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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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빌(Belleville)은 인구 약 5만명의 소도시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중부쪽에 위치해 있다.
서쪽 Quinte West 와 동쪽 Napanee 의 사이에 있으며 퀸티 만(Bay of Quinte)의 모이라강(Moira River)이 도시를 통과한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온타리오 동부에서 더 유명한 도시인 오타와 나 킹스턴 아니면 몬트리올에 가기 위해 401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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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City of Belleville이다.
Belleville Transit 라는 회사에 의해 시내버스가 운영되며[1][2] 시외로 나갈경우 그레이하운드 나 메가버스 아니면 VIA Rail 을 이용해야 한다.
VIA Rail 을 제외한 모든 버스 서비스 (티케팅, 상하차)는 다운타운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운영되며[3] VIA Rail 은 Station St 에 위치한 기차역에 가면 된다.[4]
이미 벨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벨빌로 오는 경우는 벨빌 내 전문대학 Loyalist College[5] 에 진학하기 위해서나 아니면 토론토나 벤쿠버 처럼 한인들을 피해 영어를 늘리고 싶은 유학생들이 많이 온다. 벨빌에서 한국인이랑 교류하지 않고 사는건 그렇게 힘들지 않으며.. 한 고등학교에 대략 5~10 명의 한국 학생밖에 없기에 단기간에 영어를 늘리고 싶으면 추천 하는 도시이다.
홈스테이 시스템이 굉장히 잘되 있으며 한달에 식비포함 750불이기 때문에 대도시를 피해 이곳으로 자녀들을 어학연수 보내는 학부모들이 가끔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Eastminster United Church 에서 교회 모임이 이루어 진다. 이때 참석하면 벨빌내 한국인들 거의 대부분을 볼수 있다. 이때 모임이 끝나고 다같이 한국음식을 먹기 때문에 한국음식이 귀한 벨빌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한번씩 참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Highway 2에 위치한 다민족 순복음교회인 Pentecostals of Quinte에도 소수의 한인 신자 모임이 따로 있다. 다만 이 교회는 한인교회가 아니라서 당연히 설교를 포함한 주일예배 전체가 영어로 진행된다.
다운타운에 Toro Sushi 라고 한인이 운영하는 벨빌 유일의 한식/일식 집이 있다. 벨빌 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편이라 주말같은 경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하기 힘들다. 스시 뷔페식당 Ajisai Sushi 나 Dragon Rolls이 질리면 한번 큰맘먹고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빔밥,짬뽕, 갈비, 불고기 등 한인 음식을 먹을수 있으며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 College St. West에 한인이 운영하는 Chef Box라는 스시집이 생겼다. 니기리즈시 한정으로 토론토의 웬만한 스시집과도 견줄만큼 퀄리티가 준수하니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 하다. 여담으로 이곳 사장님이 손님이 많아 바빠지면 곤란해서 홍보를 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생긴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이곳을 모르는 한인주민도 꽤 있다.
Sidney St.에도 Ta-Ke Kitchen이라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집이 생겼다. 스시집이지만 북미식 중화요리도 팔고, 심지어 짜장면과 짬뽕도 판다. 짜장면은 그냥 무난한 맛이지만 짬뽕맛은 확실히 특출하다. 여담으로 이곳 사장님이 킹스턴에서 같은 상표의 일식/한식점을 운영하셨다고 한다. 퀸스대학교 나온 사람이라면 식당 이름은 나름 익숙할 것이다.
별다른 놀거리가 없으나 401 고속도로 바로 아래에 Quinte Mall 쇼핑 몰이 하나 있다.[6][7] 그 옆에 영화관이나 웬만한 음식점이 많이 있으니 주말마다 이 몰 근처에서 친구들을 보는건 다반사이다. 그 옆에 Little Texas 라고 시내 유일의 클럽이 있으나 가봤자 헌팅할수 있는 여자는 없다.
새로이 카지노가 생겨서 그나마 유흥거리가 하나 더 늘게 되었다. 하지만 만 19세 이하는 출입금지니 "로또를 살 수 있으니 카지노도 갈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하는 18살 위키러들은 시간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무료로 회원권을 등록하면 카지노 내의 뷔페에서 상당히 할인을 받을수 있으니 나이가 되는 위키러들은 꼭 하자. 주말 브런치로 나오는 프라임 립과 수요일 저녁에 나오는 바베큐 (pulled pork, hot dogs, sliders, fried chicken, pizza)를 무한리필로 단돈 10불에 먹을 수 있다. 음식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지만, 아주 가끔씩 이상할 때도 있다. (빵이 너무 딱딱하다던지, 목요일 저녁에 나오는 랍스터가 너무 짜다던지...)
