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실험

 

1. 개요
2. 설명
3. 현실의 인체실험
3.1. 도덕적인 문제가 명백한 경우
3.2. 도덕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3.3. 자신에게 한 경우
4. 가상의 인체실험
4.1. 남에게 하는 경우
4.2. 자신에게 하는 경우
4.3. 실험자
4.4. 피실험자
4.5. 자신을 실험체로 삼은 사람들


1. 개요


'''人體實驗'''
살아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여 그 체외적 또는 체내적으로 실험하는 것. '''‘(몸이) 살아있는 상태로 실험한다’'''하여 '''생체실험(生體實驗)'''이라고도 하며, 실험 환경이 대상의 체내면 생체내실험(生體內實驗), 대상의 체외 시험관 내부이면 생체외실험(生體外實驗)이다.

2. 설명


흔히 생각하는 마루타등의 잔혹한 대량 인체실험의 대가로 유명한 것은 역시 일본 제국나치 독일이다. 이러한 전범국에 의한 대량 인체실험의 존재가 '의학발전의 빛과 어둠' 등으로도 불리기도 하지만, 의외로 의학 발전에는 크게 기여를 못했다는 의견도 있다. 좀 불편한 관점에선, 도덕성의 한계 때문에 원래라면 할 수 없었을 실험들을 양껏 할 수 있던 상황에서 낸 결과물이 (희생자의 수에 비해선) 크게 대단치 않은 사실에 더 욕을 하기도 한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이, 이들이 인체실험을 자행한 목적 자체가 순수한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보다는 우생학적 이유나 무기연구를 위해서였기 때문.
그나마 윤리적인 경우는 초창기 일부 과학자들이 본인 몸으로 실험한 경우다. 이것도 인간이 할 짓은 못 되는데, 이러다가 여러 과학자들이 죽었다. 최근의 예로 1950년경 초창기 자동차 충돌 실험의 경우 인체의 충격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연구자 본인의 몸으로 충격 테스트를 했다, 다만 연구자 본인이 스스로 연구를 위해 자원한 것이라 비난의 여지는 없다. 그런 점 때문에 과거 교황청에서 신 7대 죄악의 하나로 분류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인체 및 체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모든 실험이지만.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한 무수한(...) 인체실험들을 보고 싶다면 실험 문서로.
생명윤리법에서는 인간대상연구에 관한 규정을 두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은 두고 있지 않다. 즉 평시에 한해서는(왜 '평시'인지는 후술) 인체실험 자체를 처벌하는 법률은 없다. 다만 본인의 승낙을 얻었더라도 사회상규에 반하는 실험의 경우 상해죄 등이 성립할 수 있다. 그 밖에, 국제형사재판소 관할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3항에서는 '국제적 무력충돌 또는 비국제적 무력충돌'에 있어서 '치료의 목적 등 정당한 사유 없이 인도에 관한 국제법규에 따라 보호되는 사람을 그의 자발적이고 명시적인 사전 동의 없이 생명·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의학적·과학적 실험의 대상으로 삼는 행위'(예컨대 731 부대)를 처벌하고 있다.
