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XYZ
1. 설명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시절 카이바 세토가 처음 선보이면서 등장하고 유희왕 GX에서 만죠메 쥰도 사용했다.
특징은 우선 전원이 기계족 / 빛 속성이며, 유니온과 융합 카드 없는 융합을 컨셉으로 잡고 있다.[1] 기계족이면서 카드끼리 서로 합치는 유니온이나 융합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짐작할 수 있겠지만 디자인의 모티브는 남자의 로망 중 하나인 '''그레이트 합체 거대로봇.''' 무토우 유우기에게 마그넷 워리어가 있다면 카이바 세토에겐 XYZ가 있다.
서로 연계되는 하나의 시리즈 카드지만, 원작에서나 OCG에서나 이들을 한데 묶어서 서포트하는 카드가 딱히 없어서 엄밀히 말하면 정식 카드군은 아니다. 카드들의 이름 구조상 그런 서포트 카드가 나올 수 없는 게 문제. 일단 게임 등의 일부 공식 매체에선 이 문서의 이름과 같이 VWXYZ란 이름으로 묶어서 다루긴 한다.
1.1. 원작
카이바 세토가 배틀 시티에 들고 나오면서 첫 등장. 카이바가 이 카드들을 처음 덱에 투입한 목적은 사실 삼환신의 제물 마련이었다. 원작에선 OCG의 유니온이란 개념이 없고, 원작의 마그넷 워리어처럼 합체 형태가 1장의 카드가 아닌 그대로 3장의 카드로 카운트되는데, 준비가 될 때까진 합체로 얻은 높은 능력치로 버티면서 필드를 제압하다가 오벨리스크의 거신병이 패에 오면 그대로 3장을 제물로 쓰겠다는 것이었다. 잘 보면 XYZ의 컬러링도 청, 적, 황으로 각각 오벨리스크의 거신병, 오시리스의 천공룡, 라의 익신룡과 같다.
원작에선 저때 한번만 나오고 끝이었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선 OCG 사양으로 바뀐 채 몇 번 더 나오면서 그럭저럭 활약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빛의 피라미드에선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과의 콤보로 페가수스 J. 크로포드를 쓰러뜨리기도 했다.
유희왕 GX에선 만죠메 쥰도 쓰면서 VW가 추가됐다.[2] 1기 중반 배가 침몰해 젖어서 버려졌지만, 다시 구했는지 2~3기에서도 썼다.
특정 몬스터 5장이 필요한 VWXYZ의 어려운 합체를 2번이나 성공시키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차원파괴포 - STU(슈퍼 썬더 유닛)'란, 'STU'가 들어간 전용 장착 마법까지 쓰며 제법 잘 굴리긴 했지만 결과적으론 카이바가 쓸 때와 달리 별로 좋은 꼴을 못 봤다.
애니메이션에선 다른 기계족은 아무리 합체처럼 보여도 그냥 섞인 다음에 번쩍하면 융합 몬스터가 튀어나와 있지만, 이 녀석들은 나올 때마다 제대로 '''합체'''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단, 처음 나왔을 땐 X-헤드 캐논과 Y-드래곤 헤드가 번쩍하면서 합체 과정은 안 나왔다. 하지만, 이후엔 위에서 말한 대로 '''합체'''로 등장한다.
카이바가 이 카드를 쓸 때 X, Y, Z의 이름을 부르는 부분이 가끔 에너미 컨트롤러의 소리 MAD의 소재로 쓰이기도 한다. 버튼의 이름으로 쓰는 것.
유희왕 ARC-V 106화에서 유우쇼의 제자에 의해 VWXYZ가 등장. 형제로 추정되는 듀얼리스트 2명의 형이 VW를, 동생이 XYZ를 소환하고 펠로우즈 기프트로 VW의 컨트롤을 동생에게 넘기는 합동 플레이로 동생의 필드에 합체 소환됐다. XYZ와 VWXYZ가 각각 유리의 프레데터 플랜츠 모레이 네펜테스를 날리고 스키드 드로세라를 제외해 버리지만 스키드 드로세라의 효과로 방해꾼 킹, 슈퍼 비크로이드 점보 드릴, 마스터 오브 OZ, VWXYZ에게 포식 카운터가 생기고 다음 턴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5연속 공격의 마지막으로 파괴된다.
1.2. OCG
일본판 부스터 팩 '유니온의 강림'에서 첫 등장. 한국에선 저 팩이 매지션의 힘이란 이름의 통합 형식으로 나와서, 거기서 처음 발매됐다.
