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God of War''

<colbgcolor=#303030><colcolor=#c0c0c0> '''개발'''

'''유통'''

'''플랫폼'''
[1] ([image])
'''출시'''
2018년 4월 20일
'''장르'''
액션 어드벤처
'''엔진'''
자체 제작 엔진[2]
'''심의 등급'''

'''해외 등급'''
'''ESRB M'''
'''CERO Z'''
'''PEGI 18'''
'''판매량'''
'''1,000만 장''' (2019. 5. 기준)
'''관련 사이트'''
'''공식 사이트'''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5. 지역
7. 한정판 특전
8. 평가
8.1. 그래픽
8.2. 전투 시스템
8.3. 스토리
8.4. 사운드 디자인과 OST
8.5. 기타 게임 시스템
8.6. 호불호 요소
9. 흥행
10. 게임플레이 팁
11. 여담
11.1. Raising Kratos

[clearfix]

1. 개요


SIE WWS 산하의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개발하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8번째 작품[3]이자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작품.
디렉터는 코리 발록(Cory Barlog).[4] 기존의 핵 앤 슬래시 스타일과는 다르게 변화했고, 시점 역시 고정시점에서 3인칭 숄더뷰인 자유시점 형태로 바뀌었다.[5]

2. 발매 전 정보


2014년부터 갓 오브 워 4를 제작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2015 소니 자체 컨퍼런스에서 신작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을 소니의 스태프가 언급했었다. 그러다가...
2016년에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갓 오브 워 4의 배경은 북유럽 신화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바이킹 양식의 장식과 건축물이 보이고 크레토스가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 세계에도 방문할 것이라는 정보도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평행 우주 세계관으로 밀고 나갈 거라고 추측되었지만...

E3 2016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다! 기존의 탑뷰에서 백뷰로 시점이 바뀌었고 북유럽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 사실이며 전작의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더 늙어서 나온다. 영상 중간에 주인공에 대해서 스파르탄 운운 하는 것이 들어가 있는 걸 보면... 평행 우주가 아니라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듯하다. 영상을 보면 기존의 블레이드가 아닌 던지면 되돌아오는 리바이어던 도끼를 쓰며 활 쏘는 어린 소년을 데리고 다니는 등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이코의 느낌이 강하게 난다.
사실 신화 내적으로만 따지면야 당연히 그리스 신화북유럽 신화는 이어지지 않지만, 지리, 역사학적으로 따지면 공통분모가 생긴다. 북유럽 신화의 일부 체계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유사한 점이 많다. 더불어 신 에다에서 보면 아스가르드의 지역을 트로이로 보는 부분도 있으며, 토르의 이름은 멤논과 트로이의 공주의 아들인 트로르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함께 나오며 그 트로르의 후손이 오딘이라는 얘기도 나온다.[6] 그 외에도 그리스 로마 신화로부터 일 대 일로 대응되는 신과 역할이 상당히 많고, 작심하고 찾아보면 닮은 구석이 생각보다 꽤 있다. 이것이 기원일원설을 지탱하는 근거중 하나이다. 그러니까 전편에 이어 '앗! 죽은 줄 알았던 XX가 사실 여기서 ○○라는 이름으로 살아있었구나!' 라는 드립(?)도 치려면 칠 수 있을 듯.[7]
특정 상황에서 특정 지식을 습득하는 시스템도 확인된다. 게임플레이 중에 나온 모습으로 추측하건대, 정황상 이 지식은 크레토스 본인이 아니라 아들이 배우는 것이다. 가령 사슴의 흔적을 찾으면 추적 지식을 습득하고 마지막에 아들이 크레토스의 지시에 따라 사슴에 화살을 명중시키자 지식 습득: 궁술 +50 이라고 뜨는 것. 그래서 이렇게 새로운 걸 배운 끝에 아들이 새로운 주인공이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4분 12초경에 등장하는 트롤이 Valhalla라는 단어로 끝나는 말을 하며, 현존하는 언어로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레딧에서는 해당 언어는 고대 북유럽어이며, '네놈은 발할라에 들어올 수 없다!(Umfir fua fik fir Valhalla!)'라는 의미라는 해석이 가장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출처 국내에는 '무슨 생각으로 발할라에 돌아다니느냐'라는 유튜브 출처의 번역이 돌고 있지만, 발할라가 죽은 전사들이 가는 낙원이라는 점을 생각해 보면 오역일 확률이 높다. 다만 그 오역을 그대로 따라서 한국어 더빙 음성이 "무슨 배짱으로 발할라에 발을 들여놨나"라는 대사로 나왔다. # 공식 더빙이 아니라 인터뷰 중에 즉흥적으로 더빙된 영상이니 신빙성은 그다지 없다.
크레토스의 외모를 보면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배에 난 상처는 약간의 상흔만 남은 상태로 거의 아물어있고, 다부졌던 근육도 줄어들어서 전체적으로 조금 야위어졌다. 수염도 덥수룩해졌으며, 스칸디나비아 부족 특유의 가죽바지를 입었다. 성격적인 부분에서도 젊었을 적 오만한 망나니였던 그가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의외로 조금은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인다. 성깔은 여전하지만[8] 전작까지라면 아무리 아이라도 그냥 안 넘어갔을 일들을 넘어가주며 독려하는 모습은 그리스 시간대 시절이라면 생각도 할 수 없는 면모. 그런데 젊었던 시절에도 자신의 가족에게 관대했던 걸 보면, 단순히 친아들이라서 그런 것일지도. 다만 세상이 사람을 만든다는 상식 하에 성장한 크레토스를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들의 의도를 보면 확실히 정신적으로 성숙해졌다고 할 수도 있다.
또한 트레일러 분위기도 기존의 암울하고 어두운 전작들과는 달리 조용하고 평화롭다. 비록 적이 나오자 적을 끔살시키는 잔혹함은 여전하지만[9] 조용한 숲속을 배경으로 평화로운 분위기가 난다. 그러나 트레일러 막바지에 크레토스와 소년 위를 스쳐 날아가는 용이 니드호그나 그와 관련된 용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게다가 죽은 사슴 바로 위를 자세히 보면 뱀의 피부, 혹은 허물처럼 보이는 것을 보고 요르문간드의 등장을 추측하는 이도 있었다. 그리고 E3 2017에서 공개된 새로운 트레일러의 마지막에 요르문간드가 직접 등장했다.
또 트레일러 부분 마지막을 볼 때 3편에서 크레토스가 벌여놨던 모든 짓이 한꺼번에 나타난다. 하늘에서는 번개가 치고 바다의 수위가 땅을 뒤덮는 등. 이를 토대로 아무래도 3편 이후의 세상이 배경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인터뷰에 따르면 수 세기가 지난 후의 세계라고 한다. 즉 크레토스는 신들과 같이 불사신이 되었다는 것. 수백 년이 지나고 세상은 서서히 복구되고 있는 묘사가 나온다.[10]