현실에서는 이제 거의 사장된 개념이나 다름없다. 이미 여러차례 연구를 통해 다른 동물로도 충분히 생체실험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입증되었기 때문. 냉정하게 말한다면, '''인체실험은 경제성이 최악이라서 하라고 해도 안할 판국'''이다. 실험용 동물을 사용하는 생체실험은 그래도 일정한 유전형질을 보존하여 각기 다른 실험을 진행함으로서 서로간에 비교분석이 가능한데, 인간은 동물처럼 일정한 유전형질을 유지하는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가령 비만 체형을 교정해주는 다이어트 약품을 실험한다고 가정한다면 인간 A와 B에게 각각 약물 1과 약물 2를 섭취하게 했다고 가정해보자. 그 결과 인간 A는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얻었지만 인간 B는 그렇지 않았다. 이것만으로 약물 1은 효과가 있고 약물 2는 효과가 없는걸까? 알고보니 인간 A는 살이 잘 빠지는 체질이여서 약의 효과도 극대화된 것인 반면 인간 B는 살이 안 빠지는 체질이여서 약의 효과가 가감된 것이라면 이것만 가지고 약물 1은 효과가 있고 약물 2는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렇다고 서로 약을 바꿔서 섭취했는데 결과가 또 동일하게 나오면 과연 약물 1과 약물 2중 어느쪽이 더 효과적인 것일까? 결국 인체실험만으로 이걸 알아내려면 대조군이 될 인간을 수십명은 모아서 해야 하는데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 그리고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한다. 게다가 그 과정에서 어느 한명이라도 부작용이 나타나면 실험은 중단될 수 밖에 없는데 이러면 돈은 돈대로 써놓고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이 된다.
하지만 동물로 하는 실험의 경우 이 모든 문제가 말끔히 해결된다. 동물 A와 B는 완벽하게 동일한 유전형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약물 1과 2를 섭취하게 하였을 때 동물 A는 효과가 없었으나 B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면 동물 B에게 먹인 약물 2는 확실하게 효과가 있는 것이다. 인체실험처럼 추가적인 대조군을 더 데려올필요도 없고 동물 두마리만으로 바로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시간과 금액 그리고 노력도 엄청나게 절약된다. 설령 부작용이 생긴다 한들 실험을 중단시킬만큼 심각한 피해가 유발되는것도 아니다.
덕분에 현재는 하라고 해도 안하는 것이 바로 인체실험인 것이다. 물론 아주 없지는 않다. 가령 생동성 알바가 대표적인데 이것도 그나마 이미 타 회사에서 먼저 개발한 신약을 라이선스 생산 내지 특허권이 종료되어서 복제 생산을 하기 전에 효능 실험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이 약을 투여받고 회복된 사람들의 선례가 존재하는 실험이라 안정성이 매우 높다.
창작물에서도 인간말종급 악당들이나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이 하는 일로 등장하며, 자신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하는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주로 금지 약물을 투여하거나 신체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기계로 개조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실험 이후 신체가 강화된 피실험자들을 강화인간 또는 개조인간이라 부른다. 몇몇은 이나 자신의 힘을 위해 실험에 자원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럴싸한 대의명분이 있었고 결과가 긍정적이라면 선구자로 추앙받기도 한다. 이는 현실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인체실험을 감행한 자가 대의명분과 긍정적 결과를 모두 충족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3. 현실의 인체실험