월마트 근처에 볼링장이 있는데,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는 스페셜 딜이 있어서 가끔씩 친구들과 가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 마시면서 볼링 치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걸어갈수 없을만큼 주택가에서 멀기 때문에[8] 차가 없다면 추천하기 어렵다.
최근 Front St. 에 방탈출 카페가 생겼다. 가격은 토론토와 비슷하지만 의외로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예약제라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방탈출 게임 전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로 된 수수께끼나 퍼즐을 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현지인 친구를 몇명 데리고 가기로 하자. 이곳에서 도끼 던지기도 해볼수 있다. [9]
포켓몬 GO 유저라면 오후나 초저녁에 Zwick's Park로 가보는 걸 추천한다. 포켓스탑이 많아서 산책하면서 아이템도 쉽게 파밍할 수 있고, 항상 현지 유저들이 어슬렁거리기 때문에 레이드보스가 뜨면 바로 참전이 가능하다.
옛날에는 Belleville Bulls 라는 이름의 실력 좋은 아이스 하키 팀도 있었지만 팔려 2015 년 이후로 해밀턴시에서 Hamilton Bulldogs 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통 YMCA에 가서 농구/배구/수영/피트니스 등 체육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번씩 있는 시내 배드민턴 클럽, Little NBA 농구 리그, 7~8월 2달동안 진행되는 여름 축구리그에 참가할수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스포츠 팀활동을 많이 하는데 농구나 축구 같은 경우에는 자주 온타리오 주의 Ofssa 토너먼트 결승 진출한다.
주변에 원주민들 보호지역에 많이 있기에 그와 관련된 많은 해프닝 들을 겪을수 있다. 예전에 바로 옆 Tyendinaga 에서 도로를 막으며 항의를 한 원주민들 덕분(?)에 스쿨버스가 취소됨에 따라 고등학교 학생 몇명이 결석을 할수 있었다
킹스턴을 가기위해 Dundas street 을 통해 운전을 하게 되면 Shannonville 이라는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선 원주민 세금면제 프로그램 덕분에 싸게 휘발유를 팔고 있는 원주민 소유 주유소를 볼수 있다
소도시 답게 큼직큼직한 사건은 안 일어 나지만 대도시에 비해 교육이 발달되지 못한 탓에 절도나 주거침입같은 범죄는 가끔 일어나는 편이다. 2010년 캐나다 주간지 Maclean’s 에 발표에 의하면 벨빌에 살면서 주거침입을 겪을 확률이 캐나다 내에서 가장 높은걸로 확인이 되었다.[10]
2010년 1월 28일 벨빌에 사는 제시카 로이드라는 여자가 트렌턴 공군기지 사령관인 Russel Williams 에게 납치되 살인되는 사건이 있었다.#[11]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12]
모리 리요 (일본어: 森 理世 もり りよ), 2007년 미스 유니버스[13]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전 코치
1. 소개
벨빌(Belleville)은 인구 약 5만명의 소도시로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중부쪽에 위치해 있다.
서쪽 Quinte West 와 동쪽 Napanee 의 사이에 있으며 퀸티 만(Bay of Quinte)의 모이라강(Moira River)이 도시를 통과한다.
운전자의 입장에서 보면 온타리오 동부에서 더 유명한 도시인 오타와 나 킹스턴 아니면 몬트리올에 가기 위해 401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나오게 된다.
[image]
정식 명칭은 City of Belleville이다.
2. 교통
Belleville Transit 라는 회사에 의해 시내버스가 운영되며[1][2] 시외로 나갈경우 그레이하운드 나 메가버스 아니면 VIA Rail 을 이용해야 한다.