'''E3 2017 트레일러'''^한글자막^
개발자들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상에서 보이는 배는 직접 조종이 가능하다. 이야기 전달에 중점을 두어 오픈월드는 아니지만 탐험에 무게를 두었다고 한다. 또한 위의 트레일러는 PS4 Pro가 아닌 보통 PS4에서 구동한 것이며 프로에서는 이보다 나은 환경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무대는 특성이 모두 다른 총 9개의 지역[11]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작처럼 암벽 등반을 해야 할 때도 있다. 크레토스의 아들 아트레우스는 트레일러에서 확인 가능한 것처럼 번개 화살을 쏠 수 있다든지 크레토스가 읽지 못하는 룬을 해석한다든지 요르문간드와 대화가 가능하다든지 하는 비상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개발진들은 아들을 보호해야 하는 귀찮은 존재로 만들고 싶지 않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크레토스의 아들로도 싸울 수 있으며 위치 파악도 바로바로 가능하도록 했다고 한다. 다만 아들부터 공격하는 적도 있으며 아들이 쓰러지면 도움이 되지 못하니 먼저 도움을 줘야 하는 시스템은 있을 것이라고 한다. 전작처럼 무기에 개인적 의미 외에 어떤 의미를 부여한 것은 아니지만 크레토스의 아들의 이름, 어머니의 존재 등이 새로운 중요한 소재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무기는 도끼, 방패, 주먹, 아트레우스의 활 등이 있으며 룬 같은 것으로 강화를 할 수 있고 외형 변경도 가능하다고 한다. E3 2016 게임 플레이 영상에서 전투가 다소 느리다는 평가가 있어 전투 속도를 약간 더 빠르게 수정했다고 한다. 이야기 역시 이전 작들이 복수를 하는 1차원적인 내용이었다면 본작은 다른 각도에서 이야기와 타협하도록 개선되었다.
크레토스가 왜 북유럽까지 왔는지에 대한 설명은 없을 거라고 한다. 플레이어가 현재의 크레토스에 집중하기를 원해서라는 것이 이유다. 그 대신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편적 정보를 제공한다.
원래는 전작처럼 수염은 약간만 나게 하려고 했다가 늙었지만 현명해진 캐릭터를 표현하려고 턱수염이 풍성해졌다고 한다. 또한 머리카락은 나지 않은 이유가 원래 대머리라서 그런 거 같다는 농담 섞인 대답을 하였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
2018년 3월 18일 1분짜리 TV 광고용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15분 게임플레이 영상'''^
^
3월 20일 유튜브의 Playstation Underground 채널에서 본작의 16분짜리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우선 화려한 그래픽, 도끼의 타격, 회수와 냉기의 연계를 통한 호쾌한 전투가 그야말로 일품. 또 도끼를 투척했을 시 주먹과 방패로도 충분히 전투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아트레우스가 단순히 동반자가 아니라 전투 내에서 굉장히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살에도 기절 피해가 있으며, 도약 후 발차기 같은 근접 공격도 가능. 또 '레버넌트'[12]라는 이름의 적을 피떡이 되도록 뚜까패는 크레토스 특유의 폭력성이 본작에서도 여전함을 알 수 있다. 최소한 팬들이 우려하던 전투 시스템에서만큼은 체인 블레이드의 부재가 전혀 아쉽지 않을 만큼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상기된 아이템의 제작 시스템이 확인되었다.

3. 등장인물




4. 무기와 마법




5. 지역


북유럽 신화가 무대인 만큼 아홉 세계를 누비는 형태가 된다. 주 활동 무대는 신화가 마찬가지로 중간계라 할 수 있는 미드가르드이며 아홉세계에 걸쳐 모두 존재하는 건축물인 티르의 신전을 이용해서 아홉세계를 여행할 수 있다.
갈 수 있는 세계는 알프하임, 무스펠하임, 헬하임, 요툰하임, 니플하임으로 미드가르드까지 총 6개이며 미드가르드를 제외하면 규모가 그리 크게 구현되어 있진 않다. 아스가르드, 바나하임, 스바르트알파하임의 경우 목적지로 선택할 수는 있는데, 오딘의 힘으로 이동이 차단되었다는 문구만 나오고 갈 수는 없다. 후속작을 위한 떡밥인 듯.

6. 스토리




7. 한정판 특전


2018년 03월 15일시부터 04월 15일까지 진행 되는 예약판매 행사이다. 예약구매 특전으로 저널노트와 초회구매 특전으로 게임 내에서 이용 가능한 XP부스트, 대장간의 버클러, 빛나는 엘프의 영혼 방패, 도켄 쉴드를 제공한다.
  • PlayStation®4 Pro God of War™ Limited Edition
[image]
가격 548,000 원
- GOD OF WAR 타이틀 (프리미엄 디지털 콘텐츠 포함 ) 
- Playstation4 Pro 본체 (CUH-7100 시리즈, HDD 1TB) ※오리지널 디자인
- DUALSHOCK4 무선 컨트롤러 ※오리지널 디자인
- Playstation Plus 3개월 이용권
- 디지털 콘텐츠 바우처 코드
(죽음의 서약 방어구 세트, 추방자의 수호자 방패,디지털 Dark Horse 코믹, 디지털 Dark Horse 아트북, 다이내믹 테마)
3월 중순 현재 PS4 PRO와 Slim 모두 본체의 가격이 정가의 10만원이상 높게 오픈 마켓 풀려있는 상태인지라 리미티드에디션은 대다수 판매처에서 품절 되었다. 디자인의 호불호는 있지만, 당장 본체를 구하기 어려운 상태에서 갓 오브 워를 즐기려는 유저와 몬헌월드 이후 프로로 기변하려는 유저, 그리고 새로 유입되는 유저까지 모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 God of War® Collector’s Edition
[image]
가격 139,800 원
- GOD OF WAR 타이틀
- 9인치 크레토스 & 아트레우스 피규어
- 2인치 훌드라 형제 피규어
- 천으로 제작된 지도
- 리소그래피 미니 포스터
- 목걸이 펜던트 + 펜던트 주머니
- 디지털 콘텐츠 바우처 코드
(죽음의 서약 방어구 세트, 추방자의 수호자 방패,디지털 Dark Horse 코믹, 디지털 Dark Horse 아트북, 다이내믹 테마)
국내판에는 스틸북이 포함되지 않는다.

8. 평가



'''역대 TG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17

2018

2019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갓 오브 워'''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역대 AIAS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17

2018

2019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갓 오브 워'''
Untitled Goose Game
'''역대 GDC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17

2018

2019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갓 오브 워'''
Untitled Goose Game
'''역대 BAFTA 선정 올해의 게임 수상작'''
2017

2018

2019
What Remains of Edith Finch
'''갓 오브 워'''
Outer Wilds
''' '''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image]'''

'''"'갓 오브 워'는 한마디로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모든 면에서 우수하지만, 더 중요한 건 그 모든 우수성이 작품 전체를 돋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 폴리곤

'''"한 세대를 대표할 게임(The Game of the Generation)."'''

- SkillUp

'''"역대 최고의 갓 오브 워(The Best God of War Ever)."'''

- Dualshockers

'''"PS4가 있다면 갓 오브 워를 반드시 플레이해야 한다. 만약 PS4가 없다면 이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사는 걸 고려해봐야 한다."'''

- Game Revolution

본작이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간판 독점작 역할을 수행했던 전작들의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을 거의 갈아엎다시피 한 작품이기 때문에 발매 이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기대와 불안이 뒤섞여 있었다. 그런 가운데 리뷰 엠바고 해제 며칠 전부터 여러 웹진과 리뷰어들이 '갓 오브 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죽겠다'라는 식의 트윗들을 올리기 시작하여 화제와 설레발을 모으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8년 4월 12일 오후 4시 엠바고가 해제되자, '''만장일치의 대호평과 찬사가 터져 나왔다.[13]''' PS4 출시작 중 메타스코어 1위인 GTA 5와 2위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드에 이어 3위. PS3 기종에서 기반한 리마스터 작품이라는 걸 생각하면 PS4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게임 중에서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14] 더욱이 이 게임이 스토리 위주의 액션 어드벤처 장르라는 것과 게임 리뷰어들의 평가가 갈수록 박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좀처럼 이루기 힘든 비평적 성취. IGN 본가는 당당하게 '''10점 만점'''을 주었고 게임스팟은 10점 만점에 9점을 주었지만 단점에 ''''없음''''이라고 패기롭게 적어놓았다.
전문가들의 평을 압축하면,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이 추구해야 할 모든 요소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완성된 게임.''' 주로 극찬하는 것은 우선적으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와도 같은 '''압도적인 그래픽과 전투, 웅장한 연출과 OST''', 그리고 본작부터 일신된 '''스토리'''와 '''탐험 요소'''이다.

8.1. 그래픽


PS4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듯한 정점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작들이 잔혹한 액션 서사극의 배경으로서 웅장함으로 압도되는 배경을 보여주었다면, 이번 작품부터는 눈 덮인 산과 단풍이 깃든 숲, 호수와 얼음계곡 등 자연의 풍경을 중심에 두고 바이킹족의 실용주의적 문화를 반영하여 간결한 미학이 담겨 있는 석조 건물과 유적들을 구현해 현실감을 살렸다. 그러면서도 알프하임과 티르의 신전 등 판타지적 요소가 적절히 가미된 곳에서는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를 방불케하는 아름다운 디자인들을 보여준다. 또한 드라우거, 트롤, 오우거, 드래곤, 다크 엘프, 골렘 등 판타지물의 단골 등장 몬스터들 또한 전통적인 디자인에서 탈피하여 각자가 시각적 독특함을 자아낸다.
모션 캡처 연기, HDR 지원 또한 흠 잡을 구석이 없는 수준. 게다가 PS4 Pro 기준으로 독점작 중 그래픽 수준이 절정에 달하는 언차티드 4도 해내지 못한 '''1080p 60fps''' 옵션을 지원한다.[15] PS5에서도 별다른 과정 없이 체커보드 4K 60fps으로 구동된다.참고

