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제루트
[image]
슈퍼로봇대전 J의 주인공 기체.
퓨리의 기술인 오르곤 익스트랙터, 라스에일렘 캔슬러 등을 사용하는 인간형 기동병기로, 기동성이 높고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기체이다.
주된 무장으로서 빔과 실탄을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오르곤 라이플을 사용한다. 이것은 바이스릿터의 옥스턴 런처와 닮았지만, 오르곤 라이플은 한발짝 더 나아가 숏 런처를 결합시킨 뒤 활 형태의 무기로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J의 모든 기체들은 퓨리의 시간정지 병기인 라스에일렘을 무효화시키는 라스에일렘 캔슬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캔슬러가 없으면 퓨리에 대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임에서는 초반 선택 가능한 주인공 기체중 유일하게 맵병기를 보유한 기체이지만, 격투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1] 콤보 공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베어내기도 불가능. 따라서 기체 능력으로 베어내기 대신 쏘아맞추기가 달려있다.
기본적으로는 리얼계. 운동성과 사정거리로 벌어먹는 기체. 어차피 맵병기가 있으니까 콤보가 없어도 쓸만하다. 적이 바로 앞에 일렬로만 있으면 콤보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화개조로 벨제루트 브리간디가 된다.
리얼사이즈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로 머리가 크다. 더해서 지나칠 정도로 왜소해 보이는 동체와 팔다리 때문에 더욱 더 머리가 커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어차피 SD이기 때문에 별로 위화감이 없지만 실제 일러스트를 보면 상당히 웃긴다. '''발목도 심하게 가늘어서''' 기체의 무게를 감당 가능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건 전투기에 팔다리만 붙인 리온 시리즈의 리온도 마찬가지. 지상 대응 B거나 아예 걸어다니지 않고 호버링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실제로 작중 연출은 전부 다 날아다니는 상태이고 지상을 걷는 씬이 없다.
그러나 벨제루트 브리간디가 되면 등신이 상당히 적당하게 변하게 된다. 애초에 브리간디에 맞춰서 디자인 했다는 말. 이는 아마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휴케바인 마크3의 근접전 환장형태인 휴케바인 복서가, 리얼 사이즈 일러스트로 볼 때 휴케바인의 머리가 지나치게 작아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보크스제 슈로대 OG 피규어로 나왔는데 글러먹을정도로 도색불량이 쩔어줬는데다가 조형도 영 애매꾸리하게 나왔는지라 말 그대로 흑역사 수준의 품질이였다. 무엇보다도 보크스 코리아에서 예약받은 흔치 않은 통판 한정이였는데 물건 품질이 저 지경인 탓에 결국 보크스 코리아도 통판 한정 예약을 때려쳤다.
작중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시스템의 피해를 많이 보는 기체이다. 일단 잘 피하고 장거리 사격 무기를 다수 갖추고 맵병기도 보유하고 있어 떡밥용으로 쓸만할 것 같은데 J의 적들은 명중률 0%의 아군기는 죄다 무시하고 공격 안 하는지라 리얼계 특유의 반격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사격계 기체인데 벨제루트 이외의 다른 주인공 기체들은 카티아 버전 라프트크란즈를 제외하고는 죄다 격투계 기체들인지라 BP육성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라프트크란즈야 워낙에 밸런스가 좋아서 상관 없는데 벨제루트의 경우는 땡 사격이라 격투계로 육성한 주인공을 태웠다간 난처해지기 때문.
아슈아리 크로이첼사에서 퓨리의 기술을 제공받아 제작된 인간형 기동병기. 연방군에는 벨제바인이라는 코드명으로 보고하고 있었다는 듯.