3.1. 도덕적인 문제가 명백한 경우


  • 나치 독일
    • 요제프 멩겔레, 카를 게브하르트, 카를 브란트 등이 강제수용소들에서 행한 인체실험 - 같은 독일인조차 진상이 밝혀지자, 경멸했을 정도. 왜냐면 이놈들은 같은 민족들도 실험체로 썼기 때문이다.
    • 호르스트 슈만, 아리베르트 하임, 카를 클라우베르크, 지크문트 라셔
    • T4 작전
    • 테오도어 모렐 - 아돌프 히틀러(!) 모렐이 히틀러에게 주사한 약들을 보면 사람을 잡으려고 작정하지 않으면 일부러 모으기도 힘들 약들로 이루어져 있다.[1] 다만, 대상이 그 히틀러(…)인 데다, 모렐 본인은 다른 나치 인사와는 달리 유대인에 대한 인체실험을 반대하는 등 도덕성 면에선 정상적인 인물이었다. 다른 의사들이 딱봐도 정상 아닌 약들을 이리저리 사용하는 모렐을 '당연히' 의심하여 히틀러에게 고발했으나 히틀러가 그를 너무나도 신뢰한 탓에[2] 히틀러는 계속해서 이상한 약물을 주입받았다고 한다. 모렐이 히틀러의 주치의였던 것도 있었고 모렐의 약으로 치료를 받을 때마다 확실하게 회복을 했었기 때문. 그런데 사실 히틀러에게 치료목적으로 처방해준 약들은 곧장 효과는 있으나 중독성이나 부작용이 있는 약들이었다. 부가적으로 이 인체 실험 덕분에 히틀러는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미쳐버렸고 덕분에 나치 독일의 패망에 도움을 주게 되었다. 이렇게 인체실험(?)을 했어도 그 대상이 히틀러였던 데다가 뭐 하나 잘못한 게 없어서 체포되고도 석방되었다.[3] 덕분에 침대에서 편하게 죽을 수 있었다. 잘못이래봐야 고의성이 없는 의료사고 정도인데 전범재판에서 다룰 건이 아니다. 만약 재판을 한다면 의료사고 피해자 아돌프 히틀러의 건강에 피해를 입힌 건에 대해 처벌한다는 것이 되어버리는 문제도 있다.
  •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 포로들에게 장래의 테러를 위한 생화학 병기를 실험했음이 탄로났다.
  • 실제로 문제가 되는 잔혹하게 총살하거나 저개발국의 혹독한 교도소 마냥 방치 및 학대하지 연구소로 끌려가서 실험하지는 않는다. 주사라고 해봐야 사형할 때 쓰는 약물 밖에 없다.
  • 미국 - 터스키기 매독 생체실험 사건, MK울트라
  • 영국 - 일명 라왈핀디 실험(Rawalpindi experiments). 1930년대 인도 제국라왈핀디[4]에서 인도군 500여 명을 대상으로 겨자 가스 실험을 했다.
  • 일본 제국 731 부대 - 마루타, 큐슈 의대 전쟁포로 생체실험 인육사건,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 자혜의원의 한센병 환자들
  • 프랑스 - 알제리 항목 참조. 알제리인을 두고 핵실험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한 게 밝혀졌다.
  • 2012년 12월 22일에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의 '신주쿠 클리닉 하카다원'이라는 병원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줄기세포 시술을 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별도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은 줄기세포는 최악의 경우에 암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줄기세포로 치료행위를 할 경우 해당 병원의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얻을 것과 치료 후 데이터를 공표할 것을 지시했으나, 문제의 병원은 이런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 단 이것은 자발적으로 한 거라 병원만의 책임은 아니다.
  • 한국체육대학교 - 한체대 교수진이 학생 등 200명 이상에게 불법으로 생체실험을 하고 논문을 발표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시험에 참여하면 A+을 주겠다는 등의 말로 학생들을 꼬여낸 듯. 전문가들에 따르면 의료면허가 없는 교수의 시술이므로 명백히 현행 의료법 위반이라고 한다. 게다가 한 학생은 국가대표의 꿈을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 기사 어째서인지 이슈가 되지 못하고 묻혔다.
  • 중국위구르족 탄압 - 강제수용소에 세 번이나 수감되었다 탈출했던 위구르족 여성 미흐리굴 투르쑨(Mihrigul Tursun)의 증언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매일 정체불명의 약과 주사를 맞았으며 그 후유증으로 기억상실을 겪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 2009년 이스라엘에서도 자국 병사들을 대상으로 한 탄저균 관련 실험을 했다고 한다.#
  • 중국에서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 사담 후세인 시기의 이라크에서도 생체실험이 자행된 적이 있었다.#

3.2. 도덕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 마시멜로 실험 - 하지만 현재 심리학계에서는 실험 대상 아이들에게 심리적인 문제를 유발했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 임상시험 아르바이트 및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아르바이트 - 현실에서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인체실험. 후자는 줄여서 생동성 알바라고도 한다. 이 항목의 다른 내용들과는 달리 비교적 안전하고 의학 수칙을 준수하나 장기적으로 볼 때 정말 안전한지에 대해선 약간의 논란이 있다.
  • 윌리엄 버몬트 - 총기 폭발 사고로 위장에 구멍이 뚫린 마르탱이라는 청년을 통해 음식물이 위장에서 어떻게 소화가 되는지, 그리고 위액의 성분이 어떠한지에 대해 연구했다. 물론 실험에 대한 환자의 동의를 얻었으며, 신체에 상해를 입히지 않는 방법을 사용했다. 다만 실험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환자가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와중에도 찾아와서 매달리는 통에 환자가 엄청 귀찮아했다고.
  • 현대 넥쏘 광고 - 사람이 자동차 배기구만 연결된 밀폐공간에 들어가 운동하는 장면을 광고로 썼다. 물론 넥쏘는 수소자동차이기 때문에 배기되는 건 거의 순수한 공기밖에 없다는 걸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 문제의 소지는 없다. #
  • 미국 인카네이션 어린이 센터(Incarnation Children's Center)에서 행해진 AIDS 신약 임상시험 대상 어린이들##. 한 인터넷 인권단체에서 명백한 증거없이 제기한 의혹은 몇년간에 걸친 관련기관의 조사 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되고#, BBC 등 초기 보도한 언론기관은 정정 보도하였다#.

