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두아르
1. 개요
Ulduar.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3.1 패치에 추가된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으로 폭풍우 봉우리의 12시 방향에 위치한다.
2. 상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고대 신 요그사론을 봉인하고 티탄 피조물들을 생산하기 위한 감옥과 공장이 딸린 티탄 요새다. 울두아르의 부속 구조물로는 돌의 전당과 번개의 전당, 군단에서 등장한 용맹의 전당이 있다.
로닌과 브란 브론즈비어드는 플레이어와 브란의 탐험 끝에 알게 된 티탄 수호자 토림과 그를 조종하며 울두아르 내부에서 음모를 꾸미는 요그사론에 대해 알게 되고 호드와 얼라이언스를 한데 모아 울두아르 공격대를 조직하려 했다. 그런데 어쩌다 호드측의 스랄 일행이 시간 약속을 안 지키고 일찍(...) 나오는 통에 보라빛 성채에서 먼저 와 있던 얼라이언스측과 마주치고, 가로쉬 헬스크림과 바리안 린 두 닥돌들의 말싸움에 이은 쌈박질이 일어나며 회담은 결렬된다. 결국 플레이어들은 키린 토와 탐험가 연맹의 중고 장비들을 가지고 울두아르로 가게 된다.
리치 왕의 분노의 다른 공격대 던전과 마찬가지로 10인과 25인용이 있다. 총 13마리의 우두머리가 있으며 히든 보스가 1마리 존재한다.
2.1. 울두아르의 비밀 트레일러
2.2. 공략사
블리자드는 낙스라마스의 상대적으로 쉬운 난이도에 비해 울두아르는 어려울 것이라고 자주 말했다. 확실히 낙스라마스보단 어렵긴 했지만 울두아르가 뜨고 이틀 만에 엔시디아 공대가 올클리어해 버렸다.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에서도 패치된지 하루 만에 월드 서버 다운의 공포를 뚫고 팀 에볼루션이 잡아냈다. 업적 획득 날짜가 4월 24일인 것으로 봐서 확실하다.
아이템 요구 사항은 10인의 경우 10인 낙스 클리어, 25인의 경우 25인 낙스 클리어이다. 즉 10인 울두아르=25인 낙스 수준이라는 듯하지만, 낙스라마스 25인 템과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서[1] 10인의 경우 템을 뽀개는 경우가 많았고, 몇몇 클래스는 쓸데없는 스텟[2] 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오히려 낙스템을 더 애용했다. 그나마 10인 하드를 해야 낙스 25인보다 좋은 225렙템이 드롭되었는데, 울두아르 하드 공략은 상당히 까다로운 편이었기 때문에 호흡맞는 10명을 모으기도 어려웠고, 공략하여 10인 하드템이 드롭된다 해도 엄청난 명품템이 드롭 리스트에 있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업적 획득 외엔 갈 이유가 없었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난이도와는 별개로, 그 자체는 상당히 높은 효율을 요구한다. 즉 리치 왕의 분노 이후 초기 공격대 던전들이 "20명만 잘하면 깨는 던전", "8인만 잘하면 깨는 던전"이었던 것과 반대로, 오리지날과 불성 때의 "공대 내부의 적들과 싸우는 던전"으로 변화하였다. 리분 초창기의 레이드 인던 중 낙스라마스를 제외한 영원의 눈, 흑요석 성소 모두 1마리 우두머리만 존재했기에 플레이 타임이 20분 이하였고, 낙스라마스 역시도 2~3시간이면 막넴까지 올클리어가 가능했다. 이러한 짧은 플레이타임에 익숙했던 유저들에게 5~6시간이 족히 걸리는 울두아르는 상당한 시간적 부담으로 다가왔으며, 난이도 역시 리분 때 진입한 신규 유저들에겐 매우 높은 수준이었기에 상당수의 유저들이 흥미를 잃고 게임을 접기도 했다. 울두아르 패치가 되기 전까지는 낙스에 다섯 달 동안 길들여져 있던 라이트 유저의 볼멘소리가 꽤 들렸지만 도전한다면 공략을 못할 던전은 아니었다.