'''해상도'''
'''프레임 레이트'''
'''PS4'''
'''네이티브 1080p'''
'''30fps'''
'''PS4 Pro 프레임 모드'''
'''60fps'''[가변]
'''PS4 Pro 해상도 모드'''
'''체커보드 2160p'''
'''30fps'''

8.2. 전투 시스템


시리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전투 인터페이스는 콘솔 액션 RPG의 대세인 소울 시리즈의 시스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 처음에는 팬들의 우려를 샀다. 하지만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적들을 압도적으로 학살하는 갓 오브 워 스타일의 전투의 느낌과 맞물리자 오히려 엄청난 시너지가 생겨났다. 우선 고정 카메라에서 숄더뷰로 시점을 옮겼음에도 불구하고 적들의 움직임을 알려 주는 신호 때문에 회피가 가능하다. 뒤에 있는 적들을 직접 보지 못한다는 점에서 더욱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몰입할 수 있다.[16] 스킬 트리가 쌓이지 않은 초반에는 일방적인 무쌍은 불가능하고 소울 시리즈의 회피형 플레이와 같은 신중함을 요하지만 스킬 트리와 무기 강화도를 차츰 올려가면서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커스터마이즈 할 수 있게 되는 중반을 넘어서면 본격적으로 전투의 재미가 대폭 상승한다. 드라우거 같은 잡몹들을 상대로는 전작 못지않은 학살을 벌일 수 있다. 핵심 주력 무기인 리바이어던 도끼의 타격감과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처형 모션, 갓 오브 워만의 아이코닉한 보스전의 연출 모두가 시리즈의 명성을 뛰어넘는 수준.[스포일러2]
다만 아래의 호불호 문단에도 적혀 있듯이 보스전의 다양성이 줄어들었다는 점은 꽤나 아쉬운 점이고, 적들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신호가 있긴 하지만 시점이 크레토스의 숄더뷰라는 점은 전투를 진행할때 '''어디서 적의 공격이 오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게임의 몰입을 하는데는 크게 도움을 주나 액션에 있어서는 다소 답답하다는 지적도 있다.
놀라운 건 이 모든 연출에 컷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 '''즉, 게임의 모든 진행 과정이 하나의 롱테이크다.'''[17] 유일하게 컷이 되는 부분이 엔딩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꿈을 꿀 때이다.[18]

8.3. 스토리


여기에 모션 캡처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등장인물들 또한 각자의 속사정과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이 펼쳐나가는 '''스토리'''도 탄탄한 서사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괄목할 만한 점은 단연 '''주인공 크레토스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이전까지 갓 오브 워 시리즈가 신에게 배신당한 주인공이 홀로 신들의 세계에 맞서 싸운다는 장대하고 호쾌한 서사를 가지고 있긴 했으나, 정작 주인공인 크레토스가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도 공감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오만하고 과격한, 악당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명백히 단점으로 꼽혔다.[19] 더욱이 이전 작품들에서는 내레이션을 통해 크레토스가 처한 상황을 읊어줌으로써 스토리의 전개 상황을 표면적으로 대강 짐작할 수 있었던 정도라서 캐릭터에 대한 거리감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캐릭터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면서도 개선한 각본과 연기 덕에 본 작의 크레토스는 복수귀에서 아버지로의 변신에 완벽하게 성공하였다. 우선적으로 크레토스의 새로운 목소리의 배우 '''크리스토퍼 저지(Christopher Judge)'''의 연기는 이견이 없는 극찬을 받고 있다. 신과 괴물들을 포함한 온갖 난관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맞서는 냉정함과 강인함을 겸비한 전사이면서도, 자신의 악행으로 가득 찬 과거 때문에 아들에게 진심을 쉽사리 표현하지 못하는 미숙한 아버지의 이미지가 중첩되어 있다. 아들이 자신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내면의 분노를 통제하고자 하는 절제심, 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의 몸을 던지는 부성애가 혼합된 입체적인 캐릭터인데, 크리스토퍼 저지의 묵직한 저음의 목소리는 그 모든 감정을 완벽에 가깝게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아트레우스의 아역 배우 '''서니 설직(Sunny Suljic)'''[20]의 연기 또한 출시 당시 13세라는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부자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21] 특히나 스파르타 출신인 크레토스의 라코닉 어법이 전작들에서는 두드러지지 않았는데, 아고게를 받은 전사인 크레토스가 아트레우스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이나, 여러 가지 언행들이 라코닉 특유의 간결하면서 확실한 어법을 드러낸다.
또한 북유럽 신화에 대한 제작진의 탁월한 재해석이 곳곳에서 돋보이는데, 게임에 등장하는 신화 속 인물들은 기존의 인식에 비해 상당히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원전과 맞물리는 전개들이 이루어지면서 북유럽 신화를 각색한 대중매체 중에서는 완벽에 가깝다고 생각될 만큼 설정의 짜임새가 탄탄하게 구축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22]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가 잘 구성된 1편의 느낌을 더욱 확장시켰다는 평가.[23]
스토리의 주제는 크레토스와 아들 아트레우스의 상호 유대를 통한 정신적 성장. 두 부자의 감정선이 오가는 연출은 구구절절한 백 마디 대사보다 짧고 묵직한 대사와 행동뿐이지만, 이러한 절제가 더욱 큰 임팩트를 선사한다. 더욱이 이러한 부자의 여정은 단 한 번의 외부의 설명이나 컷 없는 물 흐르듯이 진행되는 숄더뷰의 시점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따라갈 수 있기에 몰입도와 공감대가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8.4. 사운드 디자인과 OST


게임 시스템의 변화에 따라 음악과 사운드 디자인도 보다 다채로워졌다. 음악은 워킹 데드(드라마), 블랙 세일즈, 클로버필드 10번지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베어 맥크레리가 맡았다.
The End Begins와 같이, 이전 시리즈가 코러스와 오케스트라를 동원해 웅장함이 가득한 전투용 음악을 게임 내내 반복해서 사용했다면, 본작에서는 미드가르드와 알프하임, 헬하임 등 여러 가지 배경과 적재적소에 맞는 음악이 깔린다. 이방인에 가까운 크레토스 부자가 미지의 북유럽 신화 세계로 들어서서 모험하는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스 신화의 비극, 크레토스의 불 같은 성정과 복수심이 주요 테마였던 전작들의 사운드트랙이 웅장하고도 거칠고 어두운 신화를 조명했던 반면, 북유럽 신화에 와서는 편부(片父)가 된 크레토스의 마음을 반영하듯 서정적이면서도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 첨가되기도 했다. 또한 그리스어로 된 가사를 썼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는 OST 전반에 고대 아이슬란드어로 된 가사를 접목하였다. 본작의 메인 테마는 웅장하면서도 어두운 시리즈 특유의 느낌이 북유럽의 분위기에 맞게 잘 녹아들어가 있다.[24]

8.5. 기타 게임 시스템


시리즈에서 한 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탐험 요소와 히든 보스전이 준비되어 있으며, 게임의 장르를 세미 오픈월드로 확장해야 할 만큼 많은 편이다. 탐험을 요하는 사이드 퀘스트들의 볼륨도 만만찮게 큰데, 아이템 크래프팅을 위해서는 탐험을 꼭 해보도록 하자.
물론 순간순간 아트레우스가 제때 따라오지 않는다든가 상호작용 도중 다른 것과 상호작용하거나 시나리오 대화가 트리거되면 간헐적으로 상호작용 전체가 먹통이 되는 등 저장 후 불러오기를 해야 하는 자잘한 버그가 조금 존재하긴 하지만 전투 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라거나 버그로 진행이 막히는 등의 큰 버그는 찾아볼 수 없다. 로딩 화면 볼 일도 없는 등[25] 쾌적한 플레이를 위한 많은 테스팅과 고심의 흔적이 엿보인다. 버그 또한 지속적으로 패치가 이루어지며 해결되고 있다.
대망의 4월 20일 오전 1시부터 DL판 한정으로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게임을 즐긴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기대는 헛되지 않았다'''는 극찬 일색. 시간이 지나면서 시점 변화로 인한 적 탐지의 어려움과 길 찾기의 난점 같은 단점들도 거론되고 있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아쉬움일 뿐 게임의 장점을 갉아먹는 단점은 되지 못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유명한 걸작들의 장점만을 끌어와 하나의 게임으로 무리 없이 녹아들게 만든 것만으로도 특별한 명작이라는 평가가 다수다. 앞서 게임을 평가한 리뷰어들은 '''게임 진행 중 놀랄 만한 요소들이 아주 많아 스포일러를 최대한 피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니 작성에 주의할 것.'''
2018년 8월 20일부터 뉴게임+ 및 2회차 컷신 스킵 기능을 지원하는 패치로 인해 다회차 플레이에서 불편한 점은 다소 사라졌다.

