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파이어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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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자들인 롭 팔도, 조시 모스케이라, 닉 카펜더 3인이 2016년에 설립한 게임 개발사. 실리콘 밸리 케피털 벤쳐인 andreessen horowitz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2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으면서 설립된 스튜디오이다.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게임 회사들 중 상당한 기대를 받던 게임 개발사였다.
2. 역사
2016년. 온라인 멀티 게임을 만들 예정이며 플랫폼에 대해선 결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2019 GamesBeat Summit에서 롭 팔도는 본파이어의 첫번째 게임은 PC 중심으로 코어 게이머들을 위할것이라고 밝혔다. 2019년 말에 갓 오브 워 컨셉 아티스트가 본파이어 스튜디오로 이직했다.
3. 블리자드와 관련 있는 인물
블리자드와 관련된 인물이 많은 회사인 만큼, 별도의 항목으로 표기한다. 블리자드 퇴사 후, 입사한 인원이라면 블리자드의 최종 경력을 작성한다.
前 블리자드 최고 창작 책임자(CCO), 2014년에 블리자드를 퇴사한 후, 2016년에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설립.
前 디아블로3 총괄 디렉터, 2016년 7월에 블리자드를 퇴사하고 9월에 입사.
- 닉 카펜더
前 블리자드 미술 & 시네마틱 부서 부사장, 블리자드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초기 멤버로, 크리스 멧젠과 입사 동기다. 워크래프트2부터 오버워치까지 블리자드의 모든 시네마틱 제작을 주도했다. 2016년에 롭 팔도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를 설립.
- 웨이 왕
폭풍의 후예들 소속, 팀 1, 2, 3 컨셉 아티스트
4. 그 외 인물
그 외에 명망있는 개발자들도 많이 참여했다.
- 김현승
- 김민
前 넥슨 아메리카 CEO
5. 기타
2018년부터 유저들에게 블리자드의 평판이 여러 사건들로 바닥을 친 가운데,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직원들에 대한 신뢰와 그들을 그리워하는 여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창설된 지 4년이 지나도 이렇다할 굵직한 개발 현황이나 청사진이 전해지지 않아서 먹튀가 되어가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