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조이 기획

 


ボルゾイ企画
니코니코 동화의 4인조 게임 실황 팀. 블로그 겸 홈페이지는 이곳.
팀 이름인 보르조이'기획'답게 꾸준한 업로드, 시청자들과의 많은 피드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주로 유스트림에서 실황을 했다.
후히키(ふひきー), 가미(がみ), 쿠와상(くわさん), 조노(ぞの) 의 네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1. 개요
2. 멤버
3. 대표 실황 게임
4. 해산


1. 개요


리더이자 보르조이 기획 게임실황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후히키가 주축으로, 그 외 가미, 쿠와상, 조노가 몇 개의 개인실황 or 협력실황을 맡고 있었다. 주로 입소문으로 호평이 높은 아마추어 게임들을 찾아서 실황을 해 왔으며 과거 옆동네에서 가이아 세이버를 제외한, 주로 RPG 계열의 준메이저급 게임들의 실황을 오랜기간에 걸쳐 꾸준히 올리고 있었다. 또한 오랜기간 실황을 보내 클리어한 게임들은 뒤에 '반성회'라는 이름으로 실황의 뒷 이야기들을 전해주기도 하고, 시청자들의 의견도 검토해보기도 하는 깔끔한 마무리가 특징.

특히 그 중에서 후히키, 가미가 플레이하는 호러계열의 쯔쿠르 RPG 게임 들은 니코니코 동화 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했다. 대표적으로 '도라에몽: 노비타의 바이오 하자드 - 도라에몽을 좋아하는 친구를 속여 시켜보았다'가 있으며 '아오오니 - 절규로 정평이 나 있는 친구에게 억지로 시켜보았다'가 가장 인기였다. 국내에 보르조이 기획을 알린 1등 공신. 그 이전에 두 콤비가 플레이했던 '유메닛키 -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에게 억지로 시켜보았다' 역시 쯔쿠르 RPG 게임으로 옆동네에서 여러가지로 유명한 게임.
게임 외에도 리더인 후히키는 자주 프리배포의 텍스트 노벨 실황도 했으며, 투자하는데 드는 시간도 별로 들지 않는지라 자주 올라왔다. 2011년 식칼씨의 소문 이 갑작스레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아마 아오오니의 영향인 듯.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이곳을 들어가서 해설을 보는 것을 추천. 지금까지 해온 실황 플레이 영상들의 PART 1 링크 모음이다.
이들이 인기를 얻자, 국내 웹에도 보르조이기획 관련 블로그나 카페가 개설됐다. 대표적으로는 [Best Player]Borzoi Project라는 이름의 네이버 카페.
국내에서 아오오니와 노비타의 바이오하자드로 인기가 생긴 이 후엔 그들로 2차 창작을 엮는 일이 많아졌다. 대표적인 게 후히X가미.[1]
직접 얼굴을 밝힌 적이 없으며, 개인 사생활에 대한 언급은 거의 하지 않는다. 유스트림에서 비정기적으로 생방송도 했던 편.
2016년 현재는 후히키, 가미 두명이서 유투브 협력 실황을 하고 있으며 연재되던 시리즈는 거의 완결. 당분간 개인 실황에 힘쓴다는 듯하다.

2. 멤버



3. 대표 실황 게임



4. 해산


2011년 7월 8일, 졸업 R의 실황이 올라오면서, 쿠와상이 결혼을 하고, 보르조이 기획은 졸업이라는 말이 나왔다. 그리고 후에 트위터를 통해서 '''보르조이 기획의 활동은 끝났다'''는 언급이 나왔다.
사실 그 이전부터 보르조이 기획이라는 게 무슨 거창한 것도 아니고 장난삼아 부른 것이었는데 남들에게는 하나의 프로젝트나 그룹마냥 인식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것으로 보이는 발언을 자주 해왔었으며, 개개인이 모두 실황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르조이 기획 이라는 이름에 묻히는 것을 고민하는 모습도 여러 번 보였기 때문에 팬들에게도 크게 충격적인 일은 아니었다.[2] 거기에 특히 후히키가 픽시브 팬아트나 BL화 등을 매우 꺼림칙하게 여겼으며, 많은 실황러들이 실제 생활이 노출되며 그만두게 된 사건도 영향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들은 4명 중 3명이나 아내와 자식이 있는 유부남이었기 때문에...
보르조이 기획은 막을 내리긴 했지만, 멤버 개인의 실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개개인 실황을 하게 될 것이고 협력 실황도 있을 수 있다고 한다. 4명 다 상당히 오래 된 친구사이기에 보르조이 기획은 해산했지만 인터넷 방송인 연합으로서의 관계는 계속 유지 중.
[1] 후히키 본인은 자신들을 그리는 것은 물론 동인으로 엮는 것도 매우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나마 마스크 쓴 얼굴 실물을 드러냈던 조노 조차도 자신들은 미남이 아니라고 계속해서 강조한 적이 있다.[2] 이는 몇 년 뒤인 2015년에 후히키가 여태까지의 활동을 정리하는 영상을 올린 것에서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