8.6. 호불호 요소


다만 단점이 없는 게임은 없는 만큼, 불호를 표시하는 의견도 없지는 않다. 전작부터 꾸준히 플레이 해온 유저들에선 스토리상 특기할 만한 보스전이 적다는 것이 크다.[26] 튜토리얼 이후에도 가장 많이 등장하는 트롤 보스의 경우 각자의 스토리의 개성과 공격 패턴에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팔레트 스왑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27] 물론 서브미션까지 포함하면 전작들과 비교 시 보스전이 꽤 많은 편이다. 1편은 '''4번''', 2편은 15번, 3편은 10번, 어센션은 4번[28],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는 6번, 체인 오브 올림푸스는 4번 정도. 발키리와 에인션트 보스전만 해도 16번이고 총 30번의 보스전이 존재한다. 특기할만한 보스전만 봐도 적어도 7번은 되므로 적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트롤 보스들이 대다수 나오는 건 심심할 수 있겠다. 갓 오브 워의 묘미 중 하나였던 QTE를 이용한 처형 미니게임이 몇 부분을 제외하면 찾아볼 수 없다는 점, 처형 모션이 몬스터의 종류별로 하나뿐이라는 것도 호불호 요소.[29] 강화에 필요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는 룬상자 퍼즐이 대부분은 숨은 그림 찾기 수준인데 너무 많다는 점 등에서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30] 또한 이런 퍼즐이 진행 과정에서 너무 빈번하게 있다 보니 스토리 중간에 퍼즐 때문에 계속 흐름이 끊겨 스토리에 집중하기가 매우 어려운 편.
또 사실상 엔드 콘텐츠를 대신하는 니플하임과 무스펠하임도 좋은 평을 못 받고 있다. 무스펠하임은 특수조건이 걸린 고난도 전투로 전작의 챌린지 전투와 아이템 파밍을 합친 개념이고 니플하임은 아이템 업그레이드 및 은편 벌이를 위한 던전인데 어느 쪽이든 반복 플레이가 요구되기 때문. 이중 특히 니플하임은 대놓고 졸개들을 상대로 반복 파밍 플레이가 강요되고 시간제한까지 설정해놔서 지루하다는 반응이 많다. 물론 이건 안 해도 무방한 선택형 콘텐츠긴 하지만 문제는 엔딩 후 따로 시스템으로 언급까지 해주고 맵에 별도 표기가 되는 등, 거의 또 하나의 메인 콘텐츠급으로 밀어주는 발키리들 중 2마리가 니플하임과 무스펠하임 후반부에 들어가 있다는 점. 특히 무스펠하임에선 발키리를 잡으러 정상까지 가야 되는지라 시련을 전부 클리어해야 한다. 니플하임에선 단순히 직행할 수 있는 것에 비해 힘든 편.

그리고 고난도 초반부 난이도 설정에도 다소 문제가 있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극초반부 튜토리얼 전투. 하드로만 해봐도 튜토리얼 전투치고 지나치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 텐데 전쟁의 신 난이도쯤 가면 튜토리얼 전투가 게임 통틀어 가장 어려운 전투가 될 지경이다. 일단 튜토리얼이라 룬 마법, 스파르탄의 분노, 아트레우스의 지원 공격, 스턴, 심지어는 달리기까지 대부분의 공격 수단이 봉인되어 있는데 적들은 반쯤 슈퍼아머인 적들이 3-4마리씩 몰려오고, 몸빵은 수십 대를 쳐야 죽는 데다 놔두면 회복에 강화까지 해 대기 때문. 신들린 피지컬이 아닌 한 뒤로 구르면서 투척질을 해야 간신히 넘어갈 수 있을 정도. 일단 초반부를 어떻게든 근성으로 진행하면 중반부 초입부터는 각종 룬, 업그레이드, 장비 등이 갖춰져 난이도가 할 만한 수준으로 떨어지긴 한다.

9. 흥행


출시 3일 만에 전 세계 판매량 310만 장을 달성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판매 속도일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 4 독점작을 통틀어 최고의 초동 판매량이었으나, 같은 해 발매된 Marvel's Spider-Man이 이 기록을 깨게 된다.[31]
국내에서의 흥행도 역대 시리즈중 최고 수준이라고 한다. 몬스터 헌터: 월드 정도를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출시작이 없는 4월에 출시되어 게임 매장의 성적을 견인했으며, 동시에 발매된 한정판 PS4 Pro도 거의 씨가 말랐다고.(#)[32]
출시 1달 만에 전 세계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했다! (소니 CEO의 실적 발표#) 여전히 독점작의 몸으로 엄청난 판매속도를 보여주고 있어 과거 몇몇 애널리스트들의 예견(#)대로 천만장 게임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2019년 5월 21일, 소니의 회계 방침 설명회에서 실판매량 1천만 장 돌파가 공식 발표되었다.

10. 게임플레이 팁


  • 게임의 난이도는 스토리(쉬움), 균형(보통), 도전(어려움), 전쟁의 신(최고 난이도) 4가지로 나뉘며, 전쟁의 신을 제외하고 나머지 난이도로 플레이할 시에는 게임 도중에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패치로 회차 연동이 가능해졌으며 회차시 더욱 고성능의 장비를 얻게 된다. 적들 패턴도 다양해진다.
  • 처음 게임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전쟁의 신 난이도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 몬스터들이 다른 난이도에 비해 방어력이 월등히 높고 경직이 잘 걸리지 않으며, 공격력이 높아진다.[33]
- 전쟁의 신 설명에 나온 '새로운 패턴이 추가됩니다'에 해당하는 것인데, 실제로 몹의 행동 패턴이 추가되는 대신, HP가 좀 깎이면 일정 시간 이펙트가 발생하면서 체력 회복 및 레벨 업을 한다. 크레토스의 레벨[34]이 몬스터의 레벨보다 높으면 딜도 잘 들어가고, 경직이라든가 크레토스가 주는 상태이상이 잘 걸리는데, 그 반대의 상황이 되기 때문에 잡기가 더 힘들어진다. 따라서, 몹 레벨 업 이펙트가 발생할 때 이를 막는 플레이가 어느 정도 강제되는데, 대부분의 전투상황에서 몬스터는 다수가 나오기 때문에 이런 플레이를 못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때문에 '새로운 패턴 추가'라는 문구에 현혹당해서 플레이의 다양성을 목적으로 난이도를 선택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플레이의 다양성은커녕, 무식하게 레벨만 올려서 경직 무시에 피통만 많아진 적을 상대하는 정도의 변화밖에 없다.
- 더군다나 위와 같은 상황에서 이번 갓 오브 워 특유의 시점 때문에 크레토스의 시야를 벗어난 적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굴당해 죽을 수 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서브 퀘스트 수행과 파밍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위치를 알아도 먹으러 가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1회차 때 충분히 게임을 경험하고 2회차 때 도전하는 것을 권한다.
- 이 때문에 다크 소울 등의 게임을 생각하고, 자신의 손과 능숙한 컨트롤만을 믿고 플레이했다간, 제법 실망할 수도 있다. 소울류는 너도 나도 죽창이기에 손만 따라주면 진행이 늘어지지는 않지만, 갓 오브 워의 '전쟁의 신' 난이도는 크레토스만 약하고 몹들은 지나치게 강력한 불합리함의 결정체다. 거의 도전이 아니라 스스로를 고문하기 위해 선택하는 수준.
- 전쟁의 신 난이도는 튜토리얼부터 말도 안 되는 난이도로 플레이해야 하는 점 등을 봤을 때 난이도 설계를 무시하고 일부 하드코어 유저를 위해 만들어놓은 보너스 컨텐츠에 가깝다. 말하자면 제작사가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제한 플레이(소울류에서 4렙으로 8회 차 깨기라든가...)에 가깝다. 굳이 자존심 때문에 하지 않기를, 특히 1회차에서는 절대 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보통 난이도의 시그룬만 해도 충분히 다크 소울이나 블러드본 보스급으로 재미있는 보스전을 즐길 수 있다.
  • 진행되는 전투의 특성상 패링이 매우 중요한데, 미드가르드 돌 폭포 지역에서 얻을 수 있는 보호의 금빛 부적을 입수하면, 패링 타이밍을 넉넉하게 가질 수 있어서 패링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게다가 이 부적을 끼면 막을 수 있지만 패링이 안 되는 공격을 패링할 수도 있다. #부적 입수 방법(출처: 루리웹) ex) 발키리가 지상에서 날리는 단검, 발키리가 공중에 떴을 때 날리는 유도 투사체 등
  • 선술됐다시피 이 게임은 파워레벨이 존재한다. 파워레벨은 크레토스의 장비레벨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계산된다. 즉, 장비의 레벨이 올라가면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올라간다. 만약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몹보다 높으면 몹들을 쉽게 잡을 수 있지만 몹의 파워레벨이 2단계 이상으로 주인공보다 높다면 쉬운 난이도에서도 몹을 잡는게 매우 힘들어진다. 그러므로 게임을 어렵게하기 싫다면 꾸준히 높은 레벨의 방어구로 바꿔서 착용하고 무기강화를 해야 한다.[35] 초회차에선 난이도별로 몹들의 기본레벨의 차이가 없으나[36] 뉴게임플러스에선 어려움 난이도는 6, 전쟁의 신은 7로 기본레벨이 올라간다. 몹들의 체력바색깔은 주인공과 해당몹의 파워레벨의 차이를 나타낸다. 몹의 체력바의 색깔이 나타내는 파워레벨은 다음과 같다.
[ 펼치기 · 접기 ]
파워레벨 차이에 따른 체력바 색상
잡몹
보스
설명


