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아트리스(프린세스 프린서플)
[image]
프린세스 프린서플 주역 중 한 명
어렸을 때부터 프린세스를 보좌해 온 하급귀족 소녀. 같이 지내온 만큼 공주를 깊게 생각해주고 있다. 샤를로트가공화국 스파이들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같이 협력 중.
목소리를 변조하는 기구[1] 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3화에서 불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성대가 기계로 개조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게 본인이 원해서 바꾼 것이 아니라, '''기계광인 아버지가 딸을 실험재료로 써서 이렇게 된 것이다.'''
전투력은 멤버 중 최약으로 보인다. 겁도 많고 침착하지 못해 그냥 평범한 소녀의 느낌. 프린세스를 지킨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따라다니고는 있지만... 물론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기 때문에 온갖 위기에서 상대를 속여 잠입하거나 탈출할 방법을 마련해준다. 각본가가 사랑할법한 캐릭터.
실제로 베아트리스는 거의 매화 동행을 한다.
1화에서는 에릭의 망명을 도와주었으며 에릭이 조건으로써 여동생과 같이 가는 거라고 말하자 안제와 함께 에릭의 여동생 에이미 앤더슨에게 찾아가지만 곧 에이미가 내쫓았다.
그러나 결국 에릭은 1화 마지막에 살해당한다.
2화에서는 1화 이전에 과거 시점을 보여주는데 이 때도 프린세스를 보좌하고 있으며 스파이의 행동에 화를 내면서 반대하고 이건 3화도 마찬가지였다.
3화에서는 사실상 베아트리가 주인공인데 위에 써있는 안제와 도로시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프린세스와 쌍둥이처럼 닮은 안제를 극도로 경계하여[2] 그녀의 임무에 억지로 동행하는데, 안제는 베아트리스는 어차피 적에게 잡혀도 고문에 견더내지 못하고 프린세스를 팔아 넘길 것을 예상해서 도와주기 싫으면 죽으라면서 총구를 향했지만 결국은 도와주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괴로운 과거이자 능력인 성대를 변형시켜 지폐 원판을 운반하다 사망한 소령의 목소리까지 내면서 적을 따돌렸다.[3]
마지막 고도에서 낙하고 낙하산을 타면서 내려올 때 프린세스가 좋다고 큰 소리로 외쳤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안제의 행동 원리가 국가에 대한 충성심 따위가 아닌 프린세스를 위한 것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받아들이게 된다.
4화에서 다시 안제와 페어를 맡고 후반부에 자동차로 계단을 내려가거나 위험한 주행을 할 때 비명을 지르자 안제가 시끄럽다면서 베아트리스의 성대를 조종해서 목소리를 꺼버린다.(...)
5화에서 토도 쥬베이에게 목을 베였지만 운좋게 기계로 개조된 부분에 칼날이 걸려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다.
6화에서 도로시와 페어를 맺으면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는데 이 때 도로시의 아버지가 베아트리스의 트라우마라고 볼 수 있는 성대를 가지고 장난쳤다.[4] 처음에는 도로시의 아버지를 안좋게 보았지만 이후 어느 정도 좋게 보았고 도로시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도로시의 아버지의 목소리로 도로시가 자주 부르는 노래를 불렀다.
얼마 안 돼서 자신의 목소리로 돌아오고 노래를 불렸고 가게의 손님들은 재밌다면서 웃었지만 '''이렇게 즐겁게 웃고 떠드는 동안 정작 도로시의 아버지는 노르망디 측에게 살해당했다.'''
- 베아트리스(ベアトリス) - CV: 카게야마 아카리
1. 개요
프린세스 프린서플 주역 중 한 명
2. 배경 및 능력
어렸을 때부터 프린세스를 보좌해 온 하급귀족 소녀. 같이 지내온 만큼 공주를 깊게 생각해주고 있다. 샤를로트가공화국 스파이들에게 협력하게 되면서 같이 협력 중.
목소리를 변조하는 기구[1] 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3화에서 불행한 과거가 드러나면서 성대가 기계로 개조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게 본인이 원해서 바꾼 것이 아니라, '''기계광인 아버지가 딸을 실험재료로 써서 이렇게 된 것이다.'''
