것이다. 기절한 상태에서 남상인도 패배하고. 남상인과 함께 조금은 아니, 매우 슬픈 성인식을 맞이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남상인과 함께 엠블럼 베틀 스토리에서 장광남 키드 들 중에 가히 주인공 스러운 활약을 펼쳤고, 여러가지 폭풍간지 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상인과 함께 '장광남의 뜻을 받드는 자' 로서 앞으로 킬베로스가 어떻게 행동하든 스토리의 중요한 축이 되리라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현 세대 간부 중에서 가장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제대로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진일을 이겼으며 남상인이 그의 공격을 보면서 칼맞은거 맞냐고, 완전 괴물이라고 말할 정도. 싸움 스타일은 한방, 한방이 묵직한 일격을 날리는 것과 큰 체구를 아낌없이 이용하는 것. 1부 에필로그 5화에서도 등장. 살이 좀 빠졌는데, 연애 중이기 때문이라 그렇다고 한다.
  • 정진일(진상)

[image]
>예전이냐.. 지금이냐.. 난... 이쪽.
남상인의 친구. 턱에 뿔처럼 난 두 가닥의 수염이 매우 인상깊다(...). 위의 간부들에 비하면 포스가 조금 떨어지는 편. 실제로도 애들한테 얕보이고 다니는게 아니냐는 남상인의 말이 있다(...)[7] 서글서글한 성격으로 보인다. 하지만 킬베로스의 간부이니만큼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한 강자일것이다. 그러나 역시 비중은 안습한 것이, 85화에서 멀티지역 간부들이 가나시 성골들을 언급할 때 유일하게 언급이 없었다(...) 남상인만 유명하다. 말투에 '설마'를 붙이는 버릇이 있다[8][9]
싸움 스타일은 주변 도구를 이용하는 것. 177화 기준으로 강등된 다른 가나시 간부들과는 달리 간부 직을 유지하고 있는 중.
  • 이기우(청사)

[image]
>갑수고 3학년 3반 33번 선도부장 이기우다.
>꼴랑.. 자신감 하나.
>친구는 좋은 곳 갈 때 부르는게 친구여. 똥통이 아니라.
다른 간부들과 달리 그동안 별로 비중이 없었던 인물. 외모도 항상 바뀌었다. 그러나 킬베로스의 간부들을 소개할 때 비록 대사나 비중은 없었더라도 언제나 항상 들어있었던 인물으로서, 확실한 간부라는 것을 보여줬다. 84화에서의 모습을 보면 남상인과 한판 붙지 않을까 싶다. 85화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할렘가인 가나시, 그 가나시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갑수고'의 '통'. 통칭 갑중갑(甲中甲)[10] 멀티지역 간부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나타나, 단 일격으로 멀티 간부 중 하나를 쓰러뜨렸다.[11] 청사(靑巳)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는 청테이프.[12] 85화에서 연합을 한 멀티 간부들 앞에서 꼴랑 자신감 하나라고 말하며 씩 웃는다. 이것으로 비중이 급 올라갔다. 자세히 뜯어보면 장광남 바로 아랫 세대 최강자일 가능성이 있다. 남상인의 교문 깨기가 가나시에서 멈췄을 때 바로 갑수고가 언급된 것이나, 장광남의 학교가 갑수고인 것을 감안할 때[13] 장광남 직속 후배라고 할 수 있으며, 갑중갑으로 갑수고의 통이라는 것을 보면.. 현역 최강자 중 하나일듯. 거기에 호브로에게 살벌한 말을 한 이유도 그림으로 간부가 된 호브로가 싸움에 나서면 손을 다칠까봐 그렇게 말한 것이 드러나면서 대인배 로 자리잡는 중.
싸움 스타일은 춤을 추듯 부드럽고 호쾌한 끊김없는 공격.
  • 태거S: 27화에 첫 등장. 다만 위의 간부들과는 달리 별 비중이 없다. 포커스도 못 받았고(...). 49화에서 이름이 나왔다. 디자이너(?) 신재화에게 킬베로스의 새 디자인을 보여주는 것을 보아 킬베로스 상품 디자이너인 듯.
  • 신소석(호브로)

[image]
간부라고는 하나 그림 실력으로 간부가 된 것이라, 싸움은 그냥 일반인 수준. 이기우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싸움을 중재하려 했으나 이기우의 살벌한 말에 움츠러든다. 출연이 별로 없어서 태거s와 동일인으로 헷갈려하는 사람도 있다.