다리 부분이 테슬라 드라이브의 탑재 스페이스 겸 이착륙을 위한 랜딩 기어로서의 역할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보행에는 그다지 적합치 못하다는 리온 시리즈스러운 설정이 추가되고, 실제 게임에서도 지형적응은 공중 A 지상 B로 표현된다. 오르곤 익스트랙터를 장착하고 있고 기체의 제어에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해서 높은 출력과 기동력을 발휘하며 주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시스템 적응자가 같이 타서 시스템을 기동해야 한다.[2]
퓨리와 지구인들 간의 혼혈에게도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시험기체로, 그 때문에 정작 기술을 제공한 퓨리측에서는 '모조품(紛い物)'이라고 불리는 등, 그랑티드가 변경된 설정의 수혜자라면 이쪽은 변경된 설정의 피해자. 주인공기들 공통사항이지만 라스에일렘 캔슬러 설정이 삭제되었고, 극중에서도 거의 개고생하다시피하는데 칼비나가 라프트크란즈만 보면 빡쳐서 개돌하다가 관광당하는 일이 많은데다, 중반엔 인질이 될뻔하다 사지분해로 간신히 탈출하고 나중에 쥬아 무를 기껏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놓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라스에일렘 카운터를 당해 아예 박살나버리기까지 한다.
J시절에는 구조가 격투전에 어울리지 않아서 격투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설정이었으나 MD의 오르곤 라이플 B모드 연출중에는 오르곤 라이플의 빔을 길게 늘여서 롱 블레이드로 베는 공격이 있다. 연출만 그럴 뿐 게임에선 사격판정이기 때문에 게임적으로는 격투무기가 없는 것이 맞긴 하지만..... 대신 PT용 범용 무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시시오 블레이드같은 격투무기를 달아서 격투용으로도 쓸 수 있긴 하다.[3] 심지어 알 반이 칼비나를 설득하려 할때 이벤트로 라프트크란즈랑 윙건담 2기오프닝 후반부마냥 서로 양 손을 붙잡고 힘겨루기를 하는 괴랄한 장면도 볼 수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34미터짜리 라프트와 힘겨루기하는 21미터짜리 벨제루트라서, 어째 이전에 백식 따위로 주인공 후계기 저지하는거라던지 알트 조지는 소울게인(혹은 아슈세이버) 급의 괴이함을 선사한다. 대충 이정도 크기차
게임에선 그랑티드는 토우야만 탈 수 있게 된 것처럼 벨제루트는 오직 칼비나만 탈 수 있게 바뀌었다. J처럼 토우야가 벨제루트를 타고 칼비나가 그랑티드를 타는 건 불가능.[4]
J 연출
문드웰러즈 연출
디자이너인 타니구치 요시타카(펜네임 타니메소)가 남긴 본기에 관한 디자인 비화가 걸작. 컨셉은''' "커다란 날개를 달지 않아도 날아다닐 것 같은 기체" '''이며, 비행기의 날개를 이미지해서 다리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항공기를 이미지한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기체로 이미 리온 시리즈가 있기에 이것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인간형 로봇 다운 실루엣이 나도록 작업했다고. 또한 색상도 실제 전투기에 쓰이는 낮은 색조(가리온 부근에 가까운)의 회색이 될 예정이었으나, 너무 수수해보여서 현재의 청색과 흰색 노랑의 트리콜로로 변경했다고 한다.
판권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패키지 일러스트에 자리잡은 기체다. 이후로 나온 판권작품들은 오리지널 주인공기가 패키지 일러스트에 들어가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1. 슈퍼로봇대전 J
슈퍼로봇대전 J의 주인공 기체.
퓨리의 기술인 오르곤 익스트랙터, 라스에일렘 캔슬러 등을 사용하는 인간형 기동병기로, 기동성이 높고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기체이다.
주된 무장으로서 빔과 실탄을 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오르곤 라이플을 사용한다. 이것은 바이스릿터의 옥스턴 런처와 닮았지만, 오르곤 라이플은 한발짝 더 나아가 숏 런처를 결합시킨 뒤 활 형태의 무기로서도 사용할 수가 있다.
J의 모든 기체들은 퓨리의 시간정지 병기인 라스에일렘을 무효화시키는 라스에일렘 캔슬러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캔슬러가 없으면 퓨리에 대항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게임에서는 초반 선택 가능한 주인공 기체중 유일하게 맵병기를 보유한 기체이지만, 격투 무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1] 콤보 공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베어내기도 불가능. 따라서 기체 능력으로 베어내기 대신 쏘아맞추기가 달려있다.
기본적으로는 리얼계. 운동성과 사정거리로 벌어먹는 기체. 어차피 맵병기가 있으니까 콤보가 없어도 쓸만하다. 적이 바로 앞에 일렬로만 있으면 콤보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화개조로 벨제루트 브리간디가 된다.