더러운 북미 징징이의 징징 콤보로 말미암아 너프를 했다. 너도나도 막공으로 뚫는 초반부만 너프해서 티탄 수호자들이 나오는 후반부의 난이도는 아직 멀쩡한 듯 싶었지만, 3.12 패치를 시작으로 서서히 다른 네임드들도 너프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미의 그 징징이들은 잡지 못해서 십자군 원형경기장 공격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하드 모드 요그사론 0수호자 25인의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4월부터 7월까지(억지지만) 버틸 정도로 우주신 급의 난이도를 보여주었다.
2.3. 몰락
상위 던전인 십자군 원형경기장에 비해 클리어 시간이 2배 이상 걸리고[3] 던전의 난이도는 훨씬 어렵고 주는 템도 십자군 원형 경기장 쪽이 월등히 높아[4] , 3.2패치 이후 울두아르의 인기는 싸늘하게 식어버렸다. 그나마 10인은 하드모드에서 나오는 장신구가 명품이기 때문에 토림까지만 가는 파티나 관찰자 알갈론 직팟이 간간히 존재했다.
그나마도 3.3패치(얼음왕관 성채 및 얼왕 3영던의 추가)가 나온 이후로는 알갈론 직[5] , 비룡 업적, 비룡 업적 빼고 잡다한 업적, 주간 퀘스트 파티 정도만이 간간히 보였다.
울두아르가 외면당하면서 가장 황당해 진 것은 전설 무기인 발아니르를 제작중이던 힐러들이었다. 발아니르를 만드려면 조각을 30개나 모아야 했는데, 공대에서 한명의 힐러를 선정해서 그 힐러에게만 조각을 몰아 주어야만 했다. 그렇게 전설 무기만을 바라보며 불이익[6] 을 감수한 채 수개월째 레이드에 참가했는데, 난데 없이 공대에서 울두아르를 포기해 버리면서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버렸다.애초에 모은 조각 수가 몇개 안되면 그냥 포기해 버릴 수도 있겠지만, 20여개 이상을 이미 모은 상태면 포기하기도 어려운 법이다. 막공에 참가해서 겨우겨우 30개를 다 채우더라도 또 다른 문제에 봉착하는 데, 발아니르 제자막을 위한 마지막 관문은 '''요그사론 세미하드 모드''' 클리어가 필요하다. 이는 막공에서는 해결하기에는 꽤나 어려운 난이도이다. [7]
대격변이 열린 이후로는 10인/25인 비룡 업적 팟을 자주 볼 수 있다. 레벨과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아이템으로 인해 압도적인 화력으로 순식간에 다 쓸려나간다. 미미론 하드나 요그사론 1수호자는 껌이고 요그사론 0수호자도 충분히 쓸어버린다. 수호자를 1명만 내릴 때는 경험자가 별로 없기 때문에 이성 관리를 위해 프레이야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불멸의 수호자는 탱커가 버틸 수 있지만 이성 관리가 안 돼서 정신지배를 당하면 아이템과 레벨 때문에 답이 없다.
판다리아의 안개부터는 모든 우두머리를 솔플로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룩변템과 미미론 머리를 먹으러 매주 울두아르에 가는 유저가 많아졌다.
2.4. 평가
짜임새 있는 스토리 구성과 임팩트를 주는 던전 디자인 구조, 참신한 난이도 조절 시스템 등이 고평가를 받으며 많은 사람들이 리치 왕의 분노에서 가장 잘 만든 공격대 인던으로 평가한다. 더 나아가 역대 와우 공격대 던전중 최고라고 평하는 게이머들도 더러 있는 편. 얼음왕관 성채가 나오기 전까지는 낙스라마스는 이전 공대인던 우려먹기에 가까웠고 난이도 조절도 실패하였으며, 십자군 원형 경기장은 막넴 아눕아락 하드모드 외엔 거의 마트에 가까웠으니... 레이드라 불릴 만한 스케일을 가진 컨텐츠는 울두아르 뿐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와우 최초로 하드 모드를 '''공식적으로'''[8] 도입한 레이드이기도 하다.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하드 모드로 클리어 되는 방식을 채택하였으며,[9] 이런 하드 모드 상태로 보스를 잡으면 기존 드랍템보다 높은 레벨의 장비를 1개 드랍했다.
