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철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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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ID는 z-zone byun.
1980년 10월 27일생. 스타크래프트의 초창기 프로게이머로 주종족은 저그였다.
2. 선수 경력
'헝그리 저그'라는 별명처럼 최소한의 드론만 뽑고 병력을 짜내서 공격에 집중하는 플레이가 특기였다. 그래서 모든 공격형 저그의 아버지로 불린다. 나중에는 테트리스 게이머로도 활동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어 '''테트리스의 神'''[1] 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 사실, 테트리스 리그의 경우 나름 사연이 있는데 대회 흥행을 위해 온게임넷 제작진 측에서 섭외하여 잠시 출전하기로 했었으나 너무나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를 이겨버리는 바람에 계속 참가하게 되었다. 문제는 12연승이나 해버리는 바람에 스스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도중에 그만두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리그 자체가 폐지되었다.
방송경기 최초로 5드론을 사용한 선수다. 영상 보기
3. 은퇴 이후
2002년 은퇴 후에는 게임 개발자로 변신해 2년여간 몇 개의 게임 개발에도 참여했으며 2004년 플러스(화승 OZ)의 조정웅 감독이 코치로 영입하면서 스타크래프트계로 돌아왔다. 1년 후 KOR(하이트 스파키즈)로 옮겨서 군입대 전인 2007년까지 코치를 맡았다.
코치로 재직중이던 2006년 SKY프로리그 광안리 결승에서 온게임넷의 요청으로 특별히 옵저버를 맡았다.
2009년 제대 후 코치로 복귀하는 대신 국제 e스포츠 연맹(IeSF)에 지원해서 합격했다. 그리고 2010년 2월 16일 국제 e스포츠 연맹에 입사해서 e스포츠 행정가로 변신했다.
2012년 1월 6일에 배넷어택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방송에서 모습을 보여줬다.
지금은 국제 e스포츠 연맹에서 나와 게임컬처랩이란 회사 대표가 됐다. #
비공식 매체인 소설 스타크래프트 3,4,5권을 집필했다.
게임컬처랩을 이스포츠랩으로 사명을 변경했고, 산하에 아카데미 및 e스포츠 관련 행정 학원등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이스포츠랩이 지원한 Son of Conus라는 아마추어팀이 2020 CK 서머 최종승강전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4. 주요 대회 경력
4.1. 스타크래프트 대회
- 1999년 제1회 데이콤 보라넷배 프로게이머 올스타전 준우승
- 1999년 제1회 스포츠서울컵 월드챔피온쉽 3위
- 1999년 제5회 외환카드배 KPGL 준우승
- 1999년 제1회 APGL 아시아 e-sports 선수권 대회 7위
- 2000년 Weppy Starcraft masters2000` 단체전 8강
- 2000년 게임엑스포 주관 프로게이머 32인 초청 최강전8강
- 2000년 현대증권 BUYKorea배 사이버 게임대회 3위
- 2000년 제1회 하나로통신배 투니버스 스타리그 4강
- 2000년 제1회 골드뱅크배 KGL 프로리그 Starcraft 부문 준우승
- 2000년 제2회 경향닷컴배 KGL 프로리그 통합우승
- 2000년 제1회 경향닷컴배 Game-Q All Star League 4강
- 2000년 메사배 전국 스타크래프트 최강전 우승
- 2000년 온게임넷 개국 스페셜 프로게이머 초청 왕중왕전 우승
- 2000년 제1회 FreeChal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0년 KBS크레지오 인터넷방송국 프로게이머 초청 명인전 우승
- 2000년 제1회 전주 국제 컴퓨터 게임축제2000` ( CCGF ) 4강
- 2000년 부산 컴백배 프로게이머 초청전 준우승
- 2001년 제2회 한빛소프트배 Game-Q All Star League 전대미문 전승 우승
- 2001년 제3회 대림정보통신배 KGL 프로리그 준우승
- 2001년 World Best Clan League(WBCL) 4인팀플 최강전 우승
4.2. 테트리스 대회
- 2001년 세가 온게임넷 테트리스 최강전 12연속 우승
4.3. 기타 대회
- 2000년 itv 게임트러스트배 레드얼럿2 프로리그 3위
[1] 테트리스 대회 수상경력을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