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학과
1. 단과대학
배재대학교는 본래 9개의 단과대학으로 이루어졌었지만 지난 2011년 김영호 총장이 부임한 후 2012년 5개 단과대학으로 강제 통합시켰다. 이 과정에서 학제개편으로 칠예과와 아펜젤러국제학부가 희생되었다.[1] 단과대 명칭이 부분적으로 바뀐 적은 있지만 동문의 이름으로 인문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의 구분없이 일괄적으로 통합한 건 1980년[2] 개교 이래 유례가 없던 사례였다. 이어서 2019년 김선재 총장이 부임하자마자 IT융합대학(현 AI·SW창의융합대학)과 경영대학을 신설하고 기존에 있던 하워드, 서재필, 아펜젤러, 김소월, 주시경대학 등 5개 단과대학 명칭을 6개로 다시 바꾸었다.[3] 특히 이 과정에서 일부 학과가 또 다시 폐과되고 미술디자인학부는 '아트앤웹툰학과'로 명칭이 바뀐 것에 큰 반발을 갖고 대자보가 붙여 논쟁이 됐다.[4] 참고로 일부 학과(부)와 달리 단과대학 명칭은 변경된 기준으로 졸업장에 찍혀서 졸업하게 된다.
※아래학과/전공은 2020학년도 기준이다.
1.1. 인문사회대학
2019학년도 까지는 하워드대학 이다.
인문대학과 어문대학을 통합한 학과
한국어문학, 심리철학, 복지신학, 실버보건[5], 유아교육, 가정교육, 영어영문, TESOL.비즈니스영어학, 스페인어, 중국학과, 일본학과, 러시아학과[6]
가정교육과는 유아교육과에 이어 이 대학의 유일한 사범계열학과이다. 하지만 가정교육과의 하락세와 함께 사범계열에 걸맞지 않는 입결을 보여주며 전년도엔 빵꾸가 났었다. 이후 2020년 바이오헬스케어융합부로 통합됨에 따라 완전히 폐과됐다.
- 기독교사회복지학과[7]
-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8]
- 중국학과
- 일본학과
-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11]
- 경찰법학과[12]
- 경찰학트랙
- 법학트랙
- 행정학과
- 행정학트랙
- 공무원트랙
- 심리상담학과[13]
- 유아교육과[14]
1.2. 경영대학
2019학년도 까지는 서재필대학.
경영대학 단과대.[15]
1.3. 자연과학대학
2019학년도 까지는 아펜젤러대학.
자연대이다.[20]
간호학과, 전산수학, 전기공학[24] , 분자과학, 생물의약, 바이오의생명공학, 생명공학, 원예조경[A], 컴퓨터공학[B], 정보통신공학[B], 전자공학[B], 게임공학[B], 정보전자소재공학[B], 나노고분자재료공학[B], 건설환경철도공학[B], 비주얼아트디자인학과[A], 드론로봇공학[B]
충공깽인 것은 공대에도 대부분 교직이수가 설치되어 있단 것이다. 최근 신설한 간호학과도 여기 포함되며 최근 입시점수와 경쟁률에서 그간 배재대의 간판이었던 유아교육과를 앞서는 등 보건계열 학과다운 포스를 보여준다. 하지만 부설유치원과 어마어마한 동문이 있는 유아교육과가 역시 배재대의 간판이긴 하다.
공과대학의 건물은 비교적 옛날 건물인데 나름대로 시계탑도 있고 벤치도 있어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1.4. 문화예술대학
2019학년도 까지는 김소월대학.
예술대학과 관광대학을 합친 단과대학
- 건축학부
- 건축학전공(5년제)
- 실내건축학전공
- 조경학과[25]
- 미디어콘텐츠학과[26]
- 의류패션학과
- 광고사진영상학과[27]
- 아트앤웹툰학과[28]
- 회화•웹툰전공
- 디자인전공
- 공연예술학부[29]
- 실용음악전공
- 피아노전공
- 레저스포츠학과
1.5. AI·SW창의융합대학
- 전자공학과
- AI•전기공학과
- AI(인공지능)전공
- 전기공학(트랙)
- 지능SW공학부
- 드론•철도•건설시스템공학과
- 드론로봇공학전공[34]
- 스마트응용소프트웨어공학전공
- 철도시스템공학(트랙)
- 신소재·화장품공학부[35]
1.6. 주시경대학
재학생들의 교양과정을 담당하고 있는 대학이다.