2.1.3. 간부급(멀티 지역)


킬베로스 조직이 충청도 전역에 영향을 미치는 엄청난 규모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단면이다.
  • 송종완(빡포): 계룡시 간부. 연합 얘기가 나올 때 센 놈부터 조지는게 좋겠다는 말을 한다. 이기우와의 대전에서 전두희를 넉다운시킨 이기우의 뒤에서 등장, "계룡의 빡포다"라며 이기우를 공격하나 테이프에 손이 묶이고 땅바닥에 내려쳐 리타이어.
  • 신용치(빽돼지): 대전광역시(월평동) 간부. 모나미의 말로는 충남에서 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한다. 매우 강한 듯하나 모나미가 그에게 일대일로 최대 몇 명까지 상대가 가능하냐 물었을 때 "넷? 아니... 셋?"이라고 말하며 포스를 떨어뜨렸다(...). 현실이었다면 혼자 3~4명 상대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지만 작중 등장인물들이 워낙 먼치킨이다보니...[14] 이후 모나미에게 설득되어 연합에 가담. 크라켄 얘기를 들으며 타코야키를 만들어주겠다고 하는데... 과연? 그리고 작가의 실제 친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듯하다.
  • 이지우(찌): 공주시 간부. 2미터는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이는 거한이며 85화에서 홀로 아무런 말이 없었다. 포스를 봐서는 가장 강해였으나 86화에서 드러난 활약이라곤 이기우를 뒤에서 잡아두는 역할 뿐이었고, 이후 정진일의 자전거 어택(...)에 바로 넉다운.
  • 오세봉(모나미)[15]: 공주 간부. 연합을 주창한 당사자.[16] 멀티 간부들에게 가나시는 꼴랑 자신감 하나로 어찌할 수 있는 동네가 아니라며 연합을 하자고 제의하여 그들의 암묵적 동의를 이끌어낸다. 꽤 지략가인 듯하나 비쩍 마른 몸매나 이기우의 혼잣말[17]을 보면 싸움 실력은 별로인 듯. 이런 음험함과는 별개로 장광남을 부를 때 형님이라 부르며 예를 갖추는데, 장광남이 그들에게 어떤 인물인지 알 수 있는 단면. 앰블럼을 모아 정해진 장소로 향하던 남상인을 모나미 볼펜으로 찌르며 기습한다.
  • 정종택(도롱뇽): 대전 간부. 멀티 간부 중 가장 외모가 안 좋다(...). 도롱뇽보다는 두꺼비로 부르는게 더 외모가 걸맞는 듯. 솔직히 비주얼만 보면 어떻게 이런 녀석이 간부인가 싶다(...). 물론 부대장 선발전까지 나온 것을 보면 주먹도 강하겠지만. 86화 초반 이기우에게 제일 먼저 덤벼들지만 리타이어.
  • 정성완(완펀치): 천안시 간부. 꽃돌이를 언급하는데 백만송이의 장미라는 꽃돌이의 별명이 나올 때 그 백만송이의 의미가 만난 여자의 수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린다(...). 그 말을 들은 다른 간부들이 거기에 동조하면서 꽃돌이부터 치자고 외친다(...).
  • 전두희(희틀러): 청주시 간부. 남상인을 언급한다. 외모가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총통과 매우 흡사하여 짧은 컷이었음에도 독자들에게 꽤 인상을 준 인물.
  • 심재홍(페이스): 세종특별자치시 간부. 갑중갑 청사(靑巳) 이기우의 제물이 된 간부. 머리의 왼쪽은 길게 길러 눈과 뒤통수를 덮고 오른쪽은 짧게 깎은 기괴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다.
  • 임대혁(똘똘이): 대전 간부. 본래는 가나시 출신이라고 한다. 멀티 간부 중 가장 비주얼이 뛰어난 인물. 똘똘이라는 별명을 볼 때 의외로 똑똑할지도...이기우의 이름을 언급한다.

