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베리 리틀 나이트메어'''
''Very Little Nightmares''

'''개발'''
ALIKE Studios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ESD'''
|
'''장르'''
퍼즐, 어드벤처
'''출시'''

2019년 5월 30일

2019년 12월 10일
'''콘텐츠 등급'''
[image] '''전체 이용가''' (구글 플레이)
[image] '''만 9세 이상''' (애플 앱스토어)
'''가격'''
: ₩8,900
: ₩10,000
'''관련 사이트'''

1. 개요
2. 등장인물
2.1. 소녀(The Girl in the Yellow Raincoat)
2.4. 공예가(The Craftsman)
2.5. 집사(The Butler)
2.6. 프리텐더(The Pretender)[1]
2.7. 그 외 인물
3. 스토리
3.1. 둥지(The Nest)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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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여움과 음침함이 공존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인 Very Little Nightmares의 세상으로 들어가세요.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녀가 이 위험한 집에서 살아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저택에서 깨어난 소녀가 방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세요. 이곳의 모든 것들이 소녀를 죽이려 합니다. 소녀의 목숨이 당신 손에 달렸습니다. 적을 피하고 흥미진진한 퍼즐을 풀어가며 이 이상한 집의 비밀을 밝혀내세요.


2019년 5월 30일에 App Store에 출시된 퍼즐-어드벤처 게임. 리틀 나이트메어의 모바일 외전작이다. 본편 시리즈와 달리 스페인 회사인 ALIKE Studios에서 제작하였다.
'노란 우비를 입은 소녀'[2]라는 새로운 주인공으로 플레이한다.
Play 스토어에는 2019년 12월 10일 출시되었다.

2. 등장인물




2.1. 소녀(The Girl in the Yellow Raincoat)


이번작의 주인공.
얼핏 보기에는 노란 우비를 입은 모습이 식스와 똑같지만, 검은 단발머리인 식스와 달리 이 소녀는 갈색의 묶은 헤어스타일이다. 즉 별개의 인물.
저택에서 탈출하다 프리텐더를 마주하고, 식스가 프리텐더에게 바위를 떨어뜨렸지만, 프리텐더는 일어나서 소녀를 덮치고 프리텐더와 절벽아래로 떨어져 동귀어진하게 된다. 이후 바다 위에는 노란우비만 둥둥 떠다니고 있었다.

2.2. 식스(Six)



전작에선 주인공이지만, 여기에선 조연 포지션.

2.3. 노움(Nome)




2.4. 공예가(The Craftsman)


[image]

둥지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지만...이 남자는 만나지 않는 것이 좋을 겁니다.

작 중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추격자이다. 비정상적으로 긴 팔과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얼굴에는 고글과 수술용 마스크를 끼고 작업복 차림을 하고 있다. 다리를 쓸 수 없는지[3] 휠체어를 타고 긴 팔로 바닥을 짚으며 돌아다닌다. 티저 트레일러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공식 트레일러에서도 중요 추적자들 중 유일하게 출연했다.
철창에 갇힌 아이를 끌고가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공예가의 작업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때 필연적으로 들키게 되므로 막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 재빨리 선반 위로 올라가야 한다. 휠체어를 타고 있어서 그런지 속도가 굉장히 빠르며 바닥에서 소녀를 만나면 휠체어로 깔아뭉게고, 선반 위로 올라가더라도 긴 팔을 이용해 선반 위를 더듬거린다. 소녀를 찾지 못하면 그대로 다음 방으로 가버리고 이후 소녀가 몰래 들어가있는 인형 상자를 엘리베이터로 옮기는 것을 마지막으로 출연 끝.
공예가의 작업장과 프리텐더의 방에 있는 수많은 인형들을 봤을 때, 공예가는 둥지에서 인형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예가의 작업장은 세탁방, 가죽 공방, 가발 제작방과 목제 인형 제작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크기가 상당히 넓다. 프리텐더가 어지간히 인형을 좋아하는 만큼 공예가도 둥지 내에서 상당한 위치에 있는 듯하다. 정황 상 둥지 내에 있는 인형들은 모두 공예가의 작품으로 보이는데, 리틀 나이트메어에서 관리인과 숙녀의 방에도 인형들이 상당히 많았던 것을 생각하면 목구멍과 둥지 사이에 연결점이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기형적인 신체구조와 첫 번째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전작의 관리인을 떠올리게 한다. 둘 다 시력에 의존하지 않고 기척과 청력으로 주인공의 위치를 파악한다. 다만 관리인은 식스에 의해 팔이 잘리며 처절하게 퇴장했지만 공예가는 멀쩡하게 살아남았다.