최고 난이도에서도 상대하기 쉬운 수준이다.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너무 높으면 몹들의 체력바가 죄다 녹색이 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적당히 상대하기 좋은 수준이다. 만약 이런 적을 상대하는게 힘들다면 플레이 방식을 바꾸는걸 고려해야한다.


근성으로 잡을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최고 난이도에선 이 정도라도 상대하기 벅차다.


스토리 난이도에서도 상대하기 벅찬수준이다. 만약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보라색 체력바를 가진 몹을 만난다면 크레토스의 파워레벨이 매우 낮다는 뜻이므로 즉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좋다. 전쟁의 신 난이도를 제외하면 장비를 제때 업그레이드 했을때 메인 퀘스트 진행중 보라색 체력바를 가진 몹을 볼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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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반으로 가고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룬 공격이 핵심이 된다. 강력한 잡기와 기본기를 주력으로 싸우던 기존작들과 다르게, 크레토스의 평타를 얌전히 맞아주는 적들이 거의 없기 때문. 빠르게 돌진해서 공격하거나 사방에서 투사체가 쏟아지기 때문에 룬 공격의 버스트 딜로 해결을 해야 한다. 개발자들도 그 점을 유의 했는지, 새 게임+ 모드에서 평타데미지 몇배씩 올릴 수 있는 갑주와 아이템 요소를 넣었다. 이 덕분에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발키리를 잡을 때 오히려 추천되는 갑옷이기도 하다. 발키리한테 '한대맞고 죽나 두대맞고 죽나'의 차이라서, 오히려 평타데미지가 올라야 훨씬 빠르면서 손쉬운 공략이 가능하기 때문.
  • 무기 딜이 잘 안 박힐 경우, 맨손으로 딜을 넣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전투를 끝낼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대부분 기절 게이지 차는 속도가 몹 HP 까는 것보다 빠르기 때문에 맨손과 아트레우스의 화살로 딜을 넣어 기절시키기가 수월하다. 심지어, 전쟁의 신 난이도를 제외하고 나머지 난이도에서 트롤 보스 또한 이런 식으로 잡을 수 있다.
  • 전투 진행 도중, 몬스터가 벽을 등지고 싸우는 경우에는 맨손으로 기절시키기가 더 수월하다. 그리고 크레토스보다 몬스터의 레벨이 낮으면, 전투 지역 밖으로 밀어내어 낙사나 익사로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 체력 칸이 2칸 이상인 몬스터들은 기절시킨 다음에 R3로 한방에 잡을 수 없다. 다만, R3로 인해 진행되는 이벤트 중에 몬스터의 체력이 다하면 바로 죽일 수 있다.
  • 리바이어던 도끼의 하얀 곰의 돌격 룬은 크레토스를 일시적으로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룬으로, 난이도 상관없이 몬스터 공격을 무시하면서 대미지를 넣고, 경직을 주기 때문에 고난이도 진행 시 권장되는 룬이다. 다만, 발키리의 발할라 공격이 하늘에 뜬 상황에서 이 룬을 사용한 경우에는 씹히고 대미지를 받는다.
  • 산에 숨어 있는 발키리인 에이르를 잡으면, 회피 거리를 약 30% 늘려주는 주문을 얻을 수 있다. 발키리 퀘스트를 진행하든 하지 않든 빨리 잡아서 입수하면 게임을 좀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 게임상의 화폐인 은편은 의외로 쓰다보면 부족하다. 상자를 열어서 얻을 수 있는 은편은 많아도 1-2천뿐인데 강화를 할 때마다 수십만씩 내야 한다. 새 게임+를 하면 은편으로 강화할 일이 더욱 많아지는데 돈이 모자란다면 스킬 구매에 쓰는 XP를 은편으로 환전할 수 있다. 새 게임을 할 때쯤에는 룬이나 스킬은 이미 전부 마스터한 상태라 써도 문제없다.
  • 스파르탄의 분노 시전 중에는 무적이다. 하지만 공격을 당할 시에는 들어온 데미지를 분노 수치가 대신 소모되므로 체력만 닳지 않는다. 위급한 상황에 분노를 발동시킨 후에 바로 분노를 끌 시에는 발동용으로 소모된 분노 외에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빠른 상황판단으로 다양하게 쓸 수 가있다.

