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호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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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horash'''
'''압호라쉬'''
1. 개요
2. 설정
3. 기타
4. 출처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뱀파이어 카운트의 주요 혈족 중 하나인 블러드 드래곤 혈족의 창시자.[1]
가장 유명한 블러드 드래곤 뱀파이어로 혈족의 수장답게 여러 이명들을 가지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용 학살자, 그린스킨들의 재앙[2]

, 피의 군주, 대장 압호라쉬, 방랑자 압호라쉬, 기사단장 압호라쉬(Dragon Slayer, Scourage of Greenskins, Lord of Blood, Abhorash the Great, Abhorash the Wanderer, Abhorash the Master)'''


2. 설정


본래 네헤카라의 도시국가 라미아 출신으로 라미아의 근위대장이었다. 허나 네페라타가 준 생명의 영약을 마시고 뱀파이어가 되어버렸다.[3]
라미아가 네헤카라 사제왕들의 공격을 받고 몰락한 때 분전했지만 라미아의 몰락을 막지는 못했다. 이후 압호라쉬는 네페라타의 동생 우쇼란이 세운 스트리고스 제국에도 참여했지만 그린스킨의 공격으로 스트리고스 제국이 멸망할 때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제국력 253년, 압호라쉬는 세계의 끝 산맥에 사는 붉은 용과 싸워서 이긴 후 드래곤의 피를 마셔서 피의 갈증을 극복하는데 성공한다.
시기는 알 수 없으나[4] 브레토니아의 건국자 질 르 브레통과 대련을 벌인 뒤 그를 따르는 블러드 나이트들과 함께 질 르 브레통에게 충성을 맹세한 훈훈한 일화가 있다.[5]약 500년 뒤인 아라비 십자군 원정 때, 암살자들에게 죽어가던 붉은 공작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브레토니아에 악영향을 주기도 했지만...[6]

2.1. 엔드 타임


브레토니아의 그린 나이트[스포일러]과 함께 연합군을 형성해서 카오스 군대와 최후 항전을 벌였다. 다만 그린 나이트, 압호라쉬, 퀘넬의 제로드[7]의 뒷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3. 기타


끝내 피의 갈증을 극복했다는 독특한 설정의 뱀파이어. 뱀파이어가 되기 전의 무력또한 출중했는데, 네페라타를 죽은 것으로 오인해 흑암의 아칸을 썰어버리거나[8] 라미아 전투에서 수 백명의 네헤카라 사제왕 연합군의 전사들을 쓰러트렸다고 한다.
Warhammer(구판) 25주년 투표에서 순위권에 들진 못하고 명예의 전당에 뽑히기도 했다.
아쉽게도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는 2인자인 왈라크 하콘과 함께 미등장했다. 모드로는 구현되어 있지만 붉은 공작과 모델링 차이가 거의 없다는 단점이 있다.

4.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Abhorash
https://whfb.lexicanum.com/wiki/Abhorash

[1] 물론 블러드 나이트들이 늘어난 것은 2인자급인 왈라크 하콘이 제국 블러드 킵 요새를 함락시키고 살해한 기사단원들을 뱀파이어로 만든 것도 있다.[2] 라미아가 몰락한 이후 도주하면서 그린스킨들을 썰어버려서 해당 별명이 생겨났다.[3] 압호라쉬는 원치않게 뱀파이어가 되어서 백성들의 피를 마시지 않겠다고 생각했지만, 그도 피의 갈증을 이기지 못하고 십여명의 남녀들을 살해하게 된다. 그래서 라미아인들이 아닌 사막 거주민들의 피만 먹겠다고 맹세하게 된다.[4] 대략 브레토니아가 건국된 978년 ~ 질 르 브레통이 전사한 995년 사이로 추정된다.[5] 정황상 압호라쉬만 충성을 맹세한 걸로 추정되는데 2인자급인 왈라크 하콘은 그런거 없이 제국과 브레토니아 사이에 위치한 블러드 킵 요새를 공격하거나 약자의 피도 거리낌없이 취했다.[6] 압호라쉬 입장에서는 복수를 원하면서 죽어가는 붉은 공작을 동정해 기회를 준 것이지만, 붉은 공작은 영지 아키텐을 초토화시키고 공정왕 루이를 상대로 전쟁을 벌였다. 결과적으로 브레토니아에 폐를 끼친 셈.[스포일러] 사실 브레토니아의 초대 국왕인 질 르 브레통이다.[7] 엔드 타임 시기에 루앙 레옹쿠르가 전사한 후 브레토니아 성전군을 이끌다가 브레토니아 건국의 진실을 듣게된 후 선세력 군대를 이탈하고 그린 나이트와 압호라쉬를 도우러 떠났다.[8] 이때 아칸은 네페라타의 오빠를 죽이고 난 뒤에 담담하게 칼은 맞은 것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