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우
1. 개요
樊友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촉나라의 인물.
2. 설명
의도태수로 관우가 219년에 위나라의 번성을 공격한 틈을 타서 오나라에서 형주를 공격해 형주 공방전이 벌어지는데, 장사, 계양, 미방이 지키는 남군, 사인이 지키는 공안, 학보가 지키는 영릉 등을 항복시켜 신속하게 점령했다. 육손이 곧장 진격하면서 의도태수를 겸해 무변장군에 임명되고 화정후에 봉해졌으며, 번우는 성을 버리고 달아났고 이로 인해 여러 성의 장리, 만이 군장들이 모두 항복해 육손이 금은동의 관인을 청해서 막 귀부한 이들에게 임시로 내려주었다고 한다.
3.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6에서는 번성의 전투에서 등장해 후편에서 북쪽 방향에서는 위군과 촉군이 싸우고 남쪽에서는 오군과 촉군이 싸우는데, 오군이 싸우는 곳에서 남서쪽의 진채에 위치하고 있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위군 시점의 IF 루트의 번성의 전투, 오군 시점의 번성의 전투에서 번성을 공격하는 군세의 중앙 진채에서 약간 떨어진 남서쪽에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