11. 여담


  • 자칫하면 완전히 사장될 뻔한 갓 오브 워 시리즈와 폐업의 위기에 놓였던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가 쏘아올린 부활의 신호탄이기도 하다. 2013년작인 갓 오브 워: 어센션의 실패로 인해 소니가 갓 오브 워 시리즈를 완전히 포기하고 신작의 개발을 중단시켰던 데다가, 그 대신에 PS4 차기작으로 제작 중이었던 신규 IP인 '다크사이드'가 4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들여가면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심사에서 캔슬되어 자칫하면 개발사 자체가 공중분해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
    • 무엇보다 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코리 발록의 공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개요 각주에서도 설명되어 있듯 그는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끈 핵심 멤버로 북미권에서는 꽤나 유명한 게임 개발자다. 현재 너티 독의 부사장인 닐 드럭만과도 친한 사이. 하지만 갓 오브 워 2를 감독한 이후 한동안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를 떠나 있었는데 그동안의 상황이 순탄치 않았다고 한다. 회사를 떠나 있는 동안 아발란체 스튜디오로 자리를 옮겨 조지 밀러 감독 밑에서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타이 인 작품을 위해 일하며 각본 쓰는 법을 배웠으나 무용지물이 되었고, 이후 크리스탈 다이나믹스로 넘어가 툼 레이더 리부트의 제작에도 참여했었으나 중도에 하차. 이유는 본작의 평가에서도 소개된 컷신과 게임플레이의 끊김 없는 원테이크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나 임원들이 거절했기 때문이다. 그러던 사이 스웨덴에 거주하다 아들이 생겼는데, 자신이 스웨덴어를 전혀 못하는 반면 아들은 스웨덴어와 영어를 둘 다 배웠기 때문에 코리는 아들을 통해 스웨덴의 문화를 배울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서 북유럽어를 알아듣지 못하는 크레토스와 룬 문자도 해독할 줄 아는 아트레우스의 상호보완 관계는 바로 이러한 경험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비평가들이 칭찬하는 시리즈의 진화에 가까운 변화가 제작진을 일일이 설득해 가면서 시스템을 뜯어고친 결과이니, 그야말로 심기일전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셈. 그리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 본작의 평가에 대한 리액션 영상을 올렸는데, 그동안 많이 심적으로 힘들었는지 메타크리틱 94점을 확인하자 눈물을 보인다. #
  • 성우 민응식홍범기한국어 음성 녹음을 한 E3 2016 비공식 트레일러가 있다(#). 실제로 발매된 게임엔 한국어 음성이 미수록되었으며, 한글 자막만 지원한다. 성우들이 워낙 특색있다 보니 일리단 아빠와 굴단 아들이라는 드립이 나오는 중(...).
  • 갓 오브 워 제작진에 따르면 처음 아트레우스의 인공지능을 설정할 때 좀처럼 안 풀리자 너티 독에게 엘리의 인공지능 임대를 요청했고, 이를 6개월 마개조를 한 끝에 아트레우스의 인공지능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37]
  • 게임의 높은 난이도로[38] 인해 테스터가 한국인 4명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스탭롤에서 확인 가능한 공식 테스터만 120명이 넘고 한국인은 없다.[39]
  • 과거에는 스턴트맨과 성우를 따로 썼으나 본작에서는 퍼포먼스 캡쳐를 사용하게 되면서 크레토스의 성우가 테렌스 C. 카슨에서 스타게이트 SG-1 시리즈의 틸크 역으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저지로 바뀌었다.[40] 크레토스의 분위기를 완전히 빼다박은 위압적인 거구와 저음의 묵직한 목소리가 일품. 본래 다큐멘터리와 디렉터 코리 발록의 비하인드 영상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저지는 디렉터가 크레토스 역할로 기용하고 싶은 배우 1순위였지만 게임에 대한 영화배우들의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일부러 연락을 뿌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캐스팅 디렉터를 통해 크리스토퍼 저지가 출연을 원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 깜짝 놀랐다고... 참고로 크리스 저지 또한 사전에 아무 정보 없이 시나리오를 받아 읽어봤을 때만 해도 시나리오가 게임을 위해 제작됐다는 걸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 만약 처음부터 게임인 것을 알았다면 역시 거절했을 거라고. 하지만 결국 그가 출연을 결정함으로서 배우와 게임 모두에게 윈윈인 사례가 되었다. 2019년 공개된 다큐멘터리 'Raising Kratos'에서의 회고에 의하면 10년 동안 자식들과 떨어져 있어야 했던 배우 자신의 경험과 아버지가 된 크레토스의 현 위치 때문에 더욱 몰입이 잘 되었다고 한다.
  •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유는 신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것에 대해 매력을 느꼈기 때문이며 게임의 개발을 위해 아이슬란드를 대표적으로 탐사했다고 한다.
  • 게임의 레벨 디자인을 설계하면서 블러드본을 참고했다고 한다.
  • 3편까지는 리드 컴뱃 디자이너가 멀리서 바라보는 시점을 선호하였지만 본작에서는 좀 더 플레이어가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시점을 변경한 것이라고 한다.[41]
  • 라그나로크의 주역 중 하나인 요르문간드가 나와서 돕겠다는 말을 한 것을 토대로 북유럽 신화가 무대라는 것을 추측하기 쉬웠다. 추측 중에는 갓 오브 워가 삼부작으로 그리스의 괴물-그리스의 영웅-그리스의 신을 족친 것처럼, 북유럽의 괴물-북유럽의 영웅-북유럽의 신을 족치는 내용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최근 속편이 확정되었다는 기사가 떴고, 무대 역시 북유럽 신화 세계로 이어진다고 한다.
  • 시기는 그리스 시간대의 최종작인 3편으로부터 몇 백 년 후라고 한다.
  • 제작자들의 말에 의하면 이번 갓 오브 워는 여태까지 나온 갓 오브 워 게임들보다 더 잔인하다고 하였다. 정작 적들 대다수는 이웃동네 그리스 신들에 비하면 그리 잔인하게 죽은 편은 아니다. 본 시리즈 특유의 정신 나간 폭력성도 혈흔 표현이 줄어들거나 특수 효과로 바뀌는 등 많이 절제되었으니, 표현보다는 스토리의 내용에 대한 언급으로 볼 수 있다. 분위기는 전작에 비해 신비로운 느낌이 나지만 스토리의 진행 자체는 어둡고 잔혹한 편이다.
  • 점프와 수영을 할 수 없다는 게 알려졌다. 이 점에서 아쉽다는 평이 많았다. 발매 후엔 점프가 굳이 필요한 스타일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불만은 사그라들었다. 수영의 경우, 물을 이동해야 할 경우 배를 타고 가게 되고 대화에서도 크레토스가 "물에 들어가지 말라"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한다. 실제로도 북유럽같은 추운 기후의 장소에서는 함부로 물에 들어갔다간 얼어죽는다.
  • 플레이타임은 대략 25~35시간. 시리즈 사상 최장 시간으로, 사이드 퀘스트를 합산해 게임을 100% 완료하는 데까지는 43시간이 걸린다는 정보가 나왔다. 그리고 리뷰어들 사이에서도 최소한 메인 시나리오를 완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0시간 이상을 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것으로 보아 기정사실.