2. 대학원
2.1. 일반대학원
2.1.1. 인문사회계열
- 한국어교육학과
- 동아시아학과
- 영어영문학과
- TESOL영어교육학과
- 유아교육학과
- 경영학과
- 국제통상학과
- 전자상거래학과
- 관광경영학과
- 법학과
- 행정학과
- 컨설팅학과
- 여가서비스스포츠학과
- 복지신학과
- 상담심리학과
2.1.2. 자연과학계열
- 생화학과
- 생물학과
- 생명유전공학과
- 원예조경학과
- 의류학과
- 간호학과
2.1.3. 공학계열
- 컴퓨터공학과
- 재료공학과
- 정보통신공학과
- 건설환경, 철도공학과
- 전자공학과
- 건축학과
- 게임멀티미디어공학과
- 사이버보안학과
- 전기공학과
2.1.4. 예체능계열
- 음악학과
- 미술학과
2.2. 특수대학원
2.2.1. 관광축제한류대학원
- 관광, 호텔경영학과
- 이벤트축제경영학과
- 한류문화산업학과
- 사진영상드론학과
2.2.2. 교육대학원
- TESOL교육전공
- 상담심리교육전공
- 외국어로서의한국어교육전공
3. 폐과된 학과
- 가정교육과[36]
- 독일어문화학과
- 러시아학과
- 프랑스어문화학과[37]
- 정치언론안보학과[38]
- 공공행정(공공정책)학과[39]
- 공무원법학과[40]
- 기업컨설팅학과
- 아펜젤러국제학부
- 여가서비스경영학과[41]
- 음악학과
- 미술조형디자인학과[42]
- 칠예과[43]
4. 배재대에도 사범대가 있었다
1980년대 4년제 배재대학을 인가받을 당시 유아교육과, 가정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의 4개의 사범계열 학과를 보유하게 되었고, 1991년에 이들 사범계열학과들을 묶어 사범대학으로 만들었다. 유아교육과의 경우 예나 지금이나 임용고사 합격생을 매년 7~8명씩은 꾸준히 배출하고 있고 임용이 아니더라도 학교의 간판과다. 하지만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는 옆동네 목원대학교의 예체능 학과가 워낙 강세인지라 동문 수에서 밀리고 임용합격률도 저조하여 폐과되었다. 1995년에 이 2개의 사범계열학과가 폐과됨과 동시에 사범대학도 해체되어, 남아 있는 유아교육과와 가정교육과는 각각 하워드대학과 아펜젤러대학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둘다 하워드대학에 있지만.
그리고 2005년에 초등교육과와 유아특수교육과의 신설을 추진하여 배재대학교에 다시 사범대학이 생겨나는 것인가 했으나 인가가 나지 않았고 현재는 사범대가 아니라 간호학과와 공공행정학과를 신설하는 등 학교 측에선 계속 초등교육과의 신설을 추진한다고 하지만 딱히 그럴 움직임은 보이지 않는다. 거기다 현재 사범대학이 있는 학교들마저도 사범대를 줄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사범대가 부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할 듯. 그냥 옛날엔 이 학교가 사범대학을 보유했던 대학이었다는 것에 만족해야 할 듯하다.
참고로 사범대학이 폐지되었던 이유가 배재고등학교와 연관이 있다는 카더라도 있었다. 사범대학이 생긴다면 사범대학 부속중고등학교가 필요한데 자칫 잘못하면 배재대학교보다 오랜 역사를 지닌 배재중학교, 배재고등학교가 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배재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사범대학을 폐지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소문일 뿐, 다른 이유가 있어서 폐지되었을 확률이 가장 높다. 애당초 배재대학교 사범대학에 있던 유아교육과는 부설유치원이 있고 가정교육과,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의 경우 입시와는 거리가 먼 학과라 굳이 사대부고를 만들 필요는 없을 것이다. 즉 그러한 이유보단 임용 합격률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높다.