유니온의 강림이란 이름의 팩에서 나온 만큼 이 카드들도 일반 몬스터와 그 일반 몬스터에 장착할 수 있는 유니온 몬스터로 구성되며 최초의 유니온 몬스터들 중 하나다. 합체 형태는 크게 2가지 방법으로 재현할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유니온 효과를 이용해 실제로 2장의 카드를 연결해서 그대로 운용하는 것, 두 번째는 합체시킬 몬스터 2장을 제외하고 엑스트라 덱에서 합체 형태의 융합 몬스터를 꺼내는 것이다. 합체 형태는 융합 몬스터지만 소환 방법이 특이해서 융합 소환으로 소환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3]
다수의 몬스터끼리 서로 연결하는 형식의 유니온으로 원작의 그 합체를 어느 정도 흉내낼 순 있으나, XYZ 3체 합체는 그런 식으로 할 수 없으며 합체된 상태에서 3장의 제물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이 카드들이 발매될 당시엔 OCG에 삼환신이 없었기에 어찌 보면 당연한 일. 합체 시스템은 이래저래 원작과 상당히 달라서, 카이바를 따라서 삼환신의 제물용으로 쓰는 건 포기하자.
OCG에서 이 카드들을 굴린다면 최종 합체 형태인 XYZ 내지는 VWXYZ의 소환 자체가 최종 테크라고 할 수 있다. 합체 파츠들을 전부 넣고 유니온 합체를 통해 내성과 강한 전투능력을 얻어 버티다가 파츠가 전부 모이면 최종 피니셔를 낸다는 플레잉 컨셉은 결과물만 빼면 원작과 유사한 편. 처음엔 소환에 특정 이름을 지닌 카드 여러 장을 써야 해서 소환이 힘들고 비효율적이었으나, 발매 이후 빛 속성 / 기계족에 우수한 서포트가 풍부하게 쏟아져 나오면서 이 카드들의 운용에 실제로 접목해서 써먹어볼만한 것들도 많아졌다. 같이 나온 유니온 서포트들과 조합해서 운용하는 것으로 예전에 비해 합체 성공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포톤 리드나 겟 라이드!, 아이언콜 등으로 전개력을 올려 합체로 이어나갈 수 있으며, 기아기간토 X, 머시너즈의 최전선이나 레스큐 래빗,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등의 등장으로 각 파츠의 서치 수단도 늘어났기에 마음만 먹으면 빠르게 파츠를 모아 합체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검투사 덱처럼 엘리멘틀 히어로 플리즈마를 이용해 융합 몬스터를 소환 가능하다. 모든 몬스터가 빛 속성이라 어니스트의 효과를 받는 점도 유용하다.
차원 융합이나 이차원으로부터의 귀환이 금지되기 전엔 합체 과정에서 제외된 몬스터를 대량 전개하는 데 쓰였으며, 이후 빛 속성 기계족을 제외한다는 점이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의 컨셉과 겹친 덕분에 사이버 네트워크로 이들을 대체할 수 있게 됐다. 합체를 통한 제외 후의 일제귀환→재합체의 콤보는 잘만 들어가면 그 턴 내에 피니시를 낼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노려보면 좋다.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의 사용을 위해 사이버 드래곤 계열 몬스터를 집어넣는다면 오버로드 퓨전을 통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소환을 제외 기믹과 연계할 수도 있고, 사이버 엘타닌으로도 비슷한 걸 할 수 있다. 단 이 경우는 이들의 사용 이전에 합체 몬스터 소환이 제약된다는 단점이 있다.
엑시즈 소환의 등장도 이 카드군을 어느 정도 강화시켜줬다. 전개력은 별로지만 그래도 모든 메인 덱 몬스터가 빛 속성 기계족 레벨 4라, 위의 전개 수단들과 조합하면 범용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은 물론 휘광자 파라디오스, 세이크리드 오메가, 기아기간토 X 등의 추가 선택지까지 생긴다. 파라디오스와 오메가는 위기상황 돌파에 도움이 되며, 기아기간토 X의 경우 원하는 합체 파츠를 덱에서 서치해올 수 있어 덱의 안정성을 높여준다.
물론 강화 수단들의 증가로 예전에 비해 비약적으로 강화되긴 했으나 컨셉 자체가 근본적으로 너무 오래된 데다 비효율적이고, 서포트 카드를 따로 안 써도 우수한 효과를 가진 후기 몬스터들에 비하면 약하단 한계는 있다. 다수의 특정 몬스터를 모아야 하고 여기에 이것저것 서포트 카드들까지 집어넣다 보면 역시 패가 말릴 수 있다.
