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클라크 덩컨

 

1. 소개
2. 출연
2.1. 영화
2.2. 드라마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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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Clarke Duncan
1957.12.10 ~ 2012.9.3
미국영화 배우.
유명 연예인의 보디가드 출신이라는 이색적인 경력이 있다. 위압적인 덩치(신장 196cm, 몸무게 130kg)와 중후한 목소리가 특징으로, 수많은 영화에 출연해 조연으로서 영화를 빛내 주었다. 특히 그린 마일에서 맡은 억울하게 누명을 쓴 치료 능력을 가진 사형수 존 커피 역은 훌륭한 연기로 남우조연상 후보에까지 올랐을 정도였다. 코미디 영화에서는 덩치 값 못 하는 역할로 자주 등장했다. 예를 들어서 덩치만 크고 겁은 매우 많은데다 심지어 힘도 허접한 물살이라는 식으로(...).
한창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던 중, 2012년 7월 13일 심근경색으로 돌연 쓰러졌다가 동년 9월 3일 54세의 나이로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것도 다음 해에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그의 사망에 수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으며, 《그린 마일》에서 주인공으로 나왔던 톰 행크스는 "'빅 마이크'를 잃게 된 것에 대해 말로 표현할 수 없이 슬프다"며 애도를 표했다.
의외로 악역을 거의 맡지 않는 배우였다. 악역으로 나온 작품은 데어데블킹핀 정도인데, 그나마도 너무 안 어울려서 혹평을 받았다. 킹핀 특유의 거구는 완벽하게 만족시키지만, 기본적으로 인상이 너무 선하게 생겨서 좋은 연기력으로 열심히 연기를 했는데도 어색했다는 평.
실제로 그린 마일에서 천사같은 마음씨를 지닌 커피나 아일랜드에서 순박한 조연, 아마겟돈에서 덩치는 크지만 은근 소심해 해리나 주변인들이 빡치면 쪼는 베어 등 친근한 역할을 많이 맡는다. 거대한 덩치에도 은근히 귀여운 이미지가 있다는 점에서 약간 마동석과도 겹치는 부분.

2. 출연



2.1. 영화


그 외 다수

2.2. 드라마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