2.2. 기타 인물


  • 홍영택(따루): 킬베로스 바리스타. 킬베로스 텀블러를 운영하고 있다. 카페인데 우유를 주문하는(...) 장득춘과 개장수에게 화를 낸다. 장득춘과의 대화를 보면 친구 사이인 듯.
  • 헨리: 아직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간부. 푸른 눈을 가졌는데, 이를 보아 헨리가 본명일 수도? 진상을 제외한 가나시 지역 간부들이 강등 된 이후 간부가 되었다. 177화에서 얼굴이 처음 나왔고 에필로그 5편에 별명이 나왔다. 지나가던 여성의 금품을 훔치고 성추행하려는 깡패들을 박살냈지만, 되려 그 여자와 금품을 차지해버리는 썩은 모습을 보여줬다.

2.3. 2부의 사냥조 (오리지널 킬베로스)


'''가장 독한 10명의 사냥개들'''. '''암전시 답이 없는 정예부대'''.
1부에서 게르망에게 짤막하게 언급된 초창기 킬베로스 내부 정예조직이다. 장가고아원의 실체는 사실 구사회에 복수할 계획을 세운 장대호의 '조폭 양성소'였고 고아원의 아이들 하나하나가 높은 강도의 훈련을 받고 기존 조폭에 대항할 위협적인 씨앗이었다.
그 고아원 아이들 중 강한 아이들 10명을 모아 간부 암살용으로 편성한게 사냥조로 이 중에서도 장씨들은 짱가에게 보이지는 않지만 기대와 애정을 받고 있다. 이들은 기존 훈련+야간 훈련을 받으며 전원 암전시 암살이 가능할 정도의 밤 눈을 가지게 되었고,[18] 초등학교 6학년의 나이인 이 10명은 불이 꺼진 적진에서 '''조폭 조직 하나를 삭제시켰다.'''[19][20]
그러나 장재혁이 재기불능이 된 후 얼마 안 되어 장대호가 구사회를 친다는 명분으로 멤버들을 보낼 때 장광남을 비롯한 사냥조들이 탈출을 시도했고 김항과 장득춘이 장광남을 포함한 나머지 멤버들을 배신하며 갈라지게 된다. 어찌 되었건 장광남과 나머지 사냥조 멤버들이 이기긴 했고 다시 하나가 되었지만 김항과 장득춘을 싫어한 나머지 멤버들이 서울로 올라가면서 정식으로 해산되었다.
시간이 흐른 뒤 서울로 올라간 나머지 사냥조 멤버들은 '''가나 특별시'''라는 친목조직을 결성하였다. 노숙자들과 서로 공생관계를 맺고 있으며 개개인의 전투력 또한 서울시내 중학교 3대 연합을 무난히 상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러나 뭉치면 서울을 평정할 수 있어도 같이 싸우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이는 과거를 반성하기 위해 자신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벌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 장득춘(개): 사냥조 1번. 1번이고 장씨라서 그런지 장광남, 김항을 제외한 나머지 사냥조의 대장 역할. 해당 문서 참조
  • 장재혁(장형): 사냥조 2번. 장가고아원에서 처음으로 장씨 성을 받은 아이. 그러나 장득춘과 장광남에게 깨지면서 짱 자리에서 물러난 안습한 처지가 되었다. 그러다 금성파 습격 때 조폭들에게 몰린 상황에서 대활약했지만, 김항에게 배신당해 빈사 상태에 빠진다. 금발의 미남이며 거대한 흉터라는 작중 백만명의 묘사 때문에 장재혁이 정변한 후에 서울 전체통이 돼서 백만명으로 불리기 시작한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러나 58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꼬리가 장대호를 죽이고 고아원에 불을 질러 버리는데, 침상에 입원해 있던 장재혁도 불에 타죽는 묘사가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장재혁이 백만명이라는 추측은 틀리게 되었다. 하지만 직접적으로 죽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의 가능성은 열려있었지만 최근에 백만명이 사냥조 멤버였던 권준석과 싸우면서 장재혁이 백만명이라는 추측은 다시금 틀리게 되었다.
