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해꾼 매칭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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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의 속공 마법 카드.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2편에 수록된 카드.
방해꾼 개조가 VWXYZ를 지원했다면 이번엔 암드 드래곤. 최초로 암드 드래곤을 카드군으로 지정한 카드이기도 하다.
2. 사용례
1번 효과는 방해꾼 카드 1장을 코스트로 다른 방해꾼 몬스터 1장과 암드 드래곤 1장, 총 2장을 가져오는 고성능 서치 카드. 방해꾼 매직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면 방해꾼 몬스터 4장과 암드 드래곤 1장을 패에 가져올 수도 있고, 속공 마법이라 상대 턴에 발동해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로도 써먹을 수 있고, 이 카드 자체도 방해꾼 카드라 발동한 직후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는게 가능해서 2장, 3장 중복해서 사용할 수록 어드밴티지가 늘어난다. 서치해온 카드중 1장은 추가 일반 소환권을 얻어 일반 소환도 가능하다. 물론 이 카드를 쓴다는 건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을 뽑겠단 뜻일테니 최우선은 당연히 암드 드래곤. 스텐바이 페이즈에서 암드 드래곤 LV3를 소환하면 곧바로 암드 드래곤 LV5로 진화시킬 수 있다.
2번 효과는 방해꾼 개조와 같은 제외된 방해꾼을 회수하고 1장 드로우하는 효과.
효과는 매우 우수하지만 암드 드래곤과 방해꾼은 고유 효과의 상성도 종족과 속성의 상성도 영 맞지 않는지라 결과적으로 사용자체가 로망성이 짙은 카드였다. 물론 원작 만죠메의 덱을 생각하면 매우 감지덕지이지만. 그리고 암드 드래곤이 추가로 지원을 받음으로 인해 암드 드래곤 썬더 LV3을 재빨리 가져와서 쓸 수 있게 해줌으로 효용성이 좀 더 늘어나게 되었다. 여차할 땐 썬더의 진화 코스트를 위한 암드 드래곤을 서치해오는 수단으로도 사용이 가능.
다크 암드 드래곤을 서치할 수 있다는 점도 포인트다. 듀얼 링크스 쪽에선 심각한 만죠메 이벤트로 입수가능해졌다. 만죠메의 스킬로 방해꾼의 마을을 띄울 수 있어서 방해꾼을 덱에 다수 투입하지 않아도 코스트를 마련가능하고, 암드 드래곤을 활용하기 가장 편한 수단이라 간간히 사용되고 있었다.
일러스트는 방해꾼 옐로와 암드 드래곤 LV5가 경기장에서 맞붙고 있고 방해꾼 그린이 심판을 보고있으며 방해꾼 블랙이 감독 위치에서 방해꾼 옐로를 보고있다.[1] 당연히 옐로가 실컷 얻어맞은 상황. 방해꾼 옐로 취급이 여러 모로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