이 덱에도 크게 2가지 파벌이 있는데 VW까지 쓰느냐 안 쓰느냐로 나눌 수 있다. GX에서 새로 등장한 VW 몬스터들은 분명 최종 테크의 전투력을 더 강화시켜주지만, 개개의 능력이 XYZ 이하로 처참한 데다 이들까지 넣으면 안정성은 더욱 떨어지고, 그런 것치곤 VWXYZ 전원 합체는 VW를 섞어 안정성을 떨어뜨리는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강하진 않아서 아예 안 넣고 XYZ에만 주력하는 경우도 생기는 것이다. 물론 고생해가면서 만든 VWXYZ는 XYZ보다 강력한 건 사실이므로 VWXYZ 최종 테크를 보는 사람들도 많다.
오랜 세월이 흘러 스트럭처 덱 - 카이바 세토에서 또 다른 알파벳 합체 로봇인 ABC가 등장했으며 VWXYZ를 포함한 빛 속성 / 기계족 유니온의 서포트 마함들도 등장했다.
그리고 스트럭처 덱 - 카이바 세토에서 "Y-드래곤 헤드"와 "Z-메탈 캐터필러"가 재록되면서 ABC와 같이 텍스트가 변경돼 1장까지 장착할 수 있는 제약이 사라졌고, 장착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파괴되게끔 바뀌었다.
2. XYZ
2.1. 파츠
2.1.1. X-헤드 캐논
XYZ 시리즈의 에이스 하급 어태커. 파워 인플레의 진행으로 공격력 1800은 이제 하급 어태커로선 평범한 수준이 됐으나, 여전히 빛 속성 기계족 중에선 제넥스 뉴트론과 함께 최강이며 기계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 2위, 빛 속성 일반 몬스터 중에서도 2위이다.
제이드 나이트나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로 서치할 수 있고, 일단 한번 패에 넣고 필드에 올렸다면 머시너즈의 최전선을 통해 V, W, Y, Z 중 어느 카드라도 부를 수 있다.
게다가 일반 몬스터라 레스큐 래빗으로 2장을 한번에 부를 수 있으며, 특히 이 점이 이 카드의 사용을 편하게 해줬다.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기에 패로 되돌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어떻게든 다른 용도로 빨리 써먹어야 하지만, 어찌 됐든 덱에서 빨리 빼내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정 2장 다 처리하기 힘들면 차라리 일반 소환권을 Y나 Z에게 넘기고 이 카드는 예상외로 소환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 패에 유니온 격납고도 있으면 패 2장만으로 3단체를 소환 가능. 일단 묘지에 두고 나중에 범용 소생 카드 내지는 아이언콜로 되살리거나 제외해버리고 사이버 네트워크로 귀환시켜버리면 그만이다. 겟 라이드!가 2장 세트되어있었다면 Y와 Z를 하나씩 장착시키고 바로 XYZ를 부를 수도 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도 기아기간토 X를 만들어 다른 파츠를 서치해오거나 다른 엑시즈 몬스터를 불러 공격하면 된다.
단독 운용시의 유용성이 가장 높으며, Y와 Z를 모두 이 카드에 유니온 장착할 수 있어서 이 카드는 이 덱에서 중요한 존재다. 서치 난이도가 높음을 감안해도 파츠의 장수를 조절할 때도 이 카드의 장수는 안 줄이는 게 좋다.
카드 종류가 적었던 옛날엔 카오스 덱에서 이 카드만 따로 넣고 쓰던 경우도 있었다. 그도 그럴 게 당시엔 딱히 디메리트가 없고 공격력 1800 이상인 빛 속성 하급 어택커가 이놈뿐이었다. 듀나미스 발키리어나 히스테릭 천사와 비교하면 이들보다 수비력이 높은 게 장점. 물론 사이버 드래곤이 나온 뒤엔 그쪽에 자리를 양보해야 했다.
플레이버 텍스트엔 합체와 분리를 구사한다고 되어 있지만, XYZ 시리즈는 융합시 소재가 제외되므로 융합 해제가 안 먹혀 분리하기 힘들다. 물론 유니온을 설명하는 거라면 이는 맞는 말이다. 유니온은 말 그대로 장착이라 분리 합체가 자유롭기 때문.
