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드 드래곤 캐터펄트 캐논
유희왕/OCG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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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죠메 쥰의 에이스 카드인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과 암드 드래곤 LV7을 합체시킨 카드. VWXYZ와 같은 빛 속성 / 기계족으로, 최초의 엑스트라 덱 암드 드래곤 몬스터다. 둘이 융합하면서 능력치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급으로 올랐다.
②의 효과는 자신 턴에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는 원본 VWXYZ와 달리, 암드 드래곤 LV7의 효과와 VWXYZ의 효과를 적절하게 섞은 효과를 탑재해,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①의 효과는 ②의 효과와 연계하는 걸 상정한 효과로, "제외 존에 있는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하는 강력한 봉인 효과"다. ②의 효과로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제외했다면, 상대는 제외된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을 확률이 높아, 상대는 핵심 카드 등의 발동이 불가능해 제약이 많다. ②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제외하는 카드를 상대가 자주 쓰거나 핵심 카드를 예상되는 카드를 제외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발동할 수 없다"는 효과라, 이미 발동된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없으니 주의. 이 카드 자체엔 내성이 없어서 제거 효과의 발동을 허용하면 대처할 수단이 없다.
두 효과 전부 강력해 필드에 소환만 하면 활약할 수 있는 몬스터지만, 소환 조건이 무거워서,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 2장을 듀얼 중에 특수 소환해야 한다.''' 다행히 특수 소환에만 성공하면 필드 / 묘지까지 포함해 소재를 제외할 수 있어서 필드에 소재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의 특수 소환이 정규 소환인지의 여부도 상관 없다. 물론 이 소재의 소환이 무효화되면 특수 소환에 성공한 걸로 취급하지 않아서, 신의 통고 등 소환을 무효화하는 카드를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론 같은 팩에서 등장한 방해꾼 계열 카드와의 연계를 상정한 몬스터다. 방해꾼 파티를 통해 필요한 카드를 패와 묘지에 모으면서, 방해꾼 매칭으로 암드 드래곤 LV5를 어드밴스 소환하고 레벨 업, 묘지에 쌓인 방해꾼은 방해꾼 개조로 제외해 VWXYZ를 융합 소환한다. 무려 방해꾼을 5장이나 제외해야 하지만 방해꾼 매직이란 걸출한 카드가 있어서 방해꾼을 모으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 그러나 패가 아주 잘 풀려도 매칭과 개조 2장을 패에 잡으면서 방해꾼을 모아야 해서 소환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방해꾼 관련 카드 이외에 소환 조건을 만족할 만한 카드를 보자면, 암드 드래곤 LV7은 청천벽력을 통해 패에서 바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암드 드래곤 썬더 LV7은 원본 LV7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있으면서도 소환 조건에 어떠한 제약도 없어서 훨씬 쉽게 필드에 소환할 수 있다. VWXYZ는 유니온 격납고 등의 유니온 서포트를 쓸 수도 있지만, 소재를 전부 모으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퓨전 태그 등의 융합 소재 대체 카드로 VW와 XYZ를 대체하는 게 가장 쉽다.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암드 드래곤 지원이 대량으로 나와서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게 한층 쉬워졌다. 유니온 격납고나 퓨전 태그등으로 어느정도 소환 난이도를 낮출수 있던 VtoZ에 비해 암드 드래곤은 방해꾼 매칭을 써도 LV5까지만 커버되기에 LV7은 LV5의 자체 효과를 쓰거나 레벨 업이 패에 잡히길 기다리는 등 소환 난이도가 빡센 편이었으나 패 1장을 코스트로 덱에서 직접 진화체를 불러오는 암드 드래곤 썬더 시리즈와 필드/묘지에서 오리지널로 취급해주는 효과덕에 굳이 소환이 어려운 오리지널 LV7 대신 썬더 LV7만 넣어줘도 이 카드를 부르는 조건은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거기다 썬더 LV7은 자체적으로 LV10으로 진화할 수도 있기에 오리지널 처럼 필드에 남아있다가 바운스되거나 제외될 걱정 없이 소환 조건을 클리어 후 바로 묘지로 보내줄 수 있어 안정성도 올라갔다.
일단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을 특수 소환하면, 이 카드를 소환하고 이미 사용한 소재를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으로 묘지로 되돌려 2장째의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말림 패가 되기도 쉽지만, 일단 방해꾼 개조 등으로 제외된 방해꾼을 되돌리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묘지로 보내서 "암드 드래곤"의 이름을 가졌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 암드 드래곤 썬더볼트의 공격력 상승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암드 드래곤 단일 덱이라면 엑스트라 덱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드래그마 관련 카드로 묘지로 보내기 쉽고, 공격력이 높다는 점 덕분에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성능과 별개로 일러스트는 평이 나쁘다. 통상적인 인간형의 멋진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던 VWXYZ에 암드 드래곤이 합쳐지면서 파츠들이 여기저기 난잡하게 붙은 생김새가 됐기 때문. 단순히 만죠메가 사용한 카드란 이유만으로 디자인이나 효과 등이 안 어울리는 카드군들을 억지로 합쳐놓아서 애니메이션 재현 놀이가 가능해졌음을 제외하면 카드 기믹적으로도 호평이 많진 않다.
'''수록 팩 일람'''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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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죠메 쥰의 에이스 카드인 VWXYZ-드래곤 캐터펄트 캐논과 암드 드래곤 LV7을 합체시킨 카드. VWXYZ와 같은 빛 속성 / 기계족으로, 최초의 엑스트라 덱 암드 드래곤 몬스터다. 둘이 융합하면서 능력치가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 급으로 올랐다.