게다가 이화여대도 이화여대사대부고와 금란여고를 따로 운영한 적이 있느니만큼, 사대부고를 만들더라도 대전에 새로 만들었겠지 배재고를 바꿀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배재대학교는 타 지방사립대와 달리 사범대학이 설립기원이라 특정 분야에만 치중돼 있어 교육 및 간호학 관련 학과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입시결과 등급이 낮거나[44]쉽게 폐과되는 성향이 크다. 2020년 배재대를 인터뷰했던 모 유튜브 영상의 베스트 댓글[45]에 의하면 전자상거래학과를 지원한 학생의 내신은 7.3등급인데, 예비 61번으로 추가합격 되었고, 최대 116번까지 합격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설명하면 8등급도 합격이 가능하다는 소리다.[46] 물론 배재대에서도 보건계열이나 일부 학과는 등급이 높은 것은 사실이나, 학교 전체적인 평균을 보면 참담한 결과로 배재대 홍보팀을 비롯한 일부 배재대학교 출신 네티즌들이 인터넷에서 미화하려는 모습이 많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간호학과, 유아교육과(타 사범계열 제외)만 높고 기타 문·이과계열에서 비전있는 학과가 없는 부분은 배재대뿐만 아니라 지방사립대 및 전문대학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례지만 유독 배재대가 심한 부분도 있다. 당장 대전권을 둘러보면 목원대만 하더라도 예체능계열이 많고, 한밭대는 공학계가 강하며, 대전대·한남대의 인문사회계열 출신동문 및 기반이 많은 것과 매우 대조적이다. 이는 각 대학 나무위키 문서에서 출신동문 현황 및 기반을 살펴보면 쉽게 비교할 수 있다.
[1] 배재대 3개학과 폐지ㆍ신설..학제개편 확정 기사참조[2] 개교 연혁은 1885년이라 자칭하지만, 4년제 종합대학으로 정식 인가받은 시기는 1980년으로 해당 일자가 실질적인 개교년도라 볼 수 있다. 그 이전에는 대전보육전문대학으로 종합대학이라 보기 어려운 측면이 크다.[3] 뉴시스 기사참조 [4] 배재대 '학제개편' 미술디자인학부 학생 반발 [5] 2020학년도 부터 자연과학대학 소속.[6] 2020년 영어영문·러시아학부 러시아·중앙아시아학 트랙이 폐지돼 완전히 소멸됨[7] 1993년 해외선교학과 설립, 1996년 신학과로 명칭 변경, 2004년 복지신학과로 명칭 변경 이후 2021년 기독교사회복지학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학위명에서 신학전공이 완전히 폐지됐다. 2021년 신입생부터 졸업할 때 '신학사'가 아닌 '문학사'로 학사학위를 받아 졸업한다.[8] 2014년 국어국문학과와 외국어로서의한국어학과를 강제로 병합하여 한국어문학과 신설. 이후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로 명칭을 바꾸었다.[9] 2006년 TESOL영어과가 분리 독립하고, 2018년 러시아학과와 합쳐져 영어영문·러시아학부(?) 영어영문학전공이라는 괴상한 이름으로 탄생했다. 이후 2020년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로 통합돼 세부 트랙만 남아있다. 러시아·중앙아시아학 트랙은 폐지됐다.[10] 2006년 영어영문학과와의 파벌싸움으로 TESOL영어과로 분리 독립했다. 두 전공은 지금도 매우 사이가 좋지 않으며(초창기에는 상호 간 재학생들의 인사 금지조치 등 분위기가 심각했음), 교수들의 파벌 다툼으로 같은 학교에서 영어전공이 2개가 생긴 특이한 케이스가 돼 버렸다. [11] 2020년 외국어계열 4개 학과를 병합해 2021년 글로벌외국어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다.[12] 2020년 공공인재학부를 폐지하고 경찰법학과로 신설.[13] 본래 철학과였으나 2000년 학과명을 심리철학과, 2014년 심리철학상담학과(?)로 여러 번 바꾸다가 심리상담학과로 바뀌면서 철학전공이 완전 폐지됐다. 보통 학과명이 바뀌는 사유가 경쟁력이 없어 하락세인 여러 인문계열 전공들과 비교해 격세유전으로 성공한 몇 안 되는 사례로 손꼽힌다.[14] 2015년 학과 설립 60주년을 맞아 스승의날 행사를 준비하던 중 소모임 가입, 집합문화 등 군기놀이를 이기지 못한 재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여 큰 화제가 됐다. 