  • 인터뷰에서 크레토스의 상징인 혼돈의 블레이드를 볼 수 있냐는 말에 블레이드는 신의 노예로서의 신분과 복수심의 상징이었기 때문에 본작의 테마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언급했다.[스포일러3]
  • 전작까지의 의무적인 보스전과는 달리 발키리와 싸우는 히든 보스전이 있다. 발키리는 8개체가 있으며 패턴이 제각각이라 난이도 또한 들쭉날쭉하다.[스포일러4]
  • 리뷰 엠바고 해제 일자는 4월 12일이다.[42] PS4 진영의 간판 독점 타이틀인 데다 시리즈 내에서 엄청난 변화를 준만큼 팬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고, 이 때문에 리뷰가 시리즈의 흥행에 끼칠 영향 또한 상당한데, 정작 엠바고를 발매일보다 일주일 이상 앞서 푼다는 데서 소니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평가에서 보듯이 그 자신감은 근거가 분명한 자신감이었다.
  • 시리즈마다 꼭 한 번씩 등장하던 섹스 미니게임과 전라 노출이 나오지 않는다. 아들을 동반한 아버지의 위치에서 성행위를 묘사하는 게 부적절할뿐더러 부자의 유대감이 주제인 스토리의 몰입을 해치는 요소이기 때문.
  • 게임 자체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어려움과 전쟁의 신 난이도의 초반은 불합리하게 어렵다는 악평이 자자하다. 프롬 소프트 게임도 즐겨하던 유저들조차 학을 뗄 정도. 크레토스는 2~3방 맞으면 죽고 가장 약한 잡졸마저도 20대 이상을 때려야 하는 데다 중간에 자힐+레벨업을 하는 모션을 막지 못하면 스펙업이 상당해서 공략이 어려워지게 된다. 그 와중에 원거리 공격은 사방에서 쏟아지고 이 원거리 공격도 마찬가지로 2~3대 맞으면 죽는다. 대신 중반 이후 크레토스의 스펙이 강해지면서 불합리한 난이도도 그냥 감안할 수준으로 낮아지게 된다.
  • 3편 이후의 공백기를 게임 초반부에 전혀 설명해주지 않는다. 크레토스가 어떻게 살아남아 몇 백 년 동안 숨어살았는지, 무슨 바람이 불어서 그동안 없던 자식을 만들고 같이 다니는지 등등. 제작진은 지금의 크레토스에게 집중하려고 의도적으로 설명을 생략했다고 한다.[43] 이후 발매된 소설판에 3편 이후 크레토스의 행적을 비롯해 스토리 내의 자세한 사항이 설명되어 있는데, 이에 따르면 크레토스를 미드가르드로 데려온 것은 다름아닌 펜리르와 그 자식들인 스콜과 하티였다고 한다.
  • 다양한 무기나 마법으로 싸우던 전작들과는 달리 무기는 '영혼의 반역자' 시절처럼 2개로 돌아왔고 마법은 아트레우스가 쓰는 소환 마법으로 줄어들었다. 대신 기절을 빠르게 축적시키는 맨손 격투나 다양한 사격 수단이 추가되어 전략성을 더 보완했다.
  • 대놓고 이집트 신화[44]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떡밥이 나온다. 크레토스와 아트레우스가 티르의 보물 창고에 들어가기 전에 보는 벽화에 기록된 티르의 행적에서 그리스를 비롯한 이집트, 일본, 아즈텍을 상징한 그림들이 나오며, 보물 창고에는 전 세계에서 바쳤다는 공물 중에 한자가 새겨진 금속판과 이집트 파라오의 것으로 보이는 투구가 있다. 더 정확히는 테베에서 스스로 신이 된 알렉산드로스 감마 호 메가스의 휘하 장군이자 디아도코이의 한 사람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왕관으로 상하 이집트 두 개의 왕관을 합쳐놓은 왕관이다.[45]
  • 본작에서는 아트레우스가 머리카락이 있지만 2015년 프로토타입 영상을 보면 아트레우스도 대머리로 나왔었고 또한 크레토스의 턱수염이 지금보다는 덜 덥수룩했다.
  • 크레토스가 쓰는 도끼는 정체가 아무리 범상치 않은 아트레우스 어머니의 도끼라지만 사기적인 호밍 기능은 이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 데 한몫한다. 몇몇 플레이어는 되돌아오는 기능 때문에 거의 묠니르같다고 이야기 하기도 한다.[46]
  • 옥에 티라고 할 수 있는데, 적들 중에 날개가 달린 일반 적이 나오는데 이 적이 땅에 내려왔을 때 땅에서 밀어서 떨어뜨리면 낙사 판정이 뜨며 죽는다.
  • 2010년대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들에게서 영감을 얻은 듯한 연출들이 많이 보인다. 스파르탄의 분노를 발동하고 상대를 향해 날아가 주먹을 휘두르는 모션은 슈퍼맨 펀치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며, 토르묠니르처럼 오브젝트를 깨부수면서 돌아오는 리바이어던 도끼, 캡틴 아메리카처럼 방패를 통해 낙하 대미지를 흡수하거나 둘이서 무기를 방패에 내리찍어 마법을 발동시키는 연출 등등. 이외에도 맨주먹 상태에서 R2 모션은 기존 시리즈에도 있었던 300의 스파르탄 킥이다. 또한 부적 아이템 중 세기의 파괴된 건틀릿이라는 부적이 있는데, 인피니티 건틀렛의 패러디. 인피니티 스톤 패러디로 7개의 주문도 존재하며 건틀렛에 해당 주문을 넣으면 사용효과가 더 강해진다.
  • 디렉터 코리 발록은 5편 정도의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게임 한 편 만드는게 보통 일이 아닌 만큼 그저 코리의 바램이 깃든 인터뷰로 보는 게 좋다. #
  • 담당 성우가 흑인인 크레토스를 제외한 다른 두 네임드인 프레이야와 발두르의 성우들은 직접 얼굴을 모델링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뷰 영상을 찾아보면 확인 가능.
  • EA에서 멀티플레이와 관련해서 나온 내용으로 요즘 유저들은 멀티플레이를 싱글플레이보다 더 많이 한다는 뉘앙스로 발언을 했는데, 하필 이때 데드 스페이스를 만들었던 비서럴 게임즈를 없앴던 시기였고 갓 오브 워가 발매하는 동시에 높은 평가와 판매량을 등극하고 있어서 EA는 무참히 까였다. 또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는 최초로 캠페인 모드를 없애고 멀티플레이에만 집중한다고 하여 똑같이 혹평을 받았다. 다만 블랙 옵스 4는 캠페인을 삭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으로는 성공하였다.
  • Kotaku에서 유두 표현이 가장 완벽한 게임이라는 극찬(...)을 했다. # 유두의 돌출과 유륜 표현이 실제의 그것과 매우 흡사하며 특히 흔히 생략되는 유두 주변의 돌기인 몽고메리 선(Montgomery glands)까지 표현한 것은 처음이라고.
  • 더 게임 어워드 2018에서 올해의 컨텐츠 크리에이터상을 발표할 때, 서니 설직이 발표를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 크리스토퍼 저지가 "Read it, Boy(읽어라 애야)"라는 크레토스의 대사를 쳐 장내에 환호성이 폭발했다. #
  • 이 게임은 정식 출시 전부터 전작의 직접적인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었고 개발 일지에서 그것을 알렸기 때문에 정식 이름 발표 전까지는 세간에서 갓 오브 워 4라는 가칭으로 불렸고, 실제로 정식 출시 이후에도 유명 유튜버들도 갓 오브 워 4라고 칭하는 쪽이 은근히 많다. 가까운 동네의 비슷했던 장르인 5탄이라 불렸던 게임이 있었는데 그나마 정식 5탄이 나와서 지금은 묻힌 이야깃거리.
  • 플레이스테이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본작이 프리알파 단계였을 때 존재했던 버그들을 선별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아트레우스의 기묘한 표정 버그부터 시작해서 크레토스의 기막힌 댄스 실력까지, 정신이 아득해지는 온갖 버그들의 향연이 압권.
  • 본작의 크레토스 액션 파트 모션 캡처를 담당한 적이 있는 전직 프로레슬러 출신 섀드 개스퍼드(Shad Gaspard)[47]가 2020년 5월 23일 향년 3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익사로 주말에 가족과 물놀이를 갔다가 물에 빠진 아들을 구하고 자신은 큰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4일 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비극적인 사고가 원인.


