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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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11월 1일, USS Virginia (CGN-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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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 17일, USS Arkansas (CGN-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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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Mississippi (CGN-40)
버지니아급 핵추진 방공순양함
경하배수량
8,706톤
만재배수량
10,530톤
전장
181.8m
전폭
18.6m
흘수
9.6m
1. 개요
2. 자매함
3. 관련 문서
4. 관련 항목


1. 개요




VETERANS DAY 1996 on USS ARKANSAS
버지니아급은 캘리포니아급의 발전형이라 볼 수 있는 '''미 해군 최후의 핵추진 순양함'''으로, 1997년 3번함 USS 미시시피를 끝으로 4척 모두 퇴역하였다. 1975년 순양함 격차 논쟁 이후 '''핵추진 방공 선도구축함'''(DLGN)에서 '''핵추진 방공 순양함'''(CGN)으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만재 배수량이 11,666톤에 달하기 때문에 러시아의 슬라바급과 비슷한 크기라고 볼 수 있다. 방공순양함으로서 해군작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임무 수행을 위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다. 추진기관으로 2개의 가압수형 원자로를 탑재하였고, 이를 이용한 전기추진으로 30노트 이상의 속력을 내는 것이 가능했다. 1980년대에 대대적인 현대화 개수를 받았으며, 이 시기 버지니아급에 장작된 무장은 SM-2 MR, AN/SPS-49 대공탐색 레이더,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등이다. 다만 타이콘데로가급 이지스 순양함 등에 밀려 설계수명에 비하여 짧은 시간만 운용되고 조기에 퇴역하였다.
1970년대 말에 함대 방공함으로 취역하기 시작했다. 핵추진이라는 점에서 니미츠급 등의 호위를 맡기에 적합하다고 여겨졌다.
무장으로는 Mk.45 54구경장 127mm 함포, Mk.26 미사일 발사기, Mk.141 하푼 4연장 발사기, Mk.46 중어뢰 4연장 발사기,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8기, 팰렁스 CIWS 2기 등을 장비했다. 이 중 Mk.26 미사일 발사기는 VLS가 등장하기 전 타이콘데로가급 초기형(1~5번함)과 키드급 등에 사용된 것으로 SM-2ER의 사용이 불가능하여 버지니아급의 능력을 상당히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또한 함미에 비행갑판은 있으나 헬기 격납고가 없어 헬기의 자체 운용은 불가능했는데 이것은 타이콘데로가급과 키드급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미 해군의 함정 설계 사상이 방공함은 대잠 임무까지 맡을 필요가 없으니 헬기 격납고는 필요없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버지니아급의 상당히 빠른 퇴역(쌩쌩한 함정들이 20년도 안 되어 퇴역했다!)은 당시 미국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는 당시 대통령이던 빌 클린턴이 재정 적자를 해소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2. 자매함


이름
(이전)함번/군함 등급
(수정된) 함번/군함 등급

취역/퇴역
Virginia
DLGN-38
CGN-38
버지니아급 핵추진 방공순양함[1]
1976–1994
Texas
DLGN-39
CGN-39
버지니아급 핵추진 방공순양함
1977–1993
Mississippi
DLGN-40
CGN-40
버지니아급 핵추진 방공순양함
1978–1997
Arkansas
DLGN-41
CGN-41
버지니아급 핵추진 방공순양함
1980–1998

3. 관련 문서


Virginia-class cruiser

4. 관련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