3.3. 자신에게 한 경우


  • 조너스 소크를 비롯한 상당수의 백신 연구자들 - 보통 첫 번째 임상실험 대상이 자기 자신이었다.
  • 배리 마셜 박사 - 본인에게 실험. 헬리코박터 항목 참조. 스스로 자신이 발견한 병균 배양액을 마시는 방식의 인체실험은 병리학 역사에서 꽤 자주 발견된다. 콜레라의 감염 원인에 대한 논쟁이 있었을 때 세균설을 믿지 않던 생물학자가 콜레라균 배양액을 벌컥벌컥 마셨던 사건도 있을 정도다. 다만 그 학자는 우연히 콜레라균 항체를 처음부터 갖고 있던 경우라 콜레라균 배양액을 마시고도 콜레라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 기생충학자와 관련 전공 의사들 - 기생충을 직접 먹어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실험한다(…).
  • 베르너 프로스만 - 스스로 정맥을 잘라내고 직접 도관을 투여하는 식으로 실험을 해서 결국 심장도관술을 개발해 심장과 폐의 병리학적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전시켰다. 이 공로로 1956년 노벨상 수상.
  • 라짜로 스팔란치니 - 인체의 소화 작용을 연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이용했다. 그 방법이란, 먹은 음식을 토해낸 다음 다시 먹어서 얼마나 소화가 되는지 단계를 관찰하기…
  • 미국의 도널드 엉거(Donald L. Unger) 박사는 '손가락 관절을 꺾어서 소리를 내는 행위가 관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무려 60년동안 왼손만 관절 소리를 내었고 관절에 어떠한 악영향도 없다는것을 증명해내면서 이그노벨상 을 받았다.#

4. 가상의 인체실험


인체개조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4.1. 남에게 하는 경우


다 그런 건 아닌데 왠지 스탠다드로 퍼진 그림은 어둡고 밀폐된 방에서 행해지는 실험의 모습이다.[5] 실험을 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언제나 실험복 차림에 윗주머니엔 펜을 꽂아뒀으며 실험상대[6] 주변을 걸어다니면서 관찰하고 있고, 뒤에선 조수가 경과에 대해 과학자에게 설명하거나 차트에 뭔가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실험자는 납치 또는 복제인간을 만들어서 쓰며, 큰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장애를 치료해준다고 속인 뒤 전혀 다른 약물을 주입하기도 한다.[7] 또한 굉장히 잔인한 실험이 실행된다. 다른 생물의 유전자를 합치는 건 기본, 자르고, 합치고, 없애고, 새로운 걸 채워넣거나 주사하는 등 온갖 잔인한 실험을 하면서 악당이 얼마나 나쁜 놈인지 확실히 보여주며, 이러한 실험을 통해 강화인간을 양산하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양산된 경우엔 초반엔 좀 강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후 졸개로 하락한다. 그러면 악당은 덩치 큰 놈을 내보내며 "이 놈에겐 좀 특별한 걸 주사했지!"라고 위협을 한다. 당연히 이 놈도 주인공을 좀 힘들게 하다가 제압당한다.
비단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더라도, 임상실험 단계의 신약을 지원자에게 주사했는데 그게 변이를 일으켜서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기도 한다.
외계인이 인간을 납치해서 실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가축납치의 인간 버전인 셈이다. 주로 '''뇌를 까거나''' 같이 납치한 동물과 사람을 이어붙이기도 하며 머리만 떼어놓기도 한다. 실험이 끝나면 버리거나 기억을 없앤 뒤 지구에 돌려보낸다.

4.2. 자신에게 하는 경우


자신은 이 실험이 안전하다 여기고 있으나 지원자를 구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때[8] "과학의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희생하겠다!"며 직접 자신에게 주사를 놓기도 한다. 문제는 '''굉장히 높은 확률로 실험이 꼬인다는 점이다.''' 완벽하다 생각한 경우엔 꼬일 확률이 더더욱 높아진다. 앞서 여러 차례 동물로 실험했을 때는 문제가 없다가 딱 한 번 부작용이 발생하는데 '''하필 그게 자신에게 일어날 때가 많다.'''
마블 코믹스DC 코믹스의 경우 이러한 실험으로 인해 초능력이 생기기도 한다.