2.1.2. Y-드래곤 헤드
[image][5]
장착가능 몬스터와 장착시 올라가는 공격력/수비력의 수치를 보면 딱 Z-메탈 캐터필러에게 밀린다. 수비력은 이쪽이 300 높지만 별 의미 없고, 공격력은 같다. 합체를 위해선 일단 넣어야 하지만 Z가 우선되기 마련이다. Z는 Y에도 장착할 수 있어서 범용성도 우수.
스트럭처 덱 - 카이바 세토에서 텍스트가 ABC처럼 변경돼 1장 제약이 사라지고 효과 파괴에도 대응하게 됐다.
2.1.3. Z-메탈 캐터필러
[image][6]
X-헤드 캐논에 장착해주면 일반적인 상급 몬스터 클래스의 공격력을 지니게 해줘서 어느 정도 필드에서 버티기 쉬워진다. 이후엔 재빨리 Y-드래곤 헤드를 소환해 XYZ 드래곤 캐논으로의 합체로 잇는 게 이상적.
스트럭처 덱 - 카이바 세토에서 텍스트가 ABC처럼 변경돼 Y-드래곤 헤드와 같은 사양으로 상향됐다.
2.2. 융합
엑스트라 덱에 넣는 융합 몬스터이긴 하지만, 자체적인 소환 방식을 따른다. 그 때문에 '''융합 소재 몬스터로서 기재'''되어 있는 카드명의 '''카드'''들을 '''융합 소재로서 취급하지 않고''' 게임에서 제외해 엑스트라 덱에서 '''정규''' 특수 소환하는 기괴한 특성을 지닌다. 이 정규 특수 소환은 융합 소환으로 취급되지 않으며,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아서 번개왕이나 승천의 뿔피리로 무효화할 수 있다.
제외 존으로 보내는 합체 파츠들은 카드의 이름만을 따지므로 꼭 몬스터 존 위에 있지 않아도 되며, 자체 유니온 효과나 다른 효과로 마법 카드 취급이 되어 장착되어 있는 상태로도 합체를 실행할 수 있다.
모두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는 소생 제한 비슷한 게 있긴 한데, 단순히 묘지에서만 특수 소환할 수 없는 것이라 한번 정규 소환되고 나면 '''제외 존에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제거되어 묘지로 갔다면 어떻게든 제외시킨 후 D·D·R이나 사이버 네트워크로 귀환시킬 수 있다.
3장 모두 합체한 XYZ-드래곤 캐논 외에도 2체만 합체한 형태들이 있다. 이 2체 합체 몬스터들은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는데, 그도 그럴 게 합체 몬스터를 제외해버리면 겟 라이드! 같은 걸로 다시 가져올 수도 없고, 능력치는 그냥 이 카드들에 기재된 융합 소재들이 서로 유니온한 것과 같다. 패를 버려서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가 있지만 그것도 각각 파괴하는 카드의 종류에 귀찮은 제약이 있어서 애매하다. 유니온 상태에선 파괴내성이라도 있지 이것들은 그런 것도 없다.
그래도 전원 레벨 6 융합 몬스터라 퓨전 웨폰과 결투융합-배틀 퓨전에 대응하며, 합체 파츠가 덜 보인 상황에서 리미터 해제를 썼다면 유니온 상태라 해도 어차피 하나가 터지는 건 매한가지라[7] 이 경우엔 이런 거라도 꺼내는 게 낫다.
스크램블 유니온이나 사이버 네트워크를 쓴다면 이들의 소환은 최대한 빨리 소재들을 제외 존에 쌓아둘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되므로 이 용도로 합체해보는 순 있다. 운이 좋으면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파괴 효과를 발휘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2.2.1. XY-드래곤 캐논
원작에선 여기에 Z를 합체시켜 XYZ가 됐지만, 실제론 불가능하니 주의.[9] 원작에서 등장한 2체 합체 형태는 이 카드가 유일하며, XZ와 YZ는 OCG 오리지널이다.
공격명은 '''하이퍼 디스트럭션(Hyper Destruction)'''. XYZ-드래곤 캐논의 효과명과 같다.
2.2.2. XZ-캐터필러 캐논
2.2.3. YZ-캐터필러 드래곤
2.2.4. XYZ-드래곤 캐논
특정 카드 셋을 제외해서 소환해야 한다는 점이 까다롭지만, 'X+Z 유니온 → Y 소환 → 합체' 식으로 간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X-헤드 캐논을 제외하면 Y, Z는 이리저리 불러올 수단이 많기도 하므로 XYZ까진 할만한 편.