다만 완성도와는 별개로 제대로 즐길 수 있었던 사람은 많지 않았던 비운의 인던이기도 하다. 투입되는 노력에 비해 보상이 너무 좋지 않았고(25인 하드모드로 네임드를 잡아도 하드 템을 '''한 개'''만 추가로 드랍하고 끝이었다.) 최종 공략까지 걸리는 시간과 난이도에 대한 불평이 많았는지[10] 다음 상위 인던이자 역대 최고의 캐주얼 레이드 인던인 십자군의 시험장을 너무 일찍 오픈해버려서 상위 하드 유저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컨텐츠를 제대로 소화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사장되어 버렸다.
울두아르 한창 때 막공 한번 가면 기본이 4시간이라 라이트 유저들의 접근성은 매우 좋지 않은 편이긴 했다. 한마디로 추억과 구성으론 최고의 던전이지만 현실 사정상으론 시궁창이라는것을 나타낸 던전.
티어 셋 디자인이 여러 가지 의미로 굉장하다. 울두아르에서는 티어 8 세트를 얻을 수 있는데, 디자인적으로도 꽤 멋지고 특정 직업의 세트는 이후 NPC 룩으로도 구현되었다. 대표적으로 초반 파템셋 다음으로 멋지다는 평가를 받는 죽음의 기사 8세트 룩인 암흑룬새김은 칠흑의 기사단 대영주 다리온 모그레인과 용사의 시험장의 흑기사의 방어구로 이용되고, 이후 군단에서 칠흑의 약탈자의 방어구로 쓰이게 된다. 사제의 10인 룩은 두 확장팩 이후 판다리아의 안개의 공격대 던전인 모구샨 금고의 3번째 네임드 영혼결속자 가라잘의 룩으로 활용되기도 했다. 또한 도적의 룩 또한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흑마법사 룩의 경우 리치 왕의 분노 스토리라인 중 등장하는 악역인 대연금술사 퓨트리스의 룩으로도 쓰였다.
2.5. 배경음악
울두아르의 배경음악 중 XT-002 해체자를 물리치고 나면 입장할 수 있는 '울두아르 대기실(antechamber)' 지역에서 흐르는 '울두아르 대기실 음악'은 티탄의 이미지가 느껴지는 웅장한 음악으로 유명하다.
오리지널 후반부부터 작곡가로 들어가 2012년 판다리아의 안개까지 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음악을 담당한 러셀 브라워(Russell Brower)의 음악은 사실 이전의 글렌 스태퍼드나 제이슨 헤이스의 음악에 비해 평이 좋지 않았는데, 그걸 한 방에 날려버린 역작이다. 이 음악을 들으면 울두아르 공략하던 시절이 바로 상기된다는 사람이 많다.
안퀴라즈, 불타는 성전이나 리치 왕의 분노 초반에는 카라잔 오페라나 블러드 엘프 관련 지역의 음악들 등 평균적으로 평가가 좋은 곡도 있지만 대체로 '음악이 있는지도 몰랐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울두아르 OST 이후에는 십자군의 시험장이나 얼음왕관 성채(특히 비행포격선 전투), 대격변의 불의 땅, 데스윙의 광기 등 비교적 평가가 좋은 음악들이 많이 나왔다.
티탄어[11] 로 여겨지는 가사 있는 버전(일명 Titan Ghosts)이 같은 지역에서 재생된다. 아이언포지, 그림 바톨을 비롯한 대격변 드워프 관련 지역에서 나오는 Thaurissan's Reach(타우릿산의 손아귀)도 이 곡의 편곡이다. 대격변 로그인 음악인 The Shattering(부서지는 세계) 중에는 Thaurissan's Reach에 티탄 고스트 가사를 넣은 부분(10:03~10:56)이 삽입되어 있다.
이 배경음악에서 쓰인 가사라고 알려진 것은 아래와 같다.
Feratus spiro taume patima amatatus
Vykuro sovore peral ravor
Ferario sorvosa pera
Amatus soto cera passis
Admira Aman'Thul!