VIA Rail 을 제외한 모든 버스 서비스 (티케팅, 상하차)는 다운타운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운영되며[3] VIA Rail 은 Station St 에 위치한 기차역에 가면 된다.[4]
3. 교육
이미 벨빌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벨빌로 오는 경우는 벨빌 내 전문대학 Loyalist College[5] 에 진학하기 위해서나 아니면 토론토나 벤쿠버 처럼 한인들을 피해 영어를 늘리고 싶은 유학생들이 많이 온다. 벨빌에서 한국인이랑 교류하지 않고 사는건 그렇게 힘들지 않으며.. 한 고등학교에 대략 5~10 명의 한국 학생밖에 없기에 단기간에 영어를 늘리고 싶으면 추천 하는 도시이다.
홈스테이 시스템이 굉장히 잘되 있으며 한달에 식비포함 750불이기 때문에 대도시를 피해 이곳으로 자녀들을 어학연수 보내는 학부모들이 가끔 있다.
4. 문화
4.1. 한인 커뮤니티
매주 일요일마다 Eastminster United Church 에서 교회 모임이 이루어 진다. 이때 참석하면 벨빌내 한국인들 거의 대부분을 볼수 있다. 이때 모임이 끝나고 다같이 한국음식을 먹기 때문에 한국음식이 귀한 벨빌에서는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도 한번씩 참석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
Highway 2에 위치한 다민족 순복음교회인 Pentecostals of Quinte에도 소수의 한인 신자 모임이 따로 있다. 다만 이 교회는 한인교회가 아니라서 당연히 설교를 포함한 주일예배 전체가 영어로 진행된다.
다운타운에 Toro Sushi 라고 한인이 운영하는 벨빌 유일의 한식/일식 집이 있다. 벨빌 내에서도 엄청 유명한 편이라 주말같은 경우 예약을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하기 힘들다. 스시 뷔페식당 Ajisai Sushi 나 Dragon Rolls이 질리면 한번 큰맘먹고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비빔밥,짬뽕, 갈비, 불고기 등 한인 음식을 먹을수 있으며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최근에 College St. West에 한인이 운영하는 Chef Box라는 스시집이 생겼다. 니기리즈시 한정으로 토론토의 웬만한 스시집과도 견줄만큼 퀄리티가 준수하니 스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할 만 하다. 여담으로 이곳 사장님이 손님이 많아 바빠지면 곤란해서 홍보를 하지 않는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 때문인지 생긴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 이곳을 모르는 한인주민도 꽤 있다.
Sidney St.에도 Ta-Ke Kitchen이라는 한인이 운영하는 스시집이 생겼다. 스시집이지만 북미식 중화요리도 팔고, 심지어 짜장면과 짬뽕도 판다. 짜장면은 그냥 무난한 맛이지만 짬뽕맛은 확실히 특출하다. 여담으로 이곳 사장님이 킹스턴에서 같은 상표의 일식/한식점을 운영하셨다고 한다. 퀸스대학교 나온 사람이라면 식당 이름은 나름 익숙할 것이다.
4.2. 놀거리
별다른 놀거리가 없으나 401 고속도로 바로 아래에 Quinte Mall 쇼핑 몰이 하나 있다.[6][7] 그 옆에 영화관이나 웬만한 음식점이 많이 있으니 주말마다 이 몰 근처에서 친구들을 보는건 다반사이다. 그 옆에 Little Texas 라고 시내 유일의 클럽이 있으나 가봤자 헌팅할수 있는 여자는 없다.
새로이 카지노가 생겨서 그나마 유흥거리가 하나 더 늘게 되었다. 하지만 만 19세 이하는 출입금지니 "로또를 살 수 있으니 카지노도 갈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하는 18살 위키러들은 시간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무료로 회원권을 등록하면 카지노 내의 뷔페에서 상당히 할인을 받을수 있으니 나이가 되는 위키러들은 꼭 하자. 주말 브런치로 나오는 프라임 립과 수요일 저녁에 나오는 바베큐 (pulled pork, hot dogs, sliders, fried chicken, pizza)를 무한리필로 단돈 10불에 먹을 수 있다. 음식 퀄리티는 준수한 편이지만, 아주 가끔씩 이상할 때도 있다. (빵이 너무 딱딱하다던지, 목요일 저녁에 나오는 랍스터가 너무 짜다던지...)
월마트 근처에 볼링장이 있는데,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는 스페셜 딜이 있어서 가끔씩 친구들과 가서 저렴한 가격에 맥주 마시면서 볼링 치는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걸어갈수 없을만큼 주택가에서 멀기 때문에[8] 차가 없다면 추천하기 어렵다.