4.3. 실험자



4.4. 피실험자



4.5. 자신을 실험체로 삼은 사람들


  • 노블레스(웹툰) - 프랑켄슈타인(노블레스). 자신의 몸에 다크 스피어를 스스로 주입했다.
  • 도사의 무녀 - 시도 마키, 코노하나 스즈카, 사츠키 요미, 츠바쿠로 유메, 토리바네 유우키, 이나고 아키라
  • 리그 오브 레전드 - 빅토르, 신지드, 문도 박사
  • 마블 코믹스 - 브루스 배너[36], 노먼 오스본[37], 닥터 옥토퍼스[38], 리저드[39]
  • 마피아42 - 과학자[40]
  • 메이드 인 어비스 - 본도르드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 윌리엄 버킨, 알렉시아 애쉬포드, 모피어스 D. 듀발, 세르게이 블라디미르, 커티스 밀러, 하비에 히다르고, 잭 노먼, 알버트 웨스커, 알렉스 웨스커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 아리엘 핸슨 박사. 분기에서 셀렌디스 선택 시 저그 치료제 테스트를 위해 자신을 감염시킨다.
  • 약사의 혼잣말 - 마오마오
  • 오버워치 - 모이라 오디오런. 자기 자신과 탈론의 동료 요원 가브리엘 레예스에게 생체실험을 가해 특수한 능력을 부여했다.
  • 칭송받는 자 시리즈 - 미카도[41]
  • 유희왕 5D's - Z-one. 미래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과거의 전설적인 듀얼리스트 후도 유세이의 외모와 기억 데이터를 자신에게 이식했다.
  • 종말의 세라프 - 히이라기 마히루
  • 지킬박사와 하이드 - 지킬 박사. 지킬과 마찬가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캐릭터의 효시 격인 빅터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체를 창조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원조로, 지킬은 인체실험에 특화한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원조로 여겨진다.
  • 중국 신화 - 신농. 스스로 여러 풀을 먹어 그 효능을 확인하고 독초와 약초를 분별하는 지식을 터득했다.
  • 클로저스 - 하버트 웨스트 호프만 반인반차원종이 되는 약을 스스로 투여해 변신했다. 이 작자는 실험을 위해서라면 자신, 타인 할 것 없이 실험체로 삼는다.
  • 플라이 - 세스 브런들[42]
[1] 물론, 남성호르몬과 비타민처럼 정상적인 것도 있긴 했다. 괴상한 것들이 마약, 대장균 등이라서 문제지…[2] 어느 정도냐면 카를 브란트가 모렐의 처방을 문제삼자 히틀러가 오히려 카를 브란트를 의심했을 정도.[3] 잘못도 없었고 이때 모렐은 오늘내일하고 있어서 피고인이나 증인으로 세울 수도 없는 상태였다.[4] 현재는 파키스탄의 도시[5] 이유는 남들에게 걸리지 않으려고. 이 때문에 실험실 위에는 평범한 은행이나 가게 등을 둬 위장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6] 대부분이 묶여 있어 움직이지 못하고 눈도 가려진 채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다.[7] 올드리치 킬리언 같은 예외도 있다. 이 경우엔 확실히 치료됐다. 몸이 거부하면 폭발하는 게 문제지만...[8] 대부분이 겁이 나서 실험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9] 로쿠도 무쿠로, 켄, 치쿠사에게 인체실험을 함.[10] 아이리스에게 홀려서 자기들이 스스로 자기에게 생체실험을 행했다. (코믹스판 한정이다. 애니판에서는 아이리스가 박사들의 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생물을 만들어낸 것으로 처리.)[11] 마르코, 녹스, 머스탱의 경우 군부에 의해 반강제로 이슈발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실험에 참여하였다.[12] 화성 여행을 시켜주겠다고 속여 외딴 섬에 데려간 후 인체실험을 했다.[13] 이쪽은 자기 자신에게도 실험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여기에 포함한다.[14]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으나 텍스트를 조금만 읽어보면 금방 알 수 있다.[15] 세르세이 라니스터가 보낸 죄수들을 고문 및 생체실험용으로 쓰고 있다. 또한 독살된 그레고르 클리게인을 일종의 좀비로 되살려냈다.