리얼사이즈 일러스트를 보면 정말로 머리가 크다. 더해서 지나칠 정도로 왜소해 보이는 동체와 팔다리 때문에 더욱 더 머리가 커보인다. 게임상에서는 어차피 SD이기 때문에 별로 위화감이 없지만 실제 일러스트를 보면 상당히 웃긴다. '''발목도 심하게 가늘어서''' 기체의 무게를 감당 가능한 것인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이건 전투기에 팔다리만 붙인 리온 시리즈의 리온도 마찬가지. 지상 대응 B거나 아예 걸어다니지 않고 호버링을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인데, 실제로 작중 연출은 전부 다 날아다니는 상태이고 지상을 걷는 씬이 없다.
그러나 벨제루트 브리간디가 되면 등신이 상당히 적당하게 변하게 된다. 애초에 브리간디에 맞춰서 디자인 했다는 말. 이는 아마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휴케바인 마크3의 근접전 환장형태인 휴케바인 복서가, 리얼 사이즈 일러스트로 볼 때 휴케바인의 머리가 지나치게 작아보이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내놓은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보크스제 슈로대 OG 피규어로 나왔는데 글러먹을정도로 도색불량이 쩔어줬는데다가 조형도 영 애매꾸리하게 나왔는지라 말 그대로 흑역사 수준의 품질이였다. 무엇보다도 보크스 코리아에서 예약받은 흔치 않은 통판 한정이였는데 물건 품질이 저 지경인 탓에 결국 보크스 코리아도 통판 한정 예약을 때려쳤다.
작중 성능은 괜찮은 편인데 시스템의 피해를 많이 보는 기체이다. 일단 잘 피하고 장거리 사격 무기를 다수 갖추고 맵병기도 보유하고 있어 떡밥용으로 쓸만할 것 같은데 J의 적들은 명중률 0%의 아군기는 죄다 무시하고 공격 안 하는지라 리얼계 특유의 반격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또한 전체적으로 사격계 기체인데 벨제루트 이외의 다른 주인공 기체들은 카티아 버전 라프트크란즈를 제외하고는 죄다 격투계 기체들인지라 BP육성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라프트크란즈야 워낙에 밸런스가 좋아서 상관 없는데 벨제루트의 경우는 땡 사격이라 격투계로 육성한 주인공을 태웠다간 난처해지기 때문.
2.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
아슈아리 크로이첼사에서 퓨리의 기술을 제공받아 제작된 인간형 기동병기. 연방군에는 벨제바인이라는 코드명으로 보고하고 있었다는 듯.
다리 부분이 테슬라 드라이브의 탑재 스페이스 겸 이착륙을 위한 랜딩 기어로서의 역할에만 특화되어 있어서 보행에는 그다지 적합치 못하다는 리온 시리즈스러운 설정이 추가되고, 실제 게임에서도 지형적응은 공중 A 지상 B로 표현된다. 오르곤 익스트랙터를 장착하고 있고 기체의 제어에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해서 높은 출력과 기동력을 발휘하며 주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을 사용하려면 시스템 적응자가 같이 타서 시스템을 기동해야 한다.[2]
퓨리와 지구인들 간의 혼혈에게도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는지 테스트 하기 위한 시험기체로, 그 때문에 정작 기술을 제공한 퓨리측에서는 '모조품(紛い物)'이라고 불리는 등, 그랑티드가 변경된 설정의 수혜자라면 이쪽은 변경된 설정의 피해자. 주인공기들 공통사항이지만 라스에일렘 캔슬러 설정이 삭제되었고, 극중에서도 거의 개고생하다시피하는데 칼비나가 라프트크란즈만 보면 빡쳐서 개돌하다가 관광당하는 일이 많은데다, 중반엔 인질이 될뻔하다 사지분해로 간신히 탈출하고 나중에 쥬아 무를 기껏 죽기 일보직전까지 몰아놓았지만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라스에일렘 카운터를 당해 아예 박살나버리기까지 한다.
