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잡이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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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잡이제비꽃'''
이명 : '''Butterwort'''[1]
학명: '''Pinguicula vulgaris L.'''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군(Angiospermae)

진정쌍떡잎식물군(Eudicots)

꿀풀목(Lamiales)Bromhead

통발과(Lentibulariaceae)

'''벌레잡이제비꽃속'''(''P. vulg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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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냥법
3. 종류


1. 개요


벌레잡이제비꽃(학명:Pinguicula vulgaris)은 대한민국 북부 높은 산의 습한 바위나 습원에 나는 여러해살이 식충 식물이다. 이름답게 전혀 식충식물로 보이지는 않는다. 높이는 5-15cm이고 잎은 뿌리에서 밀생하고, 땅 위로 퍼지며, 긴 타원형, 좁은 난형, 끝이 둔하고, 다소 안쪽으로 말리며[2], 길이 3-5cm, 폭 1-2cm으로 꽤 작은 화초이다. 양면에 작은 선모가 밀생하여 점액을 분비하여, 벌레를 잡는다. 꽃은 대부분 밝은 자주색이며, 꽃줄기 끝에 1송이씩 달린다. 그리고 꽃은 사시사철 피고,지고를 반복한다.

2. 사냥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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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는 시기의 벌레잡이제비꽃.
도저히 식충식물로 보이지 않는 이 식물은 이 "'포충기"'이다. 끈끈한 액체(점액)를 분비하여 먹이를 잡는 식충식물 속의 일종으로, 식충식물 중에서는 더 효율이 좋고 잘 사냥하는 식충식물들인 네펜데스, 끈끈이주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날벌레나 모기 정도의 매우 작은 벌레들은 대부분 잡힌다. 적어도 파리지옥보다는 에너지 연비 측면이나 효과면에서는 훨씬 낫다.

3.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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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uicula Flo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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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uicula Esse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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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uicula Lauean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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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uicula Grandifl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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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guicula Planifolia''

[1] "벌레잡이오랑캐"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Bóg Vìolet[2] 가장자리는 밋밋하다.[3] 벌새의 눈에 띠기 위해 꽃색이 매우 붉은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