2.5. 집사(The Butler)


[image]

그는 항상 그의 주인을 향해 머리를 숙이고 있지만, 그의 앞을 지나다니는 지저분한 작은 생물에 대한 인내심은...부족합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추격자이자 게임 내에서 가장 많이 마주치게 되는 추격자이다. 이름 그대로 집사복을 입고 있으며 둥지의 가사를 담당하고 있다. 허리를 항상 구부리고 있으며 양 손이 구속구가 채워진 상태로 등 뒤로 묶여 있지만[4] '''염동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도 이동도 전부 염동력으로 해결한다.[5]
시계로 가득한 방을 지나다니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6] 이후 쓰레기장을 지나 집사의 구역으로 가면 다림질을 하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하는데 여기서 들킨다면 주위에 있는 사물을 염동력을 이용해 소녀에게 날려버린다. 한 번 걸리면 피할 수 없으니 주의. 여기서 무사히 탈출한다면,[7] 다음은 프리텐더의 방에서 다시 나타난다. 프리텐더의 방 중에서 인형들이 의자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방이 있는데 잠긴 문을 열기 위해선 켜져있는 텔레비전을 꺼서 집사를 유인해야 한다. 이때, 집사가 방 안으로 들어오면 인형들 속에 섞여 빈 의자에 앉아야 하는데, 인형들이 앉아있는 일반 나무의자와 프리텐더의 것으로 보이는 고급 의자 중 고급 의자에 앉아있으면 집사에게 바로 걸린다.
이후 소녀가 저택을 빠져나갈려는 순간, 뒤에서 다시 나타나 소녀를 추적한다. 추적하는 동안 염동력을 사용해 정원의 조각상이나 화분들을 쓰러뜨리면서 소녀의 앞길을 막는데, 넘어지는 조각상을 피하지 못하거나 거리가 가까워지면 바로 죽는다. 소녀가 창고 안으로 들어간 이후엔 등장이 없다.
주로 중요 인물들[8]만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에서는 이례적으로 중간 보스 포지션이면서 초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게임 내에서의 모습은 최종 보스 포지션인 프리텐더보다 더 위협적이다.
게임 내에서 프리텐더의 인형들을 관리하고 다림질을 하거나 세탁기를 돌리는 모습[9]을 보면 둥지의 모든 집안일을 혼자서 해결하는 듯하다. 이외에도 둥지에 상당히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각도 상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항상 웃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6. 프리텐더(The Pretender)[10]


[image]
립스틱을 바른 여자 아이, 즉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중 유일한 작은 아이 최종보스다.[11]
정황 상 '둥지'의 주인으로 보이며[12] 공예가가 만들어 보낸 인형들로 인형 놀이를 하는 것이 취미인 듯 하다. 인형들과 다과회를 열거나 같이 TV를 보기 위해서 집사가 인형들을 배치해 놓은 것을 볼 수 있다. 나르시시즘 기질이 있는지 둥지 내부에서 마치 왕처럼 떠받들어지는 프리텐더의 석상을 볼 수 있다.
겉보기에는 그냥 성격 더러운 부잣집 아가씨로 보이지만, '''사람을 만져 사라지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13]
본작에선 둥지 내부에서 인형놀이를 하는 모습으로 종종 등장하며, 이후 벤치에 앉아있다가 주인공을 보고 소리를 지르며 쫒아온다. 주인공을 절벽 끝까지 몰아서 죽이려던 찰나, 식스가 떨어뜨린 바위에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죽지 않고 주인공을 덮쳐 같이 절벽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진다.

