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힘이 부족한 자동차라면 쉽게 시도할 수 없는 기술. [1]
Burn out
1. 개요
타이어의 접지력을 초과하는 출력에 의해 타이어가 고속 회전하며 마찰열에 의해 타는 현상 또는 기술을 얘기한다.
2. 상세및 구사 방법
하는 방법은 후륜구동차에서 브레이크를 밟아 앞바퀴를 잠그고 기어를 넣고 액셀러레이터를 꽉 밟는다.[2] 전륜구동차라면 핸드 브레이크로 뒷바퀴를 잠그고 악셀을 사용해서 번아웃을 구사할 수 있다[3] . 상시 4륜구동차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할 수 없다. 보통 타이어가 타면서 연기가 나며, 심하면 불이 붙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수동변속기로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대충 보고 따라하면 클러치 디스크를 깨먹는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고, 이것을 심하게 한다면 타이어가 터지거나 불이 나는 경우도 생긴다. 타이어가 터지든 안 터지든간에 당연히 타이어 수명을 심하게 단축시키며, 타이어를 갈아 줘야 한다.
3. 관련 문서
[1] 영상에 나온 차량은 북미형 현대 제네시스로, 북미형은 3.3이 아예 없고 3.8과 5.0이 있는데 그중 5.0을 이용한 것. 잘 보면 트렁크 부분에 제네시스의 날개 로고가 아닌 현대 로고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국내에도 5.0이 있긴 있었다. 제네시스 프라다. 그러나 가격이 에쿠스 VS380 뽑을 돈이라 결국 망했다. 에쿠스 VS500도 기름값이 상당하여 안 팔리는 한국 시장에서 겉모양 뽀대라도 나는 에쿠스와 달리 겉모양은 그냥 제네시스인게 팔릴 리가 없다.[2] 자동변속기 차량일 경우 1. 트랙션 컨트롤을 끄고 2. 브레이크를 끝까지 밟고 3.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은 후 4. 브레이크를 조금씩 풀어주면 된다.[3] 수동 후륜의 경우 반클러치를 유지한 상태에서 저단 RPM을 한껏 올려주면 바퀴가 헛도는데, 이를 이용하여 뒷바퀴를 미끄러뜨려 드리프트도 할 수 있다. 물론, 수동 FR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