11.1. Raising Kratos



2019년 5월 16일에 공개된 갓 오브 워의 제작 기간 동안 촬영한 다큐멘터리. 갓 오브 워 2편과 본작의 디렉터 코리 발록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와 그의 철학,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 사람들의 회고, 본작의 작곡가였던 베어 맥크레리의 이야기, 첫 공개였던 2016년 E3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메인 캐릭터 배역을 담당했던 크레토스역의 크리스토퍼 저지와 아트레우스역의 서니 설직, 프레이야역의 다니엘레 비서티의 이야기 등을 볼 수 있다. 단순한 게임 비하인드 스토리뿐만 아니라 하나의 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실패를 딛고 일어서서 내놓은 결과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1] PS4 Pro 대응, PS5 네이티브 부스트 지원[2] 갓 오브 워 2에서 쓰인 '키네티카(Kinetica)' 엔진을 완전 새 것처럼 개량해 갓 오브 워 3를 제작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에도 그렇게 했을 가능성이 있다.[3] 넘버링 기준으로는 4번째이지만 이번에는 게임 넘버링을 아예 떼버렸다. 따라서 리부트는 아니고 그냥 그대로 스토리가 이어진다. 둠 시리즈와 비슷한 사례.[4]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시작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이자 팬들에게서 시리즈 중 최고의 작품이라 호평받았던 갓 오브 워 2의 디렉터다. 갓 오브 워 2의 발매 이후 산타모니카 스튜디오를 떠나 루카스아츠, 아발란체 스튜디오,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등의 개발사들을 전전하였으나 2013년에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부탁을 받고 다시 회사로 복귀했다.[5] 코리 발록의 말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를 선택한 데에는 소울 시리즈의 영향이 있었다고 한다. #[6] 그러나 이는 북유럽신화가 인물 위주인 그리스로마신화와 달리 사건 위주의 신화에다 화자에 따라 인물에 대한 배경이 달라지거나 혹은 같은 이름의 다른 인물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잦으므로 흔히 간과하는 내용 중 하나이다.[7] 역사학적으로 따지면 북유럽 신화, 그리스 신화, 힌두교 신화는 한 뿌리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공통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후에 토속신앙과 결합하면서 차이점이 생겼다고 볼 수 있다.[8] 트레일러를 보면 아들이 사냥에 실수를 해서 옛 성격대로 화가 치밀어오르자 '스파르탄의 분노' 게이지가 깨알같이 차오르다가, 그가 진정하면서 게이지가 줄어드는 것이 보인다.[9] 물론 적들이 크레토스를 죽이려 한 것도 있지만.[10] 또한 트레일러에서 오래된 유적지로 보이는 곳에 시체의 산 위에서 포효하는 구 삼부작의 크레토스가 그려진 그리스식 항아리가 놓여있는 것으로 보아 그 난장판 속에서도 인류가 어찌저찌 살아남아 문명을 잇기는 한 모양이다.[11] 북유럽 신화의 아홉 세계를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12] 한국어 번역명은 망령이다.[13] 엠바고가 풀리고 메타크리틱에 웹진 리뷰가 모두 긍정적(Positive)를 뜻하는 초록불이다! 게다가 이중 25개의 리뷰가 만점을 주었고 80점 밑의 리뷰는 하나도 없다.[14] 또한 GTA와 라오어 리마스터드의 리뷰가 70개 미만인 반면 갓 오브 워의 리뷰어는 118명에 달한다.[15] 프레임이 우선인 성능 옵션과 해상도가 우선인 옵션이 있는데, 완전한 60프레임까지는 아니고 전투 시 4~50 프레임 정도를 뽑아준다고 한다. IGN에서 E3 2016에서 첫 시연된 영상과 실제 인게임을 비교하는 영상을 올렸는데 이에 대해 다운그레이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배경의 변화로 그림자만 줄어들었을 뿐 뭉개진 텍스처와 광원의 디테일, 그리고 색감은 대폭 보강되었다는 것이 보인다. 전체적으로 연출된 상황이 비슷해도 시연과 인게임 도입부는 '''명백히 다른 환경'''에 기반하고 있으므로 절대로 그래픽 자체의 다운그레이드라고 말할 수는 없는 셈.[가변] [16] 사실 전작들의 고정 카메라 때문에 게임을 해보지 않은 유저들이 블레이드로 신나게 쥐불놀이를 하고 다니는 크레토스의 영상만 봐서 그렇지,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액션에서도 회피, 반격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이 게임이 괜히 난이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한 게 아니다.[스포일러2] 발두르와의 첫 번째 보스전만 하더라도 슈퍼히어로 영화 에서 등장한 초인들의 전투를 재연한 것 같은, 일대일 전투로는 액션 게임 사상 전례가 없는 압도적인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이 컷신 없이 하나의 테이크로 이어지는 것 때문에 몰입감은 말할 필요도 없이 훌륭하다.[17] 너티 독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의 클리어 특전으로 제공한 제작기 영상 '''Grounded'''를 보면 배우의 연기를 필요에 따라 프로그래밍과 CG 작업으로 보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션 캡처 연기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모션 캡처 연기와 완전히 하나로 이어지는 게임 영상을 만드는 것은 절대로 쉬운 이야기가 아니다. 영화의 경우에도 화면의 구도와 미장센, 복잡한 내러티브의 대사부터 제대로 갖춰져 있어야 하고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실시간으로 액션과 연기를 취하면서 한 테이크를 마치는 배우에게도 큰 고충이고 무엇보다 이 모든 걸 하나로 이어 붙여야 하는 프로그래머의 고충은 더 말할것도 없다.[18] 다만 여기에는 약간 과장이 있는 것이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화면 전체가 화이트아웃되면서 장소가 바뀌는 식으로 장면 전환이 쓰이고 있긴 하다. 기술적인 롱테이크라기보다는 게임의 시작부터 끝까지 크레토스의 1인칭 시점을 유지한다는 의미로 이해하자.[19] 물론 시리즈의 문을 연 1편에서는 '''복수'''에 대한 동기가 분명하게 설명되고 공감의 여지도 있지만, 시리즈가 장기화되어 가면서도 복수심이라는 캐릭터성을 여섯 편의 시리즈에서 계속 밀고 나가다 보니 점점 타성이 생긴 것.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작품 특성상 서사의 등장인물이 악역을 제외하면 매우 적기 때문에 외로운 주인공의 동기는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밖에 없다.[20] 2005년생으로 2013년에 배우로 커리어를 시작했다.[21] 라오어의 엘리와 비교되기도 하는데, 엘리 역을 맡은 배우 애슐리 존슨은 엄연한 성인이다.[22] 대중매체 중에서 가장 유명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내의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와 비교해도 더 현실적이다.[23] 특히 허를 찌르는 반전의 구성도 굉장히 잘 되어 있어서 오히려 북유럽 신화를 모른 상태에서 플레이한 후 원전을 되새기는 것이 더 재미있을 수도 있다.[24] 가사 내용에는 크레토스의 지난 생애와 심정, 목적이 압축되어 있다.[25] 물론 진짜 로딩을 단 한 번도 안 한다기보다 로딩 시간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도록 디자인을 잘한 것. 대표적으로 위그드라실의 포탈을 탈 때 나오는 지역으로, 별생각 없이 달려서 빙 돌아서 문을 발견하듯이 진행하면 로딩 없이 지역 이동을 한 느낌이지만 사실 그 지역 자체가 로딩용 지역. 걷지 않고 멍 때리고 있어도 로딩이 끝나면 문이 생겨난다. 이것 외에도 레벨 디자인에 관심이 있다면 각 지역별로 로딩 트릭용으로 짜 놓은 지형(특정 연출로 넘어가야 하는 엘리베이터나 통로 등)이 눈에 띌 것이다. 아주 드물게 플스의 연산이 많아질 경우 로딩 트릭 화면이 멈추고 하단에 로딩 표기가 뜰 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 볼 일이 없을 것이다.[26] 이에 대해 개발진이 언급하길 잘라낸 보스들이 다수(예시로 헬하임에 있는 거대한 새) 있으며, 개발하면서 보스 하나를 제작하는데 15~20명의 인원이 1~2년간 붙어서 작업해야 되는데 보스를 더 넣었다가는 게임이 20년 후에 나왔을 거라고... 출처 인력을 더 충원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산타모니카는 개발사의 존망이 걸린 상황이었다. 산타모니카 입장에선 예산도 시간도 매우 쪼들렸을 것이다.[27] 그나마 가장 독특한 트롤인 헬의 파수꾼 또한 점멸과 범위 공격을 제외하면 좀 더 센 트롤을 상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28] 이지만 퓨리스의 경우 여러 번 싸운다.[29] 몬스터의 종류가 많고 각각 부위별로 처형 동작이 제각기 달랐던 둠과 비교되는 부분이다. 물론 각자의 처형 모션들은 말이 필요 없는 호쾌함을 보여준다.[30] 3개의 봉인을 파괴하는 타입과 3개의 종을 시간 내에 빠르게 울려야 하는 2가지 타입이 있다. 전자는 몇몇 상자의 경우 정말 악질적인 곳에 콩알만 한 봉인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있는 게 문제고, 후자는 제한시간이 있어 패드 에임 실력 테스트가 되는 게 문제. 전작들의 상자 퍼즐은 주로 고정 시점의 맹점을 이용하여 숨겨둔 상자를 찾아내는 관찰력이나 주의력 테스트였다면 이번에는 자유 시점이라 그런지 시력(...)이나 피지컬 테스트가 돼 버린 셈.[31] 이전 기록을 가지고 있던 언차티드 4는 1주차에 270만 장을 판매 했고, 호라이즌 제로 던은 2주차에 260만 장을 판매 했었다.[32] 사실 기존의 PS4 Pro도 몬스터 헌터: 월드의 출시와 함께 품귀현상 때문에 가격이 올랐음에도 못 사는 일이 있을 정도였다보니 마침 기대작인 갓 오브 워가 나오는 김에 콘솔도 확실히 마련하자는 의도도 겹친 결과라고 볼 수 있다.[33] 최초 튜토리얼 전투를 기준으로 R1 풀 콤보로 엄청 때려야 잡히고, 그 와중에 들어오는 공격 두 방 맞으면 아트레우스의 아빠 일어나를 듣는 수준[34] 게임 도중에 OPTION 버튼을 누르면 보이는 상태 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35] 다만, 필요없다면 방어구 '강화'는 굳이 안해도 된다. 선술됐다시피 이 게임은 방어구 강화를 할수록 은편이 모자라게 된다. 좋지않은 방어구를 강화하다보면 영웅급 방어구를 강화할 은편이 모자라게 될수도 있다.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때 보다 높은 레벨의 방어구를 루팅할 수 있으므로 그걸 바꾸면서 착용해도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하는데는 지장없다.[36] 전쟁의 신도 처음보는 몹의 레벨이 1이다.[37] 라오어를 해본 사람이라면 아트레우스가 따라오는 모습에서 엘리의 움직임을 겹쳐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전투에 들어가 싸우는 모습에서는 엘리의 흔적을 찾기 어렵다. 얼마나 마개조를 시켰는지 알 수 있는 대목.[38] 전쟁의 신 난이도는 정말 어렵고. 발키리 해방 퀘스트는 일반난이도로 클리어 하기 어렵다[39] 스탭롤 가장 마지막 한국어 항목에서 로컬라이징 관련 한국인 테스터 6명이 나오는데, 이를 착각해서 생긴 루머일 가능성이 높다.[40] 전투 모션 캡처는 대전 액션 게임 캐릭터들의 동작을 구현하는 동영상을 찍는 걸로 유명한 유튜버 겸 스턴트맨 Eric Jacobus가 맡았다.[41] #개발자 인터뷰 링크[스포일러3] 그러나 중반부부터 1편 시절의 혼돈의 블레이드를 다시 꺼내 쓰게 된다. 이는 자신의 과거를 감추고 부정하려고 애쓰던 크레토스가 마음을 바꿔 받아들임을 의미하는 상징이기도 하다.[스포일러4] 8명의 발키리를 모두 잡고 나면 여왕과 싸울 수 있어서 총 9개체다.[42] 보통 발매 직전에 엠바고를 푸는 경우가 많은 걸 생각하면 이례적인 사례. 심지어 이 날짜를 발표한 것도 3월 31일이었다.[43] 일단 게임 내에서 크레토스는 떠내려왔다고 스스로 짧게 언급한다.[44] 사실 어센션에서 파라오의 땅이라는 언급으로 지나가듯이 나온다.[45] 미미르가 아주 많은 신이 살고 있는 멀리있는 위대한 사막 나라라고 확인사살까지 해준다. [46] 설정상에서도 묠니르를 만든 드워프 장인인 브록과 신드리가 토르가 하도 묠니르 가지고 거인들을 학살해 대니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만든 것이다.[47] 2006년부터 2010년까지 WWE에서 '크라임 타임(Cryme Tyme)'이란 태그팀으로 활동을 했었다.