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사

 

保育敎師 / Childcare Worker
1. 개요
2. 교육 과정
3. 관련 정보
4. 주의점 및 문제점
5. 참고
6. 관련 문서


1. 개요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서, 어린이집에 일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이다. 교육부에서 발급하는 유치원 정교사(2급)과 비슷해보이지만 다르다.

2. 교육 과정


보육과 관련된 학과에서 이수과목을 이수하고 보육 실습과정을 거친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취업 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거나 대학의 평생교육원 등에서 해당 과정을 듣고 시험을 응시해 자격을 취득하는 방법도 있다.

3. 관련 정보


큐넷

4. 주의점 및 문제점


유아교육학과를 정상적으로 졸업한 경우에도 해당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자격발급기관이 보건복지부로 되어 있다는 점 등이다.
비전문가가 봐도 맞지 않는 것을 확인할 여지가 크다.
최소 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이지 사교육 종사자의 학력은 대체로 대학교 4년 졸업 이상인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이론상 보육교사가 될 수 있는 최저연령은 14세[1], 대졸일 경우 17~18세[2]이지만 실질적 최저 연령은 21~22세이다.
구인 공고를 확인하다보면 해당 자격 유무를 확인하지 않겠다는 내용을 볼수도 있는데 이는 사교육 종사자의 대학교 4년 졸업 이상자 등을 기대하는 것임을 유념해야 한다.
보육 '''교사'''라는 이름에 낚여 한국어 교원 자격증이나 정교사 자격증과 동일시하면 안된다. 보육교사는 교원 자격증과 무관하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지니고 교육대학원에 입학하면, 교원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은 걸로 간주된다.
또한 산업재해에 있어서 무시당하는 경향이 크다.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수시로 들었다 놓았다 해야하는데 아이들은 10kg~20kg가량 나간다. 뼈와 근육 인대에 무리가 안갈래야 안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허리디스크가 산재로 인정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허리디스크를 퇴행성질환으로 볼 여지가 크고, 질병을 유발할 정도로 보육교사의 업무강도가 세지 않다는 판단이 주를 이루기 때문이다.
특히 걷지도 못하는 만 0세반 영아들은 보육교사 1명당 3명까지 보육이 가능한데, 화재와 같은 사고가 일어날 경우 아이 셋을 들고 탈출해야 된다. 사실상 여초직업이기 때문에 들고 뛰기에는 어려움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
지방, 특히 혁신도시에서는 사투리가 심한 보육교사보다는 서울말을 구사하는 보육교사를 선호하기도 한다.

5. 참고



6. 관련 문서



[1] 초중고 모두 검정고시로 패스한 경우.[2] 해당 조건에 전문대면 17세, 4년제 대학이면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