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누스
1. 개요
소환 시 음악은 루비 성소 음악이다. 2분 47초부터.
2. 상세
용의 강림에서 추가된 사냥꾼의 직업 전설 카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의 공격대 던전 울두아르의 우두머리 중 하나인 칼날비늘의 원래 이름으로, 토림의 탈것이기도 했던 푸른 원시비룡이다.
공체합 6코 평균적인 스탯에 전함으로 모든 적 하수인의 생명력을 1로 바꾸는 효과를 지녔다.
간혹 기묘하게도 상대가 베라누스를 냈는데 상대 필드에 숨결을 뿜는 애니메이션이 재생되는 버그가 있다. 당연히 이펙트만 상대 필드에 나올 뿐 하수인 체력이 1이 되는 효과는 정상적으로 내 필드에 가해진다.
3. 평가
3.1. 출시 전
호불호가 갈린다. 이 카드와 개풀을 연계해 9코스트에 상대 필드를 싹 치워버리면서 7/6 하수인 하나를 남길수 있고 상대 필드의 하수인이 적다면 굳이 개풀과 연계하지 않아도 이 카드와 사막의 창과 사막의 창에서 나오는 메뚜기 등으로 적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거나 필드에 미리 꺼내놓은 하수인들로 적 하수인을 처리하고 7/6 베라누스를 남겨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이렌더 냥꾼이라면 이 카드로 적 하수인들의 생명력을 1로 만들고, 제피르스로 소용돌이나 신비한 폭발을 찾아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좋지 않다는 쪽은 냥꾼이 이 카드를 쓸 방법이 적다는 것과, 상대 필드 정리에 카드 연계를 강요한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고 있다. 광역 1뎀이 많은 전사 등 몇몇 직업과 달리 냥꾼은 이 카드와 연계할만 카드가 개풀이나 제피르스로 찾아낸 소용돌이, 신비한 폭발 정도로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3.2. 출시 후
돌냥을 제외한 모든 사냥꾼의 정리카드로 채용되는 중이다. 전투의 함성 효과가 상대방의 고밸류 하수인 하나에게만 들어가도 밥값을 하는 카드이다. 하지만 전투의 함성 효과와 어울리지 않는 다소 공격에 치중된 스탯 분배와 6마나라는 높은 비용에 비해 불리한 상황에서 내기 힘들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후 급부상한 거대화 드루이드를 상대로 좋은 성능을 보여줘서 채용률도 증가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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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력을 1로 만드는 것이랑 베라누스랑 무슨 상관이 있냐고 할 수 있는데 카드 공개 영상에 따르면 산성 숨결로 잔.악.무.도.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어 체력을 1로 만드는 것이다. 소환 시 이펙트도 산성 숨결을 내뿜는 것이다.
이 카드가 공개되기 전에 몇몇 유저들은 알렉스트라자의 리메이크 카드가 사냥꾼의 용족 전설 하수인으로 나올 것을 예상했으나, 이 카드가 사냥꾼의 용족 전설 하수인으로 추가되었다. 물론 이것은 트레일러에서 브란이 알렉스트라자의 등 위에 탔고, 다른 전설이 4대 위상이기 때문이지만 반대로 숨결 카드가 해당 직업의 용족 전설과 연관이 있다는 쪽에서는 원시비룡 전설이 나올 것을 어느정도 예상한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