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인베스
1. 스펙
2. 소개
가면라이더 가이무에 등장하는 괴인인 인베스. 제 1화에 등장하였다. 경질화시킨 두꺼운 가죽으로 상반신을 감싼 인베스. 오른팔의 손톱이 커다랗게 발달해 있으며, 손톱 하나하나가 예리한 칼날같이 되어있다.
갑옷과도 같은 경질화된 가죽 아래에는 근육 덩어리처럼 되어있으며, 인간을 아득히 뛰어넘은 스피드와 파워를 가지고 있다. 파워와 스피드를 활용한 돌진 공격이나 손톱을 이용한 공격이 특기이다.
기묘한 숲인 헬헤임의 숲에서 돌연히 코우타 일행 앞에 나타나 숲과 현실세계를 잇는 차원의 틈을 통하여 현실세계로 나와버렸다. 그러나 숲에서 전극드라이버와 록 시드를 발견한 코우타가 변신한 아머드 라이더 가이무와의 싸움 끝에 패배해 사망.
그런데 14화에서 이 인베스와 관련된 사실이 밝혀지는데...
그 정체는 팀 가이무의 리더인 '''스미이 유우야'''였다.
1화에서 코우타와 마이에게 센고쿠 드라이버를 보여준다고 연락을 하고 기다리다가 헬헤임의 숲과 연결된 크랙으로 들어가서 숲의 열매를 먹었다가 그대로 '''인베스화하고 말았다.'''[1] 이 때 들고 있었던 센고쿠 드라이버는 열매를 발견하자 집어서 먹느라고 내려놓았는데[2] 잠시 뒤, 숲에 들어온 코우타와 마이에게 발견되었다. 그야말로 '''유우야의 유품'''이다.
여담으로 코우타 역시 열매를 섭취할 뻔했다. 섭취하려는 도중 백호 인베스가 나타나서 먹지 않게 된 것. 결론상 코우타의 은인이 된다. 또한 백호 인베스의 슈트는 벽사 인베스의 슈트로 개조되었다. 개조라고 해도 별 거 없이 그냥 헬멧만 바꿔 씌운 거지만.
그리고 더 이상 등장이 없을까 했지만 40화에서 재등장. 레뒤에가 코우타에게 최면을 걸어서 보여준 환영을 통해서 재등장. 그것도 '''코우타 본인이 변화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겐 괴물 소릴 듣고 가이무로 변신한 유우야를 비롯한 라이더들에겐 두들겨 맞는 등 코우타 자신을 절망으로 몰아넣고 나중엔 레뒤에의 회유[3] 에 넘어간 그가 변신을 해제당한 유우야를 죽이는가 싶었지만 설령 괴물로 변해버리더라도 자신이 지키고 싶었던 것은 결코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코우타가 인베스들과 싸우면서 다시 키와미 암즈로 변신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