2.7. 그 외 인물


  • 쓰레기장의 괴물(Dump Monster)
[image]
쓰레기장에서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 전작의 신발 속 괴물이나 할멈처럼 소녀가 쓰레기 더미에 빠졌을 때만 쫓아오며 소녀를 끌어당길려 한다.
  • 붉은 목도리를 두른 아이(The kid in a red scarf)
[image]
철창에 갇혀있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소녀를 보면 구해달라는 듯 손을 내미는데 당장은 자물쇠가 걸려있어서 구해줄 수 없다. 열쇠를 구해와서 자물쇠를 풀어주면 다음 방으로 가는 것을 도와준 뒤, 소녀를 밀치고 먼저 달려나간다.
하지만 다음 방으로 가면 아이의 옷이 바닥에 널부러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가 공예가에게 잡혔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아이의 옷은 프리텐더가 데리고 다니는 인형에게 입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 프리텐더의 부모
[image]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고 사진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3. 스토리


총 18개의 레벨로 이루어져 있으며 3명의 추적자(공예가, 집사, 프리텐더)가 등장한다.

3.1. 둥지(The Nest)


[image]

둥지는 아주 위험한 곳이지만, 떠도는 아이들을 박멸하는데 큰 노력을 들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노력을 들이는 순간, 정말로 재미있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본작의 무대로, 바다 한 가운데에서 당장 무너져 내리지 않은 것이 이상해 보일 정도로 굉장히 위태롭게 솟은 바위 언덕 위에 위치한 훌쭉하고 높은 저택이다. 저택 옆에는 조각상과 화분들이 전시되어 있는 넓은 정원이 있으며, 절벽 가장자리에 창고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서있다. 절벽 자체가 굉장히 험난하고 전기 울타리까지 설치되어 있어서 외부인의 출입은 어려워 보인다. 유일하게 감시망이 없는 곳은 하늘. 본작의 주인공인 소녀도 열기구를 타다가 추락하여 둥지로 들어왔다.[14]저택 내부는 벽이나 바닥에 구멍이 뚫려 있을 정도로 파손이 많이 되어있다.

4. 평가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모바일 ESD 유저 리뷰'''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특유의 기괴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추격전에서의 심리적 압박감을 모바일로 잘 표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다.
다만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모든 행동을 터치로 해결해야 해서 컨트롤이 불편하다는 점, 게임 볼륨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점, 버그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존재한다.

[1] 이름의 뜻은 왕위를 요구하다 이다. 가톨릭 7대 죄악 중 탐욕이 모티브로 추정.[2] 1편의 식스와 비슷한 모습이지만 다른 인물이다.[3] 자세히 보면 발목이 반대로 꺾여있다.[4] 초능력을 제어하기 위해 채워놓은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5] 항상 공중부양 상태로 돌아다닌다.[6] 이 방은 전작에서 관리인의 방 중 하나와 비슷한 분위기이다.[7] 이때, 파이프의 증기를 사용해 집사를 잠시 무력화시켜야 한다. 본작에서 소녀가 공격적인 행동을 하는 유일한 순간이다.[8] 식스, 숙녀, 프리텐더, 모노, 마른 남자 등[9] 이때 세탁물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 아마도 인형들의 옷까지 전부 세탁하는 모양이다.[10] 이름의 뜻은 왕위를 요구하다 이다. 가톨릭 7대 죄악 중 탐욕이 모티브로 추정.[11] 리틀 나이트메어 2최종 보스의 경우 아이가 괴기하게 덩치가 커진 경우라 아이가 맞을 지는 몰라도 결코 작은 아이는 아니다.[12]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가족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을 볼 수 있다. 다만 부모로 보이는 어른들은 다리만 나와 얼굴을 볼 수가 없다.[13] 지금까지 등장한 초능력중 가장 사기적인 능력이다.[14] 다만 소녀의 열기구가 어째서 둥지로 추락하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소녀가 일부러 둥지에 찾아온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