J시절에는 구조가 격투전에 어울리지 않아서 격투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설정이었으나 MD의 오르곤 라이플 B모드 연출중에는 오르곤 라이플의 빔을 길게 늘여서 롱 블레이드로 베는 공격이 있다. 연출만 그럴 뿐 게임에선 사격판정이기 때문에 게임적으로는 격투무기가 없는 것이 맞긴 하지만..... 대신 PT용 범용 무기를 장착할 수 있어서 시시오 블레이드같은 격투무기를 달아서 격투용으로도 쓸 수 있긴 하다.[3] 심지어 알 반이 칼비나를 설득하려 할때 이벤트로 라프트크란즈랑 윙건담 2기오프닝 후반부마냥 서로 양 손을 붙잡고 힘겨루기를 하는 괴랄한 장면도 볼 수 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34미터짜리 라프트와 힘겨루기하는 21미터짜리 벨제루트라서, 어째 이전에 백식 따위로 주인공 후계기 저지하는거라던지 알트 조지는 소울게인(혹은 아슈세이버) 급의 괴이함을 선사한다. 대충 이정도 크기차
게임에선 그랑티드는 토우야만 탈 수 있게 된 것처럼 벨제루트는 오직 칼비나만 탈 수 있게 바뀌었다. J처럼 토우야가 벨제루트를 타고 칼비나가 그랑티드를 타는 건 불가능.[4]
3. 무장
J 연출
문드웰러즈 연출
- 미사일 런쳐
무릎쪽에 장착되어있는 미사일 유닛에서 미사일을 발사한다. 리얼 사이즈 이미지에서 무릎쪽이 지나치게 크고 돌출되어 있는데 미사일 런쳐이기 때문. 전반적으로 연장 미사일의 연출이 보기 좋아진 J인지라 미사일이 날아가는 궤적이 꽤 멋지다. 단 다른 기체들도 같은 연출을 쓴다는게 문제.
- 샷 런쳐
오르곤 에너지를 발사하는 쌍권총 형태의 빔건을 쏜다. 발사시에 샷 런쳐를 하나 위로 던진후에 오른손으로 발사, 떨어지는걸 왼손으로 캣치하고 발사하는 연출이 나온다.
평상시에는 양쪽 허리에 차고 있다. 절대로 꼬리 날개라든가 그런 게 아니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이전에 나온 판권작인 마징카이저 SKL의 마가미 료 마냥 건 카타 급의 액션을 선보인다. 대신 위로 집어던지는 모션이 삭제되었다.[5]
평상시에는 양쪽 허리에 차고 있다. 절대로 꼬리 날개라든가 그런 게 아니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이전에 나온 판권작인 마징카이저 SKL의 마가미 료 마냥 건 카타 급의 액션을 선보인다. 대신 위로 집어던지는 모션이 삭제되었다.[5]
- 오르곤 라이플 N
오르곤 라이플의 노멀 모드. 오르곤 에너지를 탄처럼 연사한다. 레일건을 떠올리면 편하다.
- 오르곤 라이플 B
오르곤 라이플의 빔 모드. 에너지를 굵은 빔으로 만들어 발사한다. 두번째로 쏠 때 흉부에 라이플을 받치는 연출은 아무리 봐도 바이스릿터의 판박이다. 라이플 길이가 SD화되어 훨씬 투박해 보이지만. 문 드웰러즈에서는 빔 공격후에 빔 소드를 이용한 참격 공격이 들어간다.
- 오르곤 라이플 A
오르곤 라이플의 앱솔류트 모드[6] . 온 몸에서 오르곤 에너지를 방출 후 공중으로 뛰어올라 오르곤 라이플의 총신 부분을 전개시킨다. 그 후 2정의 샷 런쳐가 오르곤 라이플과 결합하여 활의 형태로 변형. 뒷부분을 화살처럼 뒤로 당기면 전반부에서 커다란 화살 모양의 결정이 형성되어 적에게 날아간다. 여담으로 기본 주인공 3기체는 필살기 사용시 클로즈업된 리얼 사이즈 컷인이 뜨는데, 유일하게 기체 컷인이 오르곤 폭주 상태가 아니다.