  • 정광렬(광대): 사냥조 3번. 고아원 탈출 사건 때 장득춘이 공격하자 장광남이 알려 준 기술인 삼단 남자탑&뉴턴-애플을 쓰자고 했고, 아이들이 동의하면서 그 기술을 써서 장득춘을 쓰러트린다. 1년 뒤 시점에선 코에 광대 모양 공을 붙인 모습으로 등장했다.
  • 권준석(꼬마): 사냥조 5번. 류금성 습격 때 중상을 입은 장재혁에게 놀리지 않겠다는 말을 했다. 이후 고아원 탈출 때 김항에게 칼빵을 맞고 쓰러졌다. 1년 뒤에는 강남 꼬마라 불리며 싸움꾼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평소 상태의 백만명과도 대등하게 싸웠다. 이 때의 싸움 영상을 본 남산 연합의 수장인 강동호도 권준석의 실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 최현웅(글루미): 사냥조 7번. 1년 후의 모습은 피부가 좀 더 검어졌으며 권준석을 쓰러트린 십만명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 최승환(불크): 사냥조 8번. 고아원 탈출 사건 때 아이들과 같이 장득춘을 상대로 싸웠고, 득춘의 배신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1년 후에는 인상이 험악해진 뽀로로 모습이 되었으며 집세가 올랐다는 소식을 말하며 허영 때문에 강남에 눌러앉게 된 원인을 만든 권준석을 타박한다.
  • 장광남(미치광이): 사냥조 9번. 본 작품의 주인공.
  • 김항(게르망): 사냥조 10번으로 별명은 없었으나 장광남에 의해 '게르망'으로 불린다. 해당 문서 참조.
  • 권오준: 사냥조 멤버로 번호는 불명. 고아원 탈출 사건 때 장득춘과 싸울 때 최승환, 정광렬과 같이 맞섰다. 서울로 올라갔지만 의견 대립으로 인해 나머지 사냥조 멤버들과 갈라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번호는 서열, 강함의 정도가 아니며 사냥조에서도 실력 편차가 있어 장씨와 김항은 더 강하다. [21][22] 굳이 강함의 순번을 따지자면 '''장득춘, 장광남, 김항>'''장재혁>>그 외 정도인듯 하며 이것이 어느 정도 차이냐면 장씨를 부여 받지 못했지만 아직 초등학생밖에 안된 나이로 장가의 교육을 버티고 십수명의 일반 조폭들을 암습으로 양학하던 일반 사냥조 3명이서 목숨을 걸고 힘을 합해 장씨를 부여받은 장득춘 한명을 '''겨우 이겼고''', 사실 이 마저도 득춘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광남의 코믹 리얼라이즈를 따라하지 않았으면 셋다 힘싸움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했던 것이 사실이며 후에 밝혀지길 득춘이 정 탓에 사냥조를 전력으로 상대하지 않아서 셋이 기술을 시전할때까지 살아있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셋의 압도적인 힘탓에 다소 잡몹이나 쩌리 취급받는 '''장'''재혁도 류금성 암살 당시 암습이 풀려 위기에 몰려 김항정도의 실력자가 아니면 뚫을 수 없었던 포위망을 뚫고 김항을 도와주는 등[23] 사냥조 2번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는 일반 사냥조와 달리 최소한 셋의 뒤를 쫒을 만큼의 역량을 보유하였다.

