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게르타

 

'''베아게르타'''
べアゲルター

[image]
'''장르'''
배틀, 느와르
'''작가'''
사무라 히로아키
'''출판사'''
[image] 코단샤
[image] YNK미디어
'''연재지'''
월간 시리우스 별책
'''레이블'''
[image] 네메시스 → 월간 소년 시리우스
[image] 시프트코믹스
'''연재 시기'''
2011년 7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5권 (2020. 04. 09.)
[image] 5권 (2020. 06. 26.)
1. 개요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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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의 주인으로 유명한 사무라 히로아키의 만화. 2011년부터 네메시스에서 연재중. 계간 연재작으로 1년에 4화 분량밖에 연재가 안된다. 그러다가 네메시스가 폐간되면서 2019년 1월 월간 소년 시리우스로 이적해 [1] 격월 연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단행본 4권까지 나왔고 국내에도 시프트코믹스를 통해 4권까지 전자책으로 출간되었다. 트레네, 시노부, 지에마오의 3명의 여주인공을 주연으로 하여 다른 방향에서 출발해 하나로 묶이는 형태로 진행한다. 독일과 중국 일본을 종횡무진 오가는 것도 작품의 특징. 독일 키비첸베르크(실제하는 지명이 아니다)의 트레네와 일본에서 조직 말단 스기토와 함께 돈을 횡령하려다 잡힌 석혼도 출신의 시노부를 주인공으로 한다.
제목인 wergeld는 고대 게르만법에서 피해자에게 지불하는 보상금으로 보통 속죄금으로 번역된다. 작품의 기본 플롯이 자신의 인생을 잔혹하게 유린당한 트레네의 복수극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야쿠자나 이런 저런 조직들이 여럿 맞물려 있어서 범죄물인가 싶지만 기본적인 소재는 인체 실험. 문제는 이게 단순한 인체 실험이 아니라 강제임신낙태로 이루어지는 비윤리의 극치를 달리는 것이라서... 역시나 이 작가가 그리는 여자들은 좋은 꼴을 못 본다.
석혼도라는 섬이 중요한 배경으로 나오는데, 매춘섬 '와타카노시마'를 모티브로 한 듯하다. 지명을 대놓고 말하지 않을 뿐이지 'W섬이란 곳이 있는데 석혼도는 그 섬과 상당히 비슷한 곳이다' 라는 식으로 확실하게 언급된다.
극중에 한국인이 나오는데 길소리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이다.
비중이 적은 조연 중에는 작가의 전작 무한의 주인에 등장한 캐릭터들과 외형이 같거나 흡사한 캐릭터들이 많다.
2003년 무한의 주인 단행본 말미 자투리 코너에 지에마오와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한 여성 캐릭터가 소개된 바 있었는데, 이를 볼 때 사무라 히로아키가 꽤나 오래 전에 구상하고 간직해두었던 아이디어였던 듯하다.
트레네의 검은색 롱코트, 검은 모자라던지 한맺힌 여자의 복수극같은 요소로 볼 때 여죄수 사소리(영화)의 오마쥬가 곳곳에 보인다. 사무라 히로아키의 이사를 보면 주인공이 사소리 비디오를 빌리느라 용돈 대부분을 써버린것을 잊어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2. 등장인물


  • 아자 시노부
  • 나미 사브라소와(본명 : 트레네)
  • 지에마오
  • 아즈마
  • 길소리
  • 하이옌
  • 이와스가
  • 신도 쿠라히코(본명 : 쿠도 토라히코)
  • 스기토 로우

[1] 네메시스 연재작 중 유일하게 소년 시리우스로 이적했다. 작가의 명성 때문에 스카웃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