3. 지도
4. 우두머리
[image]
4.1. 울두아르 공성전투
- 거대 화염전차 (영웅 선택 가능)
이 거대한 장갑 전차는 울두아르 입구 지역을 지킵니다. 감시자 미미론은 이 거대 화염전차를 V-07-TR-0N 무기 체계의 일부로 생산했습니다. -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
티탄이 만든 울두아르의 다른 피조물과 같이 이그니스는 이제 고대 신 요그사론의 뒤틀린 뜻을 따릅니다. 이 압도적인 화염 거인은 거대 제련실을 오가며 요그사론의 이름으로 아제로스를 정복할 무쇠 군대를 만듭니다. - 칼날비늘
폭풍우 봉우리에 사는 원시비룡의 무리어미 베라누스는 원래 감시자 토림을 섬기다가 로켄에게 포획되어 잔인한 무기로 전락해 버렸습니다.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는 주인의 명에 따라 칼날비늘의 가죽에 무쇠 장갑을 덧대어 칼날비늘의 치명적인 공격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 XT-002 해체자 (영웅 선택 가능)
울두아르 고철 야적장을 순찰할 기계를 만들면서, 미미론은 자신의 태엽 기계에 초보적 수준의 지능을 넣어 임무를 수행하게 했습니다. XT-002는 스스로를 감시자의 자식이라고 여기게 되었고, 종종 말 안 듣는 아이처럼 심술을 부리곤 합니다.
4.2. 울두아르 대기실
- 무쇠 평의회 (영웅 선택 가능)
로켄의 무쇠 군단은 세 명의 무시무시한 장군이 이끌고 있으며, 각 장군은 티탄으로 벼려진 서로 다른 종족을 대표합니다. 폭풍소환사 브룬디르, 룬술사 몰가임, 그리고 거대한 강철파괴자는 감시자의 진정한 주인인 사악한 요그사론의 이름으로 전투를 벌입니다. - 콜로간
로켄은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에게 이 어마어마한 거인을 만들어 부서진 산책로를 지키도록 명령했습니다. 콜로간은 내부 성소로 들어오려는 침입자들을 자신의 거대한 팔로 압살합니다. - 아우리아야
울두아르의 기록 담당자들이 사나운 표범을 대동하여 관찰 지구를 순찰합니다. 아우리아야는 오랜 시간 홀로 지내며 정신적으로 큰 타격을 받았고, 점점 커지는 고대 신의 힘이 그녀의 마지막 남은 이성의 끈을 끊어버린 것으로 보입니다.
4.3. 울두아르의 감시자
- 호디르 (영웅 선택 가능)
거인 호디르는 한때 겨울의 신전을 이끌며 폭풍우 봉우리에 있는 서리 거인들을 인도하는 존재였습니다. 이제 호디르는 겨울의 전당 속 얼음 동굴 안에 지내며,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요그사론을 섬기고 있습니다. - 토림 (영웅 선택 가능)
오랜 시간, 토림은 얼음 거인들이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 시프를 죽였다고 믿었습니다. 토림은 자신의 분노를 동맹들에게 돌리며 절망에 빠졌습니다. 아내를 죽인 것이 사실은 자신의 형제 로켄이었음을 토림이 깨닫자, 로켄은 토림을 붙잡아 울두아르로 데려왔고, 그곳에서 고대 신은 토림이 진실을 보지 못하도록 그의 이성을 마비시켰습니다. - 프레이야 (영웅 선택 가능)
감시자 프레이야는 한때 장로 셋의 도움을 받으며 모든 생명체의 수호자로 일했습니다. 프레이야의 정원은 여전히 푸르고 울창하지만, 그녀 역시 고대 신의 광기의 속삭임에 굴복하고 말았습니다. - 미미론 (영웅 선택 가능)
비범한 혁신가 미미론은 아제로스 역사 속에서 수많은 기계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경이로움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로켄의 뒤틀린 영향으로 타락한 이후로, 이 울두아르의 감시자는 전쟁과 파괴의 기계만을 만들고 있습니다.
4.4. 광기의 내리막길
- 장군 베작스 (영웅 선택 가능)
울두아르의 깊은 곳에는 얼굴 없는 자로 알려진 기묘한 생명체들이 숨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사령관인 장군 베작스는 요그사론의 감옥으로 이어지는 뒤틀린 통로를 지키고 있습니다. - 요그사론 (영웅 선택 가능)
살아 있는 꿈. 악몽 속의 괴물. 수천의 얼굴을 지닌 마귀. 모두 주인님의 뜻에 따라야 합니다. 여러분의 하찮은 싸움은 그분을 더 강하게 할 뿐입니다.