능력치와 효과는 무난하다. 파괴 효과는 사용 횟수에 제한이 없으니 패만 충분하면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할 수도 있다.
공격명은 '''XYZ 하이퍼 캐논(XYZ Hyper Cannon)'''. 효과명은 '''하이퍼 디스트럭션(Hyper Destruction)'''. 극장판 한정 '''캐논 파이어 스톰(Cannon Fire Storm)'''.
유희왕 ARC-V에도 등장해 효과도 발동하고 VWXYZ의 소재가 된다.
3. VW
3.1. 파츠
3.1.1. V-타이거 제트
[image]
X-헤드 캐논이 공격력 1800이라면 이쪽은 수비력 1800. 공격력이 애매해서 리크루트하거나 전투에 써먹기 힘들다. 서치는 제이드 나이트나 사이버 리페어 플랜트, 레스큐 래빗 등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다.
3.1.2. W-윙 캐터펄트
[image]
합체 외엔 아무것도 안 되는 잉여 파츠. 합체 대상 역시 별로 안 좋은 V 하나로 한정된다는 점 때문에 Y에 비해서도 활용도가 떨어진다. V에 장착하는 용도로도 사실 강화지원메카 헤비웨폰에 비해서도 수치가 떨어진다. X에게도 장착할 수 있게 했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이름의 W는 더블유가 아니라 그냥 더블이라고 읽는다. 정작 애니메이션에선 더블유라고 발음한 경우가 더 많았다.
어드밴스드 토너먼트 팩에서 재록되면서 ABC처럼 텍스트가 변경됐다.
3.2. 융합
3.2.1. VW-타이거 캐터펄트
[image]
능력치도 효과도 암담해 오직 VWXYZ로 합체하기 위한 소재란 것에만 의미가 있는 몬스터. XYZ와 달리 융합 소재 둘 다 필드에서 한턴도 버티기 힘들어서 소환하기도 어렵다. 그나마 3장 합체가 아니라 2장 합체란 게 다행.
유희왕 GX에서 첫 등장했고, 유희왕 ARC-V에서 재등장해 펠로우즈 기프트의 효과로 컨트롤을 넘긴 후 필드의 XYZ와 합체해 VWXYZ의 소재가 됐다.
4.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해당 문서 참조.
4.1. 암드 드래곤
4.1.1. 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해당 문서 참조.
5. AtoZ
5.1. AtoZ-드래곤 버스터캐논
해당 문서 참조.
6. 관련 마법 카드
6.1. 유니온 격납고
[image]
유니온 몬스터의 서포트지만 기계족 빛 속성만 서포트해서 사실상 VWXYZ나 ABC 같은 알파벳 합체 몬스터들 을 위한 서포트다.
①의 효과는 기계족 / 빛 속성 유니온 전용 염무-「천기」로, 서치 마법이 없었던 알파벳 합체 몬스터들에겐 가뭄의 단비 같은 소중한 지원 효과다. ABC 전원, Y-드래곤 헤드, Z-메탈 캐터필러, W-윙 캐터펄트 등을 서치할 수 있다. 여기에 같이 운용할 수 있는 강화지원메카 헤비아머와 토크튠 기어도 같이 서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기계족 / 빛 속성 유니온 몬스터의 소환 시 덱에서 유니온 몬스터를 직접 장착시키는 효과. 단 이 효과로 장착한 턴엔 특수 소환할 수 없지만 YZ 드래곤 캐터필러나 ABC 드래곤 버스터로 합체시킬 순 있다.
OCG에서 2017년 1월에 제한이 됐다가 2017년 7월에 준제한, 2019년 4월에 무제한으로 풀렸다. 그 후 2020년 4월 다시 제한이 됐다.
일러스트엔 X-헤드 캐논이 있지만, 정작 X-헤드 캐논은 유니온 몬스터가 아닌 일반 몬스터라 이 카드의 서포트를 못 받는다. 이는 V-타이거 제트도 마찬가지.
'''수록 팩 일람'''
6.2. 방해꾼 개조
해당 문서 참조.
7. 관련 함정 카드
7.1. 스크램블 유니온
[image]
마찬가지로 유니온 서포트지만 효과로 보나 일러로 보나 알파벳 합체 몬스터들의 전용 지원 카드나 다름 없다.
