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에몽
- 관련문서: 브레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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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hemond Beastslayer, Duke of Bastonne
야수살해자 보에몽, 바스통의 공작
1. 개요
Warhammer의 등장인물. 브레토니아의 스폐셜 캐릭터로, 질 르 브레통의 후손이다.
2. 설정
선조인 질 르 브레통의 피를 이어받아 무력이나 정신적으로 모두 훌륭한 기사. 몇몇 브레토니아 공작들은 보에몽이 브레토니아 국왕 자격에 더 부합된다고 주장했지만 본인은 왕관을 거부하고 성배 수도원에서 은둔 기사로 지내려 했다. 이에 국왕이 된 루앙 레옹쿠르의 간곡한 설득으로 바스통의 공작이 되었다. 왕위에 대해서는 관심없고 루앙 레옹쿠르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있다.
야수살해자라는 별명답게 브레토니아 중심부의 산악지대[1]의 오크, 스케이븐[2]을 비롯한 비열한 생물들과 끊임없이 싸우며 스케이븐의 존재를 인식한 몇 안되는 인물들 중 하나이다.[3] 이처럼 브레토니아를 위협하는 존재들에겐 자비가 없지만 보에몽 본인은 약자들과 싸우는 것을 거부하며 설령 전투에서 자신보다 명백한 약자가 살의를 품고 달려들어도 최대한 기절하는 선에서 끝낸 뒤 강자에게 눈을 돌리는 고결한 기사도 정신의 소유자다.
여담으로 공작이 되기 이전 성배 퀘스트를 이행했는데, 이 과정에서 드래곤과의 결투 끝에 드래곤을 쓰러트리고 용의 허벅지 뼈로 만든 바스통의 야수메이스를 무기로 사용한다.
2.1. 엔드 타임
세계가 멸망하는 후반부까지 살아남았으며 자신의 조상인 질 르 브레통, 블러드 드래곤 혈족의 수장 압호라쉬와 함께 남은 브레토니아+블러드 나이트 연합군과 함께 최후까지 저항했다고 하지만 뒷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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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에몽은 브레토니아 5판 아미북까지 있었지만 개정되면서 삭제되었다. 아래는 5판 당시 룰이다.
4. 기타
아쉽게도 토탈 워: 워해머에서 바스통 팩션의 지도자로 이름만 등장하고 전설군주로 구현되지는 못했다. 다만 브레토니아의 정예연대로 추가된 바스통의 야수살해자들이 설정상 보에몽과 같이 다니는 보행 종자들이다. 다만 Mixu's Legendary lord 모드에서 브레토니아 전설군주로 구현되어 있다.
2020년 12월, Twisted VS Twilight dlc출시 이후 the great book of grudges라는 유투버와 CA_Rich가 함께 진행한 QnA 코너에서 브레토니아에 대한 추가적인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전설군주의 후보는 몇몇 있지만 야수살해자로 알려진 바스통의 보에몽이 가장 적합할 것 같다는 발언이 나와 추후 워해머 토탈워 시리즈에 등장할 확률이 높아졌다.[4]
5.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Bohemond_Beastslayer
[1] 햄탈워에서도 구현되어 있는데, 브레토니아 중앙부에 위치한 오르칼 산지다.[2] 오르칼 산지 지하에 블랙 차슴이라는 스케이븐 대도시가 위치해 있다.[3] 설정상 스케이븐은 인간들의 기억에서 자신들의 존재를 잊게 만드는 의식을 꾸준히 치루고 자신들을 추적하는 사람들을 암살하기 위한 암살자들도 보낸다. 그래서 스케이븐의 존재를 파악한 인물들은 몇 안되며 그나마 제국의 미덴란트, 남부 왕국의 틸레아 지역이 스케이븐에게 시달려서 이들은 존재를 눈치채는 정도.[4] 다만 볼텍스 캠페인에서 1부 군주는 1명씩만 출연하고 있는데, 이미 볼텍스 캠페인에서 브레토니아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리용세의 르팡스가 있는 상태라 드라이차처럼 필멸의 제국 전용 군주로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