4.5. 별자리 투영관
- 관찰자 알갈론
로켄의 죽음으로 아제로스가 제1관리자를 잃었다는 경고가 티탄 판테온에 전달되었고, 체계적 타락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분석하기 위해 관찰자 알갈론이 파견되었습니다. 필요한 경우, 관찰자는 현재 이 세계에 거주하는 모든 생명을 제거하고 세계 전체를 재창조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5. 업적
어마어마한 수의 업적이 존재한다. 울두아르를 제외한 리치 왕의 분노 모든 레이드 던전(낙스라마스, 십자군, 얼음왕관 성채, 오닉시아, 흑요석 성소, 아카본 석실 등등)의 10인/25인 업적 수 122개, 그리고 울두아르의 10인/25인 업적 수는 '''124개'''. 그래서 비룡업적 파티 외에도 잡업적 파티가 상당히 자주 모이는 곳이다.
아래의 업적은 특정 우두머리를 지칭하지 않거나 여러 우두머리를 요구하는 업적이다.
- 울두아르 공성전투 - 울두아르 공성 지역 우두머리 처치 (거대 화염전차, 칼날비늘, 용광로 군주 이그니스, XT-002 해체자)
- 울두아르 대기실 - 울두아르 대기실 우두머리 처치 (무쇠 평의회, 콜로간, 아우리아야)
- 울두아르의 감시자 - 울두아르 감시자 우두머리 처치 (호디르, 토림, 프레이야, 미미론)
- 광기의 내리막길 - 울두아르 광기의 내리막길 우두머리 처치 (장군 베작스, 요그사론)
- 울두아르의 비밀 - 울두아르 모든 우두머리 처치
- 드워프 심판의 날 - 울두아르 공성 전투에서 10초 안에 강철로 벼려낸 수호병 100명 처치
- 울두아르의 용사 - 공격대 귀속 기간 내에 공격대원이 한 명도 죽지 않은 상태로 울두아르의 모든 우두머리 처치 (10인)
- 칭호: 울두아르의 용사
- 울두아르의 정복자 - 공격대 귀속 기간 내에 공격대원이 한 명도 죽지 않은 상태로 울두아르의 모든 우두머리 처치 (25인)
- 칭호: 울두아르의 정복자
낙스라마스의 불멸자/불사신 울두아르 버전. 하지만 낙스라마스와는 달리 한 번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우두머리 별로 따로 카운트해 준다. 대격변 패치 이후 위업화가 되어 더이상 달성이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6. 관련 아이템
7. 퍼스트 킬
2009년 4월 21일 레이드가 개방되었으며, 유럽의 ENSIDIA 공격대가 2008년 6월 3일 개방 후 45일 만에 세계 최초로 모든 네임드 처치 및 히든 보스이자 영웅 난이도 보스인 알갈론을 처치하였다.
2009년 7월 7일 중국의 STARS 공격대가 수학적으로 불가능 하다고 ENSIDIA 공격대의 멤버가 이야기 했던 요그사론 0수호자 (4명의 수호자의 도움을 받지 않고 요그사론을 처치하는 업적)를 세계 최초로 공략하였다.
8. 군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섯 번째 확장팩인 군단의 도입부에서 다뤄진다. 카라잔 상공으로 이동한 달라란에 플레이어와 카드가가 도착해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를 비롯한 키린 토 의회가 모여 호드를 다시 달라란에 받아들이자는 카드가의 제안이 승인되는 걸로 끝난 직후[12] 브란이 나타나 울두아르에 다이아몬드가 되었다가 깨어난 자신의 큰형이자 전 아이언포지 국왕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나타났다며 플레이어와 카드가를 전송장치를 통해 그곳으로 데려간다. 울두아르에 입장하면 미미론의 하수인 기계노움이 반갑게 플레이어 일행을 맞아주는 것으로 보아 울두아르의 요그사론이 패배한 후 남은 네 티탄 감시자들이 울두아르를 나름대로 안정시켜 놓은듯.허나 완전하진 않은지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나타나 마그니가 울두아르에 있을지도 모를 불타는 군단을 물리칠 방법을 찾는 걸 훼방 놓으려고 하나 플레이어와 카드가, 브란에 의해 저지당한다. 이후 마그니와 일행은 관찰자 알갈론의 별자리 투영관에서 창조의 근원과 아제로스의 정체에 대해 말하고, 마그니는 아이언포지로 돌아갈거냐는 브란의 질문에 아니라고 대답한 후 계속해서 비밀을 찾겠다며 남으며, 브란도 곁에 남아 플레이어와 카드가만 돌아간다.