①의 효과는 제외된 기계족 / 빛 속성의 일반 몬스터나 유니온 몬스터를 3장까지 소환하는 효과로, 유니온 격납고와 달리 V와 X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융합 소환을 위해 제외된 파츠 몬스터들을 필드에 되돌려 새로 융합하거나 엑시즈 소환해 전력을 보충하는 데에 쓸 수 있어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제외된 기계족 / 빛 속성 일반 몬스터나 유니온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 심플한 효과. 이 카드와 유니온 격납고를 잘만 쓰면 소환이 힘든 VWXYZ나 AtoZ도 쉽게 융합 소환할 수 있다.
'''수록 팩 일람'''
7.2. 방해꾼 파티
해당 문서 참조.
8. OCG화 되지 않은 카드
8.1. 마법 카드
8.1.1. 차원파괴포-STU
[image]
유희왕 GX 112화에서 만죠메 쥰이 사용한 소생계열 장착 마법 카드. 묘지의 VWXYZ를 불러와 깡공으로 관통 데미지를 주면서 후려팰 수 있다. OCG화 됐다면 관통 데미지 부여&묘지 소생으로 그럭저럭 쓸만했을 카드.
카드명의 'STU'는 루비로는 '슈퍼 썬더 유닛'이라고 읽지만 일본 방영판에선 그냥 'STU'라고 읽었다.
8.1.2. 이차원 격납고
[image]
유희왕 GX 111화에서 만죠메 쥰이 사용했던 유니온 전용 카드. 미리 덱에서 유니온 파츠를 제외해놓고, 일반 몬스터를 소환해 이 카드의 효과로 제외해둔 유니온 몬스터들을 순식간에 불러와 합체할 수 있다. W, Y, Z를 미리 제외시켜 두고, V를 소환해 W를, X를 소환해 Y, Z를 불러낼 수 있다. 그리고 바로 VWXYZ로 합체할 수도 있다.
OGG화 됐다면 손쉽게 유니온 몬스터들을 전개할 수 있는 강력한 지원 카드가 됐을 것이다.
8.2. 함정 카드
8.2.1. 하이퍼 코트
[image]
유희왕 GX 112화에서 만죠메 쥰이 썼던 VtoZ 전용 카드. VWXYZ 의 타점을 500 올려주고 강력한 절대내성을 부여해준다.
능력 자체는 이후 ABC에 나눠서 계승됐다. 8기 이후로 VWXYZ 시리즈에 유니온을 한번에 1장만 장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사라졌기에 ABC를 모조리 장착하고 공격력은 강화지원메카 헤비웨폰으로 보충하면 이 형태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9. 관련 문서
[1] 이를 보고 유우기는 이런 몬스터들을 '''마그넷 몬스터'''라 불렀다. 아직 유니온 개념이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2] 특히 VWXYZ의 데뷔 에피소드인 유희왕 GX 4화는 에피소드 제목부터 '5중합체! VWXYZ!'로 대놓고 주역임을 어필한다.[3] 단, 합체된 융합 카드에 기재된 건 제대로 "융합 소재 몬스터의 카드명"이 맞으며, 소환 역시 정규 소환 취급한다.[4]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36페이지에 있는 구도[5]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54페이지에 있는 구도[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5 페이지에 있는 구도[7] 에라타 전엔 유니온 몬스터의 장착 몬스터 보호가 전투 파괴에만 대응했기에 유니온하든 말든 둘 다 터졌다. 유니온 몬스터도 1장만 장착 가능했다.[8]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55페이지에 있는 구도[9] 이 장면을 굳이 OCG 룰대로 설명하자면 X에 Y를 유니온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추가로 Z를 소환해 장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 증거로 Z를 소환할 때 카이바의 듀얼 디스크를 보면 XY-드래곤 캐논이 아니라 X-헤드 캐논이 있다.[10]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7페이지에 있는 구도[11]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6페이지에 있는 구도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36페이지에 있는 구도[5]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54페이지에 있는 구도[6]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5 페이지에 있는 구도[7] 에라타 전엔 유니온 몬스터의 장착 몬스터 보호가 전투 파괴에만 대응했기에 유니온하든 말든 둘 다 터졌다. 유니온 몬스터도 1장만 장착 가능했다.[8]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55페이지에 있는 구도[9] 이 장면을 굳이 OCG 룰대로 설명하자면 X에 Y를 유니온으로 장착한 상태에서 추가로 Z를 소환해 장착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 증거로 Z를 소환할 때 카이바의 듀얼 디스크를 보면 XY-드래곤 캐논이 아니라 X-헤드 캐논이 있다.[10]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7페이지에 있는 구도[11] [image]
이 카드의 구도는 원작 29권의 76페이지에 있는 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