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민 킹

 

1. 배우
2.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1. 배우


미국의 배우이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리브앤 매디(디즈니 채널) 등이 있다.

2. 세인츠 로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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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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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 모습.

세인츠 로우 1편의 적. 현 세인츠 로우 4 동료. 1편 성우는 마이클 클라크 덩컨. 4편 성우는 테리 크루스.[1]
바이스 킹스의 리더로 갱단 이름 자체가 벤자민 킹에게서 따온 이름이다.
3번가 세인츠의 원 리더인 줄리어스 리틀의 친구였다. 원래 바이스 킹스는 그들이 살던 동네를 로스 카르날레스로부터 지키기 위해 만든 집단이었다. 이후 벤자민은 레코드 회사를 만들고 정치권에도 손을 댄다.
바이스 킹스의 매춘업 관계자들이 하필 쟈니 겟의 여자친구인 아이샤의 친구들을 납치해갔고 주인공(세인츠 로우 시리즈)이 쟈니와 함께 이에 보복함으로서 바이스 킹스는 3번가 세인츠와 본격적으로 대치하게 된다. 이후 벤자민은 3번가 세인츠와 직접적으로 만나 협상을 하려고 했지만 그의 부하들이 이에 반발해 도망가는 신세가 된다. 줄리어스의 명령으로 주인공은 벤자민을 구출하고 벤자민은 자신을 배신한 부하를 직접 죽인다. 이후 바이스 킹스가 아작난뒤에 줄리어스와 찍은 사진을 보며 스틸워터를 떠난다.
이후 시해(Regicide)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내는데 꽤 잘 팔린 모양이다. 2편에서 주인공이 "나도 읽어봐야겠네. 내가 나오나 궁금해"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적 갱단의 리더지만 쟈니 겟도 그를 존경한 모양이다.
그리고 트레일러로 4편에서의 출연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이름이 벤자민 "존나 잘난(MotherFucking)" 킹이라고 나온다.(...) 그리고 디자인이 펄프 픽션의 마르셀러스 월레스와 심히 닮았다. 주인공이 대통령이 된 이후 수석보좌관(Chief Of Staff)이 되었다. 가히 인간승리의 상징이 아닐수 없다.
4편의 구출 미션에선 1편 시점에서 타냐에게 배신당한뒤 세인츠를 찾아가지만 못 찾아서 계속 끔살당하는 시뮬레이션에 갇혀있었다. 주인공이 벤을 구한뒤 타냐는 도망가고, 충성 미션에선 타냐를 잡는 것이 주제가 된다. 원래 바이스 킹스의 리더였던지라 주인공이랑 티격태격하는데 이때 들어보면 주인공이 능력이 안돼서 대신 내각을 이끌어달라거나, 새벽 3시에 주인공이 전화해서 선거유세를 도와달라고 사정했다고 한다. 선거유세나 연설문 작성은 벤이 거의 다 했다. 이후 지냑의 시뮬레이션을 무너뜨리는 아이디어를 낸 것도 벤자민이다. 킨지도 벤자민을 천재라고 칭찬할 정도.
4편에서 벤자민킹의 오디오로그를 들어보면 '''회고록이 예상외로 너무 잘팔려서 놀랐다. 내가 이렇게 필력이 쩌는줄 알았다면 진작에 갱단생활을 접었을텐데...''' 라면서 어두웠던 과거를 후회하는 대사가 나온다. 그리고 새로운 소설을 집필중이라고 함.
여담으로 충성 미션 후 초능력을 얻었을 때의 복장은 매트릭스 시리즈모피어스 패러디. 또한, 4편의 우주선에서 주인공이 여캐일 때, 이 인물과도 로맨스 옵션을 실행 할 수 있는데... 키스 데이비드의 경우처럼 거절하지는 않지만, 다른 동료들과 달리 주인공과 성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주인공이 사실 자신의 벤자민이 쓴 소설의 팬이라면서 가지고 있던 벤자민이 쓴 책에 싸인해달라고 한다. 미묘하게 실망한 듯한 기색으로 띄며 주인공이 내민 자신이 쓴 책에 싸인해주는 모습이 백미.

[1] 덩컨이 세인츠 로우 4 발매 전인 2012년 9월 3일 향년 54세로 심근 경색으로 사망하여 테리 크루스로 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