이때 마그니에게 바로 안 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웃기는 요소들이 많다. "싸움은 잘해도 뒷처리엔 재능이 없다"며 플레이어를 은근히 디스하는 놈도 있고, 방문객 설문조사하고 가라는 놈도 있다.
이후 네 티탄 감시자들도 각 직업 전당에 얼굴을 비춰 불타는 군단과의 싸움에 도움을 준다. 토림과 호디르는 전사 직업 전당 하늘보루의 발라리아르 용사로 들어가기도 한다. 미미론은 사냥꾼의 유물 무기 티탄 파괴자를 토림과 함께 수복하는 것을 도와주었으며 무기를 얻은 뒤에도 정조준 오두막에 환영으로 나타나 도움을 준다.
7.3.5패치에 110레벨 전용의 시간여행 공격대 던전으로 재구성되었으며 기존의 하드모드도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10인 던전과 25인 던전 업적이 통합'''되며 보상인 원시비룡 둘을 합쳐서 주므로, 25인이든 10인이든 관련 업적을 미리 완료했다면 7.3.5 패치가 적용되는 대로 자신이 얻지 못한 다른 원시비룡 탈것을 함께 받을 수 있다.
[1] 낙스 25인이 213렙템을, 울두 10인이 219렙템을 드랍했다.[2] 이때 스텟의 대한 시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 단적인 예로 탱템에 '''딜러 스텟'''이 붙었다던가, '''단검'''인데 방어구 관통력이 달려있었다거나.. 특히 울두아르의 템들은 방어구 관통력이 붙어있는 템이 많아서 방어구 관통력의 효율이 좋지 않은 징기, 고술, 암살 도적 등은 상당히 기피했다. 물론 저 클래스들은 좋고 나쁘고 이전에 인식이 안좋아 취업 조차도 힘들었다는게 문제였지만.[3] 일반적인 북미 길드의 경우 일 주일 동안 지속적으로 모여서 3-4시간 이상 해야 클리어가 가능했다.[4] 울두 25인이 226렙템을, 십자군 25인이 245렙템을 드랍했다.[5] 알갈론은 리분 확팩 최후반까지도 10인 알갈론 직팟 막공 구인글이 보일 정도였는데, 10인 알갈론이 드랍하는 장신구 '유성 수정'이 당시 신성 성기사의 졸업 장신구였기 때문이다.[6] 전설 무기를 먹는 대신 다른 아이템 입찰을 제한하는 등의 불이익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7] 팬 사이트에 어느 힐러 공대장의 눈물 섞인 후기가 있다. 공대장의 횡포 소리를 듣기 않기 위해서 발아니르를 직접 제작하는 대신, 포인트나 입찰권등에 상당히 큰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공대를 운영했었다고 한다. 발아니르 완성까지는 아직 까마득한데, 십자군이 나오자 울두아르 불참자가 왕창 늘었고, 결국 공대 차원에서 울두아르를 포기하는 결정을 스스로 내려야 했다. 발아니르를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공대장 인맥으로 별도의 울두 막공을 열어가며, 한참후에나 결국 발아니르를 완성시키긴 했다고 한다.[8] 그 이전에 비공식적으로 존재하는 보스는 대표적으로 줄구룹의 학카르가 있다. 다만 이쪽은 하드모드라기 보다는 '''직팟으로 잡지 말라'''는 의미가 강했다.[9] 그 이후의 레이드는 일반 난이도를 클리어 하면 하드 난이도가 해금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10] 사실 난이도는 하드모드 적용되는 네임드가 정해져 있고 또한 그 난이도 단계도 조절이 가능하였다. 나머지 네임드는 일반 공략만 적용되어 하드코어 유저가 아니라면 난이도와 관련된 불평은 거의 없었다. 문제는 너무 방대한 인던 규모로 인해 넴드 공략에 투입되는 시간 외 이동에 소비되는 잉여시간이 지나치게 길었다는 점이 가장 크다. 공략이 완료된 이후에도 올킬팟으로 진행해도 평균 6~7시간 정도 걸렸다[11] 대충 라틴어 밑말 같은 걸 섞어서 만들었으며 아만툴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추정.[12] 물론 테라모어가 가로쉬에 의해 멸망한 후 호드에 대해 적대적으로 변한 제이나는 거세게 반대하다가 이내 달라란을 아예 떠나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