전투력은 멤버 중 최약으로 보인다. 겁도 많고 침착하지 못해 그냥 평범한 소녀의 느낌. 프린세스를 지킨다는 일념 하나만으로 따라다니고는 있지만... 물론 목소리를 변조할 수 있기 때문에 온갖 위기에서 상대를 속여 잠입하거나 탈출할 방법을 마련해준다. 각본가가 사랑할법한 캐릭터.
실제로 베아트리스는 거의 매화 동행을 한다.
3. 작중행적
1화에서는 에릭의 망명을 도와주었으며 에릭이 조건으로써 여동생과 같이 가는 거라고 말하자 안제와 함께 에릭의 여동생 에이미 앤더슨에게 찾아가지만 곧 에이미가 내쫓았다.
그러나 결국 에릭은 1화 마지막에 살해당한다.
2화에서는 1화 이전에 과거 시점을 보여주는데 이 때도 프린세스를 보좌하고 있으며 스파이의 행동에 화를 내면서 반대하고 이건 3화도 마찬가지였다.
3화에서는 사실상 베아트리가 주인공인데 위에 써있는 안제와 도로시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프린세스와 쌍둥이처럼 닮은 안제를 극도로 경계하여[2] 그녀의 임무에 억지로 동행하는데, 안제는 베아트리스는 어차피 적에게 잡혀도 고문에 견더내지 못하고 프린세스를 팔아 넘길 것을 예상해서 도와주기 싫으면 죽으라면서 총구를 향했지만 결국은 도와주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괴로운 과거이자 능력인 성대를 변형시켜 지폐 원판을 운반하다 사망한 소령의 목소리까지 내면서 적을 따돌렸다.[3]
마지막 고도에서 낙하고 낙하산을 타면서 내려올 때 프린세스가 좋다고 큰 소리로 외쳤고,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안제의 행동 원리가 국가에 대한 충성심 따위가 아닌 프린세스를 위한 것에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그녀를 받아들이게 된다.
4화에서 다시 안제와 페어를 맡고 후반부에 자동차로 계단을 내려가거나 위험한 주행을 할 때 비명을 지르자 안제가 시끄럽다면서 베아트리스의 성대를 조종해서 목소리를 꺼버린다.(...)
5화에서 토도 쥬베이에게 목을 베였지만 운좋게 기계로 개조된 부분에 칼날이 걸려 치명상을 입지는 않았다.
6화에서 도로시와 페어를 맺으면서 그녀의 아버지를 만나는데 이 때 도로시의 아버지가 베아트리스의 트라우마라고 볼 수 있는 성대를 가지고 장난쳤다.[4] 처음에는 도로시의 아버지를 안좋게 보았지만 이후 어느 정도 좋게 보았고 도로시가 아버지를 기다리는 동안 자신의 목소리를 도로시의 아버지의 목소리로 도로시가 자주 부르는 노래를 불렀다.
얼마 안 돼서 자신의 목소리로 돌아오고 노래를 불렸고 가게의 손님들은 재밌다면서 웃었지만 '''이렇게 즐겁게 웃고 떠드는 동안 정작 도로시의 아버지는 노르망디 측에게 살해당했다.'''
[1] 성우는 오치아이 후쿠시 外 다수.[2] 베아트리스는 안제가 프린세스를 제거하고 그녀의 자리에 들어갈 속셈이라고 예상했는데, 안제의 의도야 어쨌든 실제로 콘트롤은 그럴 목적으로 안제를 잠입시킨 게 맞으므로 의외로 제대로 짚은 것이다.[3] 이때 소령의 부하인 해군 하사 한 명이 혹시나 해서 자신의 이름을 속이면서 슬쩍 떠보았지만, 다행히 안제가 앞서 도청을 할 때 하사의 목소리가 있었다는 걸 기억하고,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있어서 무사히 넘겼다.[4] 하지만 이후 도로시 아버지의 행적이나 행동으로 볼 때 도로시의 친구라는 것을 알았으면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