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 개요
2. 사용 범위
3. 기타



1. 개요


"'''나 이사람 보통사람입니다'''"

- 노태우

명사로는 주로 특별하지 않고 평범한 것을 나타낼 때 쓰이고, 부사로는 일반적으로, 흔히 라는 뜻으로쓰인다.

2. 사용 범위


게임에서는 난이도를 표시할 때 쓰이는 경우도 있다. 보통 난이도 대신 중간 난이도, 또는 노말 난이도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1]

3. 기타


일본에서는 목적지까지의 거의 모든 역에 정차하는 완행열차를 나타내는 등급[2]을 나타내는 말로도 쓰인다. 거의 모든 역에 정차하는 만큼 속도는 느려도 운임은 가장 싸다. 그러나, 보통열차도 통과하는 역이 몇몇 있으며, 이 역들은 각역정차라는 말그대로 모든역에 정차하는 열차가 정차한다.
옛날의 비둘기호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대한민국 제13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태우 선거캠프에서 쓰였던 슬로건인 '''"보통사람의 위대한 시대"'''라는 말이 유명하다. 노태우 역시 박정희, 전두환 보다는 덜하지만 군인 독재자 이미지가 강했고 실제로 그렇게 될 뻔 하기도 했다. 대선 당시에도 민주화 열기 때문에 김영삼, 김대중에게 많은 부분에서 뒤쳐지고 있었기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는데 대선 포스터에 걸렸던 이 문구 하나로 인해 군인 노태우의 이미지를 많이 희석시켰고 그외 여러 요소들이 겹쳐지면서 결국 대통령에 당선되게 된다.

[1] 보통을 건너뛰고 바로 어려움이 있는 게임도 있다.[2] 참고로 일본에서의 열차 등급은 JR을 기준으로 했을 때, 크게 보통, 쾌속, 특급으로 나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