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누스티아노 카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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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멕시코의 37대 대통령이다.
2. 생애
그는 1859년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의 쿠아트로 신니가스 마을에서 중산층 가족의 아들로 태어났는다.
프랑스-멕시코 전쟁에서 베니토 후아레스를 만난적이 있고 1909년에 쿠아우일라 주지사 선거에 도전했고 1910년에 33대 대통령인 프란시스코 마데로의 선거 운동을 후원하여 1911년 8월 쿠아우일라 주지사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마데로와의 관계가 악화되어 마데로에 반하는 반란까지 계획했다.
그 뒤 마데로가 살해 당하고 독재자 빅토리아노 우에르타가 대통령이 되지만 혁명이 터졌고 1914년 8월 15일에 우에르타의 마지막 군대가 항복하고 8월 20일 카란사가 멕시코시티에 입성하면서 우에르타 정부는 붕괴되었다.
그리고 1917년 5월에 멕시코의 37대 대통령이 되었다.
1919년에 에밀리아노 사파타를 처형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920년에 알바로 오브레곤이 되려 카란사 정권과 척을 지게 되면서 사파타의 뒤를 이어 남부 반군을 이끌게 된 힐다르도 마가냐(Gildardo Magaña)와 헤노베보 데 라 오 (Genovevo de la O)는 그 세력을 고스란히 가지고 오브레곤과 동맹을 맺어 결국 1920년 오브레곤의 성공적인 쿠데타의 주축이 되었다.
1920년 5월 21일에 결국 멕시코시티에서 도망쳐 베라크루스로 가던 중 그의 부하의 배신으로 시에라 노르테 데 푸에블라[2] 에서 암살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