②의 효과는 자신 턴에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제외하는 원본 VWXYZ와 달리, 암드 드래곤 LV7의 효과와 VWXYZ의 효과를 적절하게 섞은 효과를 탑재해, 상대 턴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①의 효과는 ②의 효과와 연계하는 걸 상정한 효과로, "제외 존에 있는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게 하는 강력한 봉인 효과"다. ②의 효과로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를 제외했다면, 상대는 제외된 카드와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을 확률이 높아, 상대는 핵심 카드 등의 발동이 불가능해 제약이 많다. ②의 효과 발동 코스트로 덱 / 엑스트라 덱에서 제외하는 카드를 상대가 자주 쓰거나 핵심 카드를 예상되는 카드를 제외해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발동할 수 없다"는 효과라, 이미 발동된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없으니 주의. 이 카드 자체엔 내성이 없어서 제거 효과의 발동을 허용하면 대처할 수단이 없다.
두 효과 전부 강력해 필드에 소환만 하면 활약할 수 있는 몬스터지만, 소환 조건이 무거워서,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 2장을 듀얼 중에 특수 소환해야 한다.''' 다행히 특수 소환에만 성공하면 필드 / 묘지까지 포함해 소재를 제외할 수 있어서 필드에 소재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의 특수 소환이 정규 소환인지의 여부도 상관 없다. 물론 이 소재의 소환이 무효화되면 특수 소환에 성공한 걸로 취급하지 않아서, 신의 통고 등 소환을 무효화하는 카드를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론 같은 팩에서 등장한 방해꾼 계열 카드와의 연계를 상정한 몬스터다. 방해꾼 파티를 통해 필요한 카드를 패와 묘지에 모으면서, 방해꾼 매칭으로 암드 드래곤 LV5를 어드밴스 소환하고 레벨 업, 묘지에 쌓인 방해꾼은 방해꾼 개조로 제외해 VWXYZ를 융합 소환한다. 무려 방해꾼을 5장이나 제외해야 하지만 방해꾼 매직이란 걸출한 카드가 있어서 방해꾼을 모으는 게 어렵지만은 않다. 그러나 패가 아주 잘 풀려도 매칭과 개조 2장을 패에 잡으면서 방해꾼을 모아야 해서 소환 난이도는 여전히 높다.
방해꾼 관련 카드 이외에 소환 조건을 만족할 만한 카드를 보자면, 암드 드래곤 LV7은 청천벽력을 통해 패에서 바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암드 드래곤 썬더 LV7은 원본 LV7으로 취급하는 효과가 있으면서도 소환 조건에 어떠한 제약도 없어서 훨씬 쉽게 필드에 소환할 수 있다. VWXYZ는 유니온 격납고 등의 유니온 서포트를 쓸 수도 있지만, 소재를 전부 모으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퓨전 태그 등의 융합 소재 대체 카드로 VW와 XYZ를 대체하는 게 가장 쉽다.
블레이징 보텍스에서 암드 드래곤 지원이 대량으로 나와서 이 카드를 소환하는 게 한층 쉬워졌다. 유니온 격납고나 퓨전 태그등으로 어느정도 소환 난이도를 낮출수 있던 VtoZ에 비해 암드 드래곤은 방해꾼 매칭을 써도 LV5까지만 커버되기에 LV7은 LV5의 자체 효과를 쓰거나 레벨 업이 패에 잡히길 기다리는 등 소환 난이도가 빡센 편이었으나 패 1장을 코스트로 덱에서 직접 진화체를 불러오는 암드 드래곤 썬더 시리즈와 필드/묘지에서 오리지널로 취급해주는 효과덕에 굳이 소환이 어려운 오리지널 LV7 대신 썬더 LV7만 넣어줘도 이 카드를 부르는 조건은 클리어가 가능해졌다. 거기다 썬더 LV7은 자체적으로 LV10으로 진화할 수도 있기에 오리지널 처럼 필드에 남아있다가 바운스되거나 제외될 걱정 없이 소환 조건을 클리어 후 바로 묘지로 보내줄 수 있어 안정성도 올라갔다.
일단 VWXYZ와 암드 드래곤 LV7을 특수 소환하면, 이 카드를 소환하고 이미 사용한 소재를 이차원에서의 매장 등으로 묘지로 되돌려 2장째의 이 카드를 소환할 수도 있다. 말림 패가 되기도 쉽지만, 일단 방해꾼 개조 등으로 제외된 방해꾼을 되돌리는 역할도 해줄 수 있다.
소환 이외의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엑스트라 덱에서 바로 묘지로 보내서 "암드 드래곤"의 이름을 가졌다는 점을 활용하는 것. 암드 드래곤 썬더볼트의 공격력 상승치를 높이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암드 드래곤 단일 덱이라면 엑스트라 덱을 쓸 일이 거의 없어서 드래그마 관련 카드로 묘지로 보내기 쉽고, 공격력이 높다는 점 덕분에 드래그마 퍼니시먼트로 대부분의 몬스터를 파괴할 수 있다.
성능과 별개로 일러스트는 평이 나쁘다. 통상적인 인간형의 멋진 디자인으로 호평 받았던 VWXYZ에 암드 드래곤이 합쳐지면서 파츠들이 여기저기 난잡하게 붙은 생김새가 됐기 때문. 단순히 만죠메가 사용한 카드란 이유만으로 디자인이나 효과 등이 안 어울리는 카드군들을 억지로 합쳐놓아서 애니메이션 재현 놀이가 가능해졌음을 제외하면 카드 기믹적으로도 호평이 많진 않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