같은 이름으로 맵병기와 일반병기의 2종류가 존재. 콤보 무장이 없는 벨제루트에게는 고마운 맵병기이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2차 PV에 공개되었으며, 처음에는 쓸 수 없고 9화 이벤트로 추가. 라이플에서 빔을 한방 쏜 다음 샷 런처 연타로 상대를 공중에서 추격후 총신을 전개해 활 형태로 변형후 화살 모양의 결정을 형성하여 앱솔루트 슛의 구호와 함께 발사해 완전히 추락시킨다.
같은 이름으로 맵병기와 일반병기의 2종류가 존재. 콤보 무장이 없는 벨제루트에게는 고마운 맵병기이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2차 PV에 공개되었으며, 처음에는 쓸 수 없고 9화 이벤트로 추가. 라이플에서 빔을 한방 쏜 다음 샷 런처 연타로 상대를 공중에서 추격후 총신을 전개해 활 형태로 변형후 화살 모양의 결정을 형성하여 앱솔루트 슛의 구호와 함께 발사해 완전히 추락시킨다.
4. 여담
디자이너인 타니구치 요시타카(펜네임 타니메소)가 남긴 본기에 관한 디자인 비화가 걸작. 컨셉은''' "커다란 날개를 달지 않아도 날아다닐 것 같은 기체" '''이며, 비행기의 날개를 이미지해서 다리 디자인을 했다고 한다. 항공기를 이미지한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 기체로 이미 리온 시리즈가 있기에 이것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인간형 로봇 다운 실루엣이 나도록 작업했다고. 또한 색상도 실제 전투기에 쓰이는 낮은 색조(가리온 부근에 가까운)의 회색이 될 예정이었으나, 너무 수수해보여서 현재의 청색과 흰색 노랑의 트리콜로로 변경했다고 한다.
판권작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는 제일 마지막으로 패키지 일러스트에 자리잡은 기체다. 이후로 나온 판권작품들은 오리지널 주인공기가 패키지 일러스트에 들어가는 일이 없어지게 되었다.
[1] 벨제루트의 구조 자체가 격투전을 벌일 만한 수준이 못 될 정도로 가냘프기에, 근접용 무기 자체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다.[2]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는 퓨리의 기체들이 1인승인 걸 고려했을 때 적응자가 조종한다면 동승자 없이도 움직일 수 있겠지만, 테스트 파일럿인 칼비나가 평범한 지구인이고 기술 시험기란 점을 고려하면 처음부터 2인승으로 설계했을 가능성도 있다.[3] 원래는 완성해서 연방군에 납품할 예정이었던 걸 고려했을 때 말이 안 되는 설정은 아니다. 크기도 PT와 리온 시리즈 수준이고 군용이라면 기존 무기체계와 호환이 되는 점도 중요하니까. 당장 격투전을 고려하지 않은 R-2나 바이스릿터도 PT용 격투무기를 달아서 쓸 수 있다. 다만 게임에선 후속기인 벨제루트 브리간디는 격투무기가 하나도 없고 범용 무기도 쓸 수 없어서, 칼비나를 격투로 키웠을 경우엔 쿠스트웰 브라키움을 얻어서 갈아타야 한다.[4] 다만 설정변경으로 퓨리의 성금사장 혈통만 파일럿이 될 수 있는 그랑티드와는 달리, 벨제루트는 사이트론 컨트롤 시스템을 작동할 동승자만 있다면 다른 사람도 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5] 벨제루트의 건 카타액션은 원작 J에 대한 오마쥬로 해석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J에서는 일반적인 빔라이플 계열 무장의 사격 모션이 3연발로 표현되는데 처음 2발은 평범하게 쏘다가 마지막 3발은 쏘기전에 건 카타 액션을 시전하고 쏜다. 원작의 연출방식을 오마쥬한 다른 예로는 슈퍼로봇대전 D 출신 기체들의 미꾸라지같은 비트 병기를 들 수 있다.[6] 문 드웰러즈 이전까지는 연출이 화살을 발사하는듯한 모습이라 팬들 사이에서 애로우 모드로 불렸지만, 오르곤 라이플 앱솔류트 명의로 나오면서 A의 약자가 밝혀졌다. 이 예상치도 못한 명칭변경은 택티컬 암즈 브레이커 모드->소드 모드로의 표기변경 급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