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출

 

1. 한약재 白朮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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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약재 白朮



삽주 뿌리를 손질해서 말린 것. 산개(山芥), 천개(天芥)라고도 한다. 매우 쓰며 약간의 단맛이 있다. 속이 희고 알이 찬 것이 좋고 특히 가을에 채취한 것이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설사, 임신 중 입덧 등에 효과가 있다.

2. 코에이사의 게임 삼국지 11에 등장하는 특기 중 하나


百出
모든 부대 계략의 소비 기력이 1이 된다. 보유자는 순유, 마속(?!), 제갈각, 가충. 그리고 수호지무장 중에서는 오용이 가지고 있다.
사기적인 특기가 난무하는 삼국지 11의 특기 중에서도 손꼽히는 X노답 특기. 사실상 무한정 계략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특기로, 허실이나 신산과 같은 다른 계략 특기와 궁합이 매우 좋다. 더군다나 소비 기력이 50인 낙뢰와 요술까지 소비 기력을 1로 만들므로 귀문, 요술#s-2과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특히 귀문과 조합될 경우 공성전이건 야전이건 낙뢰로 적을 쓸어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특기가 없어도 시상 + 군악대 조합으로 매 턴 20의 기력을 회복 가능하니, 소비 기력이 20 이하인 다른 계략은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나, 군악대의 건설에 필요한 금과 시간, 그리고 군악대의 좁은 효과 범위를 고려할 때 계략대에 한하여 편리성 면에서는 비교가 안 된다.
이 특기를 가진 인물들이 위, 촉, 오, 진에 골고루 한 명씩 존재하고, 활약한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또한 특기 보유자들의 공통점을 찾기 힘들다는 점도 팬덤에서 자주 거론되었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특기를 보유한 사실무장 중 순유를 제외한 인물들은 다 능력은 있지만 교만하고 방자하였다는 평을 받는 인물이고, 좋은 상관을 섬겨 자신의 능력을 발휘한 인물이라는 기준으로는 제갈각이 빠지며, 천재적이고 좋은 계책을 많이 냈다고 보기에는 마속은 연의를 기준으로 해도 활약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고, 끝이 별로 좋지 못했던 인물이라고 보면(연의 기준으로는 순유는 들어가나) 가충이 빠진다. 그냥 코에이 취향껏 줬다고 보는 편이 속 편할 듯.
여담으로 마속은 전작까지는 지력은 비교적 높지만 다른 능력치가 어중간하여 써먹기 애매한 장수 중 하나였는데, 이 특기를 가짐으로써 단숨에 특급 부장으로 위상이 상승했다. 다른 세 명과 달리 큰 활약이 없는 마속이 이런 특급 특기를 받은 것 때문에 과한 평가라는 말이 제법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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