3. 현황


장득춘이 전국의 10대 세력을[24] 통합하여 2대 킬베로스인 '킬베로스 스카(Scar)'로 조직명을 바꾸고, 구사회와의 전쟁을 선포하였다.
그리고 이후 신 간부 헨리[25]가 지나가던 여성의 금품을 빼앗고 성추행을 하려던 깡패들을 박살내고 그 여자와 금품을 차지하거나, 킬베로스 조직원들이 작중 초반에 킬베로스가 지켜주고 있었던 과일가게를 때려부수고, 킬베로스 간부들과 인사도 나누던 학생들을 반 죽여놓고 낄낄대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이젠 완전히 폭력배 조직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5월 19일자 분량의 베댓 중 '''폭력을 누르는 더 큰 폭력'''이라는 말이 나왔는데 광남이 바랐던 킬베로스는 폭력을 감싸고 중화시키는 울타리였던걸 생각하면 씁쓸한 부분.
다만 앞에서 설명했듯 장득춘이 나빠서 이런 건 아니다. 다만 이것도 슈빌 워핸드의 계획인지, 아니면 장광남의 죽음에 생각한 게 많아서인지 등은 불문. 그나마 가장 유력한 이유는 자신의 양아버지 장대호의 숙원이자 그의 목표 중 하나가 '구사회 척결'이어서 아버지의 길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이게 원인이 된건지[26] 현재 장광남의 개표자로써의 성향은 '''암'''이다.

