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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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몸무게:179cm/61kg
혈액형:B형
별자리:황소자리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등장인물. 애니판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사람에 따라 '''호시'''('별'의 일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24세의 자칭 다리 밑 스타. 실제로 다리 밑에서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고 있다. 그가 별인 이유는 우레탄 소재의[1] 별 마스크[2]를 쓰고 있기 때문에. 촌장과는 다르게 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가끔 편의점에 갈 때 벗는 걸 보면 딱히 마스크에 크게 집착은 없는 듯하나 리쿠르트의 앞에서만은 절대로 벗기 싫어한다. 마스크를 완전히 벗은 컷 자체는 나오지 않았지만 붉은 갈색 머리인 미형의 남자로 묘사된다.
니노를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서 연인 선언한 리쿠를 씹어먹을 듯한 기세로 미워하고 있다. 그가 니노를 이렇게나 좋아하게 된 이유는 자신의 노래를 솔직하게 좋아한 사람이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마스크, 과거에서는 별이 아니라 초승달이었으나 니노의 말에 넘어가 별로 바꾼 것 같다.[3] 그리고 완전 주민화. 여기까지 보면 쉬운 남자같지만, 그 뒤로 니노만 줄곧 바라보는 걸 보면 이 쪽도 리쿠만큼 꽤나 순정적인 듯. 그래서 니노의 말한마디에 절망과 행복 사이를 넘나들고 있다. 리쿠르트 기둥서방화의 원흉. 히모히모히모~
니노를 사이에 두고 싸우고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리쿠와 제일 친구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나이대도 비슷하고 제법 상식적인 면이 있어 니노가 얽히지 않은 일이라면 둘이 세트(+라스트 사무라이#s-2)로 나오는 상황이 많다. 서로가 서로에게 츳코미를 걸고 여차하면 걱정도 해주는 사이.
과거에 오리콘차트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있던 뮤지션이랬지만 프로듀서의 능력때문에 뜬 자신에 열등감을 느껴 그만두었다고 한다. 이이토모에 나간 존 레논에게 전화받고 자기 때는 엘비스 프레슬리를 불렀다고...[4][5] 빌리와는 다른 의미로 멋진 남자. 리쿠의 어설픈 작업질로 니노를 꼬실 수 있는 기회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6] 니노가 쓸쓸한 모습을 보이자 오해를 풀어준다. 이 때 전성기 때의 곡을 니노에게 불러주려 했으나 반성한 리쿠에 의해서 무산. 하천부지에서는 한 번도 전성기 때의 노래를 부르지 않는 걸로 보인다. 만화 특성상 사실인지 아닌지 애매모호했지만 이후로도 짤막하게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인기있던 뮤지션이 맞는 듯 하다.
...이런 설정이지만 애니메이션의 성우로 음치인 스기타가 배정되어 버린지라 노래를 부르면 좀 듣기 괴롭다(...).
단행본 12권에는 그의 과거로 보이는 한 단편이 있다. 한 파파라치가 8년간의 찍새 생활을 끝내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이미 가정은 붕괴되었다...라는 내용의 단편으로, 이때 이 파파라치에게 과거 모 아이돌과 차안에서 몰카를 찍힌 반짝 록스타가 나오는데, 이름도 뭐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생긴게 아무리 봐도 가면을 벗은 별을 닮았다. 6권에서 별이 진심으로 좋아했던 아이돌과 함께 있던 장면을 파파라치에게 찍혔다고 했으니 정황상 별이 맞는 듯.
헤비스모커로 특히 세븐 스타를 즐긴다. 콜라와 담배를 사러가는 편의점 아가씨가 반해 있는 듯. 별을 뒤집어 쓰고 있어서 그렇지, 패션센스도 상당히 좋은 편. 이 만화 레귤러진중에 유일하게 옷이 자주 갈아입는, 또 그게 어울리는 멤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의 가면을 쓴 리쿠가 고른 옷을 보고 빌리가 별답지 않게 구리다고 말할 정도니.......
여자가 원랭스 헤어 한 것을 정말 좋아한다. 무슨 노래만 나왔다 하면 소재로 자주 등장.
마지막엔 리쿠와 니노의 연인 놀이는 끝장이라고 놀리는 척 하더니, 니노를 울렸다간 죽이겠다며 운다. 그리곤 시원스럽게 마스크를 벗어버린 뒤 록스타로 돌아갈 것을 선언한다. 끝까지 얼굴이 자세히 묘사되진 않는다.
[1] 그런데 실제 이런걸 쓰고 다니면 대단히 위험한것이 우레탄은 '''발암물질'''인데다가 거기에 '''인화성 물질'''이다.실제 이런걸 쓰고 다니지는 말자. [2] 머리를 감싸는 둥근 부분과 얼굴을 제외한 오망성 부분으로 나뉜다. 가끔 분리되거나 뒤집어 쓰는 기믹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우레탄 마스크는 슬픔, 분노, 기쁨 외에도 수많은 감정들을 자유롭고 '''과장되게''' 표현할 수 있다. [3] 천재 프로듀서(=태양)에 의해 빛나는 존재(=달)라는 자조적인 의미로 달 마스크를 썼다. 이에 니노는 혼자 충분히 빛을 내고 있다며 별이라고 해준다.[4] 리쿠 왈 "무슨 강령회냐!"[5] 물론 촌장의 캇파 코스프레처럼 그냥 드립일 가능성이 농후하다.[6] 니노가 넘어갈지는 미지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