소모임 가입 등 배재대 유아교육과 군기잡기 논란에 술렁[15] 2020학년도 법대는 인문사회대학 소속.[16] 무역학과에서 무역물류학과로 개명.[17] 호텔경영학과와 마찬가지로 학과명이 유행따라 여러 번 바뀌기로 유명하다.[18] 호텔컨벤션경영학과, 관광·호텔·이벤트·컨벤션경영학부, 글로벌관광호텔학부 등 관광경영학과와 통합을 여러 번 반복하다가 호텔레저경영학과로 최종 개명했다. [19] 2013년 독일어문화학과가 폐지되고 항공운항과 40명으로 입학정원이 신설 배정됐다. 이에 교수진 일부는 항공운항과로 소속을 변경했다. [20] 공대는 2020학년도 부터 IT융합대학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다.[21] 외식경영학과에서 외식조리학과로 명칭 변경.[22] 2020년 가정교육과+생명공학과를 합쳐 신설됐다. [23] 실버보건학과는 2016년 2월로 1회 졸업생을 배출했다.[24] 13학년도까지 물리융합전기공학이라 불렸다. 실질적임 커리큘럼은 비슷했다[A] A B 2020학년도 부터 문화예술대학 소속.[B] A B C D E F G H 2020학년도 부터 IT융합대학 소속.[25] 2020학년도부터 원예조경학과에서 조경학과로 학과명 변경.[26] 2014년 미디어정보·사회학과와 문화예술콘텐츠학과를 병합해 신설됨.[27] 2016년 사진영상디자인학과에서 학과명 변경.[28] 2020년부터 미술디자인학부에서 아트앤웹툰학과로 학과명이 강제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2019년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29] 2020년 실용음악과+피아노학과를 합쳐서 공연예술학부를 만들었다. [30] 본래 정보통신공학과였다[31] 본래 컴퓨터공학과였다[32] 2014년에 '사이버보안학과'가 신설되었다. 학과 사무실은 소월관(S). 그러나 2020년부터 지능SW공학부로 통합됨.[33] 본래 게임공학과였다[34] 2018년 신설.[35] 2020년 정밀응용과학부+신소재공학과를 합쳐 신설됐다.[36] 2020년 배재대 수시모집 요강홈페이지에 따르면 생명공학과와 가정교육과를 합쳐서 바이오헬스케어융합학부라는 학과를 만들었다. 배재대 자체가 오래 전부터 학과명을 유독 특이하게 만들어서 통폐합이 터질 때마다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37] 2013년 독일어문화학과와 같이 폐과됐다. 언론보도 참고 [38] 2018년 공공인재학부 글로벌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이 폐지되고 경찰학전공으로 바꾸면서 완전히 소멸됐다. 배재대 대신 전달해드립니다 게시글 [39] 2008년 설립된 공공행정학과는 언수외 1과목 3등급이라는 학교입결에 비해 높은 최저등급기준을 적용하였고 덕분에 유아교육과에 필적할 정도로 높은 입결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리 오래되지 않은 학과라 이렇다할 아웃풋이 나오지 않아 경쟁률이 높진 않다. 학과가 생긴 첫 해엔 17명이나 미달되었다고한다. 그러다 결국 2014년 공공정책학과로 강제 개편돼 대학에서 주는 모든 장학혜택이 사라졌다. 경상계열의 학과는 단과대축제로 창업경진대회라는 단과대별 모의 창업계획등을 피피티로 만들어 발표한다. 공무원법학과의경우 모의법정을 연다. 정치언론안보학과는 모의국회를 진행한다. 2018년 공공정책학과, 공무원법학과, 정치언론안보학과를 글로벌공공인재학부(공공인재학부)로 강제 병합해 소멸됐다. 이후 공공인재학부가 1년 만에 폐지되자 교수진들은 행정학과로 이전했다. [40] 폐과라기보다는 2020년 경찰법학과로 최종 변경됐다. 없애는 과정을 보면 서재필대학 내 3개 학과를 강제 통합한 것인데, 법학과 연혁을 그대로 차용해서 따르고 있다.[41] 호텔여가서비스학과로 흡수 통합됐다. 이후 호텔레저경영학과로 개명함.[42] 본래 비주얼아트디자인학과로 미술학부에서 교수진들의 파벌싸움으로 분리 독립했으나, 후에 미술디자인학부로 재통합했다.[43] 2011년 아펜젤러국제학부와 더불어 학과가 강제로 폐과됐다. 언론보도 참고[44] 배재대학교 2018학년도 입시결과[45] '배재대학교는 어떤 모습일까' 찌룩 유튜버 촬영[46] 유튜브 촬영 관련 디시인사이드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