최근 Front St. 에 방탈출 카페가 생겼다. 가격은 토론토와 비슷하지만 의외로 퀄리티도 나쁘지 않다. 예약제라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해야만 한다. 당연하지만 방탈출 게임 전체가 영어로 되어 있어서, 영어로 된 수수께끼나 퍼즐을 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현지인 친구를 몇명 데리고 가기로 하자. 이곳에서 도끼 던지기도 해볼수 있다. [9]
포켓몬 GO 유저라면 오후나 초저녁에 Zwick's Park로 가보는 걸 추천한다. 포켓스탑이 많아서 산책하면서 아이템도 쉽게 파밍할 수 있고, 항상 현지 유저들이 어슬렁거리기 때문에 레이드보스가 뜨면 바로 참전이 가능하다.
4.3. 스포츠
옛날에는 Belleville Bulls 라는 이름의 실력 좋은 아이스 하키 팀도 있었지만 팔려 2015 년 이후로 해밀턴시에서 Hamilton Bulldogs 란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보통 YMCA에 가서 농구/배구/수영/피트니스 등 체육활동을 하거나 일주일에 3번씩 있는 시내 배드민턴 클럽, Little NBA 농구 리그, 7~8월 2달동안 진행되는 여름 축구리그에 참가할수 있다. 고등학교에서도 스포츠 팀활동을 많이 하는데 농구나 축구 같은 경우에는 자주 온타리오 주의 Ofssa 토너먼트 결승 진출한다.
4.4. 원주민
주변에 원주민들 보호지역에 많이 있기에 그와 관련된 많은 해프닝 들을 겪을수 있다. 예전에 바로 옆 Tyendinaga 에서 도로를 막으며 항의를 한 원주민들 덕분(?)에 스쿨버스가 취소됨에 따라 고등학교 학생 몇명이 결석을 할수 있었다
킹스턴을 가기위해 Dundas street 을 통해 운전을 하게 되면 Shannonville 이라는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그곳에선 원주민 세금면제 프로그램 덕분에 싸게 휘발유를 팔고 있는 원주민 소유 주유소를 볼수 있다
5. 기타
5.1. 치안
소도시 답게 큼직큼직한 사건은 안 일어 나지만 대도시에 비해 교육이 발달되지 못한 탓에 절도나 주거침입같은 범죄는 가끔 일어나는 편이다. 2010년 캐나다 주간지 Maclean’s 에 발표에 의하면 벨빌에 살면서 주거침입을 겪을 확률이 캐나다 내에서 가장 높은걸로 확인이 되었다.[10]
2010년 1월 28일 벨빌에 사는 제시카 로이드라는 여자가 트렌턴 공군기지 사령관인 Russel Williams 에게 납치되 살인되는 사건이 있었다.#[11]
5.2. 출신 인물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12]
모리 리요 (일본어: 森 理世 もり りよ), 2007년 미스 유니버스[13]
브라이언 오서(Brian Ernest Orser),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전 코치
[1] 솔직히 도시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만 있으면 어디든지 25 분 이내로 갈수 있다.[2] 버스가 평일엔 10시, 주말엔 6시에 끊킴으로써 차라리 자전거 타고 가는게 더 정신건강에 좋다.[3] 2018년 여름부터 그레이하운드는 Ten Acre Truck Stop에서 하차해준다[4] 2012년 9월에 구건물 옆에 새로이 신건물을 오픈했으나 지금은 둘다 쓰이고 있다.[5] 주로 방송쪽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6] 물론 살건 정말 없다[7] 어느 상점에 가든 현지 고등학생들이 일하고 있으로써 인맥이 넓은 현지 학생들은 어딜 가든 10~15% 할인을 받을수 있다.[8] 애초에 진입이 가능한 인도가 없다.[9] 물론 진짜 날이 달린 도끼가 아니라 모형. Axe throwing이라는 일종의 스포츠다.[10] 물론 주거침입에 한해서고 위험지수 총점은 주변도시보다 훨씬 낮다[11] 네이버 메인페이지에도 나올정도로 큰 사건이였다[12] 벨빌에서 태어났지만 5세에 Napanee 라는 이웃 동네로 이사를 갔다[13] Centennial Secondary School 에서 학교를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