4. 실체


사실은 원래부터 '''액션 트라이브'''의 성격을 띤 조직이었다. 장가고아원은 구사회에서 관리하고 있었는데, 장가고아원을 세운 장대호는 구사회에서 배신당한 전 2인자인 '작은 머리'였다. 구사회에 복수하기 위해 만들어낸 조직이 바로 킬베로스였던 것. 그렇기 때문에 장가 고아원의 아이들은 구사회를 전복시키기 위해 낮에는 구걸, 삥뜯기, 소매치기 등을 하고 밤에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었다. 그 고아 중에서도 가장 강하고 독한 10명을 골라 구사회 간부를 암살하기 위한 "사냥조"로 편성했다.[27]
사냥조에는 역대 가장 강한 고아원 아이들에게 주어졌던 장씨 성을 가진 아이가 셋에(장광남, 장득춘, 장재혁), 예외로 칼을 들면 충분히 장씨 성을 받을 수 있었던 김항이 포함되어 있다.[28] 그리고 이 사냥조 10명에게 주어진 엠블럼이 "역치"라고 불리며 천대받았던 '''어금니'''이다. 게르망의 말에 의하면 중간에 광남이 피바다만 만나지 않았으면 킬베로스가 구사회를 누를 수 있었던 모양이지만... 2부에서 치밀한 준비를 한 구지용에게 짱가와 킬베로스는 무너졌고, 장광남을 속인 김항의 거짓말로 인해 사냥조 멤버들이 갈라지고 말았다. 장대호가 만들려 한 킬베로스도 장광남의 킬베로스보다는 장득춘의 스카에 더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1] 설립한 장대호(짱가)의 말에 따르면 켈베로스는 머리 셋 달린 등신같은(...) 수비수고 킬베로스는 송곳니가 3개인 공격수라고 한다.[2] 엠블럼 배틀을 시작하면서 멀티에 있던 간부들이 나타났는데 지명이 전부 충청도 지명이다.[3] 그리고 장광남 사후 장득춘이 대장이 되면서 아버지의 전철을 밟아 구사회를 칠 목적으로 킬베로스의 방향성이 변했다.[4] 박병준의 정체를 깨닫고 그가 벌인 일들 탓에 암 성향으로 급격히 기울던걸 재화를 기억하며 암의 성향을 억누르고 있었으나, 박병준이 눈 앞에서 저지른 일을 보고 망연자실하여 암 성향이 쭉쭉 차올라 개표자로 각성했다. 정작 장광남은 박병준의 정체를 알기 전까진 둘의 관계를 지지해줬던걸 생각하면 참 슬픈 결말.[5] 헬퍼 등장인물 중 가장 키가 크다. 묘사를 보아 최소 2미터 이상으로 추정.[6] ‘아이고~ 그러세요~? 역시 목사님 아들은 생각도 은혜로우시네요~!! 전 악마라 그냥 욕하고 지옥 갈랍니다!! 왜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보내줄 수 있는데...[7] 49화 참고[8] '뭐...설마 괜찮냐? 설마 안다친건 아니지?' 그러자 이기우는 '설마 안 닥칠래?'로 답해줬다(...)[9] 후에 장광남의 '휴먼 펜스' 룰을 무시하고 장득춘의 편인 눈앞의 단 맛에 이끌리는 자가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툰 참조.[10] 갑수중, 고의 전체 통[11] 그것도 그냥 쓰러뜨린것이 아닌, 뿌지직 거리며 무언가가 부러지는 소리가 난다. 흠좀무..[12] 테이프를 운동화 발바닥에 붙이고, 나머지는 완장처럼 찬다. 그 이유는 스텝을 부드럽게 밟기 위해서라고...개나리?[13] 최소한 갑수중은 나왔다.[14] 대장인 장광남은 홀로 100여명의 사무실 조폭들을 쓸어버렸고, 다른 간부들도 최소 10명은 상대가 가능할 듯한 포스인데...[15] 헬퍼 2부 42화의 작가의 말에 따르면 신도림의 작가인 오세형 작가에게 모티브를 따왔다고 한다.[16] 의외로 헬퍼 초반부터 나온 녀석이다. 조폭들이 빵빵 거릴 때 남상인이 국화 앰블럼을 꽂자, 조폭들이 화를 낼 때 킬베로스 애들이 크라이슬러로 우르르 몰려드는데, 꽃돌이 옆에 그가 서있었다. 머리스타일을 보면 맞는 것 같다.[17] '넌 유독 약해보이는데...너도 간부냐?'[18] 가장 빨리 어둠에 적응한 사람은 장광남과 김항.[19] 장광남이 망설이지만 않았어도 금성파 두목 류금성은 그냥 죽었다. 게다가 원래는 10명 모두 류금성만 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었다![20] 헬퍼 에서 '밤 눈'은 조폭 두목쯤 되어야 가지고 있는 상당히 사기적인 것이다. 당장 헬퍼 시즌1의 구사회 일반대원은 밤 눈이 없어서 장광남에게 1대 100으로 털렸다.[21] 1번과 2번을 기준으로 보아 번호의 기준은 짱가에 대한 충성심과 강함의 정도에 따라 선정 되는 듯하며 예외적으로 1번인 득춘과 대등한 힘을 가졌지만 짱가에 대한 충성도가 낮은 광남과 김항은 그나마 높은 충성도에 따라 각각 끝번인 9번과 10번에 배정된 것으로 추측된다.[22] 또 최근에 밝혀진 바로는 사냥조 3번 5번 7번 8번이 다시는 같이 싸우지 않기 위해 4번 6번과 헤어졌다고 말하는걸 보면 전투 시 포지션과 역할에도 기여하는듯 하다. [23] 김항이 먼저 앞에 있던 조폭들을 제거하긴 했지만 다시 막혔거나 막히기 직전 그 짧은 틈을 파고들만큼의 힘을 가졋다는 소리다.[24] 10개의 세력을 뜻하는 게 아니라 10대 청소년 일진 세력들을 말하는 것이다. 실제 시즌 2에서도 서울이나 가나중 같은 곳에 별도의 액션 트라이브들이 있는걸로 나온다.[25] 여러가지 추측이 있지만 진짜 서울통이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26] 개표자의 성향은 '유권자'에 따라 결정되는데, 이들 유권자는 '''생전 개표자와 알고 지내던 사람들'''로 규정된다. 킬베로스 패밀리는 사실상 장광남이 가족처럼 대했고, 가장 친밀했던 집단임을 고려하면 킬베로스의 가드 → 액션 트라이브로의 선회가 장광남의 성향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고 볼 수 있다.[27] 여기에 들어간 10명 중 3명이 장광남, 장득춘, 김항. 이들의 사냥조 시절은 헬퍼 시즌2 킬베로스에서 다루고 있다.[28] 김항이 장씨 성을 받지 않은 이유는 순전히 그러한 것에 메리트를 느끼지 않고 살인 그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 부류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