[16] 초AI를 연구하기 위해 살아있는 인간의 뇌를 이용해 인체 실험을 했으며, 이 죄로 인해 냉동수감 중이었다.[17] 실제 연구한 건 아니지만 시저의 비서로서 아이들에게 사탕을 먹인 건 간접적으로 실험에 참여한 거나 마찬가지.[18] 백모래와 메두사는 피실험자이지만, 사실 이 인체실험의 실험자이기도 하다.[19] 돌가면으로 죠나단 죠스타를 죽이기 전에 꾀죄죄한 부랑자에게 실험삼아 씌워보고 돌가면의 흡혈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된다. 그 후 윈드나이트 로츠에서 여러 인간을 반인반묘 시생인 등으로 만드는 기행을 벌이기도 한다.[20] 완전생물이 되기 위해 돌가면을 만들었다. 자신이 실험자이자 피실험자인 셈. 그 후 자신을 완전생물로 각성시키기에는 돌가면의 자극만으로는 약하다고 판단하여 에이자의 적석을 노리게 된다.[21] 인체 실험 외에도 수많은 만행을 저지른 게 산더미이다…[22] 이쪽도 유니온 못지 않다.[23] 메인 스토리 7장을 보면 그가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물들을 이용한 생체 실험을 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플레이어는 이렇게 디비어스한테 개조된 돌연변이들과 싸워야 한다.[24] 단조는 사륜안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오로치마루를 이용, 오로치마루는 단조를 실험체로 이용.[25] 본인의 의지로 했다.[26] 마크가 있는 인물들은 본인의 의지로 시행한 것.[27] 양쪽 모두 자원해서 실험대상이 되었다.[28] 어렸을 때 소련군에 납치되어 개조당했다.[29] MCU판 한정. 버키와 5인의 윈터 솔져 모두에게 해당된다. 버키의 경우는 2차 세계대전에서 납치되어 시험을 받은 듯한 암시가 있다.[30] 마약 성분이 든 사탕을 먹여서 거대화시키는 실험이었다.[31] 본인의 자의로 했다.[32] 유니온은 이들에게 강제로 위상력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실험을 실행한 후 서로 죽고 죽이는 실험을 행했다.[33] 작중에서 종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각종 실험, 학대를 경험했다. 더 놀라운 건 이들을 부모인 마냥 잘 따랐다는 것이다.[34] 인위적으로 차원종의 무기를 다루는 클로저를 만들기 위해 안나라는 고아 소녀를 실험체로 삼았고, 이어서 그 데이터를 이용해 인공 클로저들을 탄생시켰다.[35]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아버지가 오직 기계가 좋다는 이유로 친딸을 실험재료로 사용했다. 성대가 기계로 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해 각종 목소리를 내어 스파이 임무에 활용한다. [36] 영화판 한정. 감마선 실험 도중 사고로 헐크라는 힘센 초록 괴물과 브루스 배너로 인격이 나뉜다. 이후 화가 나면 헐크로 변해 폭주하나 헐크를 어느 정도 제어하는 데 성공한다.[37] 실험은 성공했으나 부작용도 함께 발생해 노먼 오스본과 사악한 인격인 그린 고블린으로 인격이 나뉘었다.[38] 위험한 실험을 수행할 기계팔을 만들어 자신에게 달았는데(이를테면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것을 쉽게 잡아 연구할 목적으로. ), 방사능 사고로 기계팔이 중추신경계와 이어져 버렸다. 그러고는 미치광이 과학자로 돌변.[39] 도마뱀의 꼬리는 잘려나가도 다시 자라난다는 점에 착안, 팔다리를 잃은 사람에게 이를 되찾아줄 약을 도마뱀의 유전자에서 찾아내 자신에게 주사했으나 도마뱀 인간이 되어버린다.[40] 직업 설명 중 '스스로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사용하여 특별한 신체를 얻는데 성공하였다.'라고 나온다. 이 결과 초월적인 재생능력 및 사망한 상태가 되어도 가공의 장치에 들어가있으면 금방 의식을 되찾고 살아나게 된다고 한다.[41] 자신의 몸과 동생인 하쿠(칭송받는 자)의 동의를 받고 인류의 운명을 건 실험을 한다.[42] 물체를 다른 곳으로 전송하는 기계를 만든 뒤 몇 번의 실패 끝에 생물 전송에 성공하고 자신도 전송하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하필이면 파리와 함께 전송되면서 파리의